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446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11. 29. 13:33

예림의집 2446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예수님의 눈물..!


우리의 자아가 깨어져야 온전히 하나님께 쓰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성령의 찔림이 임한다는 사실은 크게 기뻐해야 할 일입니다. 우리가 흘리는 눈물은 광야를 거치는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부어주시는 예수님의 눈물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그저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 원하시는 방식으로 서 있도록 우리의 영적 안테나를 민감하게 세우는 것뿐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누구나가 선교사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한국에 있는 미국에 있든 어디에 있든지 간에 선교사의 삶, 예수님의 눈물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왜 도토리를 땅에 묻을까?

지난 가을에 있었던 일입니다. 집 앞 산길을 걷다가 잠시 쉬어가려고 나무 아래 앉았습니다. 그때, 가까운 숲속에서 두 눈 가득 별빛을 담은 다람쥐 한 마리가 빠른 걸음으로 나왔습니다. 다람쥐는 겁먹은 듯 잠시 머뭇거리더니, 조금씩 내게로 다가왔습니다. 다람쥐는 양볼 가득 도토리를 물고 있었습니다. 다람쥐는 나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서서 두 눈을 까막거리며 나를 바라보더니, 입속에 물고 있던 도토리를 톡톡~하고 뱉어냈습니다. 다람쥐가 놀라서 도망칠까 봐, 나는 얼른 다른 곳을 바라보는 척하며 곁눈질로 다람쥐를 유심히 바라봤습니다.
도토리를 이리저리 돌리며 마술처럼 까먹는 다람쥐의 모습이 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다람쥐는 도토리를 까먹는 대신 앞발로 열심히 땅을 팠습니다. 그리고 다람쥐는 물고 온 도토리를 땅속에 슬며시 밀어 넣고는 흙으로 덮어버렸습니다. 다람쥐는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나를 잠시 바라보다가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그림자에 놀라 쏜살같이 달아나버렸습니다. 도토리가 풍성한 가을날, 배가 부른 다람쥐는 나중에 먹으려고 땅 속에 감춰두기도 합니다. 그런데, 다람쥐는 자신이 도토리를 묻어둔 곳을 모두 다 기억하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겨우 몇 곳만을 기억해 내는 것입니다. 먹을 수도 없는 도토리를 땅속에 감추느라 다람쥐가 무의미하게 고생만 한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다람쥐의 그런 행동은 무척이나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다람쥐가 감춰둔 땅속의 도토리가 싹을 틔우고 세월이 지나 커다란 도토리나무가 되면, 훗날 다람쥐의 새끼의 새끼들이 먹고 살아갈 맛있는 도토리가 열릴 테니, 얼마나 의미 있는 일입니까? 우리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들 중엔 무의미하게 끝나는 일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저의 삶에도 그런 무의미하게 끝난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반대로, 당장은 무의미한 일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흘러 매우 중요한 의미가 되는 일도 있습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의 "의미"와 "무의미"는 지금 당장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닐지 모릅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 "의미가 있는 일인지, 무의미한 일인지?"는, 우리가 맞이할 또 다른 시간과, 또 다른 상황과, 또 다른 사람들 속에서 다시 결정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진심을 다하고 있다면, 당장은 무의미해 보이는 일이라 해도 언젠가는 의미 있는 일이 될 겁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꼭 감당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이철환)

그렇습니다. 의미가 있는 일이란 결국 가치가 있는 일일 겁니다. 그런데, 그 가치 기준이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 되어야만 가치가 있는 것으로 치부합니다. 하지만, 당장 돈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아주 가까운 미래, 아니면 먼 훗날에, 사람들이 소중하다고 여길 수 있는 것인지, 나아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름답다고 여기실 일인지’를 먼저 살펴봐야 할 겁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마태복음 13장 44절의 예수님의 비유입니다!

 

단장 칼럼

기독교의 핵심 진리 36-예수님의 호칭

우리가 구주로 믿는 예수님은 역사상 그 어떤 인물보다도 많은 호칭으로 불리셨으며 대략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스도, 주, 인자, 구주, 다윗의 자손, 대제사장, 하나님의 아들, 알파와 오메가, 주인, 선생, 의, 선지자, 사론의 장미, 골짜기의 백합화, 대언자, 하나님의 어린양, 둘째 아담" 등입니다. 이 중에 네 가지 호칭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라는 호칭이 매우 자주 붙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것이 예수님의 성이 아닐까 착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예수님의 신분과 메시아로서의 사역을 의미하는 호칭"입니다.
그리스도라는 용어는 헬라어 크리스토스(Christos)에서 나온 말이며 히브리어로는 메시아로 번역됩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와 메시아 모두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의미입니다. 구약에서는 약속된 메시아가 유일하게 성령의 기름부음 받으신, 여러 가지로 복잡한 개념이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메시아가 왕이 되실 것이라는 개념입니다. 그는 기름부음 받은 다윗의 자손, 유다의 사자로서 몰락한 다윗의 왕국을 세우실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은 자신들을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시킬 정치적 지도자가 올 것이라는 소망에 불을 붙이고 크게 흥분시켰습니다.
그러나 메시아는 하나님의 종으로도 불렸습니다. 이사야의 예언대로 참으로 고통받는 종이었습니다. 또한 메시아는 하늘의 존재(사람의 아들)이며 하나님 아버지와 유일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하나님의 아들). 아울러 그는 제사장이며 선지자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메시아의 개념이 얼마나 복잡했는지 알아갈수록 우리는 이 사슬과 같은 연결고리가 예수님의 위격과 사역 속에 얽혀 있는 모습을 보고 놀라게 될 것입니다. 둘째, "주(Lord)"입니다. 신약에서 두 번째로 자주 사용되는 예수님의 호칭으로 이것은 신약의 예수님을 이해할 때 가장 중요한 호칭입니다.
"주"는 신약에서 세 가지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첫 번째는 "00씨"와 같은 일상적인 존칭입니다. 두 번째는 노예의 주인을 부르는 말로서 "주인님"이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이시라는 비유적 의미에서 적용됩니다. 세 번째는 황제에게 쓰는 말입니다. 여기서는 주권자를 가리킵니다. 1세기, 로마의 황제들은 신하들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말로 "시저(Caesar)는 주"라는 고백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당시의 그리스도인들은 이것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죽음을 당했습니다. 그들은 기독교의 제1강령 "예수는 주"를 외쳤습니다.
예수님을 "주"로 부르는 것은 로마의 관점에서도 급진적인 것이었지만, 유대인들의 관점에서는 더욱 과격한 것이었습니다. 구약에서는 "주"라는 호칭은 오직 하나님 한 분께만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라는 호칭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께 부여하신 것입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2장 9-10절,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그렇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유일하고 영원하신 "주"이십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오늘의 Q.T.

사라질 악인의 헛된 수고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 데 깃들이려 하며 자기 집을 위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네가 많은 민족을 멸한 것이 네 집에 욕을 부르며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담에서 돌이 부르짖고 집에서 들보가 응답하리라 피로 성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민족들이 불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나라들이 헛된 일로 피곤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 아니냐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이웃에게 술을 마시게 하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에게 취하게 하고 그 하체를 드러내려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네게 영광이 아니요 수치가 가득한즉 너도 마시고 너의 할례 받지 아니한 것을 드러내라 여호와의 오른손의 잔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라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리리라 이는 네가 레바논에 강포를 행한 것과 짐승을 죽인 것 곧 사람의 피를 흘리며 땅과 성읍과 그 안의 모든 주민에게 강포를 행한 것이 네게로 돌아오리라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나무에게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하박국 2:장 9-20절).


함께 읽은 본문은 하나님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는 하박국에게 하나님의 영광 앞에서 사라질 악인의 헛된 수고에 대해 대답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자, 피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를 선포하십니다. 민족들이 수고한 것이 불타고 헛것이 됨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기에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할 것입니다. 부어 만든 우상은 생기 없는 거짓 스승입니다. 온 땅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잠잠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본문을 통하여 바벨론이 멸망 받는 이유를 설명하고 계신 것입니다.


부당한 이익과 피 흘림(9-14절).
하나님께서는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것과 피 흘림을 싫어하십니다. 바벨론이 심판받는 두 번째 이유는 9절,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 헛된 안전을 도모했기 때문입니다. 빼앗은 재물을 지키고자 그들은 높은 곳에 요새를 지어 재앙을 피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생명 없는 담의 돌과 집의 들보조차 그들의 죄악을 고발합니다. 그 정도로 바벨론의 죄악은 심각한 것이었습니다. 바벨론은 대제국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여러 민족을 처참하게 짓밟았으며, 노략질을 하고, 많은 피를 흘리는 죄악을 서슴없이 저질렀던 것입니다.
바벨론이 심판을 받는 세 번째 이유는 12절, 피로써 성과 마을을 지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피 흘림과 억압을 통해 이룬 모든 것을 불태우시고 그들의 수고를 헛되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악인의 계획과 상관없이 세상을 14절,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으로 가득 채우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거스르는 모든 악한 세력은 그분의 심판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지금은 악한 세력이 잘나가는 것 같지만 그 결말은 멸망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영광을 욕되게 하면서 자신의 뜻만 고집하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생각해 봅시다.


폭력과 우상 숭배(15-20절).
만족할 줄 모르고 다 태우는 것이 불입니다(잠언 30:16). 바벨론은 힘겨워 지칠 때까지 애쓰고 수고하지만 결국 다 불에 타고 재만 남을 것입니다. 닥치는 대로 많은 민족을 사로잡아 강제로 노역을 시키고 착취하지만, 결국 그들의 노력은 아무것도 남지 않고 허망하게 사라질 것입니다. 깨끗하게 불타 없어질 것입니다. 하나님과 상관없는 열심과 애씀은 결국 헛것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은 술 취함과 폭력 그리고 우상숭배를 싫어하십니다. 바벨론이 심판받는 네 번째 이유는 15, 17절, 술 취함과 폭력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웃을 취하게 한 다음, 욕을 보이고 폭력을 휘둘러 사람과 짐승을 죽입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에게 "여호와의 오른손의 잔"을 마시게 해 공개적으로 수치를 당하게 하실 것입니다. 다섯 번째 이유는 18-19절, 우상 숭배 때문입니다. 모든 우산은 인간의 죄 된 욕망을 투영합니다. 우상 숭배는 행악의 최종적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생명 없는 "거짓 스승"을 의지하여 세상을 소란스럽게 하는 바벨론을 심판하십니다. 그날에 온 당은 성전에 계신 하나님 영광 앞에 잠잠할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서 버려야 할 거신 스승은 무엇인가요?


"모든 만물의 창조주이시며,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아버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거부하는 세상조차 마침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게 될 날이 반드시 올 줄 믿습니다! 우상을 좇고 잠시 권세를 누리며 형통한 듯 보이는 악인을 부러워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오직 주님만 예배하며 하늘의 영광을 덧입고 주님 앞에서 악이 잠잠케 되는 것을 보게 하시옵소서. 악인이 다 가진 것 같고 잘 되는 같이 보일 때에 그 머리 위에 화를 쌓아 올리는 것임을 바로 알아 우리의 믿음을 지켜가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나를 부르신 이유

엄마와 대화를 나누던 중, 작은 수술을 앞두고 심하게 걱정하시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엄마, 내가 내일 새벽기도회 가서 엄마 위해 기도할게."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교회 얘기만 해도 콧방귀를 뀌던 엄마였는데, 그날은 "고마워!"라고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새벽기도회 가는 것을 싫어하셨던 엄마의 변화가 놀라웠습니다. 반가울 수 없는 육신의 병을 통해서도 하나님이 일하셔서 엄마의 마음을 만져 주심이 감사했습니다. 나는 집안에서 혼자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한다는 이유로 늘 부모님 눈치를 봐야 했습니다.
주일마다 교회에 가는 것도, 집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는 것도 조심스러웠습니다. 모태 신앙인이거나 믿는 부모님을 둔 친구들이 교회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집에서 칭찬받는 것을 볼 때 부럽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청년이 된 지금, 이렇게 부모님께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된 것이 신기하고 감사했습니다. 엄마와 대화를 마치고 방에 와서 그날 새벽기도회 때 본문인 출애굽기 18장을 펼쳤습니다. 모세가 구원의 첫 열매가 되어 이스라엘 미족을 하나님께로 이끌었고, 이방인이었던 모세의 장인 이드로도 그 이야기를 듣고 함께 찬양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왕궁에서 도망쳐 나온 모세가 광야에서 40년을 보내야 했을 때, 자신의 신세를 처량하게 느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굳어진 무력감 때문에, 하나님이 그를 택해 부르셨을 때도 모세는 주저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자신이 입이 둔한 자라며 계속 망설이는 모세를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출애굽을 하면서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의 원망을 들을 때도, 하나님은 변함없이 모세의 편이 되어 지켜 주시도 인도하셨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이 우리 가족의 구원을 위해 나를 먼저 택하시고 불러 주셨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뻐하게 되었습니다. 또 가정뿐 아니라 회사 역시 하나님이 나를 구원의 첫 열매가 되라고 보내신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깝게 지내는 두 명의 언니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 예배마저 드리지 않는다고 해서, 나의 소소한 간증을 나누며 때마다 그들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런 나눔이 씨앗이 되어서, 이제는 셋이 모이면 조금씩 하나님의 말씀을 주제로 대화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으로 직장 생활의 어려움을 해석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영원히 죽을 죄인을 구원하사 복음을 위해 살게 하셨습니다(박가은)

 

가정교회를 말하다

역사적 조망-최근의 가정교회 운동②

"인도"는 약 3천만 명의 기독교 신자들과 극심한 반대로 인해 가시적인 교회에 참석하지 못하고 있는 7천만 명의 숨은 신자들이 있습니다. 많은 신자들은 가정교회에 참여하는데, 이는 눈에 잘 띄지 않고 토착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1995년에 그런 가정교회 운동 하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잘 알려진 외과의사인 빅터 초드리 박사와 그의 부인 빈두는 유급 성직자, 교회 건물, 심지어 주일 예배마저 포함하지 않는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약간의 훈련을 받은 낮은 카스트 계급의 젊은 교회 개척자들을 인도의 중심 주인 마디야 프라데쉬에 배치했습니다.
초드리가 추산하기로는,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나 3,500개의 가정교회가 개척되었고 신자는 7만 명을 넘었습니다. 그들의 비전은 2007년까지 마디야 프라데쉬 주에 있는 17,000개 마을마다 하나씩의 가정교회를 세우는 것입니다. 2001년에는 이와 비견되는 성장이 우타 프라데쉬 주의 북쪽에서도 일어났습니다. 이곳에서는 1,250개의 새로운 가정교회가 세워지고 6천 명의 신자들이 훈련을 자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정교회는 믿은 지 2년도 안 된 그리스도인들이 각 집을 방문하여 사람들을 위해 서로서로 기도해 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병 고침과 축사의 기적이 자주 일어났고, 이를 통해 자신의 집을 "기도의 집"으로 공개하는 가정들이 생겼으며 이런 일들을 통해 가정교회는 더욱 불어나고 있습니다. 수천의 사람들이 이렇나 방식으로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습니다. 이와 비슷한 운동이 인도 전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2001년에서 2006년까지 약 10만 개의 가정교회가 새롭게 생겼습니다. 다음은 "에티오피아"입니다. 1974년에 마르크스 정권이 들어서고, 그들은 1982년에 은사주의적인 메세레테 크리스토스 교회를 완전히 불법화시켰고, 교회 건물을 압류하고 지도자들을 체포했습니다.
이것은 그 후 거의 10여 년간 자행된 정부의 교회 탄압의 시작이었습니다. 경찰의 단속을 벗어난 지도자들은 비밀리에 만나 5-7명이 모이는 작은 가정교회를 조직하기로 했으며, 이 모임을 통해 기도하고 찬양하며, 성경공부와 토론 그리고 성찬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지역적으로 이런 모임을 조직하면서 지도자들은 또한 그룹 리더를 위한 성경공부 교재도 준비했습니다. 그러나 처음에 회원들은 이러한 방식을 불편해했습니다. 오직 자신의 가족이나 사회활동을 할 때만 가정을 공개하는 것이 그들의 문화적인 관습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은 계속되었고 지하 가정교회 운동이 생겨났습니다. 공개 설교는 불법이었으므로 신자들은 특히 장례식이나 결혼식을 통해 그리스도를 전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가정교회 모임에 찬양 음악을 도입하기 위해 각 집으로 다니는 찬양사역자를 양성했습니다. 1991년에 정권은 무너지고 교회는 지하에서 지상으로 나왔습니다. 놀랍게도, 박해받던 교회는 지난 10년간 5천 명에서 5만 명으로 성장했습니다. 신자들은 53개의 협회로 재조직되었고, 박해 가운데 우연히 발견한 소규모 가정 구조를 유지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기도의 횃불

청지기임을 잊지 말게 하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에게 예림의집TV 방송을 허락하여 주셔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복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또한 온 맘을 다하여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진리의 말씀으로 저희의 영혼을 소성케 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예배를 통하여 언제나 주님의 자녀 된 권세를 누리게 하시고, 영혼이 잘 되어가고 범사가 강건케 되는 복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의 주님! 오늘도 저희들이 정해진 순서에 따라 주님을 찬양하며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순서라고 가볍게 여기는 일이 없게 하시옵소서.
주님을 찬양하며, 말씀을 나누고, 기도할 때마다 온 맘과 정성을 다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또한 저희들이 그저 흘려듣거나 보지 않고 온 마음을 다하여 참여하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주님이 저희로 하여금 물질과 시간과 정성을 깨뜨려 주님을 더 사랑하며 살도록 하시옵소서. 우리의 삶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분명히 알도록 하시기 원합니다. 정하신 뜻대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가 항상 물질을 대할 때마다 그 물질을 맡아서 관리하는 청지기임을 잊지 말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것을 잘 관리하게 하시옵소서.
또한 저희들이 물질을 제 것인 양 주장할 때 언제라도 거두어 가시는 주님이심을 잊지 말게 하시옵소서. 물질뿐만 아니라 저희들의 삶 전체가 주님의 것임을 항상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그러므로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 저희의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삶이 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그 삶을 주장하여 주시고, 힘을 다하여 선한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는 그 중심에 항상 새벽이슬 같은 주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항상 주님께서 원하시면 기꺼이 내어드릴 수 있도록 언제나 준비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탄의 노래

복음 쪽지~㉾

그리스도인의 꽃

하나님의 일을 할 때 그토록 시간을 지키지 않는 교인들이 다른 경우에도 그렇게 한다면, 기업이 부도나고 가정경제가 파탄 나고 건강이 쇠약해질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마음에 피는 사랑과 충성과 희락과 평안은 아름다운 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성숙한 성품은 향기롭고, 거룩한 사람의 미소는 따뜻합니다.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속 사람입니다. 겉사람은 장차 죽어서 본래 그것의 재료가 되었던 흙으로 변하지만, 속 사람은 신체가 죽어 사라진 후에도 영원히 삽니다. 우리는 마지막 날에 또 다른 육체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을 지키십시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