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447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11. 30. 13:25

예림의집 2447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


삶을 사는 방식이나 순종의 모습은 사는 지역이 바뀐다고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하나님을 지속적으로 만나고 그분의 성품을 더 깊이 알아가면서 진정한 선교사가 되는 법입니다. 선교지에서 배운 것 중 하나는 하나님의 일차적인 관심이 선교 대상자의 변화가 아니라 선교사 자신의 변화라는 것입니다. 선교사가 하나님 앞에 더 깨어지고 예수님의 인격의 분량으로 자라 가는 것이 선교사가 해야 할 가장 큰 사역이며, 선교사가 변화되는 과정을 거쳐 그 삶이 여물어 선교지에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것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첫 번째 화살로도 충분합니다.

부모 세대는, 지금처럼 경쟁이 심하지도 않았고, 기회도 적지 않았습니다. 반면, 지금의 청춘은 환경 자체가 부모 세대보다 한참 불리합니다. 그렇다 보니, 시작하기도 전에 포기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심지어 "칠포 세대"라는 말까지 등장했습니다. "7가지를 포기한다."라는 말인데, 그 7가지란, 연애,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인간관계, 꿈, 희망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왜, 시작하기도 전에 포기 뒤에 숨어버립니까? 거부당하기 전에 먼저 거부하는 것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하여 자존감을 포기하는 어리석은 짓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이 팽배합니다.
다재다능한 젊은이들이 “집이 없어서 결혼 못 해요!”, “키가 작아서 연애를 못해요!”, “취업을 못해서 다른 건 꿈도 못 꿔요!”같은 말을 할 때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나는 집이 없어서 결혼을 못한다.”라고 하거나, “난 빚이 있으니 아이는 안 낳을 거야!”, 이런 식의 일반화로 자신의 미래를 단절시키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이러한 부정적인 생각은 참으로 그 뿌리가 깊어서, 쉽게 없애지도 못할뿐더러, 조금만 상황이 안 좋아져도 불쑥 튀어나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기 스스로 자신의 인생에 낙인을 찍고 가능성을 차단할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자기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존중해 주지 않습니다. 나 자신을 스스로 귀하게 여기지 않으면, 그 누구도 나를 귀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지금의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그리고 조금이라도 다른 삶을 살고 싶다면, 이제까지 스스로 자신에게 쏘아대던 비난과 부정의 화살을 멈춰야 합니다. 고통은 타인에게서 맞는 첫 번째 화살로도 충분합니다. 자기 자신을 소중히 여기되 어느 정도 까지냐면, 우리를 살리시려고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찢고 피를 흘려 그 값을 치르실 정도로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유은정 박사)

그렇습니다. 젊디젊은 나이에 미리 인생의 결론을 내리는 것은 참 위험하고 어리석은 짓입니다. 저 자신 비교적 험난한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실 다시 되짚어 그 인생을 살 자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피가 철철 끓어넘치는 젊은 시절에는 그 무엇도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기대하시는 삶을 살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와주신다."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나를 사랑하겠습니까? 남을 위한 사랑도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

 

단장 칼럼

기독교의 핵심 진리 36-예수님의 호칭②

다음은 "인자"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호칭 가운데 가장 흥미진진하고도 자주 오해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고백하는 예수님의 두 가지 본성에 따라 예수님은 참사람이시며 참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성경이 예수님을 인자와 하나님의 아들로 묘사하기 때문에 "인자"는 예수님의 인성을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아들"은 예수님의 신성을 말하는 것으로 보기 쉽습니다. 그러나 인자라는 호칭이 인성의 요소를 포함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우선적으로 예수님의 신성과 관련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호칭 역시 신성과 관련되지만 그보다는 아들로서의
예수님의 순종에 초점을 둔 것입니다. 인자라는 호칭은 신약에서 사용된 빈도로 세 번째지만 예수님이 자신을 일컬을 때는 가장 많이 사용하셨습니다. 즉 인자는 예수님께서 유독 좋아하셨던 호칭이었습니다. 이 호칭의 중요성은 구약에서 다니엘이 사용했다는 점과 매우 긴밀한 관련이 있습니다. 다니엘 7장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인자란 우주의 심판자 역할을 하는 하늘의 존재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이 용어를 사용하신 것은 오류가 있는 인성과 관련 있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신적 권위를 선포하신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은 인자에게 죄 사하는 권세가 있다고 말씀하셨고(마가복음 2:10),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가복음 2:28).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말씀"으로도 호칭되었습니다. 주후 3세기 동안 로고스(Logos, 말씀)라는 호칭보다 더 집중적으로 철학적, 신학적 관심을 자아내는 용어는 없었습니다. 로고스는 초대교회 기독론에서 매우 중요한 용어였으며 요한복음의 서문이 이것을 뒷받침합니다. "태초에 말씀(로고스)이 계시니라 이 말씀(로고스)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로고스)은 곧 하나님이시니라"(요한복음 1:1).
이 놀라운 말씀에서 로고스는 하나님과 구분되기도 하며, 하나님과 동일시되기도 합니다. 이 역설은 삼위일체 교리에 큰 영향을 마쳤습니다. 이 구절에 의하면 말씀은 삼위 중 제2위로 보입니다. 그는 위격으로 아버지와 다르지만 본질에서 같습니다. 예수님의 호칭으로서의 로고스에서 나온 기독교 철학은 이해하기 쉽습니다. 로고스는 히브리와 헬라의 문화유산을 가진 용어입니다. 예수님은 우주의 창조자이신 로고스이시며, 우주의 배후에 계신 궁극적 실재이시며, 지속적으로 우주를 보존하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우리를 위해 죽으신 분이십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오늘의 Q.T.

공의의 심판을 완성하실 구원의 주님


"시기오놋에 맞춘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는도다 (셀라) 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그의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의 손에서 나오니 그의 권능이 그 속에 감추어졌도다 역병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의 발 밑에서 나오는도다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즉 여러 나라가 전율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나니 그의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 내가 본즉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 땅의 휘장이 흔들리는도다 여호와여 주께서 말을 타시며 구원의 병거를 모시오니 강들을 분히 여기심이니이까 강들을 노여워하심이니이까 바다를 향하여 성내심이니이까 주께서 활을 꺼내시고 화살을 바로 쏘셨나이다 (셀라) 주께서 강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날아가는 주의 화살의 빛과 번쩍이는 주의 창의 광채로 말미암아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을 두르셨으며 분을 내사 여러 나라를 밟으셨나이다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의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셨나이다 (셀라) 그들이 회오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하박국 3장 1-19절).


함께 읽은 본문은 시기오놋에 맞춘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입니다. "시기오놋"은 시편 7편의 표제에 나오는 "식가욘"의 복수형으로, 시나 기도에 따르는 음악적 표현 방식의 하나로 추정됩니다. 하박국은 주님의 일을 일 년 내에 나타내시고,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시길 간구합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영광 중에 임하셔서 악인의 머리를 치십니다. 하박국은 비록 소출이 없고 양과 소가 없어도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기뻐하리라고 노래합니다. 이 노래는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고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1-16절).
하나님의 섭리는 인간의 이해를 초월합니다. 3절에서 "하나님"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엘로힘(복수형)"이 아닌 "엘로하(단수형)"입니다. 이 구절과 욥기 외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 표현입니다. 옛적부터 믿음의 조상들을 인도하시고, 광야에서 불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신 신실하신 언약의 하나님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그 하나님은 거룩하신 만물의 창조주요 주권자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돌아오시는 이유는 언약을 끝까지 지키시고 자기 백성을 거룩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박국은 하나님의 묵시를 접하고 완전히 다른 태도를 보입니다. 하박국이 기도 중에 본 환산은 바벨론의 심판을 넘어 이 땅의 모든 악을 도말하시고 심판하시는 "여호와의 날"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이 사실이 너무나 분명했기에 하박국은 "현재형"으로 묘사합니다. 하나님은 빛 가운데서 온 세상을 진동시키시고 활과 창을 들어 열방을 심판해 13절, 주의 백성,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악인의 형통과 현재의 고난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생각보다 높고 크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할 때 우리 삶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찬양(17-19절).
열방을 향한 심판 날이 하나님 백성에게는 구원과 기쁨이 날이 됩니다. "하박국"은 "포옹"이란 뜻입니다. 이는 질문을 통해 의문을 풀고 하나님의 섭리를 껴안는 순응을 보여 줍니다. 하박국은 그의 질문과 하나님의 응답을 통해 점점 더 하나님을 신뢰하게 되었습니다. 약속의 땅을 풍요롭게 채웠던 무화과와 포도, 올리브와 각종 곡식, 양과 소가 모두 사라진다고 해도 이제는 하나님을 향한 그의 믿음이 확고해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박국이 나열한 이러한 것들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하박국이 바라보는 것은 현재 고난이 아니라 그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구원과 회복입니다. 눈에 보이는 참담함과 두려움의 계속을 훌쩍 뛰어넘는 사슴(산양) 같은 시선으로 그는 문제 위 높은 곳을 다니며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나의 힘이요 구원이요 기쁨"으로 고백하는 그리스도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의 형편은 어떻습니까? 혹시 어려움에 처해 있거나 병들어 고통 속에 있습니까? 당장에 닥친 문제를 바라보지 말고 그 넘어에서 우리를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곤고한 가운데서도 우리에게 기쁨과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불순종한 백성을 징계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그들을 망하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죄악에서 건져 내어 하나님 백성답게 살도록 하시려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 구원의 약속을 주시고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도 하박국처럼 어떠한 불비한 조건 가운데서도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우리를 주목하시는 하나님


레이턴 포드는 그의 저서 <하나님을 주목하는 삶>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성경 이야기는 우주를 만들어 놓고 다른 데 정신을 파는 신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로, 계속해서 주목하시는 하나님, 한눈팔지 않으시는 하나님 이야기입니다. 그분은 세심하게 우리를 지켜보시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본질이요, 인생의 깊은 갈망을 어루만지는 진리이다." 이 말에 따르면,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나 몰라라 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를 떠나 계신 분도 아니십니다. 우리 가운데 계시며, 우리와  동행하시고, 함께하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우리를 생각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지어진 존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주목 가운데서 살도록 지어진 지어진 존재이며, 이 땅에서의 여정을 마친 후에도 그분의 주목 가운데 있도록 지음을 받았습니다. 태어나기 전 우리를 주목하신 하나님은, 태어난 후 평생 우리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십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을 사랑으로 주목하시는 하나님을 발견할 대까지는 항상 방황하며, 겉도는 피상적인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아느냐가 인생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관건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주목하고 계시는 하마님과 마주할 때, 우리 삶에는 결정적 전환이 이루어집니다. 그때부터 하나님을 주목하며 살아가는 삶으로 바뀌게 됩니다. 우리를 주목하시는 그분을 바라보는 순간, 아버지가 나를 기다리고 계셨고, 찾고 계셨고, 문밖에서 기다리고 계셨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 사실을 깨닫는 순간, 그분은 알아보지 못했던 것에 대해 깊이 뉘우치며 그분 앞에 무릎을 꿇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고 나면 우리의 내면에서부터 변화가 일어나고, 나중에는 삶의 전 영역에서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임영수 목사)

 

가정교회를 말하다

역사적 조망-최근의 가정교회 운동③


다음은 "영국"입니다. 1970년대 영국에서는 신약성경의 원리로 교회의 삶을 회복하고자 하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전통적인 교회 안에서는 신자들의 영적 은사들이 효과적으로 발휘될 수 없다는 각성에서 이 운동은 출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전통적인 틀에서 벗어나 가정과 야외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임을 위해 개인들의 가정을 사용한 이유는 신학적인 확신보다는 환경적인 요인에 따른 것이었습니다. 이 운동이 성장하기 시작하자, 가정교회가 불어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 체육관, 시민 회관, 그리고 빌린 강당으로 모여들었습니다.
따라서 가정교회를 개척하기보다는 교회 성장이라는 방향으로 나아갔습니다. 영적 은사의 재발견은 교회를 질적으로 새롭게 했지만 교회 구조 자체는 변화되지 않고 그대로였습니다. 얼마 안 가 많은 교회들이 옛날 방식대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1990년대에 가정교회를 포함한 소위 "새로운 교회"들은 38퍼센트나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증가는 영국에서 지난 10년간 다른 개신교 복음주의 그룹 중에서 수적 증가세로는 단연 최고였습니다. 그다음은 침례교가 2퍼센트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영국의 모든 복음주의 중 3분의 1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브라질"입니다. 라틴 아메리카에 속한 브라질에서는 "그리스도인 기초공동체" 그리고 "교회 기초공동체"라고 불리는 다양한 로마 가톨릭 가정교회가 지난 40년 동안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1945년에 파시즘이 전복되었고, 그 후 정치 개방이 뒤따랐기에 대중 운동의 출현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도 1960년대 초 군사 쿠데타가 성공하고 모든 형태의 공중 집회와 정치적인 불협화음이 차단됨으로써 끝나게 되었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가톨릭 교회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천명한 "변화 수용"의 결과로, 사람들을 모으고 지원하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계획하도록 토론의 장을 제공했습니다. 이것이 브라질에서 작은 기독교 공동체들을 탄생시킨 모판이 되었습니다. 노인, 실직자, 토착민, 소작농, 노동자, 넘쳐나던 도시 거주자, 기회를 잃어버려 절망에 빠진 젊은이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가난한 현실과 정면으로 맞서기 위해 탄생한 것입니다. 이들 모임은 사회의 주변인으로 남아 있던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진정 그들과 함께 하심을 알렸습니다. 이런 모임은 대략 40명 정도로 구성되었고 보통 성직자나 훈련된 평신도가 인도했으며 기존의 지역 가톨릭 교구와 연대하여
지원도 받았습니다. 이러한 기초공동체는 정기적으로 모여 기도하고 성경을 읽었으며, 가난, 노동자 문제 그리고 여성의 지위 등을 포함하여 공동체 안에서의 사회적 부조리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했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이러한 사람들의 모임은 신앙과 삶이 어떻게 만나야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실험의 성경이 강했습니다. 브라질에서 이 기초공동체는 1960년대 시작된 이래 급격히 성장했으며, 1974년에 4만 개의 모임, 1985년에는 10만 개의 모임으로 성장했습니다. 2007년 라틴아메리카에서는 100만 개의 기초공동체가 활동 중입니다.

기도의 횃불

기도에 전념하게 옵소서!


은혜와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고달프고 힘든 삶 가운데서도 주님께 엎드리는 시간을 잊지 아니하고 기도의 자리로 나올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에서 성 삼위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은혜의 주님! 저희 모든 성도들이 그 어느 때보다 기도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주님께 엎드리게 하시옵소서. 주님이 채워주시는 신령한 은혜에 젖어드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마다 육신의 피곤함은 있을지라도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힘써서 부르짖을 수 있게 하시고, 영혼을 새롭게 하는 시간이 되게 하시옵소서.
"기도하는 한 사람이 한 민족보다 강하다"라는 종교개혁자 존 낙스의 말이 사실임을 입증할 수 있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무엇보다도 요즘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렵습니다. 이 나라는 물론 지구촌을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하시고, 어려움 당하는 믿음의 형제들과 이웃을 위해서도 눈물 뿌리며 기도할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여러 가지 문제로 근심 중에 놓여 있거나 악한 병마로 고통 속에서 신음하는 모두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치유하심을 경험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 앞에 엎드려 간절히 부르짖을 때 주님의 응답을 경험하게 하시고, 새 힘과 새 능력을 공급받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에 저희 모두가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능력이 이 자리에 모인 저희 모두에게 충만히 임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저희 모두가 충만케 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삶에서 기도만이 살 길이라는 것을 모두가 인정하고 따르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탄의 노래

복음 쪽지~㉾

실로아의 물처럼 흐른다..!


인간의 가장 큰 문제는 죄책감 없는 종교를 신봉하는 것입니다. 죄책감 없는 종교는 하나님을 인간의 친구로 만들려고 애쓸 뿐입니다. 그러나 이런 종교는 지옥을 피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영적 가난에 시달리고 영적으로 파산한 죄인에게 은혜와 자비의 강물이 흐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는 그들에게 실로아의 물처럼 흐릅니다. 양에게 물을 먹이려면 급히 흐르는 물을 막아 잔잔한 웅덩이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잔잔하고 조용한 물웅덩이와 같습니다. 그분의 은혜는 여전히 거저 주어지는 온전한 생명수입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