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388번째 이야기
시간이 필요하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신뢰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시간 가운데 그에겐 여러 번의 실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인도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처음부터 큰 것을 내려놓게 되지 않습니다. 작은 것을 내려놓는 단계적인 훈련을 겪고 나서야 비로소 큰 것을 내려놓을 수 있게 됩니다. 미래의 계획을 맡긴다는 것은 내가 구상하는 시간표도 함께 하나님께 맡기는 것을 말합니다. 즉, 내가 소망하는 것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시점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의탁하는 것입니다. ![]() |
사사기 12장 4절 "입다가 길르앗 사람을 다 모으고 에브라임과 싸웠으며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을 쳐서 무찔렀으니 이는 에브라임의 말이 너희 길르앗 사람은 본래 에브라임에서 도망한 자로서 에브라임과 므낫세 중에 있다 하였음이라" 차별은 갈등을 만들고, 갈등은 결국 피를 부르는 싸움으로 이어집니다. 이스라엘 최대 지파인 에브라임은 요단강 동편에 자리 잡은 지파를 "도망한 자(히, 팔리트)"라고 부르며 멸시했습니다. 하나님 은혜로 길르앗 지역에 터를 잡은 형제를 동족인 에브라임이 차별한 것입니다. 이러한 차별은 이스라엘의 지파 체제가 뿌리부터 흔들린다는 증거입니다. 형제를 얕잡아 보고 자신을 높이는 태도로는 참된 연합을 이룰 수 없습니다. ![]()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프랑스의 한 철학자가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라는 책에서 "9가지 삶의 실천법"을 소개했습니다. 한가로이 거닐 것, 말하기보다는 남의 말을 들을 것, 즐거운 몽상에 빠져볼 것, 열린 자세로 결과를 기다릴 것, 고향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거나 나만의 추억의 장소를 만들 것, 글을 쓸 것, 남을 비판 질투하지 말고 무리한 요구를 하지 말 것, 가벼운 마음으로 차 한 잔을 마시며 여유를 즐길 것 등입니다. 중학교 시절, 영어책에서 읽은 미국 시인 롱펠로우의 시(詩)를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 시의 요지는 대충 이러합니다. "어느 날, 나는 활을 쐈다. 그 화살은 멀리 허공으로 날아갔다. 어느 날, 나는 노래를 불렀다. 그 노래는 하늘 저편으로 사라졌다. 먼 훗날, 나는 내가 쏜 화살이 큰 나무에 힘차게 박혀 있는 것을 보았고, 내가 부른 노래가 옛 친구의 가슴속에 정답게 남아있는 것을 발견했다.’" 나는 이 시의 이미지를 좋아합니다. "인생이 결코 허망하지 않다"라고 말해줍니다. 우리의 피와 땀과 정성이 어떤 의미의 결정체가 되고, 어떤 가치의 구현물(具現物)이 되어 남는다는 것입니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라고 했습니다. 심심산곡(深深山谷)의 이름 없는 풀도 시들면 거름이 되어 새 생명의 성장을 돕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지음을 받은 인간은 어떠하겠습니까? 우리의 모든 행동은 어떤 의미를 추구합니다. 산다는 것은 가치를 실현하고 이상을 성취하려는 진지한 노력입니다. 산다는 것은 물이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흘러가는 단순한 물리적인 운동이 아닙니다. 사람은 저마다 무엇인가 남기고 가야 합니다. 개인은 민족을, 민족은 인류를 위하여 무엇인가 남겨야 합니다. 위대한 사람은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위대한 민족은 위대한 유산을 남깁니다.(안병욱 교수) 그렇습니다. 아시다시피, 성경에는 "달란트의 비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달란트(탤런트)는 "재능"을 의미한다는 것도 잘 아실 겁니다. 이 달란트의 비유를 보면, 누가 더 많이 남겼느냐는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주어진 기간 동안에 무엇을 얼마나 남겼느냐는 것이 이 비유의 초점입니다. 그래서 이들의 주인은, 두 달란트 남긴 사람과 다섯 달란트를 남긴 사람을 글자 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이 칭찬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는 아주 무서운 심판을 내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남기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 |
기독교를 멀리하는 16가지 이유② 어제에 이어서 진화론에 대해 더 이야기해 봅시다. 생물학이 시작된 이래 생명체의 자연 발생은 결코 관찰된 적이 없습니다. 실험실에서 물질(무생물)로부터 생명체를 합성하겠다는 실험은 계속 시도되고 있지만, 앞으로 과학이 발전한다 해도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백번 양보해서 과학이 극도로 발달해서, 물질로 생명체를 합성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그 오랜 옛날에도 일어났는지는 증명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체의 존재는 누군가 섭리 하에 간섭해서 만든 것이며, 결국 생명의 근원이 되는 존재 없이는 이를 설명할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과학의 발달로 우리의 인체를 세부적으로 관찰하는 일이 가능해졌습니다. 인간의 육체는 몸을 이루는 기본 단위인 60조 개의 세포로 이루어졌으며, 각 세포의 중심부는 생명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핵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핵 안에는 염색체가 있는데 이 염색체에는 수천 개의 DNA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DNA는 생명체에 필요한 단백질의 종류와 생성 방법 등을 결정하는 정보가 감겨 있습니다. 이 DNA 안에는 유전자 물질이 들어 있는데 시토산(C), 티민(T), 구아닌(G), 아데닌(A)의 조합으로, 어떻게 조합되어 있는지에 다라 생명체가 결정됩니다. 이러한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는 생명체가 우연히 발생했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것입니다. 진화론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과학적이고, 창조론은 비과학적이며 맹목적인 신앙의 문제에 불과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진화론자들은 창조와 진화의 문제에 관한 한 과학과 신앙은 서로 양립할 수 없다고 전제합니다. 신앙의 접근보다 과학이 우월하고 합리적임을 주장합니다. 하지만 생명의 기원 문제는 엄밀한 의미에서 과학적 영역의 문제가 아니라 신앙적 영역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조론과 진화론 문제는 유신론이냐 무신론이냐의 문제입니다. 자, 이제 네 번째 기독교에 대한 오해입니다. "교회 나가는 나쁜 사람과 교회에 나가지 않지만 착한 사람 중에 누가 구원을 받겠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이 질문에는 기독교는 선한 사람이 구원받는 종교라는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에선 선한 사람에게 구원을 준다고 약속한 적이 없습니다. 오히려 "죄인"이 구원받는 것이 기독교의 핵심입니다. 예수님도 "나는 의인을 구하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구하러 왔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질문은 기독교의 핵심을 정반대로 이해한 질문입니다. 제가 다음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결핵 2기에 접어들어 거의 다 죽어가는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다른 한 사람은 결핵 1기여서 그보다 좀 나은 형편이었어요. 결핵 2기인 환자는 각혈을 하며 증세가 심해 병원에 다니지만, 결핵 1기인 사람은 아직 괜찮아 병원에 가지 않았습니다. 결국 나중에 어떻게 되었을까요? 병원에 다니며 치료를 받은 2기 환자는 병이 나을 수 있었지만, 괜찮다고 생각해서 병에 가지 않은 1기 환자는 오히려 병세가 악화되었어요. 이처럼 앞의 질문은 교회 나가는 나쁜 사람과 교회 나가지 않는 착한 사람을 상정하여 상대적인 관점에서 비교하고 있습니다. 물론 교회를 다니면서도 이기적이고 남을 배려하지 않은 얌체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또 교회는 다니지 않지만 선을 베풀며 친절한 사람이 있죠.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는 착한 사람이나 나쁜 사람의 기준은 지극히 상대적인 것입니다. 우리끼리 잴 때는 그 차이는 엄청나 보이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는 다 마찬가지입니다. 이번엔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느 날 도토리 세계에 갑자기 큰 도토리가 등장했어요. 그 도토리는 보통의 도토리보다 무려 1.5배나 커서 도토리 세계에서 왕이 되었습니다. 모든 도토리는 그에게 존경을 표했습니다. 그가 외부의 모든 공격을 막아 줄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의심하는 도토리들은 없었던 겁니다. 그러나 다른 도토리에게 신적 존재였던 그 역시 다람쥐에겐 밥에 불과합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도 한낱 작은 도토리일 뿐이듯이 우리가 보기에 대단한 사람이라도 하나님 앞에선 큰 차이가 없어요. 이렇든 우리의 시각과 하나님의 시각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너무나도 상대적이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겉과 속을 모두 아시기에 객관적으로 보시고 판단하십니다. 내일은 또 다른 관점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내일 계속..) ![]() |
거룩한 나실인의 삶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겨 주시니라 소라 땅에 단 지파의 가족 중에 마노아라 이름하는 자가 있더라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더니 여호와의 사자가 그 여인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가 본래 임신하지 못하므로 출산하지 못하였으나 이제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러므로 너는 삼가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지니라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의 머리 위에 삭도를 대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하시니 이에 그 여인이 가서 그의 남편에게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 내게 오셨는데 그의 모습이 하나님의 사자의 용모 같아서 심히 두려우므로 어디서부터 왔는지를 내가 묻지 못하였고 그도 자기 이름을 내게 이르지 아니하였으며 그가 내게 이르기를 보라 네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이제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라 이 아이는 태에서부터 그가 죽는 날까지 하나님께 바쳐진 나실인이 됨이라 하더이다 하니라 마노아가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주여 구하옵나니 주께서 보내셨던 하나님의 사람을 우리에게 다시 오게 하사 우리가 그 낳을 아이에게 어떻게 행할지를 우리에게 가르치게 하소서 하니 하나님이 마노아의 목소리를 들으시니라 여인이 밭에 앉았을 때에 하나님의 사자가 다시 그에게 임하였으나 그의 남편 마노아는 함께 있지 아니한지라 여인이 급히 달려가서 그의 남편에게 알리어 이르되 보소서 전일에 내게 오셨던 그 사람이 내게 나타났나이다 하매 마노아가 일어나 아내를 따라가서 그 사람에게 이르러 그에게 묻되 당신이 이 여인에게 말씀하신 그 사람이니이까 하니 이르되 내가 그로다 하니라 마노아가 이르되 이제 당신의 말씀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이 아이를 어떻게 기르며 우리가 그에게 어떻게 행하리이까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 이르되 내가 여인에게 말한 것들을 그가 다 삼가서 포도나무의 소산을 먹지 말며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며 어떤 부정한 것도 먹지 말고 내가 그에게 명령한 것은 다 지킬 것이니라 하니라"(사사기 13장 1-14절). 함께 읽은 본문 4절, "독주"는 보리로 만든 "맥주"와 같은 곡식주로, 물에 섞어 마시는 포도주보다 더 독한 술을 가리킵니다. 5절, "나실인"은 구별된 자, 헌신한 자를 뜻합니다. 나실인 서원은 민수기 6장 1-21절에 나오는 원래 남녀가 드리는 자발적인 서원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다시금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해 40년간 블레셋에 고통당합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의 아내에게 나타나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나실인으로, 블레셋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할 것입니다. 여호와의 사자는 마노아에게도 나타나 나실인 규례를 알려줍니다. 나실인 삼손의 탄생 예고(1-5절). 사사기에 등장하는 마지막 사사는 삼손입니다. 삼손이 활동할 당시 이스라엘은 영적으로 최저점에 이른 시기였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서 우상 숭배의 악을 행했고 블레셋의 압제를 받아 40년 동안이나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40년은 지금까지 압제 기간 중 가장 긴 기간입니다. 본문에서는 사사기에 상투적으로 나오는 이스라엘의 부르짖음도 빠져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가 그 정도로 악화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전혀 소망이 없었습니다. 40년은 한 세대를 가리키는 긴 시간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 준비하신 인물이 삼손입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삼손의 어머니에게 나타나 잉태 소식을 전합니다. 삼손은 어머니의 태에서부터 나실인으로 구별되었습니다. 삼손의 사명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깊은 사랑이 구원의 은총 속에서 삼손을 통하여 온전히 드러난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구원을 부르짖을 수조차 없을 때, 하나님이 그들을 향해 먼저 움직인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고통을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지 묵상합시다. 마노아에게 삼손 탄생 예고(6-14). 우리는 늘 죄를 짓고 넘어지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사랑의 손을 내밀어 우리를 일으키십니다. 삼손의 어머니는 6절, 자신에게 찾아온 이가 여호와의 사자인 것을 감지할 정도로 영적 예민함을 지녔습니다. 그녀는 남편에게 여호와의 사자가 말해준 내용을 전합니다. 자신의 몸에서 태어날 아이가 나실인이 될 것이기에, 7절, 자신도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말고 부정한 것도 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먹는 것은 곧 태아의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마노아는 하나님께 자신에게도 말씀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13-14절, 여호와의 사자가 마노아에게도 나타나 나실인이 지켜야 할 것을 알려줍니다. 나실인으로 구별된 삼손은 거룩한 백성으로 구별된 이스라엘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의 타락은 구별된 백성임을 망각한 데서 시작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이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예비하신 구원 계획을 반드시 이루십니다. 가장 깊고 어두운 절망 속에서도 하나님은 위대한 역전의 승리, 곧 구원을 준비하십니다. 오늘날 하나님께 헌신하기 위해 우리가 구별되어야 할 부분은 무엇이 있는지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를 끝가지 포기하지 아니하시고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죄악과 절망이 가득한 세상에서 우리를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불러 주신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요. 오늘도 우리가 어떻게 행할지 가르쳐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구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제사를 드리게 하시옵소서. 맡기신 사명을 이루기까지 구별된 삶으로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는 연약하오나 하나님께 붙들린바 되면 능치 못할 일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성령님의 충만하신 역사를 통하여 우리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안전한 삶이 되게 하소서..!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시편 121:5-8). 우리를 실족하지 않게 하시며, 졸지도 아니하시고 우리를 지키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안전한 아루를 살게 하시옵소서. 세상의 험악하여 언제 어떻게 위험한 일이 닥칠지 알 수 없는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곳곳마다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곳곳마다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주님! 저희의 삶은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사오니,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주시길 소망합니다. 어느 순간에 사방에서 우겨 쌈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은 우리의 산성이시며 피할 바위이십니다. 혹여, 원치 않은 위험한 일을 당하거든 당황하거나 놀라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께 도움을 구함으로 위기의 순간을 지혜롭게 잘 헤쳐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혹여, 생명의 우협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거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해를 당하지 않게 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믿고 두려움에 덜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하나님은 사랑하는 당신의 자녀를 도우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믿습니다. 모든 위험에서 건지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믿습니다. 생명의 면류관으로 관을 씌우시고 좌편과 우편을 성령의 화염검으로 두르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코로나19가 속히 극복되게 하시고, 우리 모두를 코로나19의 위협에서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백신의 부작용이 없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육적인 안전한 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적 안전도 지켜주시옵소서. 사탄의 어떠한 공격에도 견뎌낼 수 있도록 영적 무장하게 하시고, 성령의 전신 갑주를 입게 하시옵소서.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단단히 훈련하여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대장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영적 전쟁에 나가 힘써 싸워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가운데 두려움이 없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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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 후원 단체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 14:23)”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내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요! 그것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를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8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9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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