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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의집 2399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9. 17. 13:09

예림의집 2399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내 것을 간직하려는 마음..


물질을 더 가지고 싶은 욕구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다루심을 받은 것이 중요합니다. 행복은 반드시 소유와 소비를 통해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삶을 방해하려는 사탄의 계략과 반대 방향, 즉 내 것을 간직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나누려고 할 때, 더 풍성하게 하나님을 누리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으로부터 무언가를 받았다면 응당 우리가 가진 남는 것도 다른 사람과 나누어야 한다는 것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나누는 것이 우리가 더 크게 받을 수 있는 열쇠가 됨을 확신하십시오. 하나님은 그렇게 우리를 채우십니다!

 

두절 묵상

사사기 20장 13-14절


"그런즉 이제 기브아 사람들 곧 그 불량배들을 우리에게 넘겨 주어서 우리가 그들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거하여 버리게 하라 하나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도리어 성읍들로부터 기브아에 모이고 나가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고자 하니라"


팔은 안으로 굽기 마련입니다. 베냐민 지파는 기브아의 불량배들을 넘기라는 요구를 거절합니다. 아무리 패역한 일을 했어도 같은 지파 일원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동족인 나머지 이스라엘 지파들과의 전쟁을 불사하겠다고 합니다. 죄인은 하나님의 의보다 인간적 의리를 앞세웁니다. 죄악을 척결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두둔하기까지 합니다. 성도는 공동체의 연합을 깨뜨리는 누룩과 같은 죄를 내버리고 하나님의 의를 따라 행해야 합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옵니다!

한 외국회사에서 일할 때였습니다. 제품의 품질이 나빠 외국의 소비자들로부터 클레임이 걸렸습니다. 본사에서 지시가 내려와 문제점을 찾아내어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을 때, 누군가가 아파트 문을 두드렸습니다. 나가보니, 낯선 사람이 두툼한 신문지 뭉치를 건네주고 가버렸습니다. 얼떨결에 그 뭉치를 받고 집 안에서 풀어보니, 현금이 잔뜩 들어 있었습니다. 바로 잘 보아 달라는 뇌물이었던 것입니다. 순간 저는 갈등했습니다. 이 돈이면 당장 필요한 것들을 메울 수 있는 많은 액수의 현금이었던 것입니다. 돈의 무서움이 여기에 있습니다.
당시 저는 상이군인들이 주로 살던 아파트에서 100만 원짜리 전세를 살고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돈에 욕심이 났습니다. 게다가 당시 영동에 부동산 투기 붐이 불고 있었습니다. 본사에 "문제가 없다"라고 보고한 후 직장을 그만둬도 이 돈만 있으면 상관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돈을 놓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때 흔들리는 저의 마음을 바로잡아 준 것은 아내였습니다. 아내는 돈뭉치를 바라보며 내 이야기를 듣다가 정색을 하였습니다. 그는 착실한 그리스도인이었고, 이 문제는 돈이라는 물질의 문제가 아니라 믿음의 문제라고 여긴 것입니다.
아내는 단호하게 "돈을 돌려주라"라고 저에게 충고했습니다. 아내가 아니었다면 그때 어떻게 했을지, 저도 궁금합니다. 아내의 간곡한 충고를 받아들여 돈을 돌려주었고, 이 일로 당장은 회사가 어려워지는 곤란을 겪었지만 “윤윤수는 믿을 만한 사람이다!”라는 신용을 얻었습니다. 정직하게 정도(正道)를 따르다 보면, 그 성과가 빨리 찾아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정직함에서 비롯되는 위기로 인하여 한순간에 모든 것을 날려버리는 위험은 막을 수 있습니다. "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온다!"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휠라코리아 대표 윤윤수) 

연예계 관련 뉴스를 보다가 가수 장윤정 씨의 아파트가 두 달 만에 20억이 뛰었다고 하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러니까, 장윤정 씨는 가만히 앉아서 그처럼 많은 돈을 번 셈입니다. 이게 과연 정상일까요? 윤윤수 대표는 한 번에 일확천금을 버는 대신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신용을 취득했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진실하신 분입니다. 우리가 진실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보시고 무어라고 할까요?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시편 86편 11절 말씀입니다.

 

단장 칼럼

죄인의 구원..!③


구원받는 조건이 너무 쉽기 때문에 오히려 믿기 어려울지도 모르겠지만, 원래 너무 값진 것은 값없이 받기 마련입니다. 공기, 햇빛, 심장, 생명.. 등이 그렇습니다. 우리 인간이 아무리 선하게 보여도 근본적으로 죄인인 우리는 죄를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죄의 기운이 인간에게 퍼져 있다고 말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선한 경지에 도달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아무 조건을 달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준다고 한 것입니다. 철학, 학력, 나이, 재력, 가문, 봉사, 구제.. 등을 따지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예수님을 믿지 않고 지냈더라도 원하기만 하면 당장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에 사시는 동안 많은 병자를 고치시고, 죄인을 만나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이 거룩한 사람만 만나준다면 이 땅의 죄인들에게는 구원의 기회가 없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께서 죄인들을 만나는 것을 문제 삼을 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 쓸데 있나니, 내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려고 왔노라!"
애당초 이 땅엔 의인이란 없습니다. 하나님이 구원을 주시기로 하셨다면 모든 사람이 기회를 얻어야 하겠죠. 그래서 예수님은 죄인들을 만나셨고, 죄인 된 모든 인간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죽기 전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신이 죽을 것이란 사실과 죽음 후 3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란 사실을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당시에는 그 말을 믿은 제자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실제로 부활하신 후에야 제자들은 믿게 되었고, 그 후로 십자가와 부활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이 땅에 온 목적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몸값으로 치러 주려고 왔다"(마태복음 20:28).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실 때 실제 다른 사람을 섬기는 삶을 사셨고, 구약의 약속에 따라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도 함께 달린 강도 한 명을 구원하셨습니다. 이 강도는 평생 악한 짓만 한 사람이었는데 자기의 죄를 회개할 때 예수님으로부터 구원의 말씀을 듣게 된 것입니다. 강도는 생의 마지막 순간에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게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것을 통해서 다시 한번 우리에게 교훈을 주십니다. 어떤 죄인이라도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달린 흉악한 강도도 회개하여 구원을 받았다면 이 땅에 구원받지 못할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에게 오는 자들에게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6:37).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을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 구원이 핵심 내용입니다!

 

오늘의 Q.T.

통곡이 아닌 회개를..!


"베냐민 자손 외에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칼을 빼는 자의 수는 사십만 명이니 다 전사라 이스라엘 자손이 일어나 벧엘에 올라가서 하나님께 여쭈어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먼저 올라가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유다가 먼저 갈지니라 하시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아침에 일어나 기브아를 대하여 진을 치니라 이스라엘 사람이 나가 베냐민과 싸우려고 전열을 갖추고 기브아에서 그들과 싸우고자 하매 베냐민 자손이 기브아에서 나와서 당일에 이스라엘 사람 이만 이천 명을 땅에 엎드러뜨렸으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스스로 용기를 내어 첫날 전열을 갖추었던 곳에서 다시 전열을 갖추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올라가 여호와 앞에서 저물도록 울며 여호와께 여쭈어 이르되 내가 다시 나아가서 내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올라가서 치라 하시니라 그 이튿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자손을 치러 나아가매 베냐민도 그 이튿날에 기브아에서 그들을 치러 나와서 다시 이스라엘 자손 만 팔천 명을 땅에 엎드러뜨렸으니 다 칼을 빼는 자였더라 이에 온 이스라엘 자손 모든 백성이 올라가 벧엘에 이르러 울며 거기서 여호와 앞에 앉아서 그 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고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물으니라 그 때에는 하나님의 언약궤가 거기 있고 아론의 손자인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그 앞에 모시고 섰더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여쭈기를 우리가 다시 나아가 내 형제 베냐민 자손과 싸우리이까 말리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올라가라 내일은 내가 그를 네 손에 넘겨 주리라 하시는지라"(사사기 20장 17-28절).


본문은 이스라엘 자손과 베냐민 자손 간의 두 차례의 전쟁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누가 먼저 싸울지 묻자 하나님은 유다가 먼저 싸우라고 하십니다. 첫 번째 싸움에서 패한 이스라엘 자손은 다시 싸울지 묻고, 하나님은 싸우라 하십니다. 두 번째에서도 패한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께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고 다시 물으매, 하나님은 베냐민 자손을 그들에게 넘겨주겠다고 하십니다. 두 번에 걸친 이스라엘의 패배는 하나님의 계획 아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통곡이 아닌 회개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연합군과 베냐민의 첫 번째 전투(17-23절).
베냐민 지파와 싸우기 위해 모인 이스라엘 연합군 40만 명이 벧엘로 올라갑니다. 숫자적으로만 보면 40만 대 3만 3천의 싸움으로 손쉽게 이스라엘 연합군이 베냐민 지파를 이길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연합군은 18절, 전쟁을 시작하기 전에 누가 선봉에 서야 할지 하나님께 묻습니다. 하나님은 유다를 지목하십니다. 이 장면은 사사기 1장 1-2절과 비슷하지만, 싸움의 대상이 달라졌습니다. 전에 가나안 족속과 싸우기 이해 하나님의 뜻을 묻던 이스라엘이 이제 동족과 싸우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묻는 것입니다.
영적 추락을 거듭한 이스라엘에 그들 자신이 가장 큰 대적이 되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전투에 임했음에도 연합군은 크게 패합니다. 이스라엘 사람 이만 이천 명이 죽습니다. 이스라엘 연합군은 패배한 후에 다시 벧엘로 올라가 하나님 앞에 통곡을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패배에 대한 통곡이 아닙니다. 죄에 대한 진실한 회개입니다. 지금 이스라엘 연합군은 패역한 레위인의 선동에 이끌리어 동족 베냐민 지파를 멸절시키려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원하시는 회개는 무엇이 있는지 깊이 묵상합시다.


연합군과 베냐민의 두 번째 전투(24-28절).
바른 질문에서 바른 답이 나옵니다. 첫 번째 전투에 패한 이스라엘 연합군은 전열을 가다듬어 다시 전투에 임합니다. 하지만, 25절, 이번에도 패해 만 팔 천명이 죽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하나님 앞에 통곡합니다. 패역한 사건에 분노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정의의 응징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먼저 하나님 앞에 모여 가슴 찢는 회개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심판의 칼을 들고일어나기 전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금식하고, 자복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자기 의로 굳어진 마음은 남을 비난하기에 급급하지만,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은 스스로 불완전한 죄인임을 인정하게 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세 번째로 물을 때는 28절, 베냐민 지파와 싸울지 말지를 묻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동족 간의 싸움을 그만둘 의향이 있음을 암시합니다. 이스라엘은 18절, 싸움의 선봉을 묻는 대신, 이 싸움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먼저 물었어야 했습니다. 내가 먼저 결정하고 하나님께 묻는 것은 올바른 순서가 아닙니다. 결정의 주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우리의 태도는 어떠한지 묵상합시다.


"우리에게 통회하는 마음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본문에 이스라엘 연합군은 하나님께 묻고 응답받아서 움직이는 것이라면 당당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자신들이 원하는 바를 하나님의 응답인 양 스스로 취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도 우리가 원하는 바를 결정해 놓고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시기를 간구하지는 않는지 점검해 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처럼 보였으나 제 욕심대로 경솔하게 행한 죄를 철저히 회개하오니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만족하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마태복음 5:6).

우리에게 그리스도인의 삶을 가르쳐주신 주님, 우리가 오늘도 빈손이라 하여 서러워하지 말게 하시고, 가진 것이 부족하다 하여 자신을 비관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인생에 채울 수 없는 잔 때문에 불평하지 말게 하시고, 채워갈 수 있는 잔이 있음을 인하여 감사할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 많이 취하려고 하는 데만 인생을 허비하지 말게 하시고, 있는 것에 만족할 줄 알며 평안을 누리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자신을 배불리는 인생이기보다 배고픈 자를 돌아볼 줄 아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 많이 갖는 것보다 더 많이 주는 것이 복이 있음을 알며, 내어주는 삶으로 부요함을 느낄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혹, 여유 있는 삶이라 하여 자만하지 않게 하여 주시고, 풍족함을 누리고 있다고 하여, 모든 것을 가진 것이 양 방만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면서도 자신의 안일만을 위하여 무릎 꿇는 야비함이 없게 하시고, 눈물 흘리는 자의 아픔도 대신할 수 있는 진실한 간구이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인정하는 이 없어도, 그리 바라보는 이 많지 않아도,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음을 기쁘게 여길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 후원 단체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 14:23)”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내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요! 그것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를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8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9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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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