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380번째 이야기
익숙한 곳을 벗어날 때.. 넓은 길이 편해 보이지만, 사망에 이르는 길이라는 사실을 안다면 우리는 그 길을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있기를 원하시는 곳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서 있는 것, 그것이 가장 큰 기쁨이 됩니다. 우리가 익숙한 곳에서 벗어날 때 우리는 내일을 예상할 수 없고, 의지할 대상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을 더 찾게 되고 하나님의 뜻을 더 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광야는 익숙하지 않은 곳입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환경이죠. 내일 어떤 일이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는 그곳에서 우리는 예수님을 만납시다! ![]() |
사사기 8장 21절 "세바와 살문나가 이르되 네가 일어나 우리를 치라 사람이 어떠하면 그의 힘도 그러하니라 하니 기드온이 일어나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고 그들의 낙타 목에 있던 초승달 장식들을 떼어서 가지니라" "은혜"로 시작한 일은 반드시 "찬양"으로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초승달 장식"은 미디안 족속이 악귀를 물리치기 위해 부적처럼 지니고 다니던 물건입니다. 기드온은 세바와 살문나를 죽인 후 이 장식을 취합니다.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시작하신 미디안 전쟁의 "엔딩"은 하나님을 향한 찬양 소리 대신, 경건하지 못한 복수와 이방 문화에 대한 그릇된 동경만을 드러낸 채 막을 내립니다. 시작보다 중요한 것은 "거룩한 끝맺음"입니다. ![]() |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신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출애굽기 15:2). 제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자주 되새기는 말씀입니다. 제가 군대 있을 때 일기 식으로 글을 많이 섰는데 그때 썼던 글을 나누기로 합니다. 고요한 겨울밤, 구름 사이로 비취는 달빛에, 춤추듯 떨어지는 눈송이가 보였습니다. 눈 내린 대지는 한하게 빛을 발하였고, 대자연은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시편 46:10)라고 속삭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 무렵, 저는 막 막내를 벗어난 일병으로 초소에서 보초를 서다가 본 관경을 내무반으로 돌아와 쓴 글입니다. 저는 군 생활을 하면서 한 겨울 새하얗게 대지를 덮은 흰 눈, 깊은 밤 온 세상을 가득 매운 반딧불, 행군하면서 바라보았던 강원도의 자연들을 경험하면서 하나님의 오묘하심을 찬양하며 주님을 깊이 만난 기억이 있습니다. 더욱이 제가 이등병 때,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 주일날 교회에 간다는 이유로 핍박을 받을 때면, 화장실에서 숨어서 몰래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했던 기역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때 제가 하나님께 간구했던 기도는 "하나님! 제가 맘껏 기도하고 찬양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세요!"였습니다. 그런데 그 기도가 응답되었습니다. 제가 이등병이 되었을 때, 군종병이 되어 주일마다 당시 영내 밖에 있던 교회에 맘껏 갈 수 있었고, 찬양팀도 조직하여 마음껏 주님을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저희 소대원 모두를 교회에 인도하는 놀라운 기적의 역사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등병 때 화장실에서 기도했던 그대로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신 것입니다. 저는 병장이 되고 하사관 훈련을 받게 될 때까지 군종병으로써 교회에 봉사하고, 맘껏 예배하며, 많은 전도도 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우리도 막막한 상황에 처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고난의 웅덩이를 건넌 다음 되돌아보았을 때, 하나님께서 작은 조약돌들을 심으셔서 발판이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세세하게 우리가 불가능해 보이는 여정을 가능케 해 주십니다.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에 물난리가 난 것처럼 보이고, 또 안전한 곳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없을 것 같을 때, 하나님께서는 길을 열어주셔서 우리가 산도 넘고 물도 건널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시련의 시기가 닥쳤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어떤 길을 열어주실지, 기대하고 기다리며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 |
위대한 계명: 하나님의 나라에 참여하라!① 지금까지 우리는 지금까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삶의 목적에 대해 배웠습니다. 우리가 사랑의 하나님의 위대한 계명을 지킬 때,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우리는 누군가를 아는 만큼 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바른 습관과 바른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경건의 시간(QT)을 갖는 것이 그 시작입니다. 다음은 성경 일기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말씀하시도록 하고, 기도로 하나님과 대화해야 합니다. 이 같은 바른 습관이 매우 중요하듯이, 바른 마음의 자세는 더욱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정결한 마음과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이 모든 진리를 함께 묶기 위해 네 가지의 제안을 하려고 합니다. 그 첫째가 "필요를 깨달으라"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기독교가 날이 갈수록 번창할 것이라는 꿈을 갖고 있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기독교인의 수는 지극히 형식적인 신자들을 다 포함해도 하양 세를 그리고 있는 반면에, 이슬람교도들의 수는 해가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수십억을 들여 신학 토론 컨퍼런스를 하는 동안 무슬림들은 그 돈을 가지고 사람들을 개종시킵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 정신을 차리고 깨어있어야 합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이 엄청난 양의 돈을 교회 건물과 여러 가지 휘양 찬란한 센터들을 세우는데 쏟아붓고 있는 동안, 무슬림들은 전 세계에 그들의 사상을 전파하고 가르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므로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깨어있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우리는 영적 전쟁 중에 있습니다. 우리는 기독교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시급한 위기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더 이상 한가하게 여유를 부릴 시간이 없습니다. 더 늦기 전에 이 일의 심각함을 깨닫고 그 필요를 느껴야 합니다. 둘째로, "당신의 잠재성을 깨달으라!"입니다. 불행히도,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되어 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세계 인구는 기독교 인구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바로 우리가 변화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세계정세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위대한 인물입니다. 그 근거로 마태복음 28장 18-20절을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우리와 능력으로 함께하시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와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분의 임재와 동행이 중요한 이유는 우리에게 권세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바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모든 가능성과 능력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흔적을 이 땅에 남길 수 있는 것입니다. 만일, 이 사실을 믿지 못하겠다면, 빌립보서 4장 13절을 읽어봅시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9세기의 위대한 전도자 D. L. 무디는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도록 하나님께서 사용하셨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기억하십시오! 그와 함께 하셨던 그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도 함께 하십니다. 우리 안에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무디와 똑같은 모습으로 사용하시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능력으로 당신을 필요한 곳에 사용하실 것입니다! 그곳이 어디이든, 언제이든 기꺼이 자신을 하나님께 내어드리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계속..) ![]() |
권력에 대한 욕망의 대물림 "여룹바알의 아들 아비멜렉이 세겜에 가서 그의 어머니의 형제에게 이르러 그들과 그의 외조부의 집의 온 가족에게 말하여 이르되 청하노니 너희는 세겜의 모든 사람들의 귀에 말하라 여룹바알의 아들 칠십 명이 다 너희를 다스림과 한 사람이 너희를 다스림이 어느 것이 너희에게 나으냐 또 나는 너희와 골육임을 기억하라 하니 그의 어머니의 형제들이 그를 위하여 이 모든 말을 세겜의 모든 사람들의 귀에 말하매 그들의 마음이 아비멜렉에게로 기울어서 이르기를 그는 우리 형제라 하고 바알브릿 신전에서 은 칠십 개를 내어 그에게 주매 아비멜렉이 그것으로 방탕하고 경박한 사람들을 사서 자기를 따르게 하고 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가서 여룹바알의 아들 곧 자기 형제 칠십 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였으되 다만 여룹바알의 막내 아들 요담은 스스로 숨었으므로 남으니라 세겜의 모든 사람과 밀로 모든 족속이 모여서 세겜에 있는 상수리나무 기둥 곁에서 아비멜렉을 왕으로 삼으니라 사람들이 요담에게 그 일을 알리매 요담이 그리심 산 꼭대기로 가서 서서 그의 목소리를 높여 그들에게 외쳐 이르되 세겜 사람들아 내 말을 들으라 그리하여야 하나님이 너희의 말을 들으시리라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자신들 위에 왕으로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게 있는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나무들이 또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무화과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단 것과 나의 아름다운 열매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나무들이 또 포도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포도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하나님과 사람을 기쁘게 하는 내 포도주를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우쭐대리요 한지라 이에 모든 나무가 가시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가시나무가 나무들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참으로 내게 기름을 부어 너희 위에 왕으로 삼겠거든 와서 내 그늘에 피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불이 가시나무에서 나와서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를 것이니라 하였느니라"(사사기 9장 1-15절). 사사기 8장 22-25절, 왕이 되어 달라는 백성의 요구에 기드온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다스리신다고 답합니다. 그러나 백성에게 받은 금으로 에봇을 만들고, 백성은 그것을 음란하게 위합니다. 기드온이 칠십 명의 아들을 낳고 첩에게서 아비멜렉을 낳습니다. 이러한 그의 음란한 행동은 본문에서 참혹한 비극을 맺게 됩니다. 아비멜렉은 세겜에 가서 여룹바알(기드온)의 아들 70명 대신 골육인 자기를 섬기라고 설득합니다. 세겜 사람들이 은을 내주자 그는 방탕하고 경박한 사람들을 사서 형제들을 죽입니다. 막내 요담만 살아남아 본문의 우화를 외칩니다. 아비멜렉의 권력 찬탈(1-6절). 부친의 잘못된 행실을 지켜본 아비멜렉은 스스로 왕이 되고자 하는 욕망을 품습니다. 그는 고향 세겜으로 가서 외가 사람들을 이용해 반역을 꾀합니다. 기드온의 아들 70명보다 세겜 출신인 자신이 세겜의 왕이 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하며 여론을 조작해 지역감정을 부추깁니다. 그들은 아비멜렉에게 바알브릿 신전에서 가져온 은 70개로 이른바 정치 자금을 대줍니다. 아비멜렉은 그것으로 부랑자들을 고용해 용병으로 삼고 아버지의 고향 오브라에게 가서 이복형제 70명을 바위 위에서 죽이는 참극을 벌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신실하게 하나님 왕권에만 충성합니다. 4절, 아비멜렉을 따르는 사람들을 일컫는 "방탕한(히, 레이크)"은 본래 "헛된"이라는 의미인데, 이들은 상황에 따라 충성의 대상을 바꾸는 변덕쟁이였습니다. 8장 23절,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하니라"라는 기드온의 권면을 잊은 타락한 백성이 거짓 왕권에 그들의 충성을 바친 것입니다. 우리도 욕망을 이루고자 잘못된 방식을 사용하면 결국 이렇게 되고 말 것임을 명심합시다. 아비멜렉에 대한 우화(7-15절). 한결같지 않은 충성은 헛될 뿐입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의 회복은 우리의 왕 되신 하나님을 향한 올바른 "충성"을 회복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기드온의 아들 중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요담은 그리심산 꼭대기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우화를 사용해 세겜 사람들의 잘못을 책망합니다. 우화는 나무들이 그들의 왕을 세우고자 네 종류의 나무를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는 왕으로 삼으려는 나무들의 요청을 거절합니다. 그들의 거절 이유는 하나같이 본분을 지키겠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자신의 본분을 저버리고 나무들 위에 군림하려는 것은 잘못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네 번째 가시나무는 세 나무와 다른 반응을 보입니다. 그는 자신의 그늘에 피하지 않으면 가시나무에서 불이 나와 백향목을 사를 것이라고 협박합니다. 백향목은 이스라엘을 가리킴으로 멸망을 예고한 것입니다. 권력에 대한 욕망으로 악을 행한 이들에게는 공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런데 그들은 결국 다른 왕을 구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본분을 지킬 자리가 어디에 있는지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영원한 왕이신 하나님 아버지, 개인의 타락이 가문의 비극과 공동체의 불행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며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혈연, 학연, 지연이나 사적인 이해관계 때문에 지도자를 잘못 선택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또한 주님을 닮은 신실한 사람들이 각 영역에 세워지게 하시옵소서. 우리 또한 스스로를 돌아보아 하나님의 자리에 다른 어떤 것을 올려두었는지 점검하고 회개하게 하시옵시며, 언제나 겸손한 마음을 품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게 하시옵소서!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에베소서 5:19-21). 우리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받으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법궤를 시온성으로 모셔 온 다윗을 생각합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 성전이 되어 예배하는 삶을 기뻐하게 하셨습니다. 주님을 구주로 영접했던 첫날부터 오늘에까지 성소를 구별하여 지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기도를 해오는 동안 성령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붙들어 오늘까지 인도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음이 첫째 기적이요, 기도를 쉬지 않고 날마다 하나님께 할 수 있게 됨이 둘째 기적입니다. 기도로 지내온 시간들을 주님께서 받아주시옵소서. 기도를 처음 시작할 때는 어색하기도 했고, 때로는 의무 같은 것을 느끼기도 했으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 시간들임을 고백합니다. 날마다 우리의 간구를 새롭게 해 주시옵소서. 기도하는 시간에,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게 하시며, 축복된 삶으로 이어지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마음과 입술을 열어 하나님께 날마다 기도하는 시간을 사모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입에 간구할 것을 넣어주셔서 하나님의 뜻이 이곳에, 이 시간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사도들의 신앙고백을 우리의 기도 제목으로 삼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사도신경의 고백을 우리의 신앙으로 삼고 살아가며 간구하게 하시옵소서. 그 고백 하나, 하나가 우리의 신앙고백이 되어 하나님께 올려드리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던 날부터 드렸던 사도신경이 문자적인 고백이었다면, 지금은 그 내용 그대로가 우리의 믿음의 내용이 되고, 고백을 드리는 것이 되게 하시옵소서. 그리고 사도신경의 고백으로 우리에게 믿음의 집을 짓도록 하시옵소서. 성령님께서 그 집을 지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울러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우리에게 주신 십계명의 삶을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백성이 된 증거로 계명들을 주셨으니 십계명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시옵소서. 연약한 인간으로서 계명을 다 지키지 못할지라도, 이 계명으로 말미암아 예수님께로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이어서, 우리의 삶이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로 실천되게 하시옵소서.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리게 하시옵소서. 그 응답을 기다림이 우리에게 기쁨이라 깨닫습니다. 하나님으로 기쁨을 삼는 자에게 영원히 즐거워하게 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으로 기쁨을 삼는 자에게 영원히 즐거워하게 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을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지로다!"라고 하신 말씀을 우리의 것으로 삼게 하시옵소서. 오늘 함께하는 주제의 기도를 마치고, 새롭게 기도를 시작하려는 우리에게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라는 감사로 날마다 지내게 하시옵소서. 또 다른 새로운 기도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사랑을 받으려 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기도를 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앞에 거룩하고 복된 기도의 시간을 사모합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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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 후원 단체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 14:23)”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내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요! 그것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를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8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9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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