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406번째 이야기
가장 안전한 삶..! 몽골에 있기 때문에 안전하지 못하고, 한국이나 미국에 있기 때문에 안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가장 안전한 삶이라고 다시 한번 고백합니다. 우리는 안전의 문제를 주님께 모두 의탁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안전에 관심이 많으시고 우리를 소중하고 존귀하게 여기시기 때문에, 우리가 안전의 문제를 맡기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갖고의 안전 문제만큼은 움켜쥐라고 우리를 두려움 가운데로 몰아가지만, 이 부분까지 전능하신 하나님께 맡길 때 자유함 가운데서 새로운 평안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
디모데전서 6장 6, 8절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바울 당시 스토아 철학에서 "자족"은 자기 능력으로 환경에 저항해 세상에서 자신의 필요와 안전을 스스로 충족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바울에게 "자족"은 세상적인 부가 아닌, 하나님 안에서 안전함을 찾는 것입니다(빌립보서 4:11-13). 곧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면서 먹을 것과 입을 것만 있어도 만족하는 것입니다. 스토아 철학의 자족은 자기 능력과 교만에 기반하지만, 성도의 자족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데서 나옵니다. ![]() |
말씀을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몸이 성치 못한 데다가 버림까지 받아서 그런지,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날에는 하얀 영구차가 와서 조용히 시체를 실어갔습니다. 아무도, 심지어 그들의 부모도 찾아오지 않는, 쓸쓸하고 외로운 죽음이었습니다. 친구들을 떠나보낸 날, 저는 개울 둑으로 올라가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며 누웠습니다. 각양각색의 장애로 인하여 버려진 아이들, 부모에게마저 외면당하고 버려진 많은 아이들, 그들이 더 이상 무슨 고통을 더 받아야, 이 세상은 속죄될 수 있을까요? 어린 나이에 가족과 사회로부터 버림받고 시름시름 앓다가 죽어가는 친구들을 보면서, 저는 ‘그 대상을 알 수 없는 분노’에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후에 읽었던 카뮈의 책에서 그가 토해냈던 분노를, 저도 또한 똑같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나는 하늘을 부정하거나 하나님을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인간들의 고통에 대답하지 않고 침묵하는 하늘을 원망할 뿐이다.” 재활원에는 매주 목사님이 오셔서 설교를 하셨습니다. 원생이면 의무적으로 설교를 들어야 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말씀을 도무지 납득할 수가 없었습니다. 전 과목을 거의 100점 맞던 제가 유일하게 50점 맞은 과목이 성경이었습니다. 지난 40여 년의 세월은 촌음같이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병들고 외로웠던 어린 시절, 가난하고 고달팠던 청소년기, 어디로 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해서 방황하며 원망하던 대학시절, 그리고 광야와 같았던 유학시절을 지나 카이스트, 서울대, 고등과학원 교수로 재직하기까지, 돌이켜보면 꽤나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중에서 제 인생의 모퉁이에서 언제나 지켜보고 계셨던 그분, 혹독한 삶의 질곡에 눌려 미소마저 잃어버린 저로 하여금 웃게 하시고 기쁨으로 띠 띠우신 나의 하나님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고등과학원 교수 김인강) 그렇습니다. 저도 나름 굴곡진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김인강 교수에 비하면 제가 겪은 고난은 새 발의 피입니다. 그야말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건짐 받은 인생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차츰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만, 이분의 지나온 인생을 알게 되면 "내가 그동안 엄살을 떨고 있었구나!" 하실 분들이 적잖을 겁니다. 혹시라도 지금 고난을 겪고 있다면, 이분의 이야기를 듣고 용기와 희망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장 18절 말씀입니다. 마음에 새깁시다! ![]() |
주관적인 증거-기도의 응답③ 어제에 이어서.. 하나님께서 7개월간 드린 기도를 외면치 않으시고 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군인들이 밖에 나가서 술 먹고 사고 치면 다시 패스를 전부 반환해야 할지 몰라서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결국 그 기도로 그는 제대할 때까지 그 패스를 지닐 수 있었습니다. 이제 보직이 바뀔 일만 남았습니다. 그러다가 3월 8일 정말 극적으로 보직이 바뀌었습니다. 3월 12일 경북 의대를 처음 방문한 날 교문에 들어설 때의 감격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그를 기다리고 있던 학생들도 무척 기뻐하며 그를 반겨주었습니다. 8개월 동안의 기도 끝에 드디어 대구 지역 대학생 모임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렇게 기쁜 마음으로 대학생들을 섬기던 중 5월에 서울 중앙 사무실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박 간사님, 수고가 많으시죠? 8월에 의대생 대상의 전국 수련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는데 강사로 오실 수 있는지요? 그리고 팸플릿을 미리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참석하실 수 있다면 사진과 약력을 적어 보내 주세요." 가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지만 당시 일병인 그로서는 쉽게 승낙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는 망설이다가 만약 제가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해 준다면 가겠다고 답했습니다. 그랬더니 바로 서울 사무실에서 팸플릿을 만들고 그를 강사로 소개해 놓았습니다. 그는 영락없이 8월에 강사로 가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중 6-7월경 서울에서 대학원을 다니다가 카투사에 온 한 형제를 만났습니다. "신앙생활은 안 하세요?" "신앙생활은 고등학교 때까지고, 대학가서는 버렸죠. 혹시 하나님이 계시다는 증거가 있나요? 어떻게 신을 믿습니까?" 그는 그 형제에게 객관적 증거인 예수님의 부활과 주관적 증거인 그의 기도 생활에서 얻은 응답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 형제는 고맙게도 성실하게 그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었습니다. "군대 와서 대구 간 것, 12월에 수련회 참석할 수 있었던 일, 군대 생활을 하면서 정기적인 대학 방문을 하게 된 모든 것이 기도 응답이었지요. 그리고 오는 8월엔 부산에서 개최될 수련회에 참석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그건 좀 무리입니다. 제가 인사과에 있어서 잘 압니다." "만일 제가 수련회에 가게 된다면 어떻게 할래요?" "흠.. 만약 박영덕 씨가 정말 8월 수련회에 참석하게 된다면 저도 하나님이 계심을 인정하고 교회에 나가죠." "정말이요? 좋습니다. 제가 그 수련회에 참석하게 되면 꼭 교회에 가셔야 해요. 저랑 약속했습니다. 반듯이요!" 말은 그렇게 했지만 당시 일병인 그로서는 대책이 있으리 만무했습니다. "하나님, 이것은 제가 수련회에 가고 안 가고의 문제가 아니라 귀한 한 영혼의 일생이 달린 문제입니다. 그를 자비롭게 여기셔서 이번 기회에 주를 믿게 해 주십시오!" 그러던 중 부대에서 대구 지역 모범사병 선발 대회가 있었고, 상부에서 참여하라고 해서 나갔는데 그만 그가 뽑혔습니다. 처음엔 그다지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여기에서 뽑힌 사람은 그가 속한 사령부 선발 대회에 나가게 되고, 거기서 3등이 되면 3-4일간 휴가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알아봤더니 1, 2등으로 뽑히면 휴가 없이 의무적으로 10월의 전국 카투사 선발 대회 후보로 나가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반드시 3등을 해야 수련회에 참가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참으로 난처한 가운데 주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제가 8월에 있을 의대생 수련회를 가야 하는데 이번 전국 대회에 나가서 꼭 3등을 하게 해 주세요!" 그는 수시로 기도하면서 주님께 매달렸고 드디어 선발 시험을 치렀습니다. 그리고 결국 3등을 했습니다. 참 감사한 일입니다. 총 8박 9일의 포상 휴가로 부산 수련회에 참석하고 그 형제도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계속) ![]() |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선한 일에 힘쓰라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만물을 살게 하신 하나님 앞과 본디오 빌라도를 향하여 선한 증언을 하신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내가 너를 명하노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까지 흠도 없고 책망 받을 것도 없이 이 명령을 지키라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은 복되시고 유일하신 주권자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시요 오직 그에게만 죽지 아니함이 있고 가까이 가지 못할 빛에 거하시고 어떤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이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아멘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디모데야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함으로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이것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어 믿음에서 벗어났느니라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디모데전서 6장 11-21절). 함께 읽은 본문에서 바울은 사랑하는 제자 디모데에게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선한 일에 힘쓰라고 권면합니다. 그가 소망을 두고 의지해야 할 하나님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의, 경건, 믿음, 사랑, 인내, 온유를 따르고 믿음의 선한 싸움을 하며, 영생을 붙들라고 권면합니다. 주님이 나타나실 때까지 흠 없이 이 명령을 지켜야 합니다. 부유한 자는 교만하지 말고, 풍성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선을 행해야 합니다. 이것이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망령되고 헛된 말과 거짓된 지식의 반론을 피하라고 합니다. 피할 것, 따를 것, 붙들 것(11-16). 영적 전투에 임할 때 그리스도인이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첫째, 피할 것입니다. 돈을 사랑함을 피해야 합니다(6:10). 악한 마귀가 물질로 유혹할 때 피해야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둘째, 따를 것입니다. 의와 경건, 믿음과 사랑, 인내와 온유를 얻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야 합니다. 셋째, 붙들 것입니다. 믿음의 싸움에서 단단히 붙들어야 하는 것은 "영생"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이르면 예수님이 다시 오실 것을 믿고 그 말씀을 붙들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생명"을 취해야 합니다. 또한 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만물은 새롭게 되고 성도는 신령한 몸으로 변합니다. 성도는 슬기 있는 다섯 처녀처럼 신랑 맞을 준비를 하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 이 세상이 전부라고 여기고 인간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여기는 패역한 세대에서 성도는 그날을 준비하며 깨어 근신하는 제자로 살아가야 합니다. 바울과 디모데의 시대에도 예수님이 곧 오시리라고 소망을 가지고 기다렸습니다. 주님은 아직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언제고 반드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소망하며 우리가 적극적으로 힘쓸 일은 무엇인지 묵상합시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17-21절).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습니다. 물질에 소망을 두면 물질을 더 가지려고 온갖 신경을 쓰면서 물질의 노예로 살기 쉽습니다. 또 물질을 많이 가지게 되면 교만한 마음으로 행동하기 쉽습니다. 17절의 "정함이 없다"라는 것은 "불확실하다, 가변성이 있다, 신뢰할 만하지 못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특징들을 지닌 재물에 소망을 둔다면, 우리 인생도 재물에 따라 변덕스럽고, 신뢰하지 못할 인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재물은 우리에게 생명 곧 영생(12절)을 가져다주기에 적절하지 못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소망을 두어야 할 대상은 오직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물질을 선한 일에 즐거운 마음으로 사용하고,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동정하며, 낮은 마음으로 나눠 주기를 즐거워해야 합니다. 그러한 삶은 결코 재물을 허비하는 것이 아니라 장래를 위해 좋은 터를 세우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서 청지기적 삶을 사는 우리를 칭찬하시고, 우리에게 생명 곧 영생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시간, 물질, 건강 등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깊이 묵상합시다! "우리의 참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를 기다리며 영생으로 이어지는 일상을 아름답게 채워 가게 하시옵소서. 피할 것과 따를 것, 싸울 것과 취할 것, 지킬 것을 분별하고 행할 줄 아는 영적 지혜를 구하오니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무장시켜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마지막 날, 주님 앞에 흠 없는 신부로 부끄러움 없이 서게 하시옵소서. 성령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의 거룩한 백성,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은혜를 입은 자답게 살게 하시옵소서! 저희를 지으시고 저희들의 주인이 되셔서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믿음의 행위가 움츠려 들기 쉬운 점점 추워지는 계절이지만 주님이 불꽃같은 눈동자로 저희들을 지켜 주시고 이끌어 주셔서 주님의 복된 은혜의 자리를 지킬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경건한 마음으로 주님을 높이고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의 은혜를 사모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존귀하심과 전능하심을 인하여 마음을 조아려 경배하오니 홀로 영광 받으시옵소서. 마음을 다하여 찬송하오니 주님만이 우리의 기쁨이 되어 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날마다 저희를 주님의 은혜 가운데 살게 하셨지만 의지가 약하고 믿음이 약하여 세상과 어울려 살았던 시간이 많았던 저희들이었습니다. 또한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기보다는 육신의 일을 앞세워 핑계로만 일관했던 저희들이었습니다. 이런 저희를 보시며 우리 주님이 얼마나 안타까워하셨겠습니까? 그러나 저희는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으며 다시금 주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이런 저희를 받아주시고, 저희의 허물을 탓하지 않으시는 주님을 생각할 때 부끄러워 머리를 들 수 없나이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의와 진리와 말씀으로 생명의 예수님을 중심으로 살도록 저희를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올해도 벌써 아홉 달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지난 아홉 달의 기한 시간, 그 많은 날들을 돌이켜 볼 때 여전히 저희의 신앙이 제자리만 서성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이켜봅니다. 만약 제자리만 서성이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서 주님이 주신 날들을 아름답게 선용할 수 있는 신앙의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날마다 하나님께서 불꽃같은 눈동자로 저희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기억 속에서 은혜를 입은 자답게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거룩하신 뜻을 이루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주님이 맡겨주신 일들에 최선을 다하여 감당할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믿음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가는 신앙의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가정이나 일터에서나, 직장에서나, 항상 믿음의 진한 향기를 풍길 수 있는 복된 사람이 되게 하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것들만 기쁨으로 감당해낼 수 있는 신앙의 사람이 되게 하시옵소서. 혹여 연약함이 밀려올 때에는 지금도 하늘 보좌 우편에서 기도하고 계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힘을 얻을 수 있게 하시옵소서. 게으름에 빠지려고 할 때는 저희를 강권하시고 도우시는 성령님을 의지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올 한 해 저희 모두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앙의 사람이 됨으로 영육 간에 복된 열매를 풍성히 맺는 신앙의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은혜로우신 주님! 특별히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다음 세대들을 기억하시옵소서. 주일 학생들은 어릴 때부터 말씀 위에 굳게 서서 믿음으로 잘 양육 받으며 자랄 수 있게 하시고, 때 묻지 않은 순순한 심령에 사단이 둥지를 트는 일이 없도록 성령님께서 날마다 지켜 주시옵소서.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임을 깊이 깨닫게 하시옵소서. 학생들은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이오니 혹여 곁길로 빠지는 일이 없게 하시고, 주의 교양과 훈계로 잘 양육 받아 이 민족과 교회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등불이 되게 하시옵소서. 청년들도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병들어가는 이때에 항상 깨어 있는 영성으로 어두운 이 시대를 밝힐 수 있게 하시고 잠자는 이 시대를 깨우는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여러 가지 문제로 힘들어하는 교우들의 형편과 처지를 헤아려 주시고 위로와 평안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문제들을 권고해 주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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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마태복음 28장 29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후원 모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장 23절,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의 성취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제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 모릅니다! 주님의 임재하심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의 고백을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주님을 마음에 모신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깊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이 세 가지의 정신을 모토로 하여 선교사와 개척교회를 돕고 있으며, 온라인 사역과 찬양사역,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교회의 모델인 가정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3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검색어를 통해 접근하여, 현재 다음 블로그 80만여 건, 네이버 블로그 40만 건의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4만 편이 넘는 좋은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5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 이름 "김정민"을 많이 친구 추가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영상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검색창에 "예림의집TV"를 치시고 많이 오셔서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8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6명의 선교사님과 20개의 개척교회를 기도로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잠시 멈추고 준비 중이며 내년부터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개척교회는 요청하는 수량을 무료로 제공해 드립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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