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382번재 이야기
문제는 바로 '나' 어떤 남자가 한 식당에 갈 때마다 직원이 자신에게만 불친절하게 대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와 다름없이 식당에 들렀는데 이번에도 또 직원이 자신에게만 불친절하게 대한다고 느꼈고, 이 모습에 기분이 나빠진 남자는 결국 참아왔던 감정이 폭발해 말했습니다. "아니, 도대체 왜 나한테만 그렇게 불친절한가요?" 그러자 직원은 억울해하며 말했습니다. "저는 다른 손님들과 똑같이 대했는데 언제나 선생님이 굳은 듯한 표정으로 저를 대하셨어요." 직원의 대답을 들은 후에야 이 남자는 자신의 표정과 태도를 깨닫고 사과했습니다. 평상시에도 항상 화난듯한 표정과 말투로 주위 사람들을 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을 그대로 표출하거나 또는 부정적으로 표현하는 게 습관이 되어버린 경우 등 이유는 다양하지만, 결국 내면의 감정으로 인한 문제라는 건 공통됩니다. 즉, 문제의 원인 제공자는 어떤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일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5장에서 어떠한 마음을 품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십니다. ![]() |
사사기 9장 23절 "하나님이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악한 영을 보내시매 세겜 사람들이 아비멜렉을 배반하였으니" 하나님은 진실한 연합을 원하시고 더러운 연합을 깨뜨리십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악한 영"은 "거짓말하는 영"(열왕기상 22:22)이고 "어지러운 마음"(이사야 19:14)입니다. 아비멜렉과 세겜이 맺은 계산적인 연합은 하나님이 보내신 악한 영에 의해 배반으로 끝납니다. 성령은 우리와 예수님 사이의 신비한 연합을 이루게 하시지만, 악한 영은 사람 간의 경박한 연합을 깨뜨립니다. 성령님 안에서 예수님과 맺은 연합만이 하나님 앞에서 선(善)입니다. ![]() |
"살아있는 자"의 모습으로.. “살아있는 것은 부들부들하고, 유연하고, 따뜻하고, 포용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죽은 것은 금방 빳빳해지고, 냉랭해지고, 경직되고, 편협해집니다. 여러분은 이제 사회에 나가 살아있는 사람처럼 그렇게 살아가십시오.”그때는 정말 몰랐습니다. 오랜 세월 지나고 나서야, 그 말씀이 어떤 뜻으로 하신 말씀이었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이 스승님의 말씀을 좌우명처럼 새기고 삽니다. 목회자로 살다 보니, 장례식을 집례 할 일이 참 많습니다. 처음으로 입관식을 집례 할 때, 죽은 사람의 몸이 경직되고 뻣뻣하고 차갑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냉랭해지고 경직되는 것은 죽은 자의 육신만이 아닙니다. 어찌 보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우며 이상한 일이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그 연륜만큼 세상을 보는 눈도 그만큼 더 넓어지고 포용력도 커지면서 유연해질 것 같은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사고(思考)가 더 경직되고, 시야가 좁아지고, 참을성이 없어지고, 편견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의지하고 존경했던 스승들은 모두 이 세상을 떠나가고 계시지 않습니다. 이제는 제가 감히 스승으로 살아가야 할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힘겨웠던 삶의 주름살만큼이나 경직되고 냉랭해지고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저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자녀들과의 대화 속에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 속에서, 그때 그 스승의 말씀처럼 죽은 자의 그것을 닮아버린, 저 자신을 목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즘 세상이 참으로 분주하고 시끄럽습니다. 비단 코로나19 때문만은 아닐 겁니다. 살아있기에, 부들부들하고, 유연하고, 따뜻하고, 포용력이 있고, 함께 소통하며 막힌 담을 헐고 둘을 하나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살아있는 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이종승 목사) 그렇습니다. 자신이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모습이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나고 있잖나 싶습니다. 하나는 열심히 잔소리를 함으로써 내가 아직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람들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이 감당해야 몫을 조용히 해결함으로써 그 존재를 드러내는 사람들입니다. 그렇습니다. 차라리 없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끔 살 것이 아니라, 저 사람은 언제 어디서든지 꼭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갑시다. 자신의 존재 목적을 바로 깨닫고 하나씩 이루어가는 행복한 삶이 되길 축복합니다. ![]() |
마지막 점검..! 지금까지 저와 함께 이 주제를 나누는 동안, 여러분이 배웠던 것들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겠습니다. 하나하나 체크해 보시면서 빠진 부분이 있다면 유튜브 예림의집TV의 [칼럼] 짤 모음 코너를 통해 익혀보시길 바랍니다. 첫째, 인생의 목적을 발견했다. 그것은 위대한 계명(사랑)과 위대한 사명(전도)에 순종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이다. 둘째, 성경을 암송해서 말씀을 "기억하는 법"을 배웠다. 셋째,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성경 구절들을 외웠다. 넷째, 삶에서 하나님께 "집중" 하고 "주목"함으로써 그분의 임재를 경험하는 훈련을 했다. 다섯째, 나 자신이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었다. 여섯째, 내 삶에서 하나님을 아는 우선순위를 깨달았다. 일곱째, 모든 일에서 성경으로 달려가서 하나님을 찾는 법을 배웠다. 여덟째,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이야기하는 기본적인 개념들을 배웠다. 아홉째, 하나님과 의미 있고 지속적인 만남의 시간을 경건의 시간(QT)을 통해 경험했다. 열째, 깨끗한 양심을 회복했다. 열한째,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아야 할 필요성을 깨달았다. 열둘째, 세상에 그리스도를 전해야 할 필요성을 발견했다. 열셋째,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을 배웠다. 열넷째,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만드는 법을 배웠다. 열다섯째, 자신의 개인 간증을 준비할 수 있었다. 열여섯째, 복음을 나누는데 필요한 한 구절 암기 전략을 훈련했다. 열일곱째, 불신자가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기도를 하도록 돕는 법을 공부했다. 열여덟째, 세상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참으로 열심히 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시고 잘 따라와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축하합니다! 당신은 지금까지 매우 중요한 단계들을 밟아오신 것입니다. 이제 그동안 배운 것을 실제로 전도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당신은 계속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이제 두 가지 중요한 것이 남아 있는데 첫 번째는 자기 평가입니다. 이 책에서 공부한 것들을 다시 살펴보고, 앞서 열거한 주제들을 다시 복습해 보시고 각 항목들을 당신의 삶에 얼마나 잘 적용하고 있는지를 1-5점의 점수를 매기면서 스스로를 평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도 두 번째는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공부한 것은 준비를 끝내는 것이지만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어떠한 방법이든 복음을 전하는 것이 이번 주제의 목표였던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당신의 복음전도를 돕기 위해 네 가지 질문으로 이번 주제를 마무리할까 합니다. 첫째, 앞의 항목들 중에 당신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은 무엇입니까? 있다면 당신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둘째, 앞의 항목들 중에 가장 꾸준히 행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있다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설명해 보시기 바랍니다. 셋째, 반대로 앞의 항목들 중에 가장 불성실한 부분은 무엇입니까? 있다면 왜 그러합니까? 마지막으로, 당신이 가장 불성실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더 개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일부터 새로운 주제를 다룹니다. ![]() |
악인들을 향한 공의로운 심판 "에벳의 아들 가알이 그의 형제와 더불어 세겜에 이르니 세겜 사람들이 그를 신뢰하니라 그들이 밭에 가서 포도를 거두어다가 밟아 짜서 연회를 베풀고 그들의 신당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며 아비멜렉을 저주하니 에벳의 아들 가알이 이르되 아비멜렉은 누구며 세겜은 누구기에 우리가 아비멜렉을 섬기리요 그가 여룹바알의 아들이 아니냐 그의 신복은 스불이 아니냐 차라리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후손을 섬길 것이라 우리가 어찌 아비멜렉을 섬기리요 이 백성이 내 수하에 있었더라면 내가 아비멜렉을 제거하였으리라 하고 아비멜렉에게 이르되 네 군대를 증원해서 나오라 하니라 그 성읍의 방백 스불이 에벳의 아들 가알의 말을 듣고 노하여 사자들을 아비멜렉에게 가만히 보내어 이르되 보소서 에벳의 아들 가알과 그의 형제들이 세겜에 이르러 그 성읍이 당신을 대적하게 하니 당신은 당신과 함께 있는 백성과 더불어 밤에 일어나 밭에 매복하였다가 아침 해 뜰 때에 당신이 일찍 일어나 이 성읍을 엄습하면 가알 및 그와 함께 있는 백성이 나와서 당신을 대적하리니 당신은 기회를 보아 그에게 행하소서 하니 아비멜렉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이 밤에 일어나 네 떼로 나누어 세겜에 맞서 매복하였더니 에벳의 아들 가알이 나와서 성읍 문 입구에 설 때에 아비멜렉과 그와 함께 있는 백성이 매복하였던 곳에서 일어난지라 가알이 그 백성을 보고 스불에게 이르되 보라 백성이 산 꼭대기에서부터 내려오는도다 하니 스불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산 그림자를 사람으로 보았느니라 하는지라 가알이 다시 말하여 이르되 보라 백성이 밭 가운데를 따라 내려오고 또 한 떼는 므오느님 상수리나무 길을 따라 오는도다 하니 스불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전에 말하기를 아비멜렉이 누구이기에 우리가 그를 섬기리요 하던 그 입이 이제 어디 있느냐 이들이 네가 업신여기던 그 백성이 아니냐 청하노니 이제 나가서 그들과 싸우라 하니 가알이 세겜 사람들보다 앞에 서서 나가 아비멜렉과 싸우다가 아비멜렉이 그를 추격하니 그 앞에서 도망하였고 부상하여 엎드러진 자가 많아 성문 입구까지 이르렀더라 아비멜렉은 아루마에 거주하고 스불은 가알과 그의 형제들을 쫓아내어 세겜에 거주하지 못하게 하더니 이튿날 백성이 밭으로 나오매 사람들이 그것을 아비멜렉에게 알리니라 아비멜렉이 자기 백성을 세 무리로 나누어 밭에 매복시켰더니 백성이 성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일어나 그들을 치되 아비멜렉과 그 떼는 돌격하여 성문 입구에 서고 두 무리는 밭에 있는 자들에게 돌격하여 그들을 죽이니 아비멜렉이 그 날 종일토록 그 성을 쳐서 마침내는 점령하고 거기 있는 백성을 죽이며 그 성을 헐고 소금을 뿌리니라"(사사기 9장 26-45절). 오늘 본문은 어제에 이어서 하나님이 보내신 악한 영에 의해 갈라선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의 전쟁의 전개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세겜 사람들이 에벳의 아들 가알을 신뢰하고 아비멜렉을 저주합니다. 가알의 말을 들은 방백 스불은 아비멜렉에게 매복했다가 성을 엄습하라고 권합니다. 다음 날 가알은 스불의 부추김으로 성 밖에 나가 싸우다 아비멜렉의 추격을 받고 도망을 합니다. 아비멜렉이 성을 정복하고 소금을 뿌립니다. 오늘 본문에서 백성이라는 단어가 연이어 나오는 것에 주목하십시오. 이 전쟁은 자기 백성끼리 싸우는 골육상쟁인 것입니다. 에벳의 아들 가알의 선동(26-33절). 오늘 본문에서 세겜 사람들의 반역은 에벳의 아들 가알을 새 지도자로 세우는 것으로 구체화됩니다. 가알은 28절,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후손"이라고 자신을 소개합니다. 하몰은 창세기 34장 6절에 나오는 세겜을 창건한 가나안 원주민입니다. 가알은 세겜 사람들에게 아비멜렉을 배반하고 세겜의 순수 혈통인 자신을 따르라고 선동합니다. 아비멜렉이 9장 1-3절에서 지역감정을 조장해 세겜 사람들을 선동했던 방식 그래로 이번엔 에벳의 아들 가알이 세겜 사람들을 선동하는 것입니다. 악은 악을 낳습니다. 이를 내심 못마땅하게 생각한 세겜의 방백 스불은 41절, 아루마에 있던 아비멜렉에게 이 사실을 밀고합니다. 소식을 들은 아비멜렉은 곧 가알과 세겜 사람들을 치고자 군대를 소집합니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된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은 사람 사이의 단순한 권력 다툼이 아닙니다. 죄악을 용납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인 것입니다. 죄는 죄를 낳고 피는 피를 부르는 법입니다. 이제 또 엄청난 살육의 전쟁이 벌어질 참입니다. 우리 주의에도 이렇게 주변 사람을 선동하고 이간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을 멀리해야 할 것입니다. 세겜을 향한 아비멜렉의 징벌(34-45절). 하나님의 심판은 악행에 따른 보응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세겜 사람들에게 보응하십니다. 아비멜렉은 스불의 조언에 따라 군대를 매복시킵니다. 이를 알아챈 가알이 군대를 이끌고 맞서 싸우지만 아비멜렉의 적수가 되지 못합니다. 아비멜렉은 반역의 주동자인 가알과 그의 형제들을 세겜에서 추방합니다. 또 43절, 아버지 기드온이 7장 16절에서 사용했던 매복 전략을 사용해 밭으로 나온 세겜 사람들을 죽이고 성을 헐어 버린 뒤 소금을 뿌려 저주를 합니다. 세겜 사람들이 자신과 맺은 언약을 어겼다고 본 것입니다. 기드온의 아들 70명을 죽이는 불의에 동조하고 이스라엘의 왕이신 하나님을 배반한 세겜 사람들은 결국 자신들이 세운 불의한 왕에 의해 심판을 받습니다. 사실 세겜 땅은 믿음의 조상들이 하나님을 예배하였던 곳입니다. 창세기 12:6-7절, 33:20; 여호수아 24장 등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아비멜렉은 세겜에서 스스로 왕이 되었고, 가알과 싸워 그곳을 피로 물들였으며, 결국에는 소금을 뿌려 저주하고 말았습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거나 배반하고 심지어 하나님보다 앞서려고 하면 이렇게 된다는 것을 교훈 삼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공의와 정의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도 가알처럼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선동에 미혹되어 누군가를 추종하다가 또다시 선동에 미혹되어 결국 비참해지는 이들을 보며 반면교사로 삼기를 원합니다. 멸망으로 이끄는 세력에 반복적으로 휘둘리지 않도록 우리의 중심을 주님의 말씀에 붙들어 매게 하시옵소서. 자신의 힘과 지혜를 자랑하는 이 시대에 휩쓸리지 않고, 겸손과 순종으로 무장한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넓고 큰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지혜 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더욱 지혜로워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나 지혜로 말미암아 네 날이 많아질 것이요 네 생명의 해가 네게 더하리라"(잠언 9:9-11). 매일매일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로 하여금 오늘도 이런 하루를 살게 하시옵소서. 잃어버린 것들에 애달파하지 아니하며, 살아 있는 것들에 너무 연연해 하지 아니하며, 살아가는 일에 너무 탐욕하지 아니하며, 우리의 나 됨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 우리 안에 살아 있는 오늘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우리가 가난해도 그 가난에 비굴하지 아니하며, 부유해도 오만하지 아니하고, 모두가 우리를 떠나도 외로워하지 아니하며, 억울한 일을 당해도 원통해 하지 아니하며, 소중한 것을 상실해도 절대로 절망하지 아니하게 하시옵소서. 또한, 모함을 받아도 요셉처럼 겸손하며, 무모한 현실 앞에서도 갈렙처럼 당당하며, 가진 것을 다 잃고도 욥처럼 하나님을 찬양하며, 천하를 얻고도 다윗처럼 엎드려 회개하고, 다른 무엇보다 지혜를 구한 솔로몬처럼 겸손하며, 어떠한 위협에도 신앙을 지켜갔던 다니엘처럼 넓고 큰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넉넉한 마음과 이해심을 갖고 세상과 이웃을 바라보게 하시고, 작은 성취에 취해서 정체되어 있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시고,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이런 하루의 삶을 살아감으로 주님의 자녀임을 온몸으로 느끼며, 우리의 삶을 통하여 세상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 새 힘을 주시는 주님을 온전히 바라보게 하시고,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 내 삶의 전부를 내어드려 주님의 뜻이 이 땅 위에서 우리를 통해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각자의 신앙의 담 속에 갇혀있지 않고, 눈을 들어 주위를 살피며 복음을 전하고, 궁핍한 자들의 필요를 채워주고, 연약한 자들을 붙들어주며, 쓸어진 자들을 일으켜주는 주님께서 보여 주신 넓고 큰 삶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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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 후원 단체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 14:23)”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내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요! 그것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를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8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9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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