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444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11. 25. 15:17

예림의집 2444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성령의 임재란..!


성령의 임재란, 성령님이 거룩하신 칼로 우리를 찔러 우리가 그 찔림 가운데 애통해할 때 비로소 세상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위로가 하늘로부터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대부분 찌르심을 원하지 않고 위로만을 원합니다. 성경 말씀 가운데 그저 축복의 말씀을 담은 구절만을 따서 그것을 늘 곁에 두고 위안을 얻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위로는 찔림과 상함과 더불어 임합니다. 성령이 우리에게 부어질 때, 그 거룩함의 임재 앞에 세상과 우리의 욕구를 보며 변하지 않는 우리의 모습에 대해 좌절하고 갈등하게 됩니다. 거룩한 영적 전쟁의 시작인 것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그와 함께 있어서 행복합니다!

오늘은 놓칠 수 있는 ‘암 발생 신호 10가지’를 소개합니다. 1. 피부의 변화(검은 반점) 2. 마른기침 증가 3. 유방 변화 4. 혈변과 혈뇨 5. 고환 변화(통증 없이 뭉쳐진 덩어리) 6. 구취와 구내염 7. 피로감 지속 8. 속 쓰림 9. 체중 감소 10. 음식을 삼키기 어려움(식도암 증상)입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그녀는 첫 만남부터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분위기가 부드럽고 지적이었습니다. 저는 서둘러 그녀와 다음 약속을 잡았습니다. 두 번째 만남 역시 좋았습니다. 그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럽고, 대화를 할수록 재밌고 편안했습니다. 그렇게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각자의 경제 상황과 가족관계 등을 솔직하게 나눴습니다. 넉넉한 환경이 아닌지라 앞으로의 계획을 정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12월 6일,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출근하면서 바라본 하늘이 유달리 아름다웠습니다. 그 맑은 하늘이 제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저는 결혼식에 대한 부담감을 뒤로하고 그녀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오늘 구청 앞에서 만나요! 우리 혼인신고해요!” 걱정거리는 많았으나 제 마음은 변치 않을 것이기에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우리, 단순하게 갑시다!” 긴장한 듯한 그녀에게 오늘 본 하늘에 대하여 말해주었습니다.
‘우리의 앞날처럼 눈부시게 아름다웠다’고, 우리는 소박하게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집도 가구도 새로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양가 부모님에게도 ‘결혼식 없이 살겠다.’라고 알렸습니다. 놀라움과 걱정 어린 시선이 쏟아지면,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결혼한 지 2년, 그 사이 사랑스러운 딸이 태어났습니다. 육아로 정신없이 살다 보니, 당시 심각하게 고민한 결혼식 여부는 작은 일에 불과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녀와 맑은 하늘을 매일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강태형)

그렇습니다. 우리 부부도 우리는 정말 소박하게 결혼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동갑인 아내와 저는 40살 느지막한 나이에 결혼했고 그때 저는 무척 가난했습니다. 다행히 그래도 결혼식만은 구청 회관을 빌려서 치렀는데, 글쓴이는 우리보다 더욱 소박하게 결혼생활을 시작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우리도 결혼예물 하나 변변치 않았고, 신혼여행도 생략한 채 대신 하나님이 남겨주신 200만 원을 가지고 중국에 순회선교단에 합류했던 기억이 납니다. 결혼식 날 아내의 아름답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아내를 향한 저의 사랑이 날마다 깊어짐을 느낍니다!

 

단장 칼럼

기독교의 핵심 진리 34-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

성경의 말씀에 따르면, 인류를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로 타락했습니다. 우리는 반역하고, 대적하고,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기를 거부합니다. 결과적으로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진노가 우리에게 임할 것으로 정해졌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비극적인 상황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즉 구원받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화목해야 합니다. 우리와의 화목을 위해 하나님은 그의 아들을 우리의 중재자로 보내셨고, 그리스도는 아버지를 설득하는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영원하신 뜻 가운데서, 우리의 중재자로 아들이 와야 한다는 것에 완벽하게 동의하셨습니다.
결국 타락한 아담의 후손인 우리들을 구속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성육신으로 인간의 본성을 입으셨습니다. 그리고 완벽한 순종으로 하나님의 율법을 만족시키심으로써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고, 십자가에서의 구속의 죽음으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욕구를 만족시키셨습니다. 적극적으로, 그리고 소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화목을 위한 하나님의 요구를 만족시키셨습니다. 그는 우리를 위해 하나님과 피로 새로운 언약을 맺으셨고 대제사장으로서 지금도 매일 우리를 위해 중보 하십니다. 능력 있는 중보자는 갈등하거나 멀어진 쌍방을 화해시킵니다.
이것이 우리의 완벽한 중보자이신 예수님께서 수행하신 역할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화목케 하시는 역사를 통해 우리가 하나님과 화평케 되었다고 선언합니다. 로마서 5장 1절,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리스도의 중재는 다른 어떤 중재자보다 뛰어납니다. 모세는 구약의 중재자로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율법을 전달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모세보다 뛰어납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 3장 3-6절에서 이렇게 선포합니다.
"그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또한 모세는 장래에 말할 것을 증언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온 집에서 종으로서 신실하였고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중보자는 멀어진 쌍방을 화해시키는 일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하나님과 화목케 하십니다. 그 뛰어나신 중재 사역으로 인하여 우리가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오늘의 Q.T.

예배자의 삶이 동반된 진실한 맹세


"내가 내 눈과 약속하였나니 어찌 처녀에게 주목하랴 그리하면 위에 계신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분깃이 무엇이겠으며 높은 곳의 전능자께서 주시는 기업이 무엇이겠느냐 불의한 자에게는 환난이 아니겠느냐 행악자에게는 불행이 아니겠느냐 그가 내 길을 살피지 아니하시느냐 내 걸음을 다 세지 아니하시느냐 만일 내가 허위와 함께 동행하고 내 발이 속임수에 빨랐다면 하나님께서 나를 공평한 저울에 달아보시고 그가 나의 온전함을 아시기를 바라노라 만일 내 걸음이 길에서 떠났거나 내 마음이 내 눈을 따랐거나 내 손에 더러운 것이 묻었다면 내가 심은 것을 타인이 먹으며 나의 소출이 뿌리째 뽑히기를 바라노라 만일 내 마음이 여인에게 유혹되어 이웃의 문을 엿보아 문에서 숨어 기다렸다면 내 아내가 타인의 맷돌을 돌리며 타인과 더불어 동침하기를 바라노라 그것은 참으로 음란한 일이니 재판에 회부할 죄악이요 멸망하도록 사르는 불이니 나의 모든 소출을 뿌리째 뽑기를 바라노라 만일 남종이나 여종이 나와 더불어 쟁론할 때에 내가 그의 권리를 저버렸다면 하나님이 일어나실 때에 내가 어떻게 하겠느냐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에 내가 무엇이라 대답하겠느냐 나를 태 속에 만드신 이가 그도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우리를 뱃속에 지으신 이가 한 분이 아니시냐 내가 언제 가난한 자의 소원을 막았거나 과부의 눈으로 하여금 실망하게 하였던가 나만 혼자 내 떡덩이를 먹고 고아에게 그 조각을 먹이지 아니하였던가 실상은 내가 젊었을 때부터 고아 기르기를 그의 아비처럼 하였으며 내가 어렸을 때부터 과부를 인도하였노라 만일 내가 사람이 의복이 없이 죽어가는 것이나 가난한 자가 덮을 것이 없는 것을 못본 체 했다면 만일 나의 양털로 그의 몸을 따뜻하게 입혀서 그의 허리가 나를 위하여 복을 빌게 하지 아니하였다면 만일 나를 도와 주는 자가 성문에 있음을 보고 내가 주먹을 들어 고아를 향해 휘둘렀다면 내 팔이 어깨 뼈에서 떨어지고 내 팔 뼈가 그 자리에서 부스러지기를 바라노라 나는 하나님의 재앙을 심히 두려워하고 그의 위엄으로 말미암아 그런 일을 할 수 없느니라"(욥기 31장 1-23절).


함께 읽은 본문에서 욥은 자신의 과거 바른 삶을 들추어내며, 앞으로도 선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것을 맹세하고 있습니다. 욥은 자신이 처녀를 주목하지 않기로 약속했던 것을 기억합니다. 이는 전능자가 주실 기업을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길을 살펴보시면 자신의 온전함을 아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재앙을 두려워해 가난한 자, 고아, 과부의 필요를 외면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두려워) 하는 것은 신자의 삶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도 경외감을 늘 가슴에 품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속임과 탐욕에 대한 무죄 맹세(1-12절).
욥은 1절에서 "내가 내 눈과 약속하였나니"라고 말을 시작합니다. 눈은 영혼의 창(窓)입니다. 마귀는 눈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유혹합니다. 유혹을 따라 보암직하고 먹음직한 것을 좇아 살면, 죄밖에는 지을 것이 없습니다. 욥은 안목의 정욕과 싸워 이기기 위해 스스로 언약을 세워 신실하게 지켰습니다. 우리의 눈에 담아야 할 것은 음란과 정욕이 아닙니다. 에베소서 1장 18절, 우리를 위해 예비해 놓으신 거룩한 부르심의 소망입니다. 우리 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인생의 모습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욥은 자신의 문죄를 "맹세" 형대로 주장합니다. 맹세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하는 것이기에 욥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발언 형식입니다. 31장 전체에 나오는 욥의 무죄 맹세는 대략 열 가지입니다. 1-12절에서는 그중 호색, 속임, 탐욕, 간음 등 네 가지 주제를 다룹니다. 특히 욥은 호색의 주제를 다루면서 자신의 눈과 "언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욥의 무죄 맹세는 예배하는 자가 성전에 들어가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시편 15편과 같은 "성전 입장 예식문"을 연상시킵니다. 당당하게 맹세할 정도로 우리가 지켜야 할 거룩함은 무엇인가요?


부끄럽지 않은 선행의 삶(13-23).
욥이 고백하는 구체적 일상생활에서 그의 영성과 거룩함이 묻어납니다. 예배하는 자는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삶의 제사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일상의 거룩한 삶을 로마서 12장 1절, "영적 예배"로 기쁘게 받으십니다. 이렇듯 하나님에 대한 바른 신앙 고백은 바른 삶으로 이어집니다. 이는 욥의 무죄 맹세를 통해 확인됩니다. 욥은 종들의 요구를 외면하거나 그들의 권리를 무시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한 행동의 근거는 잠언 22:2절, 종을 지으신 분도, 종이 아닌 이를 지으신 분도 한 분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신앙 고백에 근거한 욥의 인간관이 신분의 차이를 뛰어넘게 하고, 천부적 인권을 인정하게 했습니다. 욥은 가난한 자와 도움이 필요한 자의 요구를 거절하지 않고 필요를 채워 주었습니다. 그는 약자의 권익을 위해서도 힘썼습니다.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깊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그저 하나님을 무서워한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공평하게 대할 대상은 누구인지 깊이 묵상합시다.


"우리에게 항상 경외의 대상이신 하나님 아버지, 이해할 수 없는 고통 속에서도 주님을 경외하는 온전한 신앙인으로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의 걸음이 진리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며, 음란함에 빠지지 않도록 마음과 눈을 지키게 하시옵소서. 배고픈 이들에게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삶에서 만나는 많은 이들 중에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그들의 필요를 채우는 것에 인색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있는 힘껏 베풀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하나님의 관점 갖기

만약 우리가 비행기로 여행을 한 적이 있었다면, 비행기가 이륙할 때 마음이 설레는 것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비행기가 계속 상승하여 마지막 구름 속으로 들어갈 때까지 지상에 있는 물체들은 점점 작아 보이게 됩니다. 그때 밑에는 부드러운 안개와 함께 새로운 경치와 함께 평온하고 훌륭한 곳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고난과 문제들이 우리의 삶에 밀어닥치면 종종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것처럼 그것들에게 초점을 고정시킵니다. 그 결과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이 완전하게 다른 관점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자주 깜빡 잊어버리곤 합니다.
그분의 관점으로 볼 때 모든 일들은 완전하게 그분의 계획 안에서 적합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고린도후서 4장 17절에서는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라고 말함으로써 특별한 용기를 우리에게 줍니다. 당신의 삶에서 아무리 가벼운 고난이라도 하나님을 배제하고 헤쳐나가려고 하면 안 됩니다. 누가 우리를 해롭게 하는 존재인지, 그래서 우리에게 실망을 주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은 우리의 짐을 덜어주시기를 열망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관점을 보여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관점을 가질 때, 주님께서 고난 당하는 우리를 지켜보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우리가 당하는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직면할 수 있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주님은 우리의 고난 속에서 영적 성장의 새로운 수평선으로 빠르게 날아 올라가도록 힘을 북돋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이렇게 간구합시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우리에게 주님의 관점을 주시옵소서. 우리가 모든 고난을 통해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확신을 가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가정교회를 말하다

역사적 조망: 종교개혁 이후의 운동④

오늘 두 인물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이 단락을 마무리할까 합니다. 먼저 "필립 야콥 스페너(1635-1705년)"입니다. 경건주의 창시자이자 잔 드 라바디의 제자였던 스페너는 개인의 영적 경험을 강조함으로써 갈수록 학문적이고 열매 없는 독일 루터파 교회에 대한 개혁을 추구했습니다. 그의 주요 전략은 주일 예배를 보충하여 만인제사장 원리를 실행하는 일명 "경건 모임"이라 불리는 소그룹 가정 모임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나 교수들은 이런 모임에 참여하여 제자 훈련과 경건에 초점을 맞추어 봉사했습니다. 그의 이런 운동에 많은 이가 호응했습니다.
스페너는 기존 교회를 자극하길 원하길 원하지 않았고 또한 이런 모임이 전통적인 교회를 대처하기보다는 보충하는 것으로 보았기 때문에 세례나 성찬을 허용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스펜서가 시작한 초기 모임은 결국 그의 고향 프랑크푸르트에서 억압받았고 그 후 그는 냉소적이 되어 다시는 새로운 모임을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저서 를 통해 그의 영향력은 모라비안과 경건주의자들에게 미쳤고 이들은 18세기 대부흥 기간 동안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영향은 오늘날에도 남아 있습니다.
마지막 인물은 "존 웨슬리(1703-1791년)"입니다. 웨슬리는 영국 국교회의 성직자로서 다양한 교구에서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몇 년 후에 그는 옥스퍼드로 돌아왔고, 상호 책임, 기도, 성경 공부, 성찬, 그리고 구제사역을 위해 형제인 찰스와 친구인 조지 휫필드와 함께 작은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웨슬리는 미국 조지아에 선교사로 갔지만 열매 없는 사역으로 인해 깊은 영적 침체에 빠진 채 영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후 영적으로 충만케 되는 내적 체험을 하면서 웨슬리는 야외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이러한 방법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감리교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50년 동안 웨슬리는 자신의 야외 설교를 통해 회심한 수천의 사람들을 6명에서 12명의 셀 모이므로 모아 상호 책임, 제자도 훈련, 병든 자를 돌보고, 가난한 자를 돕는 모금활동을 하도록 했습니다. 웨슬리는 그러한 회심자들을 적합한 지도자와 함께 셀모임으로 조직하는 일을 허락하지 않는 곳에서는 설교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나온 소그룹의 평신도 지도자들은 목회자요 제자훈련가로 활동했습니다. 그러한 "속회" 모임은 멤버들의 가정에서 모이면서 가정교회와 비슷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그들은 또한 강의식 설교와 찬양을 위한 연합 모임(신도회)으로 모였습니다. 하지만 셀모임의 회원들만이 이러한 대그룹의 신도회 모임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 운동의 결집을 위해 순회 목사들이 도시와 도시를 돌아다녔습니다. 모임은 전통적인 영국 국교회 예배와 충돌하지 않도록 계획되었습니다. 웨슬리는 분리된 새로운 운동을 만들기보다 영국 국교회 안에서의 회복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1791년 존 웨슬리가 죽었을 때, 영국과 미국의 감리교 운동은 대략 만 개의 가정 셀모임과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로 불어났습니다. 이상, 다양한 운동을 살펴보았습니다!

기도의 횃불

축복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빛과 구원이 되시는 주님! 오늘도 그 구원의 주님을 찬송하며 예배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주님의 그 은혜와 그 사랑에 항상 감사하며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방송을 통하여 변함없이 진리의 말씀으로 찾아오시는 주님을 경험했습니다. 이 시간 주님께 받은 은혜가 저희의 삶의 현장에서 풍성한 열매로 나타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도 저희들에게 주님을 향한 고마움과, 사랑의 감정과 구원의 기쁨을 표현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에 우리의 삶을 주님께 예물로 드립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주님이 기뻐 받으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모든 생각과 말과 행동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리는 예물이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것을 정직한 마음을 담아 드린 손길을 기억하셔서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언약하신 그 축복에 온전히 동참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늘의 별과 같이 땅의 모래와 같이 넘치도록 부어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삶에 감사함으로 드려지는 예물이 넘치게 하시옵소서.
감사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범사에 감사하라"(데살로니가전서 5:18)라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기를 조망하며 힘을 다하여 감사하는 그 손길을 굳게 붙들어 주시옵소서. 그로 하여금 일평생 감사의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고, 갈수록 감사의 조건과 열매도 풍성하게 맺을 수 있게 하시옵소서. 여러 모양으로 풍성하게 내려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 공동체를 사랑하는 마음을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우리가 받은 바 은사를 통하여 감사하는 마음으로 순종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탄의 노래

복음 쪽지~㉾

먼저 죽어야 하는 영적 원리

당신의 이기적인 나라가 사라지기 전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당신이 자기 삶에서 왕 노릇 하지 않을 때, 그때에야 비로소 그리스도께서 당신 삶의 왕이 되실 것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하나님의 은혜로운 복이 그에게 임하기 전에 그가 먼저 죽어야 했다는 영적 원리입니다. 당신은 이 원리를 당신의 생활 속에 적용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평안 숭배"라는 질병에 있습니다. 우리는 생각의 평안, 마음의 평안 그리고 영혼의 평안을 찾아 헤맵니다. 우리는 긴장을 풀고 편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기독교가 이렇게 시시껄렁해졌습니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