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61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7. 14. 13:48

예림의집 2361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온유한 자..!


우리의 속 사람이 죽고 하나님의 거룩한 소원으로 채워져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자가 곧 온유한 자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삶의 주인이 되실 때 우리가 온유함의 성품을 덧입고 살아가게 됩니다. 우리의 길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을 때 우리는 온유함의 길을 걷게 됩니다. 내려놓음은 우리를 비우고 하나님께 맡기는 삶의 결단입니다. 우리가 비워지고 하나님으로 채워지는 삶은 땅을 차지하는 삶입니다. 여기서 땅을 차지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의 영역, 통치의 영역에 들어감을 의미합니다. 주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한절 묵상

출애굽기 38장 21-23절


"성막 곧 증거막을 위하여 레위 사람이 쓴 재료의 물목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령대로 계산하였으며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었고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이 그와 함께 하였으니 오홀리압은 재능이 있어서 조각하며 또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은 자더라"


성막 공사, 정학히 말해서 성막에 필요한 모든 구성 요소를 만드는 공사가 마무리됩니다. 현장 소장 브살렐, 예술 장인 오홀리압, 자재와 재정 담당관 이다말이 함께 힘을 모아 이 일을 해낸 것입니다. 지파도 달랐고 은사도 서로 달랐던 이들이지만, 같은 믿음, 같은 영성, 같은 충성으로 사명을 훌륭히 완수해 냈습니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주님과 한 영으로 감동된 건강한 교회의 비전을 발견합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암 환자를 위한 십계명


샬롬! 지난밤 편히 잘 쉬셨는지요? 한낮의 기온이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어제 이곳 김포는 한낮의 기온이 30도였습니다. 아무쪼록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암 환자를 위한 십계명. 어제 이어서 오늘은 여섯 번째부터 소개합니다. 여섯째, 암을 전셋집으로 만들자 일곱째, 섬김 받기보다는 오히려 섬기는 삶을 실천하자 여덟째, 새 생명의 소망을 갖자 아홉째, 씨 맺는 채소와 씨 있는 열매를 먹자 열째, 감사 기도를 드리며 기쁜 마음을 갖자. 제가 오랜 기간 암 환자를 돌보고, 제 스스로 암을 이겨내며 정리한 내용이니 명심해두기 바랍니다.
암은 사람을 서서히 갉아먹는 것이어서 매우 괴롭습니다. 몸에 통증이 올수록 사람의 생각은 부정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더 큰 분노와 외로움에 휩싸이게 됩니다. 한 단계 한 단계 더 극심한 지옥 속으로 빠져 들어갈 뿐입니다. 새벽이 되면 고통이 더해져 잠자리에 누워 있기조차 힘들어졌습니다. 뜬눈으로 보내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어느 날 새벽, 참을 수 없도록 고통이 극심해서 원망 섞인 기도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하나님, 벌써 5년째입니다. 암 투병으로 지칠 대로 지친 저에게 또다시 새로운 고통을 주시면 제가 어떻게 감당합니까? 차라리.."
그런데 저의 통증이 더 심해질수록, 또렷하게 기억나는 환자 한 분이 있습니다. 그분은 돌아가시기 며칠 전 아주 괴롭고 힘든 상태였는데도, 제가 회진을 가면 늘 저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그분은 “힘들지 않으세요?” 하면서 늘 편하게 웃으셨습니다. 그때는 제가 암에 걸리기 전이어서, 암이란 병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지 잘 몰랐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그분이 고통 중에서도 어찌 그처럼 편안한 웃음을 지을 수 있었는지 궁금했습니다. 결국 그분은 죽음을 편안히 맞이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분은 영생의 비결을 미리 알았던 것 같습니다.(이희대 박사) 


그렇습니다. 요즘 부쩍 저의 주변에도 암으로 고생하시는 지인들이 늘었습니다. 그분들을 위해 열심히 중보기도하지만 사실 그분들의 고통을 어찌 제가 알 수 있겠습니까? 암에 걸리고 치료에 접어들면 병 자체뿐 아니라 여러 가지 어려움과 고통이 따르는 것 같습니다. 그저 기도밖에 할 수 없어 너무나 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 암이나 당뇨처럼 무서운 질병이 어느 특정한 사람이 걸리도록 예정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누구라도 장담할 수 없는 일입니다. 결코 나와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큰소리칠 일이 아닙니다. 겸손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단장 칼럼

위대한 사명: 대화를 나누어라!


다음 단계는 대화의 기회를 만들어 복음을 나누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가가 필요 없습니다. 어떻게 대화를 이어가는지를 배우기만 하면 됩니다. 원활한 대화를 위해 여러분이 사용할 수 있는 질문들이 있는데,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고려해야 할 10가지 사항들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 질문을 모두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이것을 활용한다면 대화를 하는 데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부터 예수님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내라 아래의 질문을 점검해 가며 대화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친구입니다. 당신의 제일 친한 친구는 누구인가요? 혹시 요즘에 당신의 시아에서 자주 발견되는 사람이 있나요? 그렇다면 그 사람의 이름을 적어 보세요. 둘째, 최근 일어난 일입니다. 요즘 가장 이슈가 되는 뉴스는 어떤 것이 있으며 당신은 그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요? 코로나19, 정부, 직장, 선거 등 사회 문제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셋째, 관련입니다. 당신의 직장에서 어떤 일을 하시나요? 누구와 함께하는 일인가요? 그리고 학교와 직장 밖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은 있나요? 꼭 오픈 모임이 아닌 온라인 모임도 좋습니다.
넷째, 경험입니다. 가정에서 성탄절이나 명절에는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많이 바뀌었지만, 이전에는 어떻게 보냈는지 점검해 보세요. 또한 여러분의 휴가는 어떻게 보내었나요? 다섯째, 필요입니다. 혹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나요? 당신이 그를 위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여섯째, 꿈(비전)입니다. 부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세상에 영향을 끼치고 싶으신가요? 어떠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나요? 일곱째, 학업입니다. 좋아하는 과목이 뭔가요? 왜 좋아하세요? 당신이 지금 배우고 있는 것을 어떻게 사용하고 싶으세요?
여덟째, 가정입니다. 당신의 가족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요? 그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당신은 장녀 또는 장남인가요? 막내인가요? 아니면 외동인가요? 아홉째, 관심입니다. 당신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가장 좋아하는 음악은 무언가요? 왜 좋아하나요? 당신의 장기는 뭔가요? 마지막 열째, 목적입니다. 현제 어떤 목적을 가지고 있나요. 당신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인가요? 이러한 것들을 염두에 두고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처음에는 가족이나 친구, 관심과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면 점점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오늘의 Q.T.

새 창조를 상징하는 제사장 의복


"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성소에서 섬길 때 입을 정교한 옷을 만들고 또 아론을 위해 거룩한 옷을 만들었더라 그는 또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에봇을 만들었으되 금을 얇게 쳐서 오려서 실을 만들어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에 섞어 정교하게 짜고 에봇에는 어깨받이를 만들어 그 두 끝에 달아 서로 연결되게 하고 에봇 위에 에봇을 매는 띠를 에봇과 같은 모양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에봇에 붙여 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그들은 또 호마노를 깎아 금 테에 물려 도장을 새김 같이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을 그것에 새겨 에봇 어깨받이에 달아 이스라엘의 아들들을 기념하는 보석을 삼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그가 또 흉패를 정교하게 짜되 에봇과 같은 모양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하였으니 그것의 길이가 한 뼘, 너비가 한 뼘으로 네 모가 반듯하고 두 겹이며 그것에 네 줄 보석을 물렸으니 곧 홍보석 황옥 녹주옥이 첫 줄이요 둘째 줄은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요 셋째 줄은 호박 백마노 자수정이요 넷째 줄은 녹보석 호마노 벽옥이라 다 금 테에 물렸으니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 곧 그들의 이름대로 열둘이라 도장을 새김 같이 그 열두 지파의 각 이름을 새겼으며 그들이 또 순금으로 노끈처럼 사슬을 땋아 흉패에 붙이고 또 금 테 둘과 금 고리 둘을 만들어 그 두 고리를 흉패 두 끝에 달고 그 땋은 두 금 사슬을 흉패 끝 두 고리에 꿰매었으며 그 땋은 두 사슬의 다른 두 끝을 에봇 앞 두 어깨받이의 금 테에 매고 또 금 고리 둘을 만들어 흉패 두 끝에 달았으니 곧 그 에봇을 마주한 안쪽 가장자리에 달았으며 또 금 고리 둘을 만들어 에봇 앞 두 어깨받이 아래 매는 자리 가까운 쪽 곧 정교하게 짠 에봇 띠 위쪽에 달고 청색 끈으로 흉패 고리와 에봇 고리에 꿰어 흉패로 정교하게 짠 에봇 띠 위에 붙여서 에봇에서 벗어지지 않게 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출애굽기 39장 1-21절).


오늘 함께 읽은 본문은 제사장의 의복 제작에 관한 내용입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성소에서 섬길 때 입는 정교한 옷과 대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을 만듭니다. 또한 에봇과 어깨 받이를 연결하고 열두 지파의 이름을 새긴 호마노 두 개를 어깨 받이에 달아 기념 보석을 삼습니다. 또한 흉패를 짜고 열두 보석을 달아 에봇에 연결하고 청색 끈으로 금고리에 뀁니다. 대제사장의 옷에 열두 지파의 이름을 새긴 보석을 달게 한 것은, 열두 지파 전체를 차별 없이 선택하신 하나님의 뜻을 드러낸 구별이었습니다. 바로 함께 있으되 거리를 두라는 교회의 원리입니다.


제사장 의복 제작(1-7절).
제사장 의복은 하나님 영광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기에 영화롭고 아름다워야 합니다. 39장 1-31절은 제사장 의복 제작에 대해 다룹니다. 28장 제사장 의복의 신학적 의미와 더불어 39장 제사장 의복 제작에서 두드러진 것은 "창조 모티프"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라는 문구가 39장 1-31절에서 총 7회 나옵니다. 1, 5, 7, 21, 26, 29, 31절입니다. 이는 창조의 7일과 상응합니다. 성막의 축소판인 제사장 의복은 성막과 마찬가지로 새 창조를 상징하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 합니다.
제사장 의복에서 가장 중요한 물품 중 하나인 에봇은 성막의 지성소와 상응합니다. 에봇의 중요한 기능은 6, 7절, 하나님 백성을 하나님 앞에 기억되게 하는 것입니다. 새 창조는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에서 이루어집니다. 에봇의 어깨 받이에 호마노 두 개에 이스라엘 지파의 이름을 새긴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주의 백성은 하늘의 생명책에 이름이 새겨짐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약의 제사장의 의복이 아닌 예수님을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그리스도인으로 새 창조된 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판결 흉패 제작(8-21절).
판결 흉패는 에봇 앞에 부착하여 에봇과 같은 방법으로 만듭니다. 에봇과 마찬가지로 흉패도 지성소와 상응합니다. 제사장 의복 제작이 적힌 1-31절에서 흉패에 관한 내용이 열네 구절을 차지한다는 점이 그 중요성을 말해 줍니다. 본문은 평행 본문인 28장 15-30절에서 29, 30절, 흉패의 신학적 의미와 우림과 둠밈에 대한 내용만을 생략하고 거의 그대로입니다. 흉패 위에 장식된 열두 보석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상징합니다.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제일 중요한 부위를 보호하는 흉패에 붙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심장에 새겨지듯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흉패는 주머니 형태로 되어 있는데, 이는 하나님 뜻을 아는 데 사용하는 도구인 우림과 둠밈을 담아 두는 기능을 합니다. 그러므로 대제사장은 우림과 둠밈 그리고 흉패를 이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입니다. 이 흉패 또한 철저히 21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제작해야 합니다. 흉패 또한 예수님을 예표하는 데,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삶의 기준이 되시고 목적이 되십니다. 우리 또한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제사장의 의복과 에봇, 판결 흉패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님의 뜻을 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그 화려함을 통해 하나님이 제사장 직분을 얼마나 소중하고 영광스럽게 여기시는지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 우리를 부르셨으니 죄 가운데 있는 이웃과 가족을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거룩함으로 하나님 마음에 새겨지는 빛나는 보석이 되게 하시옵소서. 언제나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제 6계명: 살인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출애굽기 20:13-16).


우리에게 십계명을 통하여 바른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라는 말씀을 늘 기억하며 지냅니다.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게 해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살인하지 말라"라는 계명을 받습니다. 생명은 하나님께서 지으셨고, 하나님이 다스리기 때문에 그 누구나, 또 어떤 것도 사람의 생명에 대하여 권리행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도리어 생명을 대할 때,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우리가 사람들을 대할 때, 그 사람들의 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생각하게 하시옵소서. 우리 자신의 생명처럼 그들을 대하게 하시옵소서.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하시옵소서. 그들에게서 하나님의 주권을 보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그들이 우리와 함께 있음을 생각하게 하시옵소서. 오늘을 지내면서 사람들에 대하여 주의하게 하시옵소서. 만일, 사람들에 대하여 증오나 분노 및 원한 등이 생기게 된다면 그것은 사탄이 심어놓은 계략에 불과하오니 그 사실에서 피하게 하시옵소서.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인데, 그의 생명에 위협적인 행동을 하지 않도록 하시옵소서. 아울러 부정적인 감정을 가져 상한 마음을 갖지 않게 하시옵소서. 형제를 미워하지 말라 하신 계명을 지키게 하시옵소서. 이웃을 억압하지 말라 하신 계명을 지키게 하시옵소서. 장애인을 저주하지 말라 하신 계명을 지키게 하시옵소서. 장애인이 괴로움을 당하도록 하지 말라 하신 계명을 지키게 하시옵소서. 그들도 여호와께 존귀한 사람이라 여기고 제가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대하게 하시옵소서. 이웃에 대하여 욕설을 퍼붓지 않게 하시옵소서.
그것이 죄가 됨을 알게 하셨습니다. 사람의 감정에 불을 붙여서 그가 남의 생명을 해하는 죄를 짓게 하는 것도 살인이라 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생명은 우리에게 사랑의 대상이지 이에서 더 나아가지 않게 하시옵소서. 이 계명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으로 이웃을 사랑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생명이 귀한 것처럼 그들의 생명을 존중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이웃의 생명을 중히 여기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중히 여겨 주시리라 믿습니다. 나아가 우리가 정말로 주의해야 할 것은 이웃에게 함부로 하지 않음이라 깨닫습니다.
어떤 사람도 우리가 막대하거나 무시하지 않으며, 하나님께 나아가듯 대하게 하시옵소서. 그 한 사람, 한 사람에게서 하나님의 형상을 보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는 이웃을 폄하하거나 무시할 권한이 없음을 알게 하시옵소서. 우리 자신을 존귀하게 여기고, 이웃을 존귀한 사람으로 받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 자신의 능력과 기회가 주어지는 한 자신을 비롯하여 이웃의 생명을 보전하고 지키는데 힘쓰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적극적으로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게 하시옵소서. 또한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6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2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전파와 영적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매일: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설교, 성경공부 등 복음전파와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