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고든/치유

병든 세상..!

예림의집 2021. 8. 16. 20:59

병든 세상..!

 

오늘날도 육체의 질병과 연약함을 치료하시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까? 물론 주님은 그렇게 하실 수 있고, 그런 능력도 갖고 계신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주님은 기꺼이 그렇게 하실까요? 그 일이 현재 우리를 위한 주님의 계획일까요? 물론 지금도 주님의 치유는 필요합니다. 인류는 오늘도 병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질병보다는 건강이, 연약함보다는 강함이, 죽음보다는 생명이 더 필요합니다. 이것이 사실입니다. 인류는 아프고 병들어 있습니다. 이런 사실이 언제나 우리를 지치게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육체를 치료하는 의학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이는 수십 년 전만 하더라도 상상할 수 없던 일입니다. 의학은 인간의 몸에 대해 실제적인 지식과 자연에서 발견되는 물질, 그리고 몸의 활동 등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의학은 방대한 양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에 근거하고 있으므로 정확히 과학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물론 서툰 설교자나 변호사가 있듯이 서툰 의사도 있습니다. 다른 모든 영역에서처럼 의사 개인의 역량이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의심한 여지없이 그동안 인간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실험이 있어왔습니다. 실제적으로 인간에게는 그들의 질병을 치료하는 의학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직업적인 영역에서와 마찬가지로 여기에도 좋지 않은 직업적인 자부심이 있는데 그것은 불행하게도 의학의 상업화 경향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몸을 치료하는 의학이 있다는 사실만은 틀림없는 축복입니다. 그런데 의학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리더 중의 몇 사람들이 약품이나 칼 없이 질병을 치료하는 독특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영국이나 미국, 유럽에서는 가장 뛰어난 의사들 중에 약을 사용하지 않고 실제로 감염된 상처를 치료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그들은 종종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보다 더 좋은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그들은 주로 유익한 음식의 선택이나 육체의 법칙에 대한 현명한 순종, 정신적이고 영적인 분위기, 몸의 상태에 대한 올바른 자세 등을 강조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직접적인 역사와는 별도로 인간의 정신적인 자세가 신체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매우 강조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

정신적인 자세는 항상 신체적인 상태에 영향을 미치며, 질병이 있을 때나 위기의 때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경향이 꽤 많습니다. 두려움이 질병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는데 이 두려움은 실제로 우리 몸에 독을 만들어냅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단순한 믿음이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세상을 병들어 있으며 불상하게도 육체적인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에도 우리의 몸을 치료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뜻이 있을까요? 물론 하나님은 치료의 능력을 가지고 계신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치료하고자 하시는 의지와 목적을 갖고 계실까요? 그동안 많은 나라에서 관찰하고 실험하며 수년 동안 연구한 결과를 한 문장으로 표현해 보면 다음과 같은 답이 나옵니다. 모든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첫 번째 뜻은 순수한 가슴과 고상한 목적, 이웃에 대한 부드러움, 내면의 평안, 행복한 환경, 그리고 건강한 육체를 갖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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