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426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10. 28. 14:03

예림의집 2426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나의 존재는..

내가 믿는 영적인 진리 중 하나는 우리가 연합을 통해서만 부흥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 너무 커서 그 어떤 것으로도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될 때 부러움의 감정이 사라집니다. 문제는 나 자신의 존재가 상대방의 평가와 판단에 의해 결정된다는 생각에 있습니다. 이 생각이 서로를 판단하게 하고 상처 받게 하는 것입니다. 나의 존재는 남들의 평가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시는가에 달려 있음을 확인하고 그것을 깊이 묵상함으로써만 우리는 서로 지르기 쉬운 판단의 관계에서 자유롭게 됩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지금도 발각되면 감옥행입니다.

성경이 5만 원에 팔렸습니다. 그 돈이면, 4인 가족이 한 달 먹을 양식과 석탄을 살 수 있는 돈입니다. 처음 그 소식을 접하고는 충격을 먹었습니다. 왜냐하면, 북한은 한국처럼 지성을 추구하는 사회가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종이에 두꺼운 컬러의 비싼 과학책도 빵 종이로 쓰이는 사회에서 성경이 5만 원에 팔렸다니.. 이를 깊게 들여다보면, ‘뭐를 해도 무조건 안 되는 북한 사회에서 무언가 다른 집이 있었다.’는 겁니다. 가만히 지켜보니, 다른 집들은 온갖 저주 속에 빠져서 사는데, 그 집은 병도 낫고 무슨 일이든 잘 되는 그런 모습을 본 것입니다.
그래서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 집에는 성경이 있다더라.” 이게 5년 전의 일입니다. 이제는 어떤 소식이 들리는지 아십니까? 우리 교회 한 자매가 고향에 있는 후배에게 “너, 예수 믿어라!”라고 했더니, 그 자매는 “아이고 언니, 여기 지금 예수 이름 안 부르는 사람이 없어!”라고 답했다는 겁니다. 이게 한 번이면 그러려니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 주에 다른 지역이 고향인 또 한 명의 탈북청년이 같은 얘기를 했습니다. 뭔가 사인(신호)을 주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곳곳에 모니터링을 했습니다. 일단 급한 대로 세 군데를 확인했습니다.
지역이 완전히 다른 곳입니다. 그런데, 동일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알고 봤더니, 북한 사람들 사이에서 “예수 이름 불러봐라. 병이 낫더라.” “장사할 때 예수 이름 불렀더니 잘 되더라.” “위기의 순간에 예수 이름 불렀더니, 무사히 넘어갔다"라는 등, 뭐든지 예수 이름을 부르면 달라지는 "만능 예수"의 소문이 파다하게 퍼졌습니다. 지금도 발각되면 감옥행입니다. 그런데, 백성들 사이에 은밀히 불리는 그 이름의 힘을 어떻게 막을 수 있겠습니까? 남한 사회와 마찬가지로, 북한도 굉장히 다이내믹하게 빨리 바뀌는 사회이기에 이제는 시간문제입니다.(김북한 목사)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주관하신다"라고 믿습니다. 물론, 우리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도 참 많습니다. 예레미야서 12장 1절을 보면 “악한 자가 잘되고 정직하지 못한 자가 성공하는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하고 질문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오늘날에도 이처럼 답답한 일들이 참 많습니다만, 그러나 사필귀정(事必歸正)입니다. 하나님은 정의로운 분이시기에, 그 정의를 믿는 이들을 실망시키지 않으리라 확신합니다.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히브리서 1:8).

 

단장 칼럼

기독교의 핵심 진리⑰ 하나님의 선하심

하나님은 결코 변하지 않으십니다. 야고보서 1장 17절에 보면 "회전하는 그림자"가 없다고 표현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영이시므로 그림자를 가지실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께는 "어두운 면"이 없다는 비유적인 표현이고, 도덕적으로 악하심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는 악이 없으므로 어둠의 자취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빛의 근원이십니다. "회전하는 그림자"가 없다는 야고보의 말은 하나님의 성품을 나타낸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완전히, 시종일관 선하십니다. 하나님은 선하지 않은 방식으로 존재하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선하심은 너무도 가깝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플라톤 같은 고대의 철학자조차 신을 "초고의 선(善)"과 동일시합니다. 즉 하나님의 선하심은 하나님의 성품과 행하심 모두와 관련됩니다. 하나님이 선하시다는 것은 스스로 어떤 법칙에 복종하시거나 어떤 법에도 매이지 않고 행동하신 후 전적인 자신의 권위로 자신이 선하다고 선포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은 독단적이거나 변덕스럽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복종하시는 법은 하나님 자신의 성품입니다. 그러므로 각종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하나님으로부터 우리에게 옵니다.
즉, 하나님은 궁극적인 선의 기준일 뿐 아니라 모든 "좋은 것"의 원천이십니다. 신약성경에서 가장 유명한 말씀 중 하나는 로마서 8장 28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라는 구절입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하게 하실 수 있다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결국 모두 선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결국"이라는 말에 주의해야 합니다. 사실 세상에서 우리의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악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우리는 선한 것을 악하다고 하거나 악한 것을 선하다고 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재난, 불행, 불의, 그 밖의 많은 악을 만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선하심은 이 모든 것을 초월하여 결국 우리에게 선이 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에게는 비극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임박해 있는 악을 우리에게 결국 유익이 되게 하십니다. 마틴 루터는 이와 같은 점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내게 길거리에서 오물을 주워 먹으라고 하신다면 먹을 것이다. 그것이 결국 내게 유익할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는 주님의 선하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새찬송가 부르기

 

오늘의 Q.T.

한 번 죽음으로 끝나는 이 땅의 삶


"여인에게서 태어난 사람은 생애가 짧고 걱정이 가득하며 그는 꽃과 같이 자라나서 시들며 그림자 같이 지나가며 머물지 아니하거늘 이와 같은 자를 주께서 눈여겨 보시나이까 나를 주 앞으로 이끌어서 재판하시나이까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에서 낼 수 있으리이까 하나도 없나이다 그의 날을 정하셨고 그의 달 수도 주께 있으므로 그의 규례를 정하여 넘어가지 못하게 하셨사온즉 그에게서 눈을 돌이켜 그가 품꾼 같이 그의 날을 마칠 때까지 그를 홀로 있게 하옵소서 나무는 희망이 있나니 찍힐지라도 다시 움이 나서 연한 가지가 끊이지 아니하며 그 뿌리가 땅에서 늙고 줄기가 흙에서 죽을지라도 물 기운에 움이 돋고 가지가 뻗어서 새로 심은 것과 같거니와 장정이라도 죽으면 소멸되나니 인생이 숨을 거두면 그가 어디 있느냐 물이 바다에서 줄어들고 강물이 잦아서 마름 같이 사람이 누우면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하늘이 없어지기까지 눈을 뜨지 못하며 잠을 깨지 못하느니라"(욥기 14장 1-12절).


함께 읽은 본문은 욥의 연이은 한탄입니다. 그는 한 번뿐인 이 땅의 삶을 살아가는 인생의 운명에 대해 한탄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한번 살다 죽으면 다시 살 수 없다고 합니다. 사람은 걱정이 가득하고, 꽃처럼 시들며, 그림자같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욥은 이런 인생을 눈여겨보시고 재판하시는 하나님께 탄식합니다. 사람의 날과 달 수를 정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나무는 찍힐지라도 다시 움이 나오므로 희망이 있지만, 사람은 죽으면 깨어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죽으면 그 믿음에 따라 영원한 천국과 지옥의 삶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간의 부정함에 대한 변론(1-6절).
인생은 잠깐 보이다 사라지는 안개와도 같습니다. 그러나 견고한 믿음 위에 세운 인생은 흔들림이 없습니다. 욥은 자신의 짧은 삶이 걱정으로 가득하다고 한탄합니다. 1절의 "걱정(히, 로게즈)"의 어원은 "흔들다" 또는 "떨리다"라는 뜻입니다. 욥은 자신을 흔드시는 분이 하나님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욥을 흔든 것은 하나님이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던 1장 22절의 첫 믿음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우리의 영원한 미래를 결정합니다.
욥은 인간 실존 문제들을 들어 하나님께 변론합니다. 그는 인생의 무상함을 꽃과 그림자에 비유하며, 그러한 인간에게 지나친 엄격함으로 대하시는 이유를 묻습니다. 욥은 인간의 부정함을 강조합니다. 더러운 것에서 깨끗한 것을 낼 수 없듯, 인간은 나면서부터 부정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는 사람이 하나님보다 의로울 수 없다는 4장 17절의 엘리바스의 말과 유사합니다. 그러나 엘리바스와 욥의 관점은 전혀 다릅니다. 인간의 부정함을 근거로 엘리바스는 인간이 하나님께 항변할 수 없다고 하고, 욥은 하나님의 엄격하심으로 그의 심판을 피할 사람이 없다 합니다.


한 번 죽음으로 사라지는 인생(7-12절).
욥은 인간 실존의 연약함과 무상함에 기초해 하나님의 자비를 구합니다. 시편 143편 2절처럼 날 때부터 부정한 존재인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지닐 바른 태도는 무엇일지 묵상합시다. 이어서 욥은 인간을 나무와 비교합니다. 인간은 죽음으로써 이 땅에서의 삶이 끝납니다. 그러나 나무는 다릅니다. 한 번 잘린다 해도 희망이 있습니다. 그루터기에서 새순이 돋아나고 새로운 가지가 뻗어 납니다. 뿌리가 마르고 줄기가 죽은 것 같아도 물기운에 힘입어 움이 돋고 가지가 자랍니다. 그러나 인간은 다릅니다.
인간은 아무리 건장한 사람이라도 죽음으로 한 번 누우면 일어나지 못하고 하늘이 없어지기까지 깨어나지 못합니다. 12절에 "하늘이 없어지기까지"라는 표현은 새로운 세계의 가능성을 암시하는 말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욥에게 삶의 문제는 중요합니다. 삶의 소중함을 깨달은 자가 인생의 의미를 묻고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사실은 인간의 이 땅에서의 삶의 열매가 영원한 미래를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느냐 안 믿느냐에 따라 우리의 영원한 삶은 천국과 지옥으로 갈린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이 땅의 삶을 허락하셔서 구원에 기회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 또한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친히 여인에게서 태어나신 주님의 성육신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부정함을 씻어 주시고, 죽으면 소멸되는 육체의 한계에 갇히지 않도록 부활의 첫 열매가 되어 주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참된 진리를 깨닫고 하루하루 의미 있게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믿고 천국을 예약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예수님을 힘써 전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그리스도인의 삶

고난 중에 깨달은 사명

작년에 아내에게 암이 발병했습니다.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 당황스러웠고 많은 생각이 겹쳐 찾아왔습니다. 혼란스러웠습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이 상황을 허락하셨을 터인데 도대체 무슨 이유에서인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혼란을 평정하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섭리 아래에서 이 사건을 해석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발병 소식을 들은 지 한 달쯤 지났을 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던 중 아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암이 발병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말씀 한 구절이 계속 생각나더라는 것입니다.
아내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이사야 40장 1절,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였습니다. 생뚱맞지 않습니까? 지금 아내가 위로를 받아야 하는 상황인데 말입니다. 하나님은 한 교회의 담임 목사 부인으로 살고 있는 아내에게 우리 교회와 나라 안에 암으로 투병하는 수많은 성도가 있음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이 사건에서 "내 백성을 위로하라!"라는 하나님의 말씀 들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 이 일은 아내를 정망으로 ㅁ로고 가기보다 오히려 비장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일에 담긴 주님의 뜻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주권자가 되신다는 것이 얼마나 놀랍고 감사한 인인가요? 이것을 알게 되면 우리의 아픈 일은 사명으로 승화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겪는 고통은 바로 하나님의 주권을 자각하는 도구가 되어 우리와 우리 가정, 그리고 이 시대를 회복시킬 능력이 됩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떠한 형편에 있습니까? 혹시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까? 아니면 제 아내처럼 암에 걸려 사경을 헤매고 있습니까? 그 처한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분명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사명을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이찬수 목사)

 

가정교회를 말하다

초기 교회의 지도력은 어떠했을까?②


다음으로 자격입니다. 어떠한 자격으로 지도자를 세웠을까요? 바울은 동료 사역자들인 디모데와 디도에게 편지하면서 장로와 집사의 자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는 장로와 집사들에게는 도덕적 순결과 기본 관리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장로들에게 필요하다면 가르치는 능력도 있어야 했습니다. 바울은 사역자들이 이런 부분에서 분명하지 못하거나 최근에 회심해서 검증이 안 된 사람이라면 이것이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저해할 수 있고 잠재적인 장애물로 작용할 것으로 보았습니다. 오늘날의 지도자도 인격과 역량 모두가 분명히 드러나야 합니다.
그들을 어떤 훈련으로 세웠을까요? 첫째, 사도들이 직접 지도자를 선택하고 훈련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특히 첫 세대 지도자가 새로운 교회를 시작하는 경우였습니다. 바울은 최소한 다섯 가지 사례에서, 지역 교회가 건강하고 강하게 될 때까지 1년 반에서 3년 동안 그 지역에 머무르며 장로를 세우고 교회를 섬겼습니다. 때로는 장로들만 따로 불러 모아 지도자들과 관련된 의제를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바울은 경험 많은 사도로서, 디모데와 디도 같은 젊은 동역자들에게 장로와 집사를 임명하도록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기도 했습니다.
둘째, 제자도를 계승하려는 정신이 분명했습니다. 바울은 단지 신자들을 많이 회심시키고 많은 일을 하는 데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디모데 같은 젊은 동역자들을 능력 있는 지도자로 키우고, 그들이 또한 충성된 자들과 다음 세대를 길러내는 일을 사역의 목표로 삼게 했습니다. 바울이 단지 교회가 정착될 때까지만 일시적으로 그 교회에 사도로 참여했다는 사실은 매우 주목할 만합니다. 다음 세대의 지도자는 그 지역에서 임명되었습니다. 셋째, 견습생 모델을 통해 친밀하고 개인적인 훈련이 이루어졌습니다. 바울의 선교단에 합류시킴으로써 몸소 배우게 했습니다.
지역 지도자들을 준비시키는 과정은 사도적인 사역자들의 본을 통해 배우며 옆에서 따라 하는 실질적 현장 경험 위주로 구성되었습니다.  만일 장로가 심각한 잘못을 저지르게 되면, 그 교회의 사역자나 또 다른 지역 장로가 그 문제를 지적할 의무가 있었습니다. 다만, 두세 사람의 증거가 제시된 후에만 취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 예는 지역 장로인 디오들레베가 사적인 명성과 권력을 추구하고 순회 사역자들과 함께 일하지 않으려 했던 경우입니다. 몇 사람들이 문제를 확인한 후에 지역 장로였던 사도 요한이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인적인 방문을 계획했습니다.

기도의 횃불

영혼 구원에 힘쓰게 하소서!

저희를 영원한 생명으로 초대하신 하나님 아버지! 쌀쌀한 가을바람이 우리의 옷깃을 여미게 하는 계절입니다. 주님이 창조하신 자연의 피조물마다 계절에 맞는 옷을 갈아입으며 창조주이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곳곳마다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고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계절입니다. 저희들도 생명으로 초대하신 주님을 더욱 찬양하며 영광 돌릴 수 있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시옵소서. 사람의 주님! 이처럼 자연은 받은 달란트대로 그 사명을 다하고 있는데, 새 생명의 은총을 누리고 있는 저희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돌이켜 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하고, 아무 데도 가지 않으려 하는 우리들임을 깨닫습니다. 주님이 저희들에게 분부하신 명령과 맡기신 사명은 영혼 구원이오니, 생명을 잉태하는 과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영혼 구원에 힘쓰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 들고 많은 제약이 있다 하여 영혼 구원의 사명을 나 몰라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먼 곳은 가지 못한다 할지라도 가까운 곳에 있는 불신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고, 직접 만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여러 가지 방편들을 모색하게 지혜와 명철을 주시옵소서.
듣든지 안 듣든지 성령님을 의지하여 복음을 부지런히 전할 수 있는 저희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영혼 구원의 열매를 당장 확인할 수 없을지라도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일이 없게 하시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저희의 사명임을 잊지 말게 하시옵소서. 복음을 전하면 전할수록 영혼을 사랑하시고 저희들을 구원하신 주님의 마음이 더욱 헤아려질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의 뜻을 더욱 담아내기 위하여 마음을 쏟고 영혼을 사랑할 수 있는 전도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무장시켜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축복의 노래

복음 쪽지~㉾

자존심을 버리셨다..!

당신이 가장 지키고 싶은 것이 무엇입니까? 봉급을 조금 덜 받더라도 자존심을 지키고 싶어 하지 않습니까? 자존심에 상처가 나는 일은 절대 참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나와 당신의 죄를 속하기 위해 자존심을 버리셨습니다. 우리 사회는 지금 실적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아무런 희망도 없고, 죄인이며, 더 이상 가치가 없었을 때, 우리를 위해 죽어주신 일에 대해 아무도 얘기해 주는 사람이 없었다면, 이제 제가 얘기하고 있으니, 당신을 구원하신 예수님께로 돌아오십시오!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