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98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9. 16. 11:53

예림의집 2398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우리의 재정 플랜..


우리가 하나님과 동일한 관심을 가질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우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이 오해되고 있습니까? 돈 문제 하나 해결 못하시는 능력 없는 분, 돈 문제에는 관심 없는 분으로 오해합니다. 돈 걱정을 하나님께 내려놓으세요. 우리는 그저 어떻게 하나님의 뜻 가운데 살아갈지만 고민하면 됩니다. 이미 하나님이 예비하신 부분을 가지고 걱정하는 것은 손해입니다. 물질에 대해 걱정하는 만큼 우리는 마이너스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의 재정 플랜을 마련해 놓으셨음을 믿고 살아갑시다!

 

한절 묵상

사사기 19장 30절


"그것을 보는 자가 다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올라온 날부터 오늘까지 이런 일은 일어나지도 아니하였고 보지도 못하였도다 이 일을 생각하고 상의한 후에 말하자 하니라"


인간에게 가장 비참한 상태는 하나님의 부재(不在)입니다. 러시아의 문호 도스토옙스키는 "하나님 없는 곳에서는 모든 것이 허용된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계시고 그분 말씀이 우리를 지배하지 않으면, 죄는 더 크고 잔인한 악을 쉬지 않고 확대, 재생산합니다. 죄가 장성하도록 내버려 두면 결국 사망을 낳게 됩니다(야고보서 1:15). 성도는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합니다(로마서 12:21).

 

예림가족 이야기

누가 던진 돌일까요? 

어느 작가가 말하기를 "세상이 마음처럼 빠르게 변하지 않는 것 같아서 지칠 때에는, 우리가 징검다리일 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라고 했습니다. 이전 세대가 던진 돌을 우리 세대가 주워서 다음 세대로 던지면, 또다시 그다음 세대가.. 이렇게 릴레이를 해 나가다 보면, 언젠가는 그 돌이 멀리 갈 거라고 말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가진 돌은 누가 던진 돌일까요? 저에게 돌을 던진 사람은 소꿉친구의 엄마였습니다. 그 아주머니가 저에게 준 보이지 않는 것들은 지금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주머니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종종 공연을 보는 등, 문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주머니의 돌을 발견한 그날은 소꿉친구 형제의 여름 옷을 사러 간 날이었습니다. 아주머니는 저에게도 옷을 골라보라고 했습니다. 사실 마음에 드는 노란색 티셔츠가 있었지만,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 괜찮다며 손사래 쳤습니다. 그러나 아주머니는 제 마음을 읽은 듯 "노란색 티셔츠가 잘 어울린다."면서 결국 사주셨습니다.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간 식당에서, 소꿉친구 형제는 원하는 메뉴를 자신 있게 골랐습니다. 저는 친구들 뒤에서 아주머니가 메뉴를 정해주길 기다렸습니다. 
아무 거나 괜찮다면서 예의 바르게 서 있는 제 눈을 보면서, 아주머니는 따뜻하게 말했습니다. "난 네가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할 줄 아는 여성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입니다. 저는 돌에 맞은 듯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아무도 저에게 그런 말을 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흘러 지금의 저는 의견을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머니처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린 저에게 좋은 어른이 되어주신 그 아주머니가 고맙습니다. 저도 아주머니처럼 좋은 어른, 좋은 이웃이 되고 싶습니다.(우야다) 

그렇습니다. 저도 주변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공부도 계속할 수 없었을 것이고, 목사도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특히 저의 어머니의 끊임없는 기도와 격려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없었겠죠. 그 후에도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 입은 은혜를 갚고자 노력합니다. 저에게 많은 친절과 기도와 격려를 주신 분들처럼 다른 이들에게 아주 작은 돌이나마 던져보려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바로 <유튜브 예림의집TV>입니다. 이 방송을 시청하는 모든 분들이 예수님을 만나 조금의 위로와 격려를 얻길 소망합니다!

 

단장 칼럼

죄인의 구원..!②


꿈적 않던 파라오는 마지막 재앙을 당하고 난 후에야 하는 수 없이 이스라엘 백성을 놓아주었습니다. 그 마지막 재앙이란 바로 이집트에 있는 모든 맏아들가 가축의 첫 새끼를 죽이는 재앙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런 재앙을 주신 것은 파라오의 마음속에 있는 완고한 고집 때문이었습니다. 어쨌든 이스라엘 백성을 내보내지 않으면 열 번째 재앙이 내린다고 경고했음에도 파라오는 끝내 말을 듣지 않았고 결국 왕의 아들을 비롯한 이집트의 모든 맏아들이 죽게 되는 비참한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바로 이 일이 있기 전에 이스라엘 백성은 집 문 위 문설주와 좌우 기둥에 어린양의 피를 바르라는 명령을 받았고 재앙을 내리는 하나님의 사자는 그 피를 보고 이스라엘 백성의 집을 건너뛰어 갔던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이스라엘의 맏아들은 죽음을 면하고 살았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유월절을 대대로 지키고 있습니다. 유월절 사건이 의미하는 바는 어린양의 피가 있으면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죄 때문에 주거야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있으면 죽음을 피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유월절 어린양이 되셨습니다.
셋째, 구약에는 성막 제도가 있어서 그리스도의 대속을 미리 예시해 주고 있습니다. 유대인 성전은 성소와 지성소로 나뉘어 있고, 둘 사이에 무거운 휘장이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지성소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으로써 인간들이 들어가면 죽는 곳이었고, 오직 1년에 한 번씩 대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대제사장은 속죄하는 동물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갔는데 이것은 인간이 하나님께 함부로 나아가지 못함을 알려줍니다. 인간과 하나님 사이의 완전한 불리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운명하실 때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졌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막힌 담을 헐고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음을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성경에는 다음과 같은 매우 유명한 구절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사람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한복음 3:16). 넷째, 모세의 놋뱀 사건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즉 모세가 광야에서 놋으로 만든 뱀을 든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놋뱀처럼 들리셔야 한다는 뜻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를 탈출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까지 광야에서 헤맸습니다.
험난한 광야 생활로 인해 백성들은 원망과 불평을 쏟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마음이 상한 백성들이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하자 하나님은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불뱀을 보내시어 많이 죽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빌었고 모세는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장대에 놋뱀을 달아 쳐다보는 자는 살려주겠다고 하시면서 다시 한번 이스라엘 백성에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모세는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높이 달았습니다. 그 말을 믿고 놋뱀을 쳐다본 사람은 생명을 구했습니다.
그때 만일 하나님이 장대에 달린 놋뱀을 올려다보는 행위가 아니라, 어린양을 제물로 바치는 조건으로 구원을 주셨다면 모두 죽었을 것입니다. 이미 독사의 독이 퍼져서 죽어 가는데 언제, 흠 없는 어린양을 찾아 바칠 수 있겠습니까? 단지 장대의 놋뱀을 쳐다보는 행위, 즉 고개만 드는 것이라면 살 수 있었던 것입니다. 광야에서 독사에게 물린 이들이 놋뱀을 쳐다보기만 하면 구원을 받은 것처럼 죄인인 인간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쉽죠? 구원받는 조건이 너무 쉽기 때문에 오히려 믿기 어려울지 모르겠습니다.(계속..)

 

오늘의 Q.T.

공동체의 파멸, 지파별 이기주의


"이에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와 길르앗 땅에서 나와서 그 회중이 일제히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으니 온 백성의 어른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들은 하나님 백성의 총회에 섰고 칼을 빼는 보병은 사십만 명이었으며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올라간 것을 베냐민 자손이 들었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이 악한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우리에게 말하라 하니 레위 사람 곧 죽임을 당한 여인의 남편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내 첩과 더불어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유숙하러 갔더니 기브아 사람들이 나를 치러 일어나서 밤에 내가 묵고 있던 집을 에워싸고 나를 죽이려 하고 내 첩을 욕보여 그를 죽게 한지라 내가 내 첩의 시체를 거두어 쪼개서 이스라엘 기업의 온 땅에 보냈나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음행과 망령된 일을 행하였기 때문이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가 다 여기 있은즉 너희의 의견과 방책을 낼지니라 하니라 모든 백성이 일제히 일어나 이르되 우리가 한 사람도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지 말며 한 사람도 자기 집으로 들어가지 말고 우리가 이제 기브아 사람에게 이렇게 행하리니 곧 제비를 뽑아서 그들을 치되 우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백 명에 열 명, 천 명에 백 명, 만 명에 천 명을 뽑아 그 백성을 위하여 양식을 준비하고 그들에게 베냐민의 기브아에 가서 그 무리가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된 일을 행한 대로 징계하게 하리라 하니라 이와 같이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하나 같이 합심하여 그 성읍을 치려고 모였더라 이스라엘 지파들이 베냐민 온 지파에 사람들을 보내어 두루 다니며 이르기를 너희 중에서 생긴 이 악행이 어찌 됨이냐 그런즉 이제 기브아 사람들 곧 그 불량배들을 우리에게 넘겨 주어서 우리가 그들을 죽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제거하여 버리게 하라 하나 베냐민 자손이 그들의 형제 이스라엘 자손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도리어 성읍들로부터 기브아에 모이고 나가서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고자 하니라 그 때에 그 성읍들로부터 나온 베냐민 자손의 수는 칼을 빼는 자가 모두 이만 육천 명이요 그 외에 기브아 주민 중 택한 자가 칠백 명인데 이 모든 백성 중에서 택한 칠백 명은 다 왼손잡이라 물매로 돌을 던지면 조금도 틀림이 없는 자들이더라"(사사기 20장 1-16절).


함께 읽은 본문은 한 개인인 음란한 레위 제사장에게서 시작된 죄악이 한 지파를 넘어 이스라엘 전체 공동체로 확산되는 과정을 다룹니다. 앞선 19장 29절, 레위인이 열 두 덩이로 갈라 보낸 첩의 시체를  받은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여 레위인에게 일어난 일을 묻습니다. 그리고 한 사람도 돌아가지 않고 합심해 기브아 사람들을 징계하기로 합니다. 그들은 베냐민 자손에게 사람을 보내 기브아의 불량배를 넘기라고 합니다. 그러나 베냐민 자손은 오히려 이스라엘 자손과 싸우기 위해 모입니다. 드디어 동족 간의 전쟁이 벌어지려고 합니다.


레위인의 자기 변명(1-7절).
하나님의 뜻과 무관한 징계는 혼란과 분열을 불러올 뿐입니다. 레위인이 보낸 여인의 시체 일부를 받아 든 이스라엘 자손은 일제히 미스바에서 하나님 앞에 모입니다. 베냐민 지파를 제외하고 요단 서쪽과 동쪽에서 40만 명의 군사가 결집합니다. 전대미문의 "시체 토막 사건"이 온 이스라엘을 뒤흔들어 놓은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이 악한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물으니 레위인이 나서서 사건의 전말을 설명합니다. 하지만 그의 증언은 왜곡과 과장이 뒤섞인 자기의 주관적 변명에 불과합니다.
자기의 잘못이나 책임을 말하지 않고 자신이 받은 수모만을 부각합니다. 자신이 레위인이며 제사장의 신분으로서 첩을 두었던 잘못과 그 접을 자신의 안위를 위해서 불량배들에게 내어주고 방치했던 사실, 그리고 그녀의 시체를 열 두 덩이로 조각 낸 엄청난 죄악을 감춘 채 기브아 사람들의 죄악만 부각시켰던 것입니다. 이는 자신에게 모욕을 준 기브아 사람들에게 복수하고자 백성을 선동한 것입니다. 사명감 없는 레위인 한 명이 이스라엘을 파멸의 길로 몰고 갑니다. 오늘날 우리의 말과 행동이 공동체를 와해시키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내전을 준비하는 지파들(8-16절).
레위인의 증언을 듣고 분노한 이스라엘은 기브아 사람들을 치기로 결정합니다. 죄에 대해 확정하려면 신명기 18장 15절, 두세 사람의 증언을 들어야 한다는 것이 율법의 가르침입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자손은 레위인의 증언만 듣고서 기브아를 칠 때까지 한 사람도 집에 가지 않겠다고 맹세합니다. 진멸해야 할 외부의 적과 싸울 때는 하나가 되지 못했던 이스라엘이 11절, 동족을 치는 데는 연합하는 아이러니를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지파들이 베냐민 온 지파에게 기브아의 불량배들을 내놓으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베냐민 지파는 불량배들을 넘기라는 이스라엘 연합군의 제안을 거부합니다. 팔은 안으로 굽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패역한 일을 했어도 같은 지파 일원이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동족인 나머지 이스라엘 지파들과의 전쟁을 불사하겠다고 합니다. 그들은 칼을 빼 든 자(전투병) 26,000명과 기브아에서 뽑은 왼손잡이 700명을 모아 전쟁 준비에 돌입합니다. 이들은 민족의 운명보다 지파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지파 이기주의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공동체의 하나 됨을 위해 우리가 기꺼이 버려야 할 이기심은 무엇이 있는지 묵상합시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지만 보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사명감을 잃어버리고 윤리 의식도 바닥난 사람 한 명이 국가 전체를 큰 위기 가운데로 몰아넣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이 레위인처럼 죄악에 대해 변명하며 자기 합리화를 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잘못을 정직하게 인정하고 책임지며 어그러진 것을 바로잡는, 그리스도인 다운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시옵소서. 이 세상 풍조를 따르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을 떠나 죄에 빠지지 않게 하시옵소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공동체를 위하여 기도하며 빛과 소금이 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감사하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16-18).


우리에게 끝없는 사랑으로 항상 보살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언제나 감사할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원하는 일이 잘 안된다 할지라도, 또는 원하는 것을 이루지 못했다 할지라도 원망하지 않고 주님께 감사할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주어진 기회를 놓쳤다 할지라도, 또는 꿈을 이루지 못했다 할지라도 원망하지 않고 주님께 감사할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누군가에게 배신을 당하였다 할지라도, 또는 사랑하는 이가 떠났을지라도 원망하지 않고 주님께 감사할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 간구합니다!
주님! 우리가 살아가면서 물질의 손해가 주어졌다 할지라도, 또는 가진 것을 다 잃었다 할지라도 원망하지 않고 주님께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을 우리에게 주시옵소서. 세상을 살아갈 때에 고난의 연속이라 할지라도, 또는 절망의 끝자락에 서 있다 할지라도 원망하지 않고 주님께 감사할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모든 것이 다 주님께 왔사오니, 앞으로도 주님께서 공급해 주실 것을 굳게 믿고 늘 감사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감사의 기도를 끊이지 않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감사함으로 더욱 감사할 거리가 넘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 후원 단체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 14:23)”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내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요! 그것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를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8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9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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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