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89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9. 3. 12:40

예림의집 2389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인생을 낭비하지 않게..


하나님 안에서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순전히 의지할 때, 우리는 시간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우리의 인생을 낭비하지 않게 됩니다. "세월을 아끼라"라는 말씀은 단순히 시간을 절약하며 살라는 의미가 아니고 하나님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잡으라는 뜻입니다. 무의미하게 믿음 없이 반복하는 일들이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애써 추구하는 일들이 하나님 보시기에는 무의미한 반복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회를 꼭 잡으시기를 바랍니다!

 

한절 묵상

사사기 13장 5절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은 구원의 은총 속에서 온전히 드러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구원을 부르짖을 수조차 없을 때, 하나님이 그들을 향해 "먼저" 움직이십니다. 우리는 늘 죄짓고 넘어지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사랑의 손을 내밀어 우리를 일으키십니다. 우리의 상황이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예비하신 구원 계획을 반드시 이루십니다. 가장 깊고 어두운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은 위대한 "역전의 승리(구원)"를 준비하십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아침에 읽는 하나님의 말씀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하루 24시간 신선한 빵을 굽는 빵집 앞에서 가던 길을 멈춘 적이 있습니다. 빵집 문이 닫혔는데도, 손님들은 문 옆에 있는 동전 구멍에 돈을 넣고 갓 구운 빵을 살 수 있었습니다. 구약에 보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광야를 헤맬 때 하나님께서 매일 기적적으로 일용할 양식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하늘에서 왔고, 전에는 한 번도 이와 같은 것을 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것을 "만나"라고 불렀습니다. "이것이 무엇인가?"라는 뜻입니다. 만나는 그들에게 일용할 양식이자,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은혜입니다.
그런데 이 맛 좋고 은혜 가득한 음식물의 유효 기간은 겨우 하루였습니다. 나중에 먹으려고 저장해둘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먹거리를 얻기 위해 매일 하나님께 매달려야 했습니다. 오늘날도 영적인 의미에서 우리에게도 매일 신선한 빵이 필요합니다. 우리 곁에는 하루 24시간 우리에게 소망과 인도하심과 위로와 평안을 주는 성경이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지금 우리에게 부족한 것과 우리가 처한 상황에 맞는 인도하심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읽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먼저 성경을 읽습니다. 그 말씀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생각하며, 오늘도 하나님께서 인도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러고 나면,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이 저의 부족한 것을 채우고도 남으리라는 믿음으로 자신 있게 하루를 살 수 있습니다. 말씀은 곧 예수님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6:35). 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매일 우리에게 임하여, 매일매일 우리를 인도하시리라는 것을 굳게 믿습니다!

 

단장 칼럼

기독교를 멀리하는 16가지 이유③


또 다른 관점에서 설명하면 만일 기독교가 선한 사람을 구원하는 종교라면 하나님은 불공평한 분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을 심판하는 날 즉 세상 끝날에 선한 사람은 구원받고 악한 사람은 다 지옥에 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아마 악한 사람들이 모두 모여 시위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불공평하다!" "우린 너무 억울하다고요!" 그러면 하나님이 물으십니다. "이 악당들아! 무엇이 불공평하다고 시위를 하느냐? 너희들이 시위할 자격이 있느냐?" 그때 악당 대표가 나와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우리는 억울합니다. 하나님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저 구원받은 사라들처럼 나도 좋은 가정에서 제대로 교육받고 좋은 회사에 들어가 돈을 잘 벌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겁니다. 태아나 보니 아빠는 깡패고 엄마도 행실이 별로 좋지 않은 사람이었죠. 걸핏하면 싸우고 욕하기가 일쑤였어요. 어릴 때부터 그런 환경에서 자라왔는데 그러다가 부모님이 헤어져 버렸죠. 그래서 혼자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되었고 매우 불안한 유년기와 청년기를 보냈죠. 그러다가 비슷한 처지의 여자를 만나 결혼하게 되었어요. 아내가 임신을 했는데 몸이 안 좋았기 때문에 수술해서 아기를 낳아야 해서 돈이 필요했습니다."
"전 깊이 고민하던 중에 마침 은행 앞을 지나다가 출금하고 나오는 한 아줌마를 봤어요. 그리고 어쩔 수없이 그녀의 돈을 가로챘습니다. 하지만, 도망가다가 재수 없게 붙잡혀서 감옥에 들어가게 되었죠. 감옥에 있으면서 다시는 죄짓지 않고 살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형기를 마치고 사회에 나와보니 전과자란 낙인이 찍혀 더 살기 힘든 거였어요. 하는 수없이 나의 불행한 삶은 계속 이어졌어요. 그러다 보니 전과 2범, 3범이 되는 건 순식간이었어요. 엉망진창인 삶 속에서 아이들을 자꾸 커갔어요. 나는 불행에서 헤어 나올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만일 선한 사람에게만 구원을 허락하신다면 그것은 정말 불공평한 일입니다. 악한 사람이 된 요인 중에 환경적인 요소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기독교에 대한 오해 다섯째입니다. "모든 종교는 다 마찬가지다"라는 오해입니다. 이는 보통 도교에서 주장하는 이론으로 다섯 손가락 모두 다른 것 같지만, 손 하나에 붙어 있어 결국 한 손이라는 식의 견해입니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지 않느냐는 것이죠. 이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 그런지 지금부터 찬찬히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을 좀 더 선하게 하고 인생에 더 큰 의미를 가져다준다는 면에서 모든 종교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궁극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적에서 볼 때는 종교마다 주장하는 바가 전혀 다른데 어떻게 마찬가지일 수 있을까요? 나를 무가 만들었는지,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나는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인지 물어본다고 합시다. 그러면 유교는 "현실의 삶도 이해 못 하면서 그런 걸 알려고 해?" 불교는 "다 부질없는 것이지(無)!" 이슬람교는 "신에게 물어봐!" 힌두교는 "돌고 도는 인생이지!"라고 대답할 것임이 자명합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이를 선명하게 대답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사도행전 4:12)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모든 종교가 같을 수 있겠습니까? 기독교는 앞의 질문들에 대해 선명하게 답하고 있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요한복음 14:6). 기독교에 대한 오해 여섯째 "인간이 연약해서 신을 만들었다." 이 말은 애당초 신은 없다."라고 믿는 무신론의 입장에서 출발합니다. 고로 이에 대한 답은 이미 했습니다.
그 답은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은 "신이 없음을 어떻게 확신하는가?"라는 질문으로 다시 돌아와야 됩니다. 따라서 이 주장을 펼치기 위해서는 신이 없다는 증거부터 찾아야 합니다. 기독교에 대한 오해 일곱째, "신의 존재는 믿겠는데 왜 그가 꼭 기독교의 하나님인가?"입니다. 다시 원래의 질문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신은 어디에나 계시다고!"라고 말하는 당신은 어떻게 신의 존재를 믿게 되었습니까? 그분을 보았습니까? 음성을 들었습니까? 막연한 확신은 곤란합니다. 정말 당신이 신을 만났다면, 그가 누구인지 왜 물어보는 걸까요?(다음 주에 계속..)

 

오늘의 Q.T.

백성을 찾아오신 하나님


"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구하옵나니 당신은 우리에게 머물러서 우리가 당신을 위하여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게 하소서 하니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되 네가 비록 나를 머물게 하나 내가 네 음식을 먹지 아니하리라 번제를 준비하려거든 마땅히 여호와께 드릴지니라 하니 이는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을 마노아가 알지 못함이었더라 마노아가 또 여호와의 사자에게 말하되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니이까 당신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에 우리가 당신을 존귀히 여기리이다 하니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자라 하니라 이에 마노아가 염소 새끼와 소제물을 가져다가 바위 위에서 여호와께 드리매 이적이 일어난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본즉 불꽃이 제단에서부터 하늘로 올라가는 동시에 여호와의 사자가 제단 불꽃에 휩싸여 올라간지라 마노아와 그의 아내가 그것을 보고 그들의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리니라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와 그의 아내에게 다시 나타나지 아니하니 마노아가 그제야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 알고 그의 아내에게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을 보았으니 반드시 죽으리로다 하니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우리를 죽이려 하셨더라면 우리 손에서 번제와 소제를 받지 아니하셨을 것이요 이 모든 일을 보이지 아니하셨을 것이며 이제 이런 말씀도 우리에게 이르지 아니하셨으리이다 하였더라 그 여인이 아들을 낳으매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 하니라 그 아이가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복을 주시더니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영이 그를 움직이기 시작하셨더라"(사사기 13장 15-25절).


함께 읽은 본문은 마노아와 여호와의 사자 간의 대화와 삼손의 출생에 대해 다룹니다. 18절의 "기묘자"는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라는 뜻으로 원래는 하나님의 성호이나 본문에서는 일반명사로 여호와의 사자는 마노아가 이해할 수 없는 존재임을 시사합니다. 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에게 이름을 묻자, 그는 "기묘자"라고 합니다. 마노아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자 여호와의 사자는 제단 불꽃과 함께 하늘로 올라갑니다. 마노아는 그제야 그가 여호와의 사자인 줄 알고 두려워합니다. 마노아의 아내는 삼손을 낳고,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합니다.


내 이름은 기묘자라!(15-20절).
하나님은 그분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친히 찾아오십니다. 마노아는 그들에게 찾아온 여호와의 사자를 선지자 정도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문맥으로 볼 때, 이 여호와의 사자는 천사입니다. 자신에게 제사를 드리려는 마노아를 말린 장면에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대리자로 온 것임으로 하나님께서 찾아오신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이름을 묻는 마노아에게 "기묘자"라고 알려줍니다. "기묘자"는 "이해할 수 없는, 놀라운"이라는 뜻으로 주로 하나님의 놀라움을 묘사할 때 사용됩니다.
이는 여호와의 사자가 하나님의 대리인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고자 삼손을 세우실 것을 전하기 위해 온 것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마노아가 염소 새끼와 소제물을 바위 위에 번제로 하나님께 드리자, 불꽃이 제물을 사르고 여호와의 사자가 불꽃 가운데 하늘로 올라갑니다. 출애굽기 3장 2절, 불꽃 가운데 모세에게 찾아오셨고, 6장 21절, 기드온의 제물을 받으신 하나님이 마노아에게도 불꽃으로 나타나신 것입니다. 친히 찾아오시는 구원자 하나님은 사랑의 주님이십니다. 오늘날 우리가 최근에 경험한 하나님의 성품과 그분의 역사는 무엇이 있었나요?


마노아의 반응과 삼손의 출생(21-25절).
다 이해할 수 없을 때라도 믿는 것이 참 믿음입니다. 마노아는 아들을 주신다는 여호와의 사자의 예언을 기뻐하면서도 여전히 의심합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자신의 이름을 "기묘자(히, 펠리)"라는 호칭으로 답합니다. 기이하고 놀라운 일들을 얼마든지 이루실 수 있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약속이니 확실하게 믿으라는 의미입니다. 마노아는 여호와의 사자의 정체를 알고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그도 6장 22-23절, 기드온처럼 하나님을 대면하면 죽는다고 여긴 것 같습니다. 모세도, 이사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두려워하는 마노아를 안심시킨 사람은 23절, 다름 아닌 그의 아내입니다. 그녀는 아들을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신뢰합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마노아의 아내는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삼손"이라고 짓습니다. 삼손은 "작은 태양"이라는 뜻입니다. 삼손의 어머니는 이 아이가 암흑과 같은 시기에 구원의 빛을 주는 인물이 되기를 기대한 듯합니다. 삼손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은혜를 받고 자랍니다. 그리고 마하네단에서 "하나님의 영"이 임함으로 사사 사역을 시작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여 감당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영으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는 기묘자 하나님, 택하신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친히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열심이 우리를 살리셨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상황을 뛰어넘어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신실하신 은혜로 우리의 평생을 채우셔서, 어둠 가운데 빛을 발하고 절망 가운데 소망을 외치는 사람이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임하셔서 우리를 사로잡아 주시고,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무장시키시고 주님의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뜨거운 열정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로마서 12:10-18).


오늘도 우리를 끊임없는 열정으로 돌보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도 뜨거운 열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미소 짓게 하는 일보다 저를 우울하게 하는 일들이 넘친다 할지라도, 주님이 나의 좋은 친구 되심을 믿고 늘 식지 않는 뜨거운 열정으로 오늘을 살아갈 수 있게 하시옵소서. 지극히 평범한 것 외에 새로운 것이 아무것도 없는 하루를 산다 할지라도, 주님의 뜻을 담아내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음에 만족해하며, 언제나 식지 않는 뜨거운 열정으로 오늘을 살아갈 수 있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열정을 닮아가게 하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땀을 흘린 만큼 만족한 열매가 나타나지 않는 하루를 산다 할지라도, 언제나 함께하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늘 식지 않는 뜨거운 열정으로 오늘을 살아갈 수 있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착실하게 세운 계획들이 이루어지지 않는 하루가 된다 할지라도, 주님의 섭리하심을 바라보며 늘 식지 않는 뜨거운 열정으로 오늘을 살아갈 수 있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그토록 바라던 것이 끝내 아픔과 실망으로 다가온다 할지라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의 손길을 바라보며 늘 식지 않는 뜨거운 열정으로 오늘을 살아갈 수 있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 후원 단체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 14:23)”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내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요! 그것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를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8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9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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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