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408번째 이야기
하나님의 주권 아래.. 우리의 건강이나 생명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습니다. 우리가 가족의 안전에 대한 걱정을 붙잡고 있다고 한들, 우리에게는 그 생명을 지킬 능력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죽음이나 질병,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을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부터 자유함을 누리기 위해 우리는 가족의 안전에 대해서도 주님 앞에 내려놓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면서 자신의 생명을 내려놓으셨듯이, 우리가 가진 모든 것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을 때 우리는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주권 아래 모든 것을 맡기십시오! ![]() |
욥기 1장 1절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욕기의 시작은 명확하면서도 불분명합니다. "..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다"라는 표현은 역사적 인물을 가리키거나(사무엘상 25:2) 가상의 인물을 가리키기도 합니다(사무엘하 12:1). "욥"이라는 이름은 "원수"라는 뜻과 함께 "인내하다, 회개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는 고난 가운데 있는 인간 실존을 암시합니다. 고난 앞에서는 평소 확신했던 모든 것이 흐려지거나 무너집니다. 그러나 고난 가운데서도 회개하며 인내하는 이에게는 영원한 상급이 있습니다. ![]() |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것으로 입증된 항생제에도 두 얼굴, 즉 긍정(치료)과 부정(부작용) 양면성이 있는데, 그 부작용에는 알레르기, 귀 독성, 콩팥 독성, 간 독성, 위장관 기능장애, 중복감염, 심하면 사망 등이 있답니다. C. S. 루이스’가 쓴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영생하도록 운명 지으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인간이 두 가지에 마음을 두도록 원하셨다’고, 나는 믿는다. 하나는 영원 그 자체이고, 또 하나는 인간이 ‘현재(現在)’라고 부르는 ‘바로 지금’이다. 왜냐하면, 현재는 영원에 잇대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는 영원의 접점인 "현재(現在)"에 충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의 인생이 어쩌면 단순한 회색빛처럼 보일지라도, 저에게는 천만 가지 화려한 색채를 띤 창조의 길입니다. 제가 선택한 길이요, 제가 좋아하는 좁은 길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저는 세상에서 가장 작고 연약한 형제로, 그러나 강한 성령의 도움을 받는 자로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미래에 저는 어느 곳에 있게 될지 알지 못합니다. 다만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이 시대와 저에게 주어진 삶을 거룩하게 살고자 애쓰면서, 예수님이 그러하셨듯이 제가 있는 이 사회에서 위로자로 살아갑니다. 그리고 복음의 능력을 그들의 삶 속에 전하고 있을 뿐입니다. 어떤 작곡가는 "한 곡이 완성될 때까지, 그 곡을 절대 버리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일단 곡이 완성된 후에야, 그 곡을 버릴지, 발표할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하여 완성하기 전에는 곡을 버릴 수 없다”라고, 그는 말합니다. 그러나 땀을 흘리며 열심히 살았다면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비록 초라할지라도, 하나님은 그토록 애써 노력한 인생을 명작(名作)이라고 칭찬하실 것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후회하지 않는 삶, 열정적인 삶을 살자고 하는 것이 저의 인생 모토가 되었습니다.(김인강 교수) 그렇습니다. 오늘이 없는 내일이란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 이곳에서 천국 시민 다운 삶을 살지 못한 사람이 영원한 천국을 기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선 그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한 가정과 사회에서도 천국이 이루어지도록 힘써야 합니다. 아무튼, 우리 인간이 100%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께서도 100%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물론, 인간의 노력으로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님의 뜻대로 바르게 살고자 애쓸 때, 이 땅에서도 천국을 누리며 기쁨으로 살 수 있을 것입니다. ![]() |
구원을 향한 첫걸음 그렇다면 구원이란 무엇일까요? 구원이란 자신이 죄인임을 인정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가출한 청소년이 집으로 돌아오는 것처럼 하나님을 떠났던 인간이 하나님 품에 안기는 것, 그것이 구원입니다. 구원에는 두 단계의 절차가 있습니다. 바로 회개와 믿음입니다. 회개란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자기 멋대로 살아온 것과 지금까지 지은 죄에 대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음란, 거짓, 잘난 체한 것, 시기, 질투, 미움 등 기억하기조차 힘든 죄를 고백하고, 죄를 짓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삶의 방향을 바꾸는 것, 그것이 회개입니다. 회개와 함께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받는 것이지만 상세히 관찰하자면 회개와 믿음이 동시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것이 나의 죄를 대신 용서하기 위함이었음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해야 합니다. 역사의 BC와 AD를 가르며 이 땅에 실제로 오셨다가 많은 고난을 당하신 후에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믿는 것입니다. 동시에 이제는 그분이 나의 삶을 인도할 주인이 되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원의 절대적인 열쇠입니다. 그동안 내 마음대로, 내 욕심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살아왔지만, 이제는 삶의 고삐를 그분께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두렵고 떨릴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가졌던 가치관을 포기하고 무너뜨려야 합니다. 그분의 뜻을 따르기로 결정하고 그분이 원하는 대로 진실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분이 원래 의도하신 대로 우리를 빚어 가시고 우리를 인도하실 것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이제 마음이 결정되면 생애 처음으로 이렇게 고백하십시오. "나는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모시겠습니다!"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면 구원을 받으며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그 순간 당신은 원래의 모습 그대로,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영생입니다. 여기에는 허무가 있을 수 없습니다. 네로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편안히 죽음을 맞이하고 자신을 죽이는 자를 축복할 수 있었던 초대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원천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주님, 저들은 자기가 저지른 죄를 모릅니다. 저들을 구원하여 주옵소서! 주의 나라에서 주님을 보게 하시옵소서!" 그런데 몇 가지 이유로 믿기를 주저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첫째, "믿고는 싶은데 잘 안돼요!" 이들은 감정의 흐름이 있어야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의지의 결정이 있으면 됩니다. "나는 예수님의 부활을 받아들이겠다. 우연이라고 믿지 않겠다!" 의지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바로 믿는 것입니다. 믿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믿고 싶어지면 믿으시면 됩니다. 둘째, "나중에 믿겠어요!" "지금 바빠서.. 뭐 오늘만 날도 아니고요.." 복음을 들은 지금이 좋은 기회입니다. 나중에 믿는다는 것은 결단을 미루는 것이지 해결책이 아닙니다. 어떤 중요한 계획이라도 있으신가요? 특별한 계획이 있어 그것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면 모르겠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막연한 심정으로 지연시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더구나 우리는 1분 앞에 펼쳐질 일조차 미리 내다볼 수 없는 한계를 지닌 인간입니다.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살아 있을 때, 기회가 주어질 때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나중에 믿으면 억울하다는 사실입니다. 만일 기독교가 참 진리이고 나를 지으신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면, 그 하나님이 나를 이 땅에 왜 보내셨는지 그 목적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서 남은 삶을 그 목적에 맞추어 살아갈 수 있고 더 이상 허무한 삶을 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계속..) ![]() |
복과 화의 주권자 하나님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와서 여호와 앞에 서고 사탄도 그들 가운데에 와서 여호와 앞에 서니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 저기 다녀 왔나이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충동하여 까닭 없이 그를 치게 하였어도 그가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켰느니라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의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뼈와 살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하지 않겠나이까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를 네 손에 맡기노라 다만 그의 생명은 해하지 말지니라 사탄이 이에 여호와 앞에서 물러가서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한지라 욥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더니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그 때에 욥의 친구 세 사람이 이 모든 재앙이 그에게 내렸다 함을 듣고 각각 자기 지역에서부터 이르렀으니 곧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라 그들이 욥을 위문하고 위로하려 하여 서로 약속하고 오더니 눈을 들어 멀리 보매 그가 욥인 줄 알기 어렵게 되었으므로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울며 각각 자기의 겉옷을 찢고 하늘을 향하여 티끌을 날려 자기 머리에 뿌리고 밤낮 칠 일 동안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그에게 한마디도 말하는 자가 없었더라"(욥기 2장 1-13절). 오늘 함께 읽은 본문은 드디어 욥의 신체에 대한 고난의 시작입니다. 7절, "종기"는 수포, 부종, 고름 등을 동반하는 독한 부스럼 같은 피부병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이 또다시 욥을 칭찬하시자, 사탄은 뼈와 살을 치시면 하나님을 욕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탄이 욥을 치니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납니다. 욥의 아내는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하지만, 욥은 입술로 죄짓지 않습니다. 욥의 세 친구 엘리바스, 빌닷, 소발이 그를 위로하여고 와서 심히 놀라고 울며 밤낮 칠일 동안 말도 붙이지 못합니다. 그 정도로 욥의 상태가 처참했던 것입니다. 욥의 몸을 공격하는 사탄(1-10절). 사탄은 하나님의 사람을 넘어뜨리려는 계략을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탄의 시험에도 신앙을 굳건히 지킨 욥을 칭찬하십니다. 그러자 사탄은 자기주장을 굽히지 않고 새로운 제안으로 맞섭니다. 만약 욥의 "뼈와 살" 즉 몸을 치신다면, 욥은 분명히 신앙을 버리고 하나님을 욕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4절의 사탄의 참소는, 새번역 성경에 의하면 이렇습니다. "가죽은 가죽으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자기 생명을 지키는 일이면,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버립니다." 생명을 최고라는 것입니다. 소유로 흔들리지 않는다면 생명의 위협에 흔들릴 것이라는 논리입니다. 사람은 소유를 확보하기 위해 생명을 저버리거나, 생명을 확보하기 위해 소유를 저버립니다. 이에 하나님이 생명은 해하지 말라고 하시며 욥을 사탄의 손에 다시 맡기십니다. 사탄은 욥의 몸을 공격해 "악성 종기"가 발바닥부터 정수리까지 온몸을 뒤덮게 합니다. 욥의 아내는 어리석게도 현실에 굴복해 욥의 온전한 믿음을 흔듭니다. 하지만 욥은 복과 재앙의 주권자가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끝까지 신앙을 지킵니다. 욥과 같이 우리가 겸손히 받아들일 일은 무엇인지 묵상합시다. 세 친구의 방문(11-13절). 욥의 소식을 듣고 세 친구가 방문합니다. 대만 사람 엘리바스, 수아 사람 빌닷, 나아마 사람 소발입니다. 욥과 나눈 대화로 미루어 볼 때 그들은 보통 사람들이 아니라 지혜와 영향력 면에서 이스라엘 주변 세계를 대표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칠십인역 성경은 그들을 "왕들"이라고 지칭합니다. 그들이 욥을 찾아온 목적은 욥에게 애도를 표하고 그를 위로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알아볼 수 없을 만큼 병들고 초췌해진 욥의 모습에 그들은 울면서 옷을 찢고 티끌을 머리에 부리며 비통함을 표현합니다. 그리고 할 말을 잃은 채 7일 밤낮을 침묵하며 욥과 함께합니다. 친구들의 이러한 행동은 이해할 수 없는 고난 가운데 탄식하는 이에게 진정한 "이웃"의 모습이 무엇인지 일깨워줍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재앙 아래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단지 이들처럼 함께 아파하고, 슬퍼하며, 탄식하고, 위로하는 것뿐입니다. 또한 그를 위해 기도해 주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주위에는 너무나도 많은 고난과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려움을 당한 이웃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위로는 무엇일지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되길 축복합니다. "모든 생사화복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감당하기 어렵고, 이해할 수도 없는 시련과 마주할 때 생명의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입술과 마음으로 하나님께 죄짓지 않고, 순전한 믿음을 굳게 지키게 하시옵소서. 고통당하는 사람들을 살펴 하나님의 위로와 눈물로 함께하게 하시옵소서. 이 어두운 세상, 지옥 같은 세상에 참 구원의 소망인 예수님을 전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닥치는 고난을 넉넉히 이겨냄으로 세상에 하나님이 계심을 보여주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고난 받으신 주님을 기억하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 아버지!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보셔서 저희의 구원을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화목 제물로 삼으심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 저희의 생각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주님의 보좌 앞을 향하게 하시고, 저희 감정이 깊고 깊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며 경배하게 하시옵소서. 진실된 기도아 영혼의 찬양을 드릴 수 있게 하시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하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의 방송을 통하여 함께 찬송하고 기도하는 예배가 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시옵소서. 이 순간으로부터 흐르는 빛과 기쁨가 능력이 오늘의 시간마다 저희와 함께 하시옵소서. 은혜의 주님! 오늘 저희들이 예배의 자리로 달려 나왔지만, 우리의 하루하루의 삶을 돌이켜볼 때 죄를 짓고 살았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나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지 않고, 하지 말라는 것을 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를 저버리는 일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암면서도 모른 척 그렇게 살았던 저희들이었습니다. 이런 저희의 모습이 주님이 보시기에 얼마나 가증스러워 보였겠습니까?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미련하고 완악한 저희들을 꾸짖어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를 저버린 양심을 성령님의 불로 태워주시옵소서. 이 시간, 정결함을 받아 주님께 예배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께 드려지는 예배에 형식보다 진실이 묻어나는 예배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십나가를 지신 주님을 생각한다 하면서도 환경에 정신을 빼앗기고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며 땅을 보는 것으로 낙을 삼았던 저희들입니다. 용서로 보듬어 주시고 긍휼로 덮어주시옵소서. 주님! 고난받으신 주님을 생각하며 기도와 묵상 속에 보내기를 원합니다. 기도와 묵상 속에 고난받으신 주님의 모습이 저희 심령에 더욱더 깊숙이 파고들게 하시고, 주님의 피 묻은 십자가를 생각할 때마다 저희의 죄를 철저히 돌아보며 심령을 깨뜨릴 수 있는 은혜가 있게 하시옵소서. 날마다 고난받으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더 많이 기억함으로 그 주님의 흔적이 저희들에게도 남을 수 있게 하시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모습이 저희의 삶 가운데서 보이게 하시옵소서. 더 많은 낮아짐을 경험할 수 있게 하시고, 더 많은 순종을 경험할 수 있게 하시고, 더 많은 헌신을 경험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저희의 마음의 소원을 아시는 주님! 오늘도 저희의 형편과 처지를 되돌아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간구합니다. 험난한 세상을 살면서 피할 수 없는 상처와 아픔을 많이 겪고 있습니다. 인생들의 죄 짐을 홀로 지시고, 골고다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신 주님을 생각하면 지금 겪고 있는 상처와 아픔이 사치스러운 것 같아 부끄럽기 한량없지만 어머니 품속에 있는 갓난아이 같은 저희들인지라 주님을 의지합니다. 넓으신 품으로 감싸 안아 주시고, 상한 심령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의 주님 안에서 참된 행복을 누리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뼛속 깊숙이 자리 잡은 모든 아픔들을 성령의 불로 녹여 주셔서 주님을 의뢰하는 인생이 얼마나 복된 인생인지 깨닫게 하시옵소서. 코로나19를 비롯하여 세상의 어려움과 고난이 몰아닥치는 삶이지만 주님 안에서 참 평안과 행복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구원의 삶으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오늘 나눈 말씀과 찬양과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 주님의 뜻을 찾고 믿음으로 살아가는 승리의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몸을 깨뜨려 섬길 때마다 기쁨의 은혜를 맛보게 하시옵소서. 날마다 주님을 찬양하는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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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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