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85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8. 30. 14:38

예림의집 2385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난관에 처할 때..


난관에 처할 때 우리는 첫 반응에 하나님을 찾기보다 익숙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존재는 인정하지만 하나님과 긴밀한 관계를 가지지 못한 상태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결정하는 방식을 일견해 보면 그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기지고 있는지, 그의 삶에서 하나님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 분이신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 가운데 그 길이 하나님이 정하실 길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움직인다면 어려운 일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한절 묵상

사사기 10장 7절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그들을 파시매"


한 민족을 사고파는 권세가 하나님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죄를 범하니 하나님이 그들을 이방인의 손에 파십니다. 하지만 영영 버리신 것은 아닙니다. 헤아릴 수 없는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죄인)를 되찾으십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속전으로 내어 주셔서 우리가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셨습니다(요한복음 3:16).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다시 살게 된 하나님의 소유, 그분의 존귀한 자녀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지금도 저는 매일매일 즐겁게 수행합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계단 오르기를 반복하다 보니, 나름의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자세가 구부정하면 중심이 기울어져 몸이 휘청거립니다. 잘못된 자세는 반드시 통증을 유발합니다. 발뒤꿈치를 온전히 디딘 후, 신체의 중심에 고루 힘을 주어 올라야 힘이 적게 듭니다. 어깨를 펴고 턱을 당긴 뒤, 팔은 자연스럽게 흔들며 올라야 합니다. 남들이 볼 땐 별것 아닐지 몰라도, 운동습관이 생기면서 요즘 그 어느 때보다 나(我)라는 존재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계단을 오르내리고자 작정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었으나 지금은 운동할 때 기분이 제일 좋습니다.
하루 중 유일하게 누구보다 당당하고 바른 자세로 세상을 똑바로 마주 보는 시간, 중력을 거스르는 힘으로 제 어깨에 짊어진 짐들을 추스르는 시간을, 지금도 저는 매일매일 즐겁게 수행합니다. 행복은 습관입니다. 여전히 남편은 달리고, 저는 부지런히 오릅니다. 우리는 마치 X축과 Y축이 된 듯이 각자의 공간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계속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오롯이 홀로 버티며 삶의 좌표를 찍지만, 그것이 만들어내는 에너지가 결국 이처럼 우리 삶에 행복의 곡선으로 나타날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매일 계단을 오르내립니다.
방학을 맞은 아이가 동참하면서 계단 오르기는 하루도 빼놓을 수 없는 놀이가 되었습니다. 어리고 해맑은 기운은 날다람쥐처럼 척척 계단을 오르게 만들어, 엄마보다 먼저 올라간 아이는 뒤를 돌아서 가만히 손을 내밀어 주곤 합니다. 비록 현실의 제 모습은 꿈의 언저리를 겉돌며 ‘상승과 하강’이라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지만, 계단을 오르며 키운 힘과 넉넉해진 숨으로 한 층 더 높은 곳을 향하여 오릅니다. 그리고 언젠가 제 옆의 누군가가 지쳐 있을 때, 순두부 같은 탄력으로 먼저 올라가 손을 내밀어 주는 존재가 되고 싶습니다.(정율리)


그렇습니다. 하루 이틀 사흘, 계속하는 운동이 습관이 되기까지는 적잖은 인내심과 끈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제야 직접 몸으로 경험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계속할수록, 그에 비례하여 제 몸에서 피곤과 게으름이 조금씩 떨어져 나가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로 인하여 생긴 힘이 날씨가 궂은 날에도 다시금 운동하러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이사야 40:31).

 

단장 칼럼

종교 이야기..


그렇다면 과연 어느 종교에서 참된 신을 만날 수 있을까요? 만일 이 세상에 종교가 하나만 있다면 그것에 대해 알아보다가 믿어지지 않으면 신이 없다고 결론을 내리면 됩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가령 3천만 개 이상의 종교가 있다고 한다면, 과연 진리를 구별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모두 다 진리일까요? 다음과 같은 질문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만 진리가 아닐까? 아니면 반만 진리이고 나머지는 아닌가? 그런데 무슨 기중으로 정하는 거지?"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종교를 전부 다 알아보는 겁니다.
우선 일주일에 한 종교씩 살펴본다면 1년에 50개 정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20세 성인의 남은 인생을 대략 60년 정도로 본다면, 한 개인이 평생 탐구할 수 있는 종교의 수는 3천 개 정도밖에 안됩니다. 만일 그 가정에서 우리가 찾던 신을 만나면 다행이지만, 그럴 확률은 만 분의 일박에 안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다른 방법으로 이 문제에 접근해야 합니다. 신이 자신을 나타낼 의도가 있다면 어는 종교를 통해 자신을 계시하셨을까요? 아마 모든 사람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세계적인 큰 종교를 통해 자신을 계시하지 않았을까요?
만일 그렇지 않다면, 신이 자신을 나타낼 의도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아프리카 밀림에 원주민 30여 명 정도가 믿는 "우칸투교"라는 종교가 있었는데, 우리가 죽은 다음에야 그것이 참 종교였음을 알게 됐다고 합시다. 그때 신이 나타나서 "왜 너희는 나를 안 믿었느냐?"라고 질타하신다면 이렇게 답할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우카투교가 있었는지 알겠어요? 너무하세요. 우간다는 들어봤어도, 우칸투교는 여기 와서 처음 들었다고요!" 그 종교가 참 종교라서 아프리카 부락의 30명 정도만 구원을 받았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신은 애당초 자신을 나타낼 의도가 없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일단 세계 5대 종교라고 하는 "불교, 유교, 기독교, 힌두교, 이슬람교"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거기서 신을 발견하면 다행이고 신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 우린 종교 문제를 거론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신이 자기 자신을 나타낼 의도가 전혀 없다면 우리가 찾아간다고 해도 그 신이 만나 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신이 자신을 나타낼 의도가 혹시 있다면, 그것은 세계의 대종교에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결론인 것입니다.
먼저,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곳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믿고 있는 "불교"에 대해서 이야기해 봅시다. 불교에서 석가의 가르침의 최고 목표는 욕망을 근절하여 열반에 드는 일입니다. 그 방법으로 8 정도(八正道)를 제시합니다. 올바로 보는 "경견", 올바로 생각하는 "정사", 올바로 말하는 "정어", 올바로 행동하는 "정업", 올바로 마음을 안정하는 "정정", 올바로 기억하고 생하는 "정념", 올바로 부지런히 노력하는 "정근", 올바로 목숨을 유지하는 "정명" 등입니다. 이렇게 8 정도를 지키며 살면 열반에 들어 윤회의 부단한 순환으로부터 자유롭게 된다는 것입니다.
불교의 중요한 특징은 이 땅의 현실적 삶에서 도피하여 세상의 고통을 피하고자 한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종교 창시자와 달리 석가는 스스로 신성을 선언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인도의 왕자로 태어난 한 인간이었고, 사실 신에 관한 한 불가지론자였습니다. 그러므로 궁극적으로 불교는 무신론이므로 이 종교에서는 신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석가모니는 훌륭한 가르침을 베풀었지만 정작 자신을 이 당에 있게 한 존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불교를 통해서 우리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고, 운명을 결정하는 신을 발견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의 Q.T.

입다의 외교적 담판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자들을 보내 이르되 네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내 땅을 치러 내게 왔느냐 하니 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의 사자들에게 대답하되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과 요단까지 내 땅을 점령했기 때문이니 이제 그것을 평화롭게 돌려 달라 하니라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다시 사자들을 보내 그에게 이르되 입다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이 모압 땅과 암몬 자손의 땅을 점령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광야로 행하여 홍해에 이르고 가데스에 이르러서는 이스라엘이 사자들을 에돔 왕에게 보내어 이르기를 청하건대 나를 네 땅 가운데로 지나게 하라 하였으나 에돔 왕이 이를 듣지 아니하였고 또 그와 같이 사람을 모압 왕에게도 보냈으나 그도 허락하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이 가데스에 머물렀더니 그 후에 광야를 지나 에돔 땅과 모압 땅을 돌아서 모압 땅의 해 뜨는 쪽으로 들어가 아르논 저쪽에 진 쳤고 아르논은 모압의 경계이므로 모압 지역 안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으며 이스라엘이 헤스본 왕 곧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당신의 땅으로 지나 우리의 곳에 이르게 하라 하였으나 시혼이 이스라엘을 믿지 아니하여 그의 지역으로 지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그의 모든 백성을 모아 야하스에 진 치고 이스라엘을 치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시혼과 그의 모든 백성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시매 이스라엘이 그들을 쳐서 그 땅 주민 아모리 족속의 온 땅을 점령하되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까지와 광야에서부터 요단까지 아모리 족속의 온 지역을 점령하였느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아모리 족속을 자기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셨거늘 네가 그 땅을 얻고자 하는 것이 옳으냐 네 신 그모스가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한 것을 네가 차지하지 아니하겠느냐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서 어떤 사람이든지 쫓아내시면 그것을 우리가 차지하리라 이제 네가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보다 더 나은 것이 있느냐 그가 이스라엘과 더불어 다툰 일이 있었느냐 싸운 일이 있었느냐 이스라엘이 헤스본과 그 마을들과 아로엘과 그 마을들과 아르논 강 가에 있는 모든 성읍에 거주한 지 삼백 년이거늘 그 동안에 너희가 어찌하여 도로 찾지 아니하였느냐 내가 네게 죄를 짓지 아니하였거늘 네가 나를 쳐서 내게 악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원하건대 심판하시는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자손과 암몬 자손 사이에 판결하시옵소서 하였으나 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가 사람을 보내어 말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더라"(사사기 11장 12-28절)


함께 읽은 본문은 하나님의 세우신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정치적인 담판을 하는 장면입니다. 18절 "아르논"은 모압과 아모리 사이에서 모압의 경계가 된 곳입니다. 민수기 21장 13절,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을 그 너머로는 진출하지 않았습니다. 암몬 왕은 입다에게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과 요단까지 점령한 그들의 땅을 이제 평화롭게 돌려 달라고 합니다. 입다가 그 땅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당시 아모리 족속이 점령했고, 하나님이 그들을 쫓아내셔서 이스라엘이 300년간 거주했다고 반론합니다. 그러나 암몬 왕은 그 말을 듣지 않습니다.


땅 소유의 역사적 정당성(12-22절).
입다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잘 아는 인물이었습니다. 길르앗의 장로들과 흥정했던 입자가 이제 암몬 왕과 정치적으로 땅을 놓고 협상을 벌입니다. 길르앗 땅의 소유권을 주장하는 암몬 왕에게 입다는 과거 역사를 돌아보게 합니다. 입다는 역사적 근거를 분명하게 제시합니다. 15절과 21절, 이스라엘은 암몬이 아니라 아모리 족속으로부터 길르앗 땅을 차지했습니다. 그 당시 요단 동쪽은 아모리 족속의 두 왕 시혼과 옥이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모세는 선제공격하는 아모리 왕을 물리치고 그 땅을 점령했던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22절 요단 동족은 두 지파 반의 기업이 되었습니다. 신명기 3장 12-13절 "그 때에 우리가 이 땅을 얻으매 아르논 골짜기 곁의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 산지 절반과 그 성읍들을 내가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에게 주었고 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나라였던 아르곱 온 지방 곧 온 바산으로는 내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노라"라고 합니다. 입다는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땅 소유의 정당성을 주장한 것입니다. 역사를 바로 알고 기억하는 것이 분쟁 해결의 열쇠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무력이나 위협이 아닌 정당성을 갖춘 대화로 해결할 일은 무엇인가요?


땅 소유의 신학적 정당성(23-28절).
모든 주장에는 뒷받침할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입다는 땅 소유에 대한 역사적 정당성에 이어 신학적 정당성 면에서 암몬 왕의 주장을 반박합니다. 이스라엘이 얻은 약속의 땅은 세상 나라가 힘으로 정복한 땅과 같지 않습니다. 아모리 족속의 온 땅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넘겨주신" 기업입니다. 그 기업을 누리고 즐거워할 특권은 온전히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습니다. 입다는 온 땅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길르앗 땅을 이스라엘의 소유로 주셨다고 주장합니다. 더구나 300년 동안 그 땅을 지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입다는 이렇게 오랫동안 이스라엘이 그 땅을 지배해 왔는데 지금에 와서 땅 소유를 문제 삼는 것은 부당함을 항변합니다. 이렇게 역사적 관점과 신학적 관점에서 길르앗 땅의 소유권을 논증 한 입다는 최종 판결을 하나님께 맡깁니다. 두 나라 사이의 영토 문제에 하나님의 개입을 요청한 것입니다. 27절 "심판하시는 여호와"는 "재판관이신 여호와"로 번역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유일한 왕이시자 온 세상의 재판관이십니다. 우리도 입다처럼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은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유일한 왕이시며 심판관이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기업을 빼앗기 위해 거짓 주장으로 위협하는 원수의 전략을 깨뜨리는 지혜를 말씀 속에서 배웁니다. 심판주 하나님께 판결을 맡기며 간구합니다. 세상이 주장하는 힘의 논리에 굴복하지 않고, 역사의 주관자요 만왕의 왕이신 주님을 향한 믿음으로 세상을 압도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기업을 누리고 즐거워하게 하옵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얻은 구원의 은혜를 누리게 하시며, 이 은혜를 널리 전파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꿈꾸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시편 126:1-2).

우리에게 꿈과 비전의 삶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꿈과 비전을 갖고 사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제게 주님이 주시는 꿈과 비전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에게 주님이 주시는 꿈과 비전이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그 꿈과 비전이 언제나 제 인생을 움직일 수 있게 하시고, 그 꿈과 비전으로 인해 언제나 어디서나 희망이 넘쳐나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인물들을 통해 우리들에게 꿈과 비전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상고함으로 주님의 뜻에 합한 꿈을 가지고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요셉이 감당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님이 주신 꿈을 붙들고 살았기에 늘 일어나는 삶을 산 것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이 아무리 열악할지라도 주님이 주신 꿈과 비전을 붙들고 늘 일어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뜻하신 때에, 주님이 뜻하신 그릇으로 빚으셔서 우리의 인생을 복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먼저 성경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게 하시고, 그 뜻을 지키며 살아가도록 결단하게 하시고, 따라 행할 힘도 주시옵소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인생을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 인생 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영적인 목표도 발견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이면서도 육신적인 것에만 치우쳐 허덕이는 삶이 되지 않게 하고, 주님이 제게 주시는 영적인 목표를 발견하여 그 목표를 향해 달음질할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또한 우리뿐만 아니라 주님을 믿는 모든 이에게도 영적인 목표와 비전을 주셔서 그 꿈으로 인하여 복된 인생을 누릴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주님을 의지합니다. 우리를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무장시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 후원 단체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 14:23)”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내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요! 그것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를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8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9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