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2370번째 이야기
어려운 고비를 넘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과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신뢰는 삶의 어려운 고비를 넘을 때마다 하나님께 더 이지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 됩니다. 하나님의 계획에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먼저 앞서지 않고 기다리며 정직하고 순전함 가운데 서 있을 때, 하나님의 정확한 타이밍에 예비된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왠지 부수적이고 간접적인 것처럼 느껴지거나 하나님보다 현실과 상황을 더 믿고 있을 때, 우리는 늘 마음 한편에 불안을 달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친밀한 삶을 살아갑시다! ![]() |
사사기 2장 7, 10절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일을 본 자들이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를 섬겼더라..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그리스도인에게는 다음 세대에 대한 영적 책임이 있습니다. 매사에 하나님 말씀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신앙의 선택을 하는 본을 보여야 합니다. 매일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생한 신앙의 삶을 전수하는 것이 우리 가정과 교회를 지탱하게 합니다. "꽃을 자라게 하는 건 천둥이 아니라 비"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녀들이 야단과 잔소리가 아닌 은혜의 단비, 말씀의 단비에 흠뻑 젖도록 양육하십시오. ![]() |
행복하게 사는 비결② 우리는 미칠 줄을 모릅니다. 미쳤다가도 금방 식어버립니다. 무엇이든 좀 해보다가 안 되면 금방 단념하고, 인생의 체념자, 사회의 방관자가 되고 맙니다. 작심삼일(作心三日), 용두사미(龍頭蛇尾), 유시무종(有始無終)과 같은 말처럼, 흐지부지 넘겨버리는 적당주의가 우리 민족이 가진 큰 병폐입니다. 금방 흥분했다가 금방 식어버리는 것이 우리의 병(病)입니다. 우리는 미칠 줄 알아야 합니다. 미치되 올바로 미치고, 오래 미쳐야 합니다. 무엇이 올바로 미치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데 미치는 것입니다.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미치는 것입니다. "미친다!"라는 말은 ‘도달한다.’는 뜻이요 ‘통한다.’는 뜻입니다. 올바로 미치는 자만이 올바른 목적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미치지 못하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미치려면(及) 미쳐야(狂) 합니다. 또한 미쳐야(狂) 미칠(及) 수 있습니다. 진리에 도달하려면 진리에 미쳐야 합니다. 성공하려면 사업에 미쳐야 합니다. 연구에 미치는 자가 위대한 학자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무엇에 미쳐 있나요? 부디 좋은 일에, 하나님의 일에 미치시길 바랍니다. 주변의 일어나는 현상들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봅시다! 미치지 않는 한, 결코 높은 경지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사물과 핵심과 본질, 진수에 도달하려면 그 사물에 미쳐야 합니다. 미친다는 말이 열광(熱狂)과 도달(到達)의 의미를 지닌다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교육은 우리 후손에게 올바로 미치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철학은 우리 후손에게 ‘체념’이 아닌 열광하는 ‘정열’을 가르쳐야 합니다. 시(詩), 그림, 진리, 사업, 조국, 음악, 종교, 이상(理想)에 대하여 죽는 날까지 미쳐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행복의 비결이요, 인생의 위대한 경지에 도달하는 길입니다. 바로 미쳐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안병욱) 그렇습니다. 요즘 미친 듯이 울어대는 매미 소리가 온 방안에 가득합니다. 가까운 곳에 대나무 숲이 있기 때문이죠. 매미는 땅속에서 애벌레 상태로 7년이 넘는 인고의 시간을 지나 세상에 나와 한 달 정도 산 후에 생을 마감하는 슬픈 곤충입니다. 그러나 매미의 울음소리는 사랑의 세레나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컷 매미만 암컷 매미를 유혹하거나 다른 수컷에게 경고할 때 그렇게 요란하게 우는 것입니다. 매미가 그렇게 미친 듯 소리를 내듯이 우리도 미친 듯이 선한 일에 생명을 구원하는 일에 열심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 |
위대한 계명: 솔직한 대화의 시간 사랑에 빠진 남녀는 그들만의 공간에서 그들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합니다. 이들이 하루 종일 다른 사람들에 둘러싸여 둘만의 시간을 갖지 못한 채 하루를 마감한다면, 당연히 아쉬운 마음을 지닌 채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는 곳에서 둘만의 편안한 대화의 시간을 갖기 원할 것입니다. 저희 부부는 주말부부입니다. 아내가 주일 오전에 와서 다음날 저녁에 장모님을 돌보러 친정으로 갑니다. 함께 있는 시간이 참 짧게 느껴집니다. 매주, 항상 헤어질 때마다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아침마다 통화하며 기도해 주기도 하고, 시를 지어 카톡을 띄우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항상 하나님과 소통하셨지만, 특별히 아버지와 친밀한 대화를 위해 홀로 조용한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마가복음 1장 32-35절에서 그러한 주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성경을 그대로 읽어봅시다. "저물어 해 질 때에 모든 병자와 귀신 들린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온 동네가 그 문 앞에 모였더라 예수께서 각종 병이 든 많은 사람을 고치시며 많은 귀신을 내쫓으시되 귀신이 자기를 알므로 그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많은 사역으로 바쁜 하루를 보낸 예수님은 다음 날 새벽에 일어나 한적한 곳으로 가서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도 그러한 주님의 모습을 달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조용한 시간을 "큐티(QT, Quite Time)" 또는 "경건의 시간"이라고 부릅니다. 당신이 어떻게 이 시간을 부르든지 이 시간의 목적은 하나님과 진실된 교제를 나누는 것임을 반드시 명심해야 합니다. 이 경건의 시간은 찬양과 말씀과 기도가 어우러진 하나님과의 데이트 시간입니다. 그리고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공급하심 속에 영성이 성장하는 생명의 시간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시간은 말씀을 읽고 난 후 깨달은 것을 어떻게 삶에 적용할지를 알아가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물론 적용할 수 있는 깨달음이 없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매일 시간을 정해서 성경을 읽고, 말씀에 밑줄도 긋고, 배운 것을 노트에 적어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어야 합니다. 그 후에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죄를 고백하며, 마음의 생각을 하나님께 정직히 아뢰면 됩니다. 이 시간은 하나님과 나만의 은밀한 시간이므로 그 누구의, 무엇의 방해를 받지 않도록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삶의 방해 요소가 전혀 없는 시간에 하나님과 단둘이 조용한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상대방을 잘 알기 위해서는 둘만의 진실된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는 것처럼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도 그분과 규칙적으로 만나 친밀한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경건의 시간을 압축해서 설명하면 찬양(경배, 다짐), 성경 말씀(읽기, 줄 긋기, 적기, 적용하기), 기도(감사, 경배, 듣기, 죄의 고백, 간구)입니다. 새벽 기도회를 경건의 시간으로 활용해도 좋겠습니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의 균형과 조화를 이루면서 하나님을 만나고 대화하시길 바랍니다! ![]() |
연약한 자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사 그들을 대적하게 하시매 에글론이 암몬과 아말렉 자손들을 모아 가지고 와서 이스라엘을 쳐서 종려나무 성읍을 점령한지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왕 에글론을 열여덟 해 동안 섬기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통하여 모압 왕 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 에훗이 길이가 한 규빗 되는 좌우에 날 선 칼을 만들어 그의 오른쪽 허벅지 옷 속에 차고 공물을 모압 왕 에글론에게 바쳤는데 에글론은 매우 비둔한 자였더라 에훗이 공물 바치기를 마친 후에 공물을 메고 온 자들을 보내고 자기는 길갈 근처 돌 뜨는 곳에서부터 돌아와서 이르되 왕이여 내가 은밀한 일을 왕에게 아뢰려 하나이다 하니 왕이 명령하여 조용히 하라 하매 모셔 선 자들이 다 물러간지라 에훗이 그에게로 들어가니 왕은 서늘한 다락방에 홀로 앉아 있는 중이라 에훗이 이르되 내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왕에게 아뢸 일이 있나이다 하매 왕이 그의 좌석에서 일어나니 에훗이 왼손을 뻗쳐 그의 오른쪽 허벅지 위에서 칼을 빼어 왕의 몸을 찌르매 칼자루도 날을 따라 들어가서 그 끝이 등 뒤까지 나갔고 그가 칼을 그의 몸에서 빼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기름이 칼날에 엉겼더라 에훗이 현관에 나와서 다락문들을 뒤에서 닫아 잠그니라 에훗이 나간 후에 왕의 신하들이 들어와서 다락문들이 잠겼음을 보고 이르되 왕이 분명히 서늘한 방에서 그의 발을 가리우신다 하고 그들이 오래 기다려도 왕이 다락문들을 열지 아니하는지라 열쇠를 가지고 열어 본즉 그들의 군주가 이미 땅에 엎드러져 죽었더라 그들이 기다리는 동안에 에훗이 피하여 돌 뜨는 곳을 지나 스이라로 도망하니라 그가 이르러 에브라임 산지에서 나팔을 불매 이스라엘 자손이 산지에서 그를 따라 내려오니 에훗이 앞서 가며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따르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수들인 모압을 너희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매 무리가 에훗을 따라 내려가 모압 맞은편 요단 강나루를 장악하여 한 사람도 건너지 못하게 하였고 그 때에 모압 사람 약 만 명을 죽였으니 모두 장사요 모두 용사라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였더라 그 날에 모압이 이스라엘 수하에 굴복하매 그 땅이 팔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 에훗 후에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사사기 3장 12-31절). 함께 읽은 본문 15절, "공물"은 피정복자가 정복자에게 바치는 예물을 의미합니다. 다른 말로는 조공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이 또 악을 행하자 하나님은 모압 왕 에글론을 일으켜 이스라엘을 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이 부르짖자 하나님은 왼손잡이 에훗을 사사로 세우십니다. 에훗은 에글론 왕에게 공물을 바치러 가서 그를 좌우에 날 선 칼로 찔러 죽이고, 이스라엘 군대를 조직하여 모압 군대를 무찌릅니다. 이후 이스라엘은 80년 동안 평온합니다. 에훗 후에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 소를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600명을 죽이고 이스라엘을 구원합니다. 왼손잡이 에훗을 쓰심(12-15절). 마음의 변화를 동반하지 않는 형식적인 돌이킴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사사 옷니엘이 죽은 이후 이스라엘은 또다시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합니다. 사사기에서 "악(evil)"은 이방 신을 섬기는 배교를 가리킵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징계는 모압 왕 에글론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이스라엘은 이방 왕 밑에서 열여덟 해 동안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냅니다. 8절, 이전 메소보다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의 손에 파셨을 때에는 8년이었는데, 이전보다 압제 기간이 늘어났습니다. 이스라엘의 상태가 더 나빠졌다는 뜻입니다. 이에 따른 하나님의 징계의 강도도 높아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고통 속에서 부르짖는 이스라엘을 위해 15절,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을 구원자로 보내십니다. 여기서 왼손잡이는 오른손에 장애가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원래 베냐민은 "오른(야민)의 아들(벤)"이란 뜻입니다. 그러므로 에훗은 장애를 극복한 인물입니다. 또한 왼손잡이란 말은 "외톨이, 따돌림당하는 자"라는 뜻도 있습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는 연약한 자를 구원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묵상합시다. 에훗과 삼갈(16-31절). 성도는 주어진 은사를 잘 활용함으로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본문 16-30절은 사사 에훗을 통한 압몬과의 전쟁을 31절은 그를 이은 아낫의 아들 삼갈과 블레셋과의 전쟁을 기술합니다. 왼손잡이라는 에훗의 약점은 오히려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는 좋은 도구가 됩니다. 오른쪽 허벅지 옷 속에 칼을 숨긴 에훗은 발각되지 않은 채 모압 왕 에글론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그는 숨겨온 좌우에 날 선 칼로 칼로 모압 왕을 죽이고, 군대를 소집해 모압 용사 1만 명을 죽이는 큰 승리를 거둡니다. 연약한 자를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방식은 삼갈 이야기에서 계속됩니다.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세워진 삼갈은 평범한 농부였지만,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600명을 죽여 이스라엘을 구원합니다. 하나님은 평범한 사람을 세우시고,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구원을 이루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은 하나님 능력의 통로입니다. 저 또한 한없이 연약하고 부족한 사람이지만 하나님께서 들어 쓰심에 날마다 감격과 놀라움과 감사함으로 살아갑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우리의 약점까지도, 연약함까지도 선하게 사용하심을 믿고 용기를 내고 전심전력하시기 바랍니다. "연약한 자를 들어 쓰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연약함에 갇혀 낙심하지 않고, 그 연약함을 선하게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보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은사와 상황이 하나님의 도구로 온전히 쓰이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떠난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깨닫고, 부르짖음에 응답하시는 은혜에 기대어 살게 하시옵소서. 우리 모두가 스스로의 연약함을 깨달아 겸손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붙들어주시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음을 깨닫고 오직 하나님의 손안에 붙들림 받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태복음 6:9-13). 우리에게 시험을 능히 견딜 힘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라는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언약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다고 하신 말씀을 우리의 마음에 담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는 것이라 깨닫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어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 가려고 기도를 결단하고, 오늘까지 지내오면서 하나님을 배우기 하심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오늘은 여섯째 간구, "우리를 시험에 들게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입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을 사랑하셔서 그들을 시험으로부터 보호해 주시려 하셨음을 이 간구를 통해 깨닫습니다. 이 기도는 하나님께 우리가 죄를 지음에 이르는 시험을 당하였을 때, 도와주시기를 구하는 간구인 줄로 믿습니다. 이렇게 간구하여 하나님께 죄를 짓지 말라는 깨달음을 받습니다. 시험이라는 말에는 "죄를 저지르도록 유혹한다."라는 것과 "알아본다."라는 뜻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을 쓰러뜨리고자 시험하는 분이 아니시라고 확신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과연 하나님의 사람인가 스스로 확인하도록 시험하심을 깨닫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유혹에 넘어가 죄를 짓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간구를 대하면서 그의 자녀가 죄를 짓게 되는 시험을 당하지 않도록 도와주시는 하나님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혹시 시험을 당했을 때 보호하시고 지켜주신다는 확신을 갖게 하시옵소서. 죄의 결과는 언제나 악한 것이므로 이 악으로부터 건져달라고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시려는 주님의 의도를 배웁니다. 주기도문을 주시고, 이렇게 간구하라 하심은 주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고 간구하라는 가르침으로 받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그 크고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주신 기도의 간구를 통해서 우리를 향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확인합니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습니까?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향해서 덤벼오는 벌판에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하나님께 드리는 간구로 마귀의 유혹에서 건져달라고 기도해야 할 주로 믿습니다. 사탄은 오늘도 우리를 유혹하며, 끊임없이 그리고 집요하게 다가와서 쓰러뜨리려 할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님께서 세상에 게실 때, 제자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라고 하신 줄로 믿습니다. 그 말씀을 오늘날 우리가 받아 늘 깨어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매일의 삶에서 사탄의 유혹에 떨어지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하여 간절히 간구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이 간구를 주심은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 속에서의 구원에 대한 기도인 줄을 믿습니다. 주님을 영접하여 구원을 받았지만 끊임없는 시험과 악의 지배를 받지 않고 오직 천국 백성으로 구원의 삶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그러한 소원을 하나님께 날마다 간구하게 하시옵소서. 저 천국의 바라보며 이 땅에서 도 천국을 누리며 살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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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6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2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전파와 영적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매일: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설교, 성경공부 등 복음전파와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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