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73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8. 12. 12:36

예림의집 2373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광야에서..


아브라함은 복의 근원으로 불렸지만, 그가 가야 할 곳은 복이 없는듯한 광야 땅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방랑하며 하나님을 경험하며 그렇게 그 땅에서 하나님의 복의 통로가 되기 위한 과정을 밟았습니다. 야곱이 소유한 축복은 하나님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소유가 되는 것이었고, 그것은 험한 광야 세월에서 훈련을 통해 이루어져 갔습니다. 다윗은 광야를 거치며 시련 가운데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났음을 우리는 그의 시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광야는 외롭고, 척박하고, 메마른 곳이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축복의 땅인 것입니다!

 

한절 묵상

사사기 5장 15절


"여호와께서 바락 앞에서 시스라와 그의 모든 병거와 그의 온 군대를 칼날로 혼란에 빠지게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한지라"


성경에는 곳곳에 해학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개입하심으로 인해 전장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뀝니다. 이스라엘을 덮었던 혼란은 이제 시스라와 그 군대의 몫이 됩니다. 무적의 철 병거가 짐이 되니 시스라는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합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예상하지 못한 기막힌 반전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을 두려움에 떨게 했던 용사 시스라는 이제 웃음거리로 전락합니다. 하나님은 그분 백성을 수렁에서 건져 웃게 하십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두 종류의 의사②


샬롬! 오늘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잘 유지하려면 하루 6~8시간 정도의 잠을 자야 한답니다. 하루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이면, 고혈압과 심혈관질환, 골다공증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커진답니다. 반대로, 하루 9시간 이상 잘 경우엔 역시 비만과 우울·불안장애 등 각종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고 하네요. 이 원리에 따르면 저는 새벽 기도회 때문에 새벽 4시에 일어나야 해서 적어도 전날 밤 10에는 자야 합니다. 그런데 그게 힘듭니다. 이것저것 하다 보면 10시가 훌쩍 넘기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의사들 가운데는 약을 너무 많이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너무 적게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개인병원을 차린 의사에게 모르는 환자가 찾아가면, 으레 주사를 두 대쯤 놓고 또 물약과 가루약을 줍니다. 그러나 종합병원에 취직한 동창생이나 사촌 형님을 찾아가 상의하면 이렇게 말합니다. “그 병에 특효약은 없어. 그저 푹 쉬고 영양이나 섭취하도록 해!” 아마 의사들처럼 의학을 믿지 않는 사람도 드물 겁니다. 그래서 의사가 병이 들면 가장 곤란한 경우가 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좀 더 두고 보면 저절로 나을 것이라던 이 박사의 예언은 들어맞지 않았습니다.
어른과 아이가 새우다시피 그 지루한 밤을 지켰습니다. 다음날 일곱 시가 가까워오니, 밖이 훤하게 밝아왔습니다. 이제는 의사를 불러도 좋을 시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의사를 부를 것인가?’ 나는 “A 소아과가 어떻겠느냐?”라고 제안했습니다. 그가 왕진 가방을 들고 다니는 모습을 가끔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내는 찬성하지 않았습니다. 그 소아과 의사는 자기 자신의 자녀를 셋이나 돌이 되기 전에 잃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B 소아과가 어떠냐?”라고 물었습니다. B 소아과는 더욱 반대라고 했습니다. 몹시 비양심적이라는 것입니다.
그 소아과는 하루 네 번 먹을 가루약을 줄 때, 약봉지에 ①②③④번호를 매긴답니다. 그리고 반드시 번호 순서대로 먹이라고 거듭 당부한답니다. 그러나 네 봉지의 약이 사실은 다 똑같은 것이라고, 동네 아낙네들은 수군거린다는 겁니다. 결국 C 소아과의 문을 두드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문은 열지 않고 “누구냐?”라고 묻는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급한 환자가 있어서 선생님을 모시러 왔습니다.”라고 했더니, 방금 전의 그 여자가 대답했습니다. “선생님은 지금 몸이 불편하셔서 왕진은 못 가세요. 아홉 시쯤 환자를 데리고 오세요.”
이번에는 D 의원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D 의원의 선생님도 몸이 불편하시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제야 ‘몸이 불편하시다’는 말의 의미를 대강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제자들에게 말했습니다. “왜 당신네 선생은 저런 죄인들과 어울리는 거요?”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대답하셨습니다.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 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 9:11-13).(고 김태길)

 

단장 칼럼

위대한 사명: 복음을 전하라!②


어제에 이어서, 이제는 "삯, 죄, 사망"의 단어를 가리키면서 질문하십시오. "이것은 정말 최악의 소식입니다. 그렇죠?" 두 개의 낭떠러지 사이에 네모를 그리고 그 안에 "그러나"를 적으십시오. "그러나 라는 말은 너무 신나는 단어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희망이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지요. 무엇인지 함께 살펴봅시다." 로마서 6장 23절을 다시 읽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그러나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하나님 단어 아래 네모를 그리고 그 안에 선물(은사, Gift)이라고 적은 후, 다음과 같이 질문합니다.
"삯과 선물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두 낭떠러지 사이를 오가면서 각 단어의 차이점을 설명합니다. "선물은 일해서 얻고, 벌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당신이 받을 자격이 있어서 선물을 받는다면, 그것은 더 이상 선물이 아니고, 삯(Wages)이 됩니다." 잠시 멈춘 후, 다시 질문하십시오. "우리가 어느 때에 선물을 주게 될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할 때 또는 좋아할 때 선물을 준다고 말할 것입니다. 그들이 말한 것에 동의하면서 "은사" 아래에 네모를 그리고 "사랑"을 적으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 선물을 누구에게 주고 싶으실까요?"
"성경은 말하기를 당신이 옳지 않은 일을 하면, 당신이 얻은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나쁜 소식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하나님을 가리키며)이 당신을 너무 사랑(사랑을 가리키며)하셔서 선물(선물을 가리키며)을 주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선물은 제가 당신에게 줄 수 없고, 교회도 줄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이 선물이 무엇인지 함께 살펴봅시다." 오른쪽 "하나님" 단어 아래에 네모를 그리고 그 안에 "영생"이라고 쓰십시오. "영생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질문을 하고,
상대방의 대답을 들은 후, 이렇게 말합니다. "만약 영적 죽음이 하나님과의 분리라면, 영적 생명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사람"쪽에서 반대편 "하나님"쪽으로 화살표를 그리며, 이렇게 말하십시오. "영생을 가진 사람이 육체적 죽음을 맞는다면, 그 사람은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됩니다." "영생" 아래 "천국"이라고 적고 화살표로 연결하십시오. 로마서 6장 23절을 다시 일으며 "영생"을 강조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그러나 하나님의 은사(선물)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상대방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지금까지 당신과 내가 함께 살펴본 것이 바로 하나님의 딜레마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의 법을 이루시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을 지옥으로 보내야 하지만, 그렇게 되면 하나님의 사랑은 성취될 수 없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모든 사람을 천국으로 보낸다면, 하나님의 법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떻게 그분의 법과 사랑을 함께 성취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은 어떻게 거룩하시며 동시에 사랑이 많으신 분이 될 수 있을까요?" 상대방이 대답하는 동안 잠시 기다렸다가 말합니다. "이 성경 구절이 그 해답을 말해 줍니다."
이 순간까지 당신은 예수님의 이름을 절대로 말해서는 안 됩니다. 이제 성경 구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란 단어에 네모를 그리십시오. 그리고 두 낭떠러지 사이에 다리처럼 십자가를 그립니다. 십자가 안에 "예수 그리스도"라고 쓴 후 말합니다. "만약 당신의 상사가 당신이 일한 대가를 주지 않으면 화가 날 것이라고 조금 전해 말했지요? 그러나 친구나 상사가 당신에게 찾아와 자기가 대신 당신의 임금을 지불하겠다고 한다면 어떨 것 같나요? 이 사람은 정말 당신의 은인 다운 귀한 사람이지요!" 내일 이어서 복음의 핵심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Q.T.

구원자 하나님을 향한 감사 찬양


"이 날에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노래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의 영솔자들이 영솔하였고 백성이 즐거이 헌신하였으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너희 왕들아 들으라 통치자들아 귀를 기울이라 나 곧 내가 여호와를 노래할 것이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여 주께서 세일에서부터 나오시고 에돔 들에서부터 진행하실 때에 땅이 진동하고 하늘이 물을 내리고 구름도 물을 내렸나이다 산들이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니 저 시내 산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진동하였도다 아낫의 아들 삼갈의 날에 또는 야엘의 날에는 대로가 비었고 길의 행인들은 오솔길로 다녔도다 이스라엘에는 마을 사람들이 그쳤으니 나 드보라가 일어나 이스라엘의 어머니가 되기까지 그쳤도다 무리가 새 신들을 택하였으므로 그 때에 전쟁이 성문에 이르렀으나 이스라엘의 사만 명 중에 방패와 창이 보였던가 내 마음이 이스라엘의 방백을 사모함은 그들이 백성 중에서 즐거이 헌신하였음이니 여호와를 찬송하라 흰 나귀를 탄 자들, 양탄자에 앉은 자들, 길에 행하는 자들아 전파할지어다 활 쏘는 자들의 소리로부터 멀리 떨어진 물 긷는 곳에서도 여호와의 공의로우신 일을 전하라 이스라엘에서 마을 사람들을 위한 의로우신 일을 노래하라 그 때에 여호와의 백성이 성문에 내려갔도다 깰지어다 깰지어다 드보라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너는 노래할지어다 일어날지어다 바락이여 아비노암의 아들이여 네가 사로잡은 자를 끌고 갈지어다 그 때에 남은 귀인과 백성이 내려왔고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용사를 치시려고 내려오셨도다 에브라임에게서 나온 자들은 아말렉에 뿌리 박힌 자들이요 베냐민은 백성들 중에서 너를 따르는 자들이요 마길에게서는 명령하는 자들이 내려왔고 스불론에게서는 대장군의 지팡이를 잡은 자들이 내려왔도다 잇사갈의 방백들이 드보라와 함께 하니 잇사갈과 같이 바락도 그의 뒤를 따라 골짜기로 달려 내려가니 르우벤 시냇가에서 큰 결심이 있었도다 네가 양의 우리 가운데에 앉아서 목자의 피리 부는 소리를 들음은 어찌 됨이냐 르우벤 시냇가에서 큰 결심이 있었도다 길르앗은 요단 강 저쪽에 거주하며 단은 배에 머무름이 어찌 됨이냐 아셀은 해변에 앉으며 자기 항만에 거주하도다 스불론은 죽음을 무릅쓰고 목숨을 아끼지 아니한 백성이요 납달리도 들의 높은 곳에서 그러하도다"(사사기 5장 1-18절).


함께 읽은 본문 중 6절의 "삼갈의 날"과 "야엘의 날"은 이스라엘이 블레셋과 하솔 왕 야빈의 압제 하에서 고통당하던 때를 가리킵니다. 14절의 "마길"은 므낫세의 장자요, 독자로서 므낫세 지파의 분깃을 전부 물려받았기에 므낫세 자파를 대표합니다. 드보라와 바락이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하나님이 진행하시니 땅과 신들이 진동하고, 전쟁에 이스라엘 방백이 즐거이 헌신했습니다. 하나님은 용사를 치러 내려오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이 전쟁에 모든 지파가 참여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스블론과 납달리는 목숨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드보라의 찬양(1-8절).
승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은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이십니다. 드보라와 바락은 시스라와 그 군대를 물리치고 승리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의로우신 일은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가나안 주님도 들어야 합니다. 또한 3절, 왕들과 통치자들도 그 노래를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온 인류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드보라의 찬양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어떠한 분인지 선포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우리가 찬양할 때 제일 먼저는 하나님의 이름과 하신 일들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 시대 시내산에 강림하셨고 자기 백성과 함께 시내 광야를 행진하신 분입니다. 그 하나님이 시스라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고 거룩한 용사(전사)로 내려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임하시니 4-5절, 땅이 흔들리고 시내산도 진동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자 하나님은 온 우주보다 크신 창조주이십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싸우시는 용사 되셔서 우리를 지켜주시고 구원해 주시고, 승리를 안겨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 묵상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군대를 소집함(9-18절).
드보라와 바락의 전투는 하나님이 친히 행하신 거룩한 전쟁이었습니다. 이 전투에 참여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군대였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스라엘 모든 지파가 이 전투에 참여한 것은 아닙니다. 14-15절, 에브라임을 비롯한 다섯 지파는 드보라의 요청에 선뜻 응한 반면, 15-16절, 르우벤 지파는 전쟁에 참여할 것을 두고 옥신각신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맙니다. 본문에 루우벤 지파는 "큰 결심"을 했다고 하는데 이는 "깊은 결심과 면밀한 분석"을 의미하는데 자신의 이해관계를 저울질했건 것입니다.
17절, 길르앗, 단, 아셀 지파도 생계에 열중하느라 하나님의 일을 잊어버렸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명령에 여전히 불순종한 것입니다. 이들과 달리 18절, 스블론, 납달리 지파는 목숨을 아끼지 않고 하나님께 헌신했습니다. 드보라는 이들의 헌신을 칭송합니다. 하나님은 자원하는 심령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입니다. 열두 지파로 나뉘어 있지만, 이스라엘은 언제나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그런데 모두가 이 전쟁에 참여하지 못한 것은 하나님 백성의 하나 됨을 망각한 부끄러운 모습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대한 우리의 반응을 되짚어 보시길 바랍니다.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모든 것을 주관하셔서 기막힌 구원과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소리 높여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외면하고 비참하게 걸었던 세상의 길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의로우신 일들을 선포하며 믿음의 길을 걷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위해 기꺼이 포기하고 즐거이 헌신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저울질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온 삶을 들여 순종하며 헌신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사도행전 1:4).


우리에게 약속하신 성령님을 보내주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제자들을 이 땅에 남기시면서 그들에게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음을 묵상합니다. 제자들만 남겨두지 않으시고, 성령님께서 함께 하실 것을 약속하신 주님을 생각합니다. 제자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힘이 성령님께로 말미암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때의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다면, 오늘, 우리에게도 성령을 받아야 한다는 말씀이시라 깨닫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려야 하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들도 성령님의 권능으로 살아가야 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라고 약속해 주셨으니, 그 약속을 믿고 기다리게 하시옵소서. 성령님께 충만해야만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을 유지하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 한 날의 삶에서 성령님의 충만하심을 누리게 하시옵소서.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제자들이 마가의 다락방에서 10일 동안 기도할 때, 가장 집중적으로 기도한 것은 회개의 기도였다고 생각됩니다. 그들은 주님과 함께 지낼 때,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죄를 회개했다고 확신합니다. 그들에게 성령의 권능이 강하게 임한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는 자에게 성령님을 모시도록 우리 자신을 준비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심령에 거룩한 영을 모시려면 먼저 먼저 더러운 우리 마음을 회개함으로 비워야 하는 줄로 믿습니다 죄악을 회개하여 깨끗해진 심령에 성령님이 임재하심을 깨닫습니다.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서, 마음이 찔렸던 이들이 들었던, "너희가 각각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라고 했던 말씀을 들려주시옵소서. 성령님께서 회개한 심령에 오신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합니다.
오늘, 성령님께 충만하기를 원할 때, 우리에게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 자신을 내세우기를 고집했던 교만의 죄, 주님께 중심보다는 자신의 만족에만 관심을 가졌던 죄를 회개하게 하시옵소서. 철저히 회개하고, 깨어질 때로 깨어진 회개에 성령님의 권능이 강하게 임하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성령님께 충만되게 하시옵소서. 성령님의 능력이 우리의 생각과 의지를 꺾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자아가 꺾어지고, 하나님께 순종을 약속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겸손한 마음으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순종하는 자의 심령에 성령님의 충만이 임한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에 들어 있는 권세를 사용하며 지내게 하시옵소서. 악한 영들의 역사를 볼 대, 피하지 말고, 주님의 이름으로 담대히 대적하게 하시옵소서. "너희의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담대하게 사탄을 향해 대적하는 것이 저의 삶이라고 깨닫습니다. 예수님의 거룩한 군사가 되었으니 주님의 명령을 다라 예수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대적하여 싸워 이기게 하시옵소서. 성령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승리하며, 성령의 열매를 탐스럽게 맺혀가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이란?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 후원 단체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으로 주님이 주신 권능으로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영접하는 우리의 마음을 거처로 삼으십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 14:23)”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요? 여러분은 사도행전 2장을 기억하실 겁니다. 오순절에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님이 그들에게 임하시자 그들은 예수님께서 전에 하신 말씀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통해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마음에 거하시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의 몸과 마음을 비롯한 전인격이 예수 그리스도의 거처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님이 내 마음속에 들어오셔서, 그분을 섬기고 거기서 그분과 즐거워하고 그분을 알아가는 것이 가장 큰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그분을 제 마음에 모셨던 그날 저녁을 저는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1986년 여름, 제가 고 2 때 청소년 연합 여름 수련회 저녁 집회 설교시간에 일어난 일입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사건은 얼마나 감격적인 일이었는지요! 그것은 제 중심에서 발생한 엄연한 사실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로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신 것에 대해 한 번도 후회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후회하지 않을 것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그리스도께서 제 마음에 들어오신 새로운 삶이 시작된 나는 “주님, 저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뜻대로 사용하옵소서!”라고 고백했습니다. 물론 주님은 기꺼이 저를 받으셨고, 저를 주님의 영광된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셨습니다. 저는 날마다 주님을 찬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저의 삶에서의 주님과의 동거가 시작되었고, 예림의 집의 사역도 시작되었습니다. 
예림의집의 "예림"은 세 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첫째, 예수님이 임재하신 마음, 모임이란 뜻이고, 둘째, 예수님의 그림자로 빛과 소금으로 살겠다는 마음가짐이며, 셋째, 예수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기다리며, 준비한다는 뜻입니다!


예림의집 사역을 소개합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8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9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 주시고 팔로우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 전파와 영적 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월-금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주일예배, 짤 모음 등 영적 무장과 복음 전파에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홍보를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 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 후원 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 후원 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 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구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합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고자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 그리고 토요일에 방송되는 찬양 방송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사역에 동참하는 방법

첫째, 유튜브 <예림의집TV>방송을 봐주시고,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이나 페이스북 <김정민>의 글을 봐 주시는 것만으로도 일차적으로 동참하는 방법입니다. "구독/좋아요/홍보"까지 해 주시면 더욱 좋겠죠.
둘째,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오셔서 회원이 되어 주시고, 여러 게시판의 글을 통해 영성 훈련을 하시고, 여러분의 삶 속에 적용하셔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십시오. 좋은 글들과 댓글을 올려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셋째, 다음 카페 <사역>코너에 있는 찬양사역/선교후원사역/개척후원 사역에 적금 동참하시는 방법입니다. 제일 중요한 기도 후원과 성령님이 인도하심을 따라 재정과 재능 후원에 동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넷째, 여러분이 섬기는 공동체에 저를 초청하는 방법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 
다섯째, 제가 펴낸 책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구입하셔서 정독하시는 것입니다. 포털 검색창에 책 이름을 치시고, 온라인상으로는 구매하시면 됩니다. 정독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을 하십시오!


김정민 목사
010-9442-6928
yerim21@hanamil.net
다음 카페 예림의집: http://cafe.daum.net/HomeOfYERIM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http://blog.daum.net/yerim21
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https://blog.naver.com/yerimess
유튜브 예림의집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arpDnpNgU0RQn9ksDdSPPw
후원 계좌: 농협 3560686657493(예금주: 김정민)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