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371번째 이야기
갈 바를 알지 못하고.. 저주에 대한 두려움이 근본적으로 자신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마음에서 오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그것을 내려놓기 전에는 죄의 저주의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신뢰함으로 결단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아브라함과 같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날 수 있어야 합니다. 믿음은 우리가 익히 아는 익숙한 길을 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그런 길을 선택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 |
사사기 3장 15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통하여 모압 왕 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 베냐민은 "오른손(야민)의 아들(벤)"이란 뜻입니다. 베냐민 지파 출신 왼손잡이 에훗이 사사가 됩니다. 오른손에 장애가 있어서 왼손잡이가 되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장애를 극복한 인물입니다. 또 베냐민 지파 사람답게 오른손을 잘 사용했음은 물론, 기량을 갈고닦아 왼손도 자유자재로 사용해 무기를 잡을 수 있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장애를 극복했든 기량을 닦았든 에훗은 남들이 가지 않은 길로 갔던 진취적 인물입니다. ![]() |
괜찮아요. 그냥 먹으면 돼요! 샬롬! 지난밤엔 편히 쉬셨는지요? 말복인 오늘 하루도 내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한 것을 들어보면, 평소 자신의 목소리와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직접 듣게 될 경우, 소리 중 일부만 공기를 타고 귀에 들어오고, 나머지는 두개골로 전달된답니다. 반면에, 녹음한 목소리는 상대적으로 가볍게 들린다고 하네요. 저는 스무 살 무렵 용돈벌이로 피자 배달 알바를 했습니다. 비가 세차게 내리던 날, 갓 구운 피자를 오토바이에 싣고 출발했습니다. 제시간에 배달하려고 급히 달리다가 맨홀에 걸려 미끄러지고 말았습니다. 넘어지자마자 떠오른 것은 부서진 오토바이도, 여기저기 긁힌 제 몸도 아니었습니다. 오로지 피자 걱정뿐이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피자가 찌그러져 있었습니다. 이대로 배달하면 반품될 듯하고, 가게로 돌아가자니 혼날 듯해서, 이래저래 걱정이었습니다. 목적지인 네일숍이 가까이 있어서 일단 배달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가게에 들어서며 사장님께 솔직히 말했습니다. “오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피자가 찌그러졌어요. 마음에 들지 않으면 새 걸로 바꿔 올게요.” 말이 끝나자마자, 그녀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절뚝이는 제 다리를 살폈습니다. “어떡해요. 많이 다친 것 같은데, 병원에 가야 하지 않을까요?” 예상치 못한 반응이었습니다. ‘언짢아할 줄 알았는데, 나부터 걱정하다니….’ 피자를 꺼내 보이자, 그녀는 다독이듯 말하며 밴드를 꺼내어 건넸습니다. “괜찮아요. 그냥 먹으면 돼요! 무릎에 밴드라도 붙이고 가세요.” 저는 밴드를 받아 들고 가게를 빠져나왔습니다. 퇴근할 무렵에야 고맙다는 말 한마디 하지 못한 게 마음에 걸렸습니다. 망설이다가 한 달 뒤에 찾아가 보니, 다른 가게가 들어서 있었습니다. 그녀를 다시 만나면 고마움을 전하면서 맛있는 피자 한 판을 선물하고 싶습니다.(권태현) 그렇습니다. 제가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이 세상에는 나쁜 사람보다 착한 사람이 훨씬 더 많습니다. 차갑고 매정한 사람보다 위의 네일아트 사장님처럼 부드럽고 따뜻한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따뜻한 마음을 겉으로, 말로 잘 드러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처럼 힘들고 어려운 세상을 사는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가 참으로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마가복음 1:41).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예수님을 닮아갑시다! ![]() |
위대한 계명: 경건의 시간을 극대화하기 이제 하나님과의 교제 시간을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하나님과의 교제 시간을 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당신이 직장과 학교에 가는 시간 그리고 식사시간과 취침시간을 기억하고 그 시간을 따로 마련하는 것은 그 일이 당신에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정말 중요하게 여긴다면, 그 시간이 당신의 삶의 우선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그 일을 위해 시간을 따로 정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 것입니다. 일단 시간을 따로 내면 하나님의 은혜를 담는 그릇이 생긴 것입니다. 당신의 하루 시간 중에 하나님과 교제하기 좋은 때는 언제일까요? 성경 몇 구절을 살펴봅시다. 창세기 19장 27절,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였습니다. 출애굽기 34장 2절, "아침까지 준비하고 아침에 시내 산에 올라와 산 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모세는 아침이었습니다. 시편 5장 3절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다윗 또한 아침이었습니다. 주로 아침 또는 새벽에 하나님과 교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 6장 10절, "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의 이야기에서 볼 수 있듯이 아침 시간만이 하나님께 기도드리기 좋은 시간인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아침은 여러 가지 이유로 매우 전략적인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떠하셨을까요? 마가복음 1:35절,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예수님도 새벽에 기도하셨네요. 이렇듯 당신이 경건의 시간을 첫째 되는 중요한 일로 여긴다면, 다른 일들이 그 시간을 방해할 수 없게 하십시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일찍 자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한 목적에서 그렇게 한다면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그러나 저녁시간이 당신에게 가장 적당한 좋은 시간이라면 그 시간을 기도 시간으로 삼으면 됩니다. 하나님과의 교제 시간을 무엇보다 가장 우선으로 삼는 마음, 그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당신의 하루의 시간 중 언제 하나님께 조용히 나아갈 수 있는지 살펴보십시오. 또한 하나님과의 교제를 지속하기 위해 장소를 정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어디서 하나님께 조용히 나아갈 수 있는지를 살펴보십시오. 가정에서 힘들다면, 교회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아니면, 직장이나 학교의 나만의 공간이 있다면 그곳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이제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교제의 시간을 갖기 전 당신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시작해야 하는지를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고민만 하다가 아까운 시간을 다 허비하게 됩니다. 성경 읽기 노트는 이럴 때 도움이 됩니다. 그 방법은 이렇습니다. 먼저 잠시 하나님께 기도를 한 후에, 성경 읽기와 밑줄 긋기를 시작하십시오. 읽기가 끝나면, 무엇을 배웠는지 그리고 배운 것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적어보십시오. 그런 후 하나님과의 대화를 시작해 봅시다. 그러나 명심하십시오! 당신이 경건의 시간을 이제 막 시작한 사람이라면, 하루에 10-15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그리스도인은 하루에 한두 시간 이상 경건의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저는 오전의 반을 그렇게 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그러나 처음에는 짧은 시간으로 시작하여,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러면 다음 질문이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입니다. "성경의 어느 책부터 일기 시작하지?" 정답은 당신의 마음이, 손길이 닿는 책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첫 책인 창세기부터 시작하다 레위기쯤에서 포기하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책 앞부분은 손때가 묻었는데 뒷부분은 새 책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저는 신약의 마가복음 또는 누가복음부터 시작하라고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일단 성경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고, 마가복음은 간결하며, 누가복음은 친절하고 자연스레 사도행전, 바울서신으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경건의 시간을 놓쳤거나, 도 그 시간이 무미건조하게 느껴진다 할지라도 결코 중단하면 안 됩니다. 힘들어도 좌절하지 마십시오! 경건의 시간은 운동과 비슷합니다. 운동을 하는 시간은 지루하고 힘들 수 있지만, 정기적으로 꾸준히 하고 나면 그 결과는 놀랍게 나타납니다. 경건의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집중하는 것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종이에 기도 제목을 적거나 소리를 내어 기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경건의 시간에 가장 큰 적은 여러 가지 잡다한 생각이 떠오르는 것입니다. 특히 사탄은 염려와 부정적인 생각을 심어 놓습니다. 만약 필요하다면, 당신 옆에 종이 한 장을 꺼내놓고 방해되는 생각들이 떠오를 때마다 경건 시간이 끝나면 그 일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적어 놓으시고, 재빨리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돌아와 집중하십시오. 마지막으로 당신이 아직도 경건의 시간을 가져야 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면, 반드시 이 사실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경건의 시간은 당신을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일입니다. 이것은 종교적인 행사나 모임이 아니므로 편안하고 진실된 마음으로 사랑하는 주님을 만나고자 하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 |
사사 드보라와 사사 바락 "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여호와께서 하솔에서 통치하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으니 그의 군대 장관은 하로셋 학고임에 거주하는 시스라요 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했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자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 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에 거주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드보라가 사람을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납달리 게데스에서 불러다가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지 아니하셨느냐 너는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가라 내가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와 그의 병거들과 그의 무리를 기손 강으로 이끌어 네게 이르게 하고 그를 네 손에 넘겨 주리라 하셨느니라 바락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내가 가려니와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도 가지 아니하겠노라 하니 이르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가리라 그러나 네가 이번에 가는 길에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임이니라 하고 드보라가 일어나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가니라 바락이 스불론과 납달리를 게데스로 부르니 만 명이 그를 따라 올라가고 드보라도 그와 함께 올라가니라"(사사기 4장 1-10절). 오늘 본문에서는 두 사사가 등장합니다. 드보라와 바락입니다. 에훗이 죽은 후에 이스라엘이 또 악을 행하자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왕 야빈에게 이스라엘을 파십니다. 여선지자요 사사인 드보라가 바락에게 야빈왕의 군대 장관 시스라를 그에게 넘겨주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러나 바락은 드보라에게 동행을 요청하고, 드보라는 반드시 그와 함께 가겠지만, 이번 길에서 에훗이 영광을 얻지 못하리라고 말합니다. 이는 바락이 하나님의 명령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고 비록 선지자지만 다른 이의 도움을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사사 드보라(1-5절). 사사기에서 이스라엘의 배교는 끊임없이 계속됩니다. 조금만 살만하면 또 하나님을 배반하고 영적 간음을 일삼습니다. 에훗이 죽은 이후 이스라엘은 다시 과거의 행실로 돌아갑니다. 언약의 하나님이 이번에는 하솔 왕 야빈을 도구 삼아 이스라엘을 징계하십니다. 야빈왕은 시스라를 군대 장관으로 거느렸고, 철 병거(신무기)를 900대나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죄가 깊을수록 하나님의 징계의 강도가 높아지고 기간이 길어집니다. 이스라엘은 하솔 왕 야빈에게 20년 동안이나 학대를 당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고통 속에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긍휼의 하나님은 이번에도 백성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시고, 선지자 드보라를 사사로 세우십니다. 드보라는 랍비돗의 아내로 사사 중 유일하게 여성입니다. 하나님의 선택과 부르심은 인간의 생각을 뛰어넘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성경 여러 곳에 여자로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물들이 나옵니다. 에스더가, 룻이, 라합이 그러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잉태했던 마리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기준을 뛰어넘어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선택을 감사함으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바락의 조건적 순종(6-10절). 하나님은 믿음으로 순종하는 사람을 통해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드보라는 납달리 게데스에 있는 바락에게 전령을 보내 불러다가 하나님의 명령을 전합니다. 하나님은 바락에게 납달리와 스블론 지파에서 1만 명의 군대를 모으고, 그들을 데리고 다볼산으로 가라 명하십니다. 그러면 시스라와 야빈의 철 병거들을 기손강으로 끌어들여 바락의 손에 넘겨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바락에게 주시는 승리의 약속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바락은 명령에 즉각적으로 순종하지 않고 조건을 겁니다. 바락은 드보라가 이 전투에 함께할 것을 조건으로 제시합니다. 이로 인해 바락은 승리의 영광을 여인에게 내어주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은 온전한 믿음과 순종으로 반응할 때 영광을 나타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망설이거나 이것저것 따지다가 정작 하나님의 일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주저하다가 다른 이에게 그 영광을 빼앗기는 일도 허다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명령에 즉각적으로 순종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에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무조건적인 순종을 요청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보잘것없는 인생을 차별 없이 부르시는 하나님의 완전하신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 주셨으니 우리 자신과 지체들을 인간적인 생각으로 제한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능력과 환경에 위축되지 않고 담대히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영광을 돌리는 기쁨을 만끽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알아 겸손히 행하되 주님을 신뢰함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순종하게 하시옵소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태복음 6:9-13).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을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라고 하신 말씀을 받아 지내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기도로 우리의 신앙 인격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오늘, 주님의 기도 마지막 간구를 대하면서 주님의 기도가 하나님으로 시작하여 하나님으로 끝나는 간구라는 것에 감격합니다. 주님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옵소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찬양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도록 인도하시옵소서. 우리에게 이 땅에서의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으로 끝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드립니다. 주기도문에서의 하나님에 대한 고백으로 기독교는 하나님의 중심의 종교라는 것을 확인하게 하셨습니다. 오늘을 지내면서 우리의 신앙 고백을 하나님 중심의 고백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그러므로 기도를 마치면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면서 찬양함이 마땅한 줄로 믿습니다. 진정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이 고백이 늘 삶 가운데 넘치게 하시옵소서. 지금, 우리는 하나님께 간구할 때 다만 하나님에게만 힘을 얻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또한 기도 중에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을 하나님께만 돌리며 찬송하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그리고 간구하는 자의 소원을 들어주시는 확증의 표로서 아멘을 붙이게 하셨습니다. 아제, 우리에게 기도에 대한 습관 하나를 수시니 감사합니다.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릴지어다."라는 말씀과 같이 기도할 때마다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는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드리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어디서 왔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간구가 오직 하나님께만 의존해야 당연한 줄로 믿습니다. 이렇게 간구함으로써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매일매일을 살아가는 힘을 얻고 있음을 증거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도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를 지으신 주님이 우리의 삶을 주관하고 계십니다. 주님의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만 의존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다리는 존재임을 고백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 기도할 때마다 마침의 간구를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라고 맺게 하시옵소서. 이로써 우리 스스로에게 우리의 인생은 하나님으로부터 만 힘을 얻는다는 것을 고백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으로 시작되어 하나님께로 마침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을 살아가는 시간에 주님께 연합되어 지내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구원을 받은 그날부터 주님과의 영적인 연합이 시작되었음을 확신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고, 우리 또한 주님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그러나 그 사실로 만족하지 않고, 주님과의 연합을 소망하면서 지내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것이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대하며 간구합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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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 후원 단체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 14:23)”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내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요! 그것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를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8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9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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