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78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8. 19. 13:12

예림의집 2378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유일한 방법..!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믿지만 여전히 하나님 앞에 자신의 것을 내려놓기 어려워하는 이유는 세상에 발 하나를 걸쳐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결코 자기 것을 포기할 수 없게 됩니다. 양이 세상의 유혹이라는 이리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목자 곁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양이 목자와 함께 있는 한 안전합니다. 유혹을 이길 수 있습니다. 사울 왕과 에서는 세상이 부르는 넓고 편안하고 쉬운 길을 택했고 결국 하나님께 버려졌습니다. 다윗 왕과 야곱은 오랫동안 고난의 길을 걸어간 결과 하나님께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었습니다.

 

두절 묵상

사사기 7장 2, 3절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만 명이었더라"


전쟁에서 싸울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그동안 침입자 미디안을 피해 덜덜 떨었던 이스라엘이지만 기드온의 부름에 장정 32,000명이 모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너무 많은 사람이 모였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실 때, 많은 숫자는 오히려 그분의 영광을 가리는 걸림돌이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숫자에 의해 일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무(無)에서 온 우주를 창조하신 능력의 하나님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저는 변할 수 있습니다! 

사춘기 시절, 부모님이 별거를 시작하면서 저는 밖으로 나돌기 시작했습니다. 사고를 치고 경찰서를 오가는 제 모습에, 아버지는 평소 좋아하던 술을 끊으셨습니다. 제가 더 엇나갈까 걱정하면서 저를 살뜰히 뒷바라지했습니다. 부모님이 화해하고 모두가 제자리를 찾아갈 때도, 저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남을 속여서 돈을 벌었습니다. 쉽게 얻은 돈은 달콤했고, 저는 평범한 생활에서 점점 더 멀어져 갔습니다. 뒷수습은 제가 변한 것은 당신들 탓이라 여기는 부모님의 몫이었습니다. 부모님은 저 때문에 많은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피해자 신고로 법정에 서야 했던 저는 겁이 난 나머지 도망쳤습니다. 도피생활은 스스로를 창살 없는 감옥에 가두는 일과 같았습니다. 긴 도피에 지친 저는 오랜만에 집에 들렀다가 어머니의 신고로 구속되었습니다. 저는 처음 접견을 온 어머니께 소리를 지르며 화냈습니다. "이곳에 내가 들어온 것은 엄마 때문이야!’라고 외치는 제 모습에, 어머니는 그저 눈물만 흘릴 뿐이었습니다. 다음 날, 어머니의 편지를 받은 저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 편지는 나의 마음을 울렸고, 내가 변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편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정말 미안하다. 네가 망가지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단다. 자식을 잘못 키웠으니, 나도 죗값을 함께 치르려고 고통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배운 것도 없고 잘하는 일도 없는 제가 세상으로 돌아간다는 게 무척 두렵기도 합니다. 그럴수록 죗값을 잘 치르고 새롭게 태어나자고 다짐합니다. 눈물을 머금고 자식을 신고한 어머니는 오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시며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머니가 있기에 용기를 내어 한 걸음 내디뎌 봅니다. 저는 변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의 기도와 사랑으로..(신재희) 

참으로 애잔한 이야기입니다. 사춘기에는 누가 살짝만 건드려도 빗나가기 쉬운, 아주 위험한 시기입니다. 하물며, 부모가 이혼이라도 하게 될 경우, 그야말로 활활 타는 불길에다가 기름을 붓는 것과 같을 겁니다. 그래도 그 불을 끌 수 있는 것은 부모형제의 변함없는 사랑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이야말로 빗나간 청춘을 바로잡을 수 있는 진정제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우리에게도 어머니와도 같은 사랑을 하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끝가지 인내하시며 우리를 기다리시는 하나님께로 우리의 발걸음을 옮기시길 바랍니다!

 

단장 칼럼

위대한 계명: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②


어제에 이어서,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마태복음 5:33-37). 그동안 당신의 말이 믿음직스럽지 못했는가? 무책임한 적은 없었는가? 당신이 약속한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지 못한 적이 있는가? "누구든지 네 오른편 빰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38-42절). 당신은 재빠르게 복수하는 편인가? 항상 동등한 대접을 원하는가? 당신에게 실수한 자들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 일에 인색한가? "너희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43-48절).
당신이 지금 미워하는 사람이 있는가? 당신을 박해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가? 당신의 원수에게 선을 베푸는 일을 주저하는가?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마태복음 6:1). 당신은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려고 노력하는가? 당신은 사람들의 관심의 중심이 되어야 하는가? 당신은 다른 사람들의 주의를 끌기 위한 수단으로 "영적인 일"을 할 때가 있는가? "너는 구제할 때에.."(2-4절). 십일조 생활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가? 헌금을 마지못해 하는 경향은 없는가? 헌금이 자신을 위해 쓰이길 원하는가?
당신은 희생적으로 구제하는 일에 소홀한 편인가? "너희가 기도할 때에.."(5-13절). 다른 사람이 기도할 때 당신은 딴생각을 하는가? 당신의 기도는 진실되지 못할 때가 있는가?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기도하겠다고 말했을 때만 기도하는가? 기도도 하지 않으면서 기도해 주겠다고 말한 적이 있는가?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14, 15절). 당신은 누군가에게 분노를 품고 있는가? 원한을 가지고 있는가? 다른 사람의 과거에 좋지 않았던 일들을 자구 꺼내 이야기하는가?
"금식할 때에는.."(16-18절). 금식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가? 식욕이 당신을 지배하는가? 당신은 금식할 때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는가?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19-21절). 하나님보다 당신에게 더 중요한 것이 있는가? 당신은 우상처럼 여기는 물건을 갖고 있는가? 천국에 보화를 쌓는 일에 망설였던 일이 있었는가?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요"(22, 23절). 당신은 지금 누군가에게 질투를 하고 있는가? 지금 탐심을 내는 물건이 있는가? 경건치 않은 그림이나 동영상을 본 적이 있는가?
말초적인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본 적이 있는가? "염려하지 말라"(25-32절). 당신은 늘 걱정을 하면서 살아가는가? 당신의 필요가 채워지지 않을까 늘 걱정하는가? 당신에게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어려웠던 적이 있는가?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마태복음 7:1-6). 당신은 다른 사람을 비판한 적이 있는가?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가? 당신은 "난 당신보다 거룩하다!"라는 태도로 사람들을 대하는가?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7-11절). 당신은 당신이 매일 하는 기도의 중요성을 무시한 적이 있는가?
당신은 다른 사람보다 자신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는가? 하나님의 응답하심에 감사하지 못한 적이 있는가?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12절). 당신은 다른 사람을 섬기는 일에 무관심하지 않았는가? 당신은 자기중심의 삶을 살아왔는가? 섬기고자 하는 대상을 당신이 고른 적이 있는가?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13-14절). 당신은 옳은 일이 무엇인지 알았으면서도 행하기를 거절한 적이 있는가? 당신은 그리스도 편에 서지 못한 적이 있는가? 옳은 일이 아닌데도 다른 사람이 원하면 그 일을 하는 편인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15-20절). 사람들이 당신의 삶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열매를 발견하기가 어렵다고 말하는가? 사람, 기쁨, 평안, 그리고 인내와 같은 열매가 당신에 삶에서 나타나지 않는가? 친절, 선, 진실, 온유, 그리고 자기 절제는 당신과 상관이 없는가? "나더라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21, 22절). 당신의 삶 속에서 의도적으로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부분이 있는가? 그리스도께 당신 삶 전체를 드리는 것이 두려운가? 당신의 삶의 주인은 자기 자신인가?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마태복음 7:24-29).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도 실천하는 일에는 게을리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이 중요하지 않은 듯이 살아가고 있는가? 당신은 매일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에 관심이 없는가? 이렇게 모든 질문을 마쳤습니다. 제가 읽어드린 질문을 따라 하나하나 대답을 하고 "Yess!"를 선택한 순간 회개의 기도를 했다면, 당신에게는 놀라운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빼먹은 것이 있다면 다시 돌아가 대답을 하고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Q.T.

하나님이 이루신 승리..!


"그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 주었느니라 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와 함께 그 진영으로 내려가서 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라 그 후에 네 손이 강하여져서 그 진영으로 내려가리라 하시니 기드온이 이에 그의 부하 부라와 함께 군대가 있는 진영 근처로 내려간즉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의 모든 사람들이 골짜기에 누웠는데 메뚜기의 많은 수와 같고 그들의 낙타의 수가 많아 해변의 모래가 많음 같은지라 기드온이 그 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의 친구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위쪽으로 엎으니 그 장막이 쓰러지더라 그의 친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더라 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며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와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어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내가 하는 대로 하되 내가 그 진영 근처에 이르러서 내가 하는 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나와 나를 따르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모든 진영 주위에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백 명이 이경 초에 진영 근처에 이른즉 바로 파수꾼들을 교대한 때라 그들이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 각기 제자리에 서서 그 진영을 에워싸매 그 온 진영의 군사들이 뛰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온 므낫세에서부터 부름을 받고 미디안을 추격하였더라 기드온이 사자들을 보내서 에브라임 온 산지로 두루 다니게 하여 이르기를 내려와서 미디안을 치고 그들을 앞질러 벧 바라와 요단 강에 이르는 수로를 점령하라 하매 이에 에브라임 사람들이 다 모여 벧 바라와 요단 강에 이르는 수로를 점령하고 또 미디안의 두 방백 오렙과 스엡을 사로잡아 오렙은 오렙 바위에서 죽이고 스엡은 스엡 포도주 틀에서 죽이고 미디안을 추격하였고 오렙과 스엡의 머리를 요단 강 건너편에서 기드온에게 가져왔더라"(사사기 7장 9-25절)


본문은 미디안 병사의 꿈 이야기와 본격적인 전쟁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19절, "이경"은 구약 시대의 시간으로 밤을 셋으로 나누어 두 번째에 해당하는 시간을 "이경"이라고 했습니다. 오늘날 시간으로는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정도에 해당합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확신을 주시기 위하여 미디안 병사의 해몽을 듣게 하셔서 확신을 갖게 하십니다. 기드온과 용사들은 미디안 진영을 향해 나팔을 불며 횃불을 들고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라고 외칩니다. 하나님은 미디안 군사들이 서로 칼로 치게 하시고, 이스라엘은 도망하는 군사들을 추적합니다.


꿈으로 보여주신 승리(9-14절).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두려움을 아십니다. 하나님은 아직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승리를 완전히 믿지 않고 여전히 두려워하는 기드온을 아시고, 그 밤에 그에게 다시 나타나셔서 부하를 데라고 미디안 진영으로 내려가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번에는 적군의 꿈을 통해 기드온에게 확신을 심어 주려 하시는 것입니다. 기드온은 자신의 부관 "부라"와 함께 그 밤에 미디안 군대가 있는 진영 근처로 내려갑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미디안 병사들의 꿈 이야기를 하며 두려워하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 꿈의 내용은 13절,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위쪽으로 엎으니 그 장막이 쓰러지더라"였고 그들은 이 꿈을 14절,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주셨느니라"라고 해석하며 두려움에 덜고 있었습니다. 지극히 보잘것없는 자라도 하나님 손에 붙들리면 놀라운 역사를 이루는 통로가 됩니다. 이로 인해 기드온은 확신과 믿음을 얻게 됩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는 증표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하나님이 싸우시는 전쟁(15-25절).
오늘은 본문을 통해서 거룩한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 놀라움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뢰로 무장한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들은 전쟁터로 향합니다. 기드온은 300명의 용사를 세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나팔과 횃불을 숨긴 항아리를 들게 합니다. 그리고 18절,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라고 외치게 합니다. 이 외침에는 하나님과 더불어 자신도 높아지려는 기드온의 마음이 드러납니다. 기드온은 연약하고 겁이 많은 인물이었음에도 하나님의 은총으로 사사가 된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의 행적 전체를 보면 그는 점점 그 은혜를 잊기 시작합니다. 이 문제는 추후에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병사들은 기드온의 지시에 따라 나팔을 불고 항아리를 부수며 구호를 외칩니다. 그들이 지닌 무기는 보잘것없고 전략은 매우 이상해 보입니다. 그럼에도 기드온과 병사들은 큰 승리를 거둡니다. 하나님께서 미디안 군대에 두려움을 안겨 주어 서로 칼로 찔러 자멸하게 하신 것입니다. 어떠한 지혜도, 모략도, 군사력으로도 하나님을 당할 이는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과 함께하면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모두가 됩시다.


"우리와 함께 싸우시고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기드온이 승리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친히 마련해 주신 하나님은 얼마나 자상하시고 배려 깊은 분이신지를 배웁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오롯이 받아들임으로 우리 안의 두려움이 떠나가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는 싸움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름으로 원수가 무너지는 것을 목도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는 항상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영적 무장하여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편 126:6).


우리를 위하여 큰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전도하는 것에 소원을 품게 하시고, 한 영혼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을 바라며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제껏 지내오면서 한 사람에게 마음을 두고, 기도하면서 그를 위해 본 적이 없는데, 전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게 하셨음을 기억합니다. 죽어가는 형제의 여혼을 구하는 열정을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심령에 전도의 문을 열어 주셔서 태신자를 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저희들도 품게 하시옵소서.
태신자를 작정하고, 그의 영혼을 품으며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작정한 사람을 전도 대상자로 삼아 마음의 태에 갖게 하심을 즐거워합니다. 그에게 다가가서 사랑의 관계를 형성하고, 그 관계 안에서 그리스도를 전해 주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사랑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비하심이 보여지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인 그를 태신자로 품게 하셨다고 확신합니다. 우리의 기도와 사랑을 통해서 그를 출산하는 날까지 품게 하시옵소서. 영적인 임신의 기쁨을 즐거워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그를 위하여 간구할 기도를 알려 주시옵소서. 죄와 저주로 이미 죽음 바 된, 그의 영혼이 거듭나기를 바라는 소원을 우리의 것으로 여기게 하시옵소서. 악한 길에서 떠나 생명으로 인도되도록 간구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 그의 영혼을 태신자로 섬기게 하셨으니, 주님께서 구원에로 초청하시는 그 시간까지 생명을 품는 은혜를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이 기회로 말미암아 우리를 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배우게 하시며, 주님의 보혈에 감사하게 하시옵소서. 오늘, 그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옵소서.
그를 만나거나 전화 통화를 할 때, 카톡이나 문자를 주고받을 때, 그에게 집중하게 하시옵소서. 그를 인격적으로 섬기면서, 혹시 우리가 도와야 할 일이 있으면 주저 말고 섬기게 하시옵소서. 그의 구원을 위해서라면 무엇에라도 대가를 지불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도 영혼을 추수할 수 있는 거룩함 주셨으니 새 생명을 낳는 순산할 때까지 대가를 지불하려는 결단을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그에게 복음을 전할 때, 아멘으로 응답하여 구원을 받는 기쁨을 주시옵소서. 그가 복음을 진리를 아는 데까지 이르게 하시옵소서.
이를 위하여 우리에게 그를 전도 대상자로 삼게 하셨으니, 교회로 인도할 그날까지 오직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섬기게 하시옵소서. 십자가에 흘리신 주님의 보혈이 우리의 섬김을 통하여 그에게 전해지게 해 주시옵소서. 언제나 그를 생각하며 그를 위해 기도하게 하시고, 그를 관찰하며 그의 필요를 찾아 채워주기 위하여 노력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 끊임없이 솟아나는 사랑의 마음을 주시고, 그 넘치는 사랑으로 그의 삶을 보살피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눈물이 그의 마음에 믿음의 씨앗을 심어 구원에 이르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 후원 단체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 14:23)”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내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요! 그것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를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8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9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