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372번째 이야기
순종을 바라실 때.. 주의 말씀은 내가 가야 할 곳을 인도하시고, 내가 넘어지지 않도록 보호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순종을 바라실 때 미래의 모든 것을 보여주신 다음에 선택하게 하지는 않으십니다. 그것은 오직 순종으로 그 길을 택해 걸어가는 과정에서만 볼 수 있도록 허락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께서 쓰시기로 작정한 다수의 인물들을 광야로 몰아가셨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을 만나주셨고, 그곳에서 그들을 훈련시키셨습니다. 오늘 이 방송 시간에도 주님께서 우리 모두를 순종의 길로 초청하십니다. ![]() |
사사기 4장 3절 "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했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죄가 깊을수록 하나님 징계의 강도가 높아지고 기간이 길어집니다. 이스라엘은 하솔 왕 야빈에게 20년 동안이나 학대를 당했습니다. 또한 군대 장관 시스라가 이끄는 900대의 병거는 이스라엘의 숨통을 조이는 올무였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러한 절체절명의 위기에도 하나님을 찾지 않고 버팁니다. 하나님의 두려운 심판 앞에서 견디는 것은 능력이 아닙니다. 이는 회개하고 돌이킬 마음마저 사라진, 심각한 영적 상태를 드러낼 뿐입니다. ![]() |
두 종류의 의사① 요즘 아침 산책할 땐 참 기분이 좋습니다. 가을 기분이 들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 전 서울대 (고)김태길 교수님의 글을 여러 차례 소개할 생각입니다. <인생의 열매들>에 들어있는 "두 종류의 의사"라는 제목의 글인데, 이 글을 소개하는데 적잖이 망설였습니다. 제 주변에도 몇 분의 의사가 계시고, 제 글을 듣는 의사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위의 책을 편집하신 김형석 교수님 후손 중에도 의사가 여럿 있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 글은 "의사들만의 이야기"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의사를, 목사나 교사, 또는 모든 직종 종사자들로 치환해서 들어도 좋을 듯싶습니다. 그날 저녁에 집으로 돌아온 것은 아홉 시가 좀 지나서였습니다. 집에는 우울한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린 것의 몸이 성치 않았던 겁니다. 세상에 나온 지 아직 사흘도 안 되는 갓난아이입니다. 그것이 젖 빨기를 거부하고 자꾸 기를 쓰고 울기만 합니다. 누가 바늘로 찌르기라도 하는 듯이 몹시 고통스러운 울음소리를 냈습니다. 아이 엄마의 근심하는 모습은 거의 실신한 사람에 가깝습니다. 나이 사십에 처음으로 낳은 아들이고 보니, 초조함과 안타까움이 더욱 간절합니다. “오오 딱하지. 어디가 아파서 그러누? 응, 그래그래 그만두세.” 마치 상대가 모든 말귀를 다 알아듣기라도 하는 것 같은 말투입니다. 남이 보기에는 한낱 핏덩어리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엄마 눈에는 아주 완전한 인격체입니다. 아니, 인격체 이상의 것입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보배가 아니던가요! 병원에 안고 가자니, 밤바람이 몹시 찹니다. 벌써 9시 반, 왕진을 부탁한대도 와 줄 의사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우리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사는 여의사 이 박사와는 안다면 알고 모른다면 모르는 사이입니다. 언젠가 그의 부군과 함께 그 댁을 방문한 일이 한 번 있었으나, 그것은 오래된 일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부군과도 만나는 일이 없게 되었으니, 이를테면 알다가 모르게 된 그런 사이입니다. 사람이란 아쉬운 일이 생기면 모르는 사람에게도 아는 척을 하는, 잔꾀를 가진 동물입니다. 그래서 다급한 저는 이 박사를 아는 척, “밤늦게 죄송하기 짝이 없으나, 잠깐 오셔서..” 하고 명함을 적어 보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박사를 모시러 간 사람은 홀로 돌아왔습니다. ‘갓난아이에게 그런 증상은 흔히 있는 증상이니, 그리 걱정할 것 없다’는 위로의 말만을 받아가지고 돌아온 것입니다.(내일 계속)(출처; 인생의 열매들, 전 서울대 교수 (고)김태길) ![]() |
위대한 사명: 복음을 전하라! 오늘부터는 다시 위대한 사명으로 복음을 실제적으로 어떻게 전하는지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불신자 친구와 당신이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었는지 그 경험을 나누어 본 적이 있습니까? 그리고 당신의 간단한 간증이 순간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대화로 변해 당황한 적이 있습니까? 아니면, 복음을 전하고 나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우물쭈물 한 적도 있었을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그러한 경험을 했다면, 아래의 방법이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당신이 간증을 나눈 후에 이렇게 질문을 던져봅시다. "여러분(당신)도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해 본 적이 있으십니까?" 청중들은 그 대답은 "네!", "아니오!", "잘 모르겠어요!"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만약 누군가 "네"라고 대답했다면, 자세하게 이야기해 달라고 부탁하십시오. 그리고 그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라며 함께 기뻐하십시오! 그러나 만약 "아니요!" 또는 "잘 모르겠어요!"라고 대답하거나, "네!"라고 말해 놓고 확신이 없는 것처럼 보이면 다음 질문을 하십시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에 대해 성경이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제가 잠시 이야기해도 될까요?" 다시 "네"라고 대답하면 이제 <한 구절 전도 방법>을 사용하여 복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이렇습니다. <한 구절 전도 방법>을 사용하여 복음을 설명하기 위해 종이 한 장을 꺼내 맨 위에 로마서 6장 23절을 적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그리고 상대방에게 이 말씀 속에는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성경이 말하고자 하는 모든 것이 다 담겨 있다고 말씀하십시오. 먼저 "삯"이라는 단어에 동그라미를 하고 나서, 종이 왼쪽 중앙에 "삯"이라고 쓰십시오. 네모를 그리고 난 후 질문하십시오. "삯 또는 수당이라는 말을 어떻게 정의하시나요?" 상대방의 대답을 들은 후에 이렇게 말씀하십시오. "삯은 당신이 열심히 일한 뒤 받는 것인데, 이것은 당연히 당신의 몫입니다. 만약 당신 회사 사장이 열심히 일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기분이 어떨 것 같나요? 마땅히 받아야 할 임금을 받는 것이 법인 것은 모든 사람이 아는 사실이지요." 왼쪽에 있는 네모 옆에 "법"이라고 쓰고 "삯"과 "법"을 선으로 연결하십시오. 다음으로 성경 말씀 중 "죄"라는 단어에 밑줄을 긋고 다음과 같이 질문하십시오. "죄라는 말은 어떻게 정의하시겠어요?" 그러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쁘거나 옳지 않은 일을 하는 것이 죄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러면 당신이 질문할 차례입니다. "당신도 이렇게 옳지 않거나 나쁜 일을 한 적이 있으세요?" 이 질문이 사람들로 하여금 선하고 완전한 생활에 멀어져 있음을 깨닫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로마서 6:23). 다음으로 삯과 죄 아래 "죽음"이라고 적고, 다음과 같이 질문하십시오. "당신이 죽음을 생각할 때 마음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무엇인가요?" 상대방의 대답을 들은 후 이렇게 말씀하십시오. "죽음은 곧 분리를 뜻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그 육체는 세상으로부터 분리됩니다. 사람의 영혼이 죽으면, 그의 영의 세계는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됩니다." 법과 삯 위로부터 낭떠러지를 그리고 그 위에 사람 한 명을 그려보십시오. 그리고 오른쪽에는 하나님이라고 적으십시오. "성경에서 말하기를 만약 당신이 하나님께 불순종(죄를 가리키며)하면, 당신 자신은 물로 당신이 힘써 일하는 모든 것이(삭을 가리키며), 만약 당신이 영적으로 하나님과 분리된 상태에서 육체적 죽음을 맞는다면, 당신은 지옥이라고 불리는 영원한 고통의 장소에서 영원히 지내게 될 것입니다." 지옥이라고 죽음 옆에 쓰십시오. 내일 이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
하나님의 구원 드라마 "모세의 장인 호밥의 자손 중 겐 사람 헤벨이 떠나 게데스에 가까운 사아난님 상수리나무 곁에 이르러 장막을 쳤더라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다볼 산에 오른 것을 사람들이 시스라에게 알리매 시스라가 모든 병거 곧 철 병거 구백 대와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백성을 하로셋학고임에서부터 기손 강으로 모은지라 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 주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 하는지라 이에 바락이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에서 내려가니 여호와께서 바락 앞에서 시스라와 그의 모든 병거와 그의 온 군대를 칼날로 혼란에 빠지게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한지라 바락이 그의 병거들과 군대를 추격하여 하로셋학고임에 이르니 시스라의 온 군대가 다 칼에 엎드러졌고 한 사람도 남은 자가 없었더라 시스라가 걸어서 도망하여 겐 사람 헤벨의 아내 야엘의 장막에 이르렀으니 이는 하솔 왕 야빈과 겐 사람 헤벨의 집 사이에는 화평이 있음이라 야엘이 나가 시스라를 영접하며 그에게 말하되 나의 주여 들어오소서 내게로 들어오시고 두려워하지 마소서 하매 그가 그 장막에 들어가니 야엘이 이불로 그를 덮으니라 시스라가 그에게 말하되 청하노니 내게 물을 조금 마시게 하라 내가 목이 마르다 하매 우유 부대를 열어 그에게 마시게 하고 그를 덮으니 그가 또 이르되 장막 문에 섰다가 만일 사람이 와서 네게 묻기를 여기 어떤 사람이 있느냐 하거든 너는 없다 하라 하고 그가 깊이 잠드니 헤벨의 아내 야엘이 장막 말뚝을 가지고 손에 방망이를 들고 그에게로 가만히 가서 말뚝을 그의 관자놀이에 박으매 말뚝이 꿰뚫고 땅에 박히니 그가 기절하여 죽으니라 바락이 시스라를 추격할 때에 야엘이 나가서 그를 맞아 그에게 이르되 오라 네가 찾는 그 사람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매 바락이 그에게 들어가 보니 시스라가 엎드러져 죽었고 말뚝이 그의 관자놀이에 박혔더라 이와 같이 이 날에 하나님이 가나안 왕 야빈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 굴복하게 하신지라 이스라엘 자손의 손이 가나안 왕 야빈을 점점 더 눌러서 마침내 가나안 왕 야빈을 진멸하였더라"(사사기 4장 11-24절). 오늘 함께 읽은 본문 중 11절에 "사아난님"은 여호수아 19장 32-33절에도 나오는 납달리 지파에 분배된 땅의 경계 지역입니다. 헤벨의 아내 야엘이 이곳에서 시스라를 죽였습니다. 시스라는 철 병거 900대와 그의 백성을 기손강으로 모읍니다. 드보라는 바락에게 하나님이 시스라를 그의 손에 넘겨주신 날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시스라의 병거와 군대를 혼란에 빠지게 하시고 바락은 이들을 추격해 몰살합니다. 도망하던 시스라는 야엘의 장막에서 야엘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손이 가나안 왕 야빈을 점점 눌러서 마침내 진멸시킵니다. 앞서 싸우시는 하나님(11-16절). 사사기의 구원 역사는 연출자이신 하나님이 이루어 가시는 한 편의 드라마입니다. 드보라를 통해 바락에게 구원 계획을 알려 주신 하나님이 이제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기십니다.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는 철 병거 900대와 모든 군대를 이끌고 기손강으로 옵니다. 이것을 본 드보라는 바락에게 하나님의 임재를 선포하며 전투 개시를 명합니다. 14절,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라는 드보라의 말은 바락이 치르게 될 전투가 하나님이 앞서 싸우시는 거룩한 전쟁이 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시스라의 군대를 치시고, 시스라 외에 살아남은 병사가 없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전장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뀝니다. 이스라엘을 덮었던 혼란은 이제 시스라와 그 군대의 몫이 됩니다. 무적의 철 병거가 짐이 되니 시스라는 병거에서 내려 도망합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예상하지 못한 기막힌 반전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을 두려움에 떨게 했던 용사 시스라는 이제 웃음거리로 전락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수렁에서 건져 웃게 하십니다. 결국 드보라를 통해 선포하신 약속을 이루신 것입니다. 일상에서 우리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됩시다. 헤벨의 아내 야엘의 업적(17-24절). 하나님은 지극히 연약한 자를 통해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이스라엘과의 전쟁에서 패하여 홀로 살아남은 시스라는 겐 사람 헤벨의 아내가 머물던 장막으로 피신합니다. 겐 족속은 모세의 처남 호밥의 후손으로 가나안 땅에서 유다 남부와 갈릴리 지역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겐 족속은 조상들의 신앙과 전통을 지키기 위해 목축에 종사하며 장막에서 살았습니다. 예레미야 35장 1-10절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한 이유는 가나안에 죄악 된 문화인 물질문화를 거부하고자 한 것이었습니다. 야엘은 기진맥진한 적장 시스라를 맞아들이고 잠자리와 우유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시스라가 깊이 잠들자, 야엘은 시스라의 관자놀이에 장막 말뚝을 박아 죽입니다. 연약한 여인이 강한 장수를 물리친 것입니다. 이로써 4장 9절,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임이라"라고 한 드보라의 예언이 성취됩니다. 이는 앞서 바락이 하나님을 말씀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하고 드보라에게 도움을 요청한 일에 대한 하나님의 결론이기도 합니다. 바락 대신에 연약한 여인 야엘이 영광을 얻은 것입니다. 우리도 연약할지라도 주님께 쓰임 받는 영광의 사람이 됩시다. "우리의 앞서 싸우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상의 힘이 아무리 막강해 보여도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주저하지 않고 따르는 신실한 사람이 되게 하시옵소서. 누구를 만나든, 어떤 상황에든 지혜롭고 용기 있게 행할 수 있는 믿음을 우리에게 더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어가며, 하나님의 승리를 맛보고 누리게 하시옵소서. 평소에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영적 무장하여 하나님께서 들어 쓰실 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마태복음 16:17-19). 우리에게 복음의 전초기지인 교회를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삶의 둥지이자 보호하는 집을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베드로로 주님께 대한 신앙을 고백하게 하시고, 그 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셨음을 묵상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였을 때, 우리에게 교회 공동체를 주셨습니다. 교회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로 만나고, 함께 자녀 된 이들과 교제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교회를 주신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고 계신지를 우리 스스로에게 선포하게 하시옵소서. 교회는 천국의 모형임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표를 주신 것으로 그치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복을 누리며 지내다가 천국에 들어가라고 교회를 주셨습니다. 그러하기에 교회는 은혜의 집임을 믿습니다. 주님의 피로 함께 지체된 이들과 지내는 중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천국에 들어갈 준비를 하도록 하신 줄로 믿습니다. 교회 안에서 비로소 거룩함에 이르게 하셨으며, 천사도 흠모할 만한 지위를 주셨습니다. 사탄 마귀의 공격도 물리치는 경험을 보게 하셨음을 깨닫습니다. 전에는 교회를 하나님께 예배하는 장소로만 여겼는데, 우리의 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우리에게 삶의 자리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생명의 약식을 받아먹을 수 있는 거룩한 집이며, 하늘로부터 영적인 권세와 능력을 내려받는 시은소임을 확신하니 교회에서 하나님과 교제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교회 공동체를 여기에 세우시고, 오늘까지도 세워지도록 교회를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교회가 세워진 후, 단 한 날도 문을 닫음이 없이 이 교회가 세상을 향해서 빛과 소금이 되도록 보존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교회로 교회 되게 하느라 섬김을 통해서 수고한 모든 이들의 기도와 봉사를 기억하셔서 교회 위에 은혜를 주시옵소서. 피 흘려 죽으신 주님을 따라 땀을 흘리고 끝까지 충성한 이들에 의해서 오늘도 교회 공동체는 세상 앞에 서 있다고 믿습니다. 신앙 선배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지켜내게 된 교회는 주님의 몸이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믿음과 기도가 이 교회에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교회 공동체를 통하여 합심해서 거룩한 도전을 하게 하시옵소서. 교회를 섬기고 봉사하는 수고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넓혀가겠다는 각오가 새롭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예수님께 순종하려는 열심을 교회 공동체에서 나타내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주님의 교회를 그저 사람들의 모임이나 복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으로, 복을 받으려는 이기적인 사람들의 집합소로 여기지 않게 하시고, 그러한 그릇된 편견에서 깨닫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시옵소서. 교회에서 예수님을 바르게 믿고 따르게 하시옵소서.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똑바로 배워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성도가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교회 공동체를 지키며,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기대하고, 준비하며, 열심히 복음을 전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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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 후원 단체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 14:23)”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내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요! 그것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를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8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9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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