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77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8. 18. 13:01

예림의집 2377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누구와 함께 있는가..?


우리는 우리가 복의 근원임을 모르고 지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어느 땅에 있기를 원하시는지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이 그저 복이 있는 곳,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만 찾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아버지와 함께 있을 때 가장 행복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유가 되면 오히려 모든 것을 가진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어느 곳에 가 있느냐"가 아니라, "그곳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가"입니다. 지금 당신은 누구와 함께 있습니까? 오늘 이 방송을 통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모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한절 묵상

사사기 6장 34절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시니 기드온이 나팔을 불매 아비에셀이 그의 뒤를 따라 부름을 받으니라"


출정을 앞둔 장수는 먼저 갑옷을 단단히 갖춥니다. 하나님은 미디안과의 전투에 기드온을 장수로 세우시면서 "여호와의 영"으로 입히십니다(히, 라바쉬). 기드온에게 임한 여호와의 영은 장수의 갑옷이요 승리의 능력, 그리고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나타내는 표징입니다. 평범한 사람 기드온은 "여호와의 영"을 입은 후 특별한 사람이 됩니다. 성령의 임재는 또 다른 창조 역사입니다. "여호와의 영"이 임할 때 우리는 새사람을 입습니다(에베소서 4:24).

 

예림가족 이야기

승강기 안에서 만난 귀한 스승


그날도 시장 안은 인산인해를 이루어, 6층짜리 주차타워의 5층까지 올라가서야 겨우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6층에서 내려오는 승강기엔 벌써 사람들로 가득 차서 구석에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공간이 비좁아 숨이 턱턱 막히는 데다가 큼큼한 생선 비린내까지 진동해서 모두들 잔뜩 인상을 찌푸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4층 문이 열리더니 한 아줌마의 불만 가득한 목소리가 짜증을 더했습니다. “아이고, 비린내야. 지독하다, 지독해!” 잠시 뒤, 3층에서도 같은 상황이 반복되었습니다. “아이, 냄새! 비린내가 엄청나네!” 다들 코를 막고 불평이 터져 나왔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니, 제 온몸으로 진한 비린내가 더 깊이 스며드는 듯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2층에서 탄 아가씨가 속삭이듯 조용히 입을 열었습니다. 앞선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말을 했습니다. “와, 바다 냄새가 나네!” 그 순간, 어물전 비린내가 시원한 바다 냄새처럼 느껴진 게 저 혼자만이었을까요? 승강기 안의 비린내를 바다 향기로 바꿔버린 그녀가 너무나도 궁금했지만, 1층에 도착하자 다른 사람들과 함께 승강기를 빠져나와 흩어지는 바람에 그녀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내내 그녀가 말한 그 말이 계속 생각났습니다.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일까?’ 4층, 3층에서 탄 사람들처럼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면서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비린내도 바다 향기로 바꿔서 생각할 줄 아는 지혜를 가진 그녀가 부러웠습니다. 비좁은 승강기 안에서 인생의 귀한 스승을 만난 하루였습니다. 세상을, 환경을 변화시키려 하면 한계가 있습니다. 오히려 지쳐 나가떨어질지도 모릅니다. 내가 좋게 변하면 세상이 좋게 변하고, 환경이 좋게 바뀝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다면, 말씀으로 새롭게 되어야 합니다. 새롭게 된 나는 주님께서 주신 새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구옥자)


그렇습니다. 초등학교 때 선생님께 처음으로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두 사람이 음료수를 나눠 마시다가 딱 반 병 남은 음료수를 놓고 서로 말하는 것이 달랐습니다. 한 사람은 “아직도 반이나 남았네!”라고 했지만, 다른 한 사람은 “이제 반 병밖에 남지 않았다!”라고 하면서 아쉬워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상태를 놓고, 이처럼 바라보는 입장이 서로 달랐던 겁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이라는 창문을 통하여 세상을 바라보고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의 모든 기준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어야 합니다. 주의 말씀은 진리입니다!

 

단장 칼럼

정결한 계명: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①


오늘은 어제에 말했던, 문제를 푸는 시간입니다. 답은 "X 또는 O", "Yes or No!" 둘 중에 하나입니다. 31개의 세트로 오늘 인내를 가지고 제가 제시하는 질문에 그 답을 종이에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무지 지루하고 재미가 없겠지만, 오늘 성실히 따라오시면 당신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문제이므로 평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은 마태복음 5장의 산상수훈을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모든 질문에 차근차근 답을 해 주시고, Yes! 면 즉시로 회개하고, No! 면, 첫째, 다음 문항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자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1-3절). 당신은 교만한가? 당신 자신을 자랑하는가? 그리스도보다 당신의 계획이나 희망이 더 중요한가? 당신은 죄인으로써 연약한 존재임을 늘 고백함을 게을리하고 있는가?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마태복음 4절). 당신은 다른 사람들의 필요에 둔감한가? 당신은 죄에 무감각한가? 당신 친구들이 그리스도께 나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당신은 잃어버렸는가?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5절). 당신은 다른 이들의 감정적 필요에 둔감한가? 당신은 건방지고 무정한가? 당신은 의도적으로 사람의 감정에 상처를 주는가?
"의의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6절). 당신은 거룩해지기보다 행복해지기를 바란 적이 있는가? 당신은 경건해지고자 하는 소망을 잃어버렸는가? 당신은 의로운 길을 가고자 하는 마음이 부족한가?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7절). 당신이 긍휼을 베풀지 않았던 사람이 있는가? 당신은 다른 사람의 고통을 즐거워하는가?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친절을 베풀지 못했는가?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8절). 당신의 동기는 청결한가? 다른 사람들을 조정하려고 한 적이 있는가?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원한 적이 있는가?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9절). 당신은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화를 내고 싸움을 한 적이 있는가? 당신은 항상 최종적 결정권을 가지려고 하는가? "미안하다"라는 말을 하기가 늘 주저되는가?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10-12절). 당신은 예수님이 부끄러웠던 적이 있는가? 주님을 위해 당당한 행동을 하지 못한 적이 있는가? 박해나 핍박을 불평한 적이 있는가? "너의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13-16절).
당신이 그리스도인인 것을 모르는 친구들도 있는가? 당신은 군중 속에 묻혀 있고 싶었던 적이 있는가? 주님을 따르는 당신의 삶과 행동에 대한 이유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기를 회피한 적이 있는가?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하나라도 버리고 도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17-20절).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 중 어떤 말씀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던 당신의 행동을 정당화했던 적이 있는가? 당신의 불순종 때문에 다른 사람을 실족하게 한 적이 있는가?
"형제에게 노화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21-26절). 당신은 쉽게 화가 나는가? 지금 당신이 화가 나는 사람이 있는가?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기 위해 의도적인 말을 한 적이 있는가?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27-32절). 당신의 눈이 음욕으로 차 있었던 적이 있는가? 순결하지 못한 습관이 있는가? 당신이 현재 부도덕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오늘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분들은 이러한 과정이 왜 필요한지 의구심을 갖겠지만 순종하고 나면, 깊은 깨달음의 있을 것입니다. 내일 이어서 합니다.

 

오늘의 Q.T.

주님이 선발하신 300명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고 미디안의 진영은 그들의 북쪽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만 명이었더라 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 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이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은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 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개가 핥는 것 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들을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누구든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들도 그와 같이 하라 하시더니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 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 모든 백성을 각각 그의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삼백 명은 머물게 하니라 미디안 진영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에 있었더라"(사사기 7장 1-8절).


함께 읽은 본문은 하나님께서 주의 군대를 어떻게 조식하시는지에 대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미디안과 싸우기 위해 모인 백성의 수가 너무 많다고 하시며 두려워 떠는 자를 고향으로 돌려보내게 하십니다. 또한 남은 자들 중에서도 손으로 물을 움켜 핥는 300명 외에는 모두 돌려보내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은 이스라엘 민족이 스스로 자신을 구원했다고 자랑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기드온은 하나님의 이러한 지시에 어떠한 의문도 품지 않고 순종합니다. 의심 많고 겁 많던 기드온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게 된 것입니다.


두려워하는 자들은 돌려보냄(1-3절).
하나님께서 주관하시는 거룩한 전쟁은 군대의 규모와 무관하고 오직 하나님 명령을 따라 믿음으로 싸우는 전쟁입니다. 전쟁에서 싸울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그동안 침입자 미디안을 피해 덜덜 떨었던 이스라엘이지만 기드온의 부름에 삼만 이천 명이 모여 싸우기 위해 하롯 샘 곁에 진을 칩니다. 기드온은 그들과 함께 십삼만 오천 명을 상대해야 합니다. 아무리 보아도 벅찬 인원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이스라엘 군사가 너무 많은 수가 모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일차로 전쟁을 두려워 떠는 자들을 돌려보내라고 명령하십니다. 백성이 전쟁에서 승리를 주시는 분이 누구인지 확실히 알고, 하나님을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 많은 숫자는 오히려 그분의 영광을 가리는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기드온과 이스라엘 백성은 거룩한 전쟁을 통해 하나님만 높이고 그분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전쟁에서 승리는 병사의 많음이 아니라 하나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두려움에 사로잡힌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봅시다.


기드온의 300 용사(4-8절).
하나님은 특별한 시험으로 그분의 군대를 선발하십니다. 기드온의 요청에 따라 모인 군사 삼만 이천 명 중 두려워 떠는 자들을 돌려보내자 1만 명만 남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는 1만 명도 여전히 많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이들을 물가(하롯 샘)로 데려가라고 명하십니다. 하나님이 친히 그분의 군대를 선발하고자 하신 것입니다. 선발하는 방식은 물을 마시는 자세와 관련이 있습니다.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아먹은 300명의 병사를 선발하고, 무릎을 꿇고 마신 나머지 병사들은 돌려보냅니다.
왜 이런 방식으로 군대를 선발하셨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아마도 군사로서의 자세를 본 것인 듯합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적은 수의 병사들을 세우고자 하신 점입니다. 비록 소수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승리하는 군대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숫자에 의지해 일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무(無)에서 온 우주를 창조하신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군대가 강한 이유는 그 군대의 수나 무기나 훈련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과 함께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와 함께하셔서 승리를 보장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전쟁에서 병사 수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님을 가르쳐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부름 받고 쓰임 받는 것이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할 수 있는 특권이요 축복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깨어 있는 사람, 준비된 사람으로 굳건히 서서 충성되이 섬기게 하시옵소서. 언제나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성령의 전신갑주를 입고,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준비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겠습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요한일서 4:10-12).


우리를 사랑하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우리의 형제가 되는 불신자들의 영혼을 품게 하시옵소서. 우리 주님을 믿던지, 믿지 않던지를 떠나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죄로 말미암아 죽어가는 자를 향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지옥불로 끌려가는 데도 지금의 삶이 달콤해서 복음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는 영혼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이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불신자들을 위하여 간구하는 은혜를 풍성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그들에게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영혼을 사랑하시는 전도의 영으로 우리의 가슴이 뜨거워지기를 소망합니다. 그리하여 늘 마주쳤던 사람들 중에, 전도대상자로 선택하여 태신자로 삼게 하시옵소서. 그의 영혼을 가슴에 품고 구원함에 이르도록, 천국이 백성이 되도록 기도하게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태신자를 품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영혼에게 다가가도록 하실 것을 깨닫습니다. 오늘은 진정, 생명을 사랑하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꾼이 되어 사는 한 날이 되게 하심을 믿습니다.
우리가 욕심을 갖는다면, 그 욕심을 영혼 구원에 두게 하시옵소서.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영혼을 구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올려 드리게 하시옵소서. 생명을 하나님께 바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강권하셔서 복음을 들을 자들을 찾아내게 하시고, 그를 사랑으로 섬기게 하시옵소서. 오늘을 지내는 중에, 복음을 전할 영혼을 만나게 하시옵소서. 죽어가는 죄인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시며, 전도로 말미암은 상을 바라보게 하시옵소서. 영혼을 구하는 일이 우리에 대한 부름의 상임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품어야 할 태신자를 섬기게 하시옵소서. 지금, 하나님의 구원해 주심에 목말라 있는 영혼에게로 우리를 보내 주시옵소서. 구원의 진리에 갈급해 있는 불신자를 만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오늘, 길을 가던지 혹시 어떤 사람을 만나게 되던지 사람에게 주목하여 구원을 기다리는가를 살피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허물과 죄 때문에 고난을 당하신 주님의 사랑이 우리로 하여금 태신자를 품게 하신다고 깨닫습니다. 우리가 죽어야 마땅함에도, 우리를 살리시려고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십자가에 달려 피를 흘려주신 은혜를 나누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태신자를 삼을 때, 비로소 복음의 빚을 갚을 수 있음을 기억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을 기뻐하시며, 우리가 품어야 할 태신자가 누구인지 알려 주시옵소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라는 약속이 성취되는 은혜를 보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통해서 생명의 복음이 모든 이들에게로 흘러들어 가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이 일을 위하여 늘 기도로 살아가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언제나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복음을 준비하게 하시옵고,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우리의 삶을 받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 후원 단체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 14:23)”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내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요! 그것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를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8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9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