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68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7. 23. 14:53

예림의집 2368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행복이 주인 되는 삶..


우리 시대에 행복이 주인 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행복하기 위해 하나님을 찾기도 합니다. 이때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로 취급됩니다. 우리가 행복해지려는 열망과 행복해질 권리를 하나님 앞에 내놓지 않고서는, 우리는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권리로 여기던 무엇인가를 내려놓는다는 것은 진짜 행복을 얻었다는 증거이자 우리가 성장했다는 증거입니다. 주고 싶지만 때로는 우리가 받을 준비와 자세가 되지 않아 주지 못하는 마음,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해 가지신 마음입니다.

 

한절 묵상

시편 14편 1절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어리석은 자(히, 나발)"는 아비가일의 남편 "나발"을 연상시킵니다. 나발은 다윗을 무시하고 그가 누구냐며 큰소리치지만, 다윗의 존재를 알고서는 낙담해 몸이 굳어 죽습니다(사무엘상 25:10, 11, 37). 이처럼 어리석은 자는 하나님을 멸시해 큰소리치며 사는 실천적 무신론자들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 소욕을 따라 살며 선을 행하지 않습니다. 성도는 말과 행실에서 항상 하나님을 인정하는 실천적 유신론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②


다른 사람이 준 상처보다, 자신이 그 자신에게 가한 상처가 더 클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왜 자기 자신을 더 큰 고통으로 몰아가는 것일까요? 그것은 그 자신에게 불친절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평소에도 거친 눈빛과 표정, 거친 말투로 자신을 대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친절해도 자신에게는 함부로 대하는 태도가 몸에 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나 자신을 비난하지 말자!"라고 결심해도 잘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일단 연기를 내어 거울 앞에 서십시오. 그리고 자신을 직시하는 연습을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삶은 뜻대로 되는 일보다,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훨씬 더 많습니다. 불행은 예고 없이 찾아옵니다. 삶의 고통과 불행을 피할 수 없다면, 우리는 자기 자신을 스스로 돌볼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평소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이라면 힘든 상황에서도 자신을 위로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자기 자신에게 친절해야 하는 것은 어떤 이유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나는 주님이 나에게 준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일반 사람에 대한 친절이 이웃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인 것처럼, 자기 친절 또한 힘든 삶을 살아가는 자기 자신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인 것입니다.
자신에게 친절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도 친절할 수 있습니다. 자기 친절 연습은 단순합니다. 자신에게 가끔 한 번씩 따뜻하게 주의를 기울여보시기 바랍니다. 스스로를 외면하거나 거칠게 대하는 습관적인 반응에서 벗어나 부드러운 미소와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것입니다. 오늘부터, 거울을 보면서 가만히 자신의 눈동자와 눈 맞춤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어색하더라도 그저 지그시 바라보십시오. 지긋이 미소를 지어보세요. 어떤 이야기든지 충분히 귀 기울여 들어주고 안부를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눈빛과 부드러운 미소를 띠면서 말입니다.(문요한)


그렇습니다. 의외로, ‘자기 자신이 지금 진정 뭘 원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남이 장에 가니까, 그냥 생각 없이 따라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다른 사람이 레깅스 입는다고, 그 레깅스가 자신이 좋아하는 건지, 자신의 몸매에 어울리는 건지 전혀 생각해 보지도 않고, 남이 입고 다니니까 그냥 무조건 사서 입고 다닌다면, 그처럼 바보스러운 짓은 없을 겁니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존중하며 사랑할 수 있을 때, 그 삶은 행복하게 되리라 봅니다. 다시 한번 명심하십시오. 나는, 여러분 자신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성물입니다!!

 

단장 칼럼

위대한 계명: 기도 안에서 하나님을 찾으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은 위대한 계명과 위대한 사명을 지키며 이루어 가는 삶입니다. 위대한 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하기에 기도 안에서 하나님을 찾자는 주제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사랑의 관계이든지, 그 만남이 깊어지기 위해서는 서로 간에 대화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알기 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 외에도, 기도로 하나님의 말씀에 응답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기 때문입니다.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은 기도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기도를 "첫 번째 선택"이 아닌, "마지막 기회"로 사용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기도를 하나님과의 즐거운 교제보다는 지겨운 의무로 생각하면서 짐으로 여깁니다. 그런가 하면 또 어떤 이들은 하나님을 더 알기 위해서보다는 무언가를 얻기 위한 방편으로 기를 사용합니다. 저도 한동안 기도를 하나님께 나의 어려움을 아뢰는 도구로만 사용하기도 했고, 내 마음속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하나님께 구하는 데만 기도를 사용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위하여 그리고 사람을 위하여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이 기도입니다. 그것은 가장 탁월한 일입니다. 가장 위대한 사람은 오늘도 엎드려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이들은 기도에 대해 말만 늘어놓는 이들, 기도의 능력을 말로만 믿는 이들, 또는 기도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만 하는 이들과는 달리, 진정으로 시간을 드려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쁘게 살면서도 기도를 위해서는 바쁜 일을 내려놓고 먼저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그 바쁜 일이 아무리 중요하고 긴박하다 하더라도 기도보다 더 중요하고 긴박한 것은 없습니다.
매일 아침 우리가 잠에서 깨는 순간, 그날을 위한 모든 바람과 소망들이 마치 야생 짐승들처럼 우리에게 달려옵니다. 그러나 매일 아침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모든 바람과 소망을 뒤로 미루고 하나님의 음성을 먼저 듣고, 그분의 섭리와 뜻을 묵상하며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럴 때 더 크고, 더 힘 있고, 더 평온한 삶을 얻게 될 것ㅇ입니다. 우리가 만약 하루라도 기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굉장한 믿음의 열정을 잃게 될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성령님이 쓰실 수 있는 기도의 사람, 기도의 능력을 입은 사람입니다.
다음에 소개하는 성경 구절을 함께 읽고 기도에 대해 더욱 깊이 묵상해 봅시다. 예레미야 33장 3절,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마태복음 7장 7, 8절,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요한복음 16장 24절,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빌립보서 4장 6, 7절, "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야고보서 1장 5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기도는 확실한 기회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잘 모릅니다. 다음 주부터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방법, 기도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오늘의 Q.T.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며 그의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변하지 아니하며 이자를 받으려고 돈을 꾸어 주지 아니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아니하는 자이니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이다"(시편 15편 1-5절).


오늘 읽은 본문은 사실 따로 해설이 필요 없는 시편입니다. 주의 장막의 머무를 자, 즉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백성은 오늘 본문이 제시하는 대로 살면 됩니다. 정직하게 행하고 공의를 공의를 실천하며 진실을 말합니다.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고 이웃을 비방하지 않습니다. 또 망령된 자를 멸시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를 존대하며, 뇌물을 받고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않습니다. 이런 일들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습니다.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예수님은 마태복음 7장 24절에서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윤리적 태도(1-2절).
주님의 장막에 머무는 것은 특권이자 복입니다. 이 시편의 구조는 1절, 성전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에 대한 질문과 2-5절, 그에 대한 요구. 그리고 결론적 확신의 말로 구성됩니다. 다윗은 "누가" 주님의 장막에 머물며, 주님의 성산에 살 수 있는지 묻습니다. "머물다"와 "살다"는 동의어로 성전에서 하나님과 함께 있어 보호를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첫 번째 대답은 "정직하게" 행하고 공의를 실천하며 마음에 진실을 말하는 자입니다. 온전한 제물처럼 흠 없고, 하나님의 율례와 법을 따라 의롭게 행하는 자입니다.
또한, 거짓이 아닌 진실을 말하는 자입니다. 성전에 들어갈 수 있는 조건으로 제물을 바치는 것보다 윤리적 조건이 언급되는데, 이는 하나님이 제사보다 순종을 원하신다는 사무엘상 15장 22절, 호세아 6장 6절의 말씀과도 일치합니다. 악인의 눈은 세상을 향하고, 그들의 열망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세상에 부와 성공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러니 악을 행하고 이웃을 해하는 것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다윗의 시선은 하나님 임재의 장소인 "성산(시온산)을 향해 있습니다. 주님과 항상 친밀한 교제를 하기 위한 마음 자세는 어떠해야 할지 묵상합시다.


윤리적 행위(3-5절).
무엇을 간절히 바라고 원하는지에서 그 사람의 정체성이 드러납니다. 우리의 기도와 열망은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뜻과 통치가 온전히 이루어지는 것이어야 합니다. 다윗은 본문에서 주님 장막에 머무를 자의 윤리적 행위를 서술합니다. 혀로 남을 비방하지(허물하지) 않고, 이웃에게 악을 행치 않으며, 이웃을 모욕하지(비방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은 망령된 자는 멸시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존경해야 합니다. 이것이 신앙인의 기본자세입니다. 차별은 안되지만 구별은 해야 합니다.
또한 서원한 것은 손해가 되어도 바꾸지 않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사채업을 하지 안 해야 하고, 뇌물을 받고 사실을 날조해 무죄한 자를 해하지 않아야 합니다. 주님의 장막에 머무를 자는 이웃 관계와 사회적, 경제적 행위 면에서도 결함이 없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 안에 머물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된다는 뜻입니다. 이는 마태복음 7장 24절,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결을 같이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제시된 내용들을 어떻게 우리의 삶에 적용할지 깊이 묵상합시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의 윤리적 태도와 행위를 가르쳐 주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안에 머무는 이에게 주어지는 평강과 견고함을 누리길 소망합니다.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않을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선을 행함으로써 신앙을 삶으로 증명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 한결같이 신실한, 참된 예배자로 서게 하시옵소서. 주의 장막에 머무는 자의 삶으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늘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주의 자녀가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태복음 6:9-13).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는 "자녀들아 이제 그의 안에 거하라 이는 주께서 나타내신 바 되면 그가 강림하실 때에 우리로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하려 함이라"라고 하셨음에 감사합니다. 오늘은 주기도문의 넷째 간구를 우리의 기도로 삼기 원하면서 하나님께로 나아갑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으로 살아갈 것을 깨닫게 하시며,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아버지가 되어서 필요란 것들을 공급해 주신다는 약속을 배웁니다.
하나님으로 살아가라는 말씀에 감사합니다. 오늘의 간구에서는 먼저 하나님의 자기 백성을 위하심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명칭만으로 아버지가 아니시고, 우리의 생활에서 함께 하시며, 삶의 모든 것을 지켜보시는 아버지 이심을 믿습니다. 누가 우리를 이처럼 살펴보고 위해 주실까요? 하나님께로 엎드려 간구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오늘에 요구되는 것들을 구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 영적인 생명과 육체적인 생명을 함께 지닌 존재가 되게 하셨음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의 호흡으로 창조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영의 생명과 육의 생명을 주셔서 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양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생명을 유지하는 데 소용되는 것을 달라고 간구하라 하셨습니다. 우리의 간구를 거룩하게 하시옵소서. 일용한 양식에 대한 간구는 하나님께서 그의 자녀들에게 허락하신 선물인 줄 믿습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심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양식을 공급받을 자격을 갖고 있지 않음에도 구하라 하셨으니 그 은혜를 찬송하면서 하나님께로 나아가 간구하게 하시옵소서.
오래전 옛날에 광야에서 여행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떠올립니다. 그들이 40년을 지나는 길에, 한 사람도 신발이 해어져 맨발이 되어서 걷디 않았고, 옷이 낡아서 추위에 떨었던 자가 없었고, 굶어서 죽은 자가 없도록 하신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그들을 가나안 땅, 약속의 땅으로 옮겨 주신 이가 지금, 우리에게 하나님이시오니 우리도 하나님을 기다리게 하시옵소서. 우리는 지금, 천국을 향해 가고 있는 순례자의 인생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여행길에서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들이 있음을 우리보다도 먼저 알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라고 간구하라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필요로 하는 것을 알고 계신다고 확신합니다. 그 필요를 아버지에게 구하도록 허락하신 줄로 믿습니다. 구하라고 하신 하나님께로 무릎을 꿇어 간구하게 하시옵소서.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기도에서 다른 사람, 다른 어떤 것에 구하라고 하지 않으셨음에 주목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필요한 것들을 구해야 될 분은 하나님뿐이십니다. 우리가 그 어떤 누구가 아닌 하나님께만 우리의 일용할 양식을 간구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6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2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전파와 영적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매일: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설교, 성경공부 등 복음전파와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