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60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7. 13. 14:26

예림의집 2360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내려놓음의 길..


내려놓음의 길은 십자가의 길입니다. 자기가 죽고,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이 내 안에 사시는 과정 중에 꼭 거쳐야 할 단계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지 8개월이 조금 넘은 자매가 저를 깜짝 놀라게 하는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다 내려놓았어요. 이제 처음부터 하나님께 다시 물으며 새로 시작할 거예요."라는 말이었습니다. 내려놓는 삶은 한마디로 온유함을 이루는 삶입니다. "온유"의 그리스 원어는 "통제된 힘"이라는 함의를 가집니다. 힘이 넘쳐나지만 그 힘이 말을 잘 다루는 기수의 조정에 따라 통제되는 것이 온유입니다. 내려놓음의 길을 갑시다!

 

두절 묵상

출애굽기 38장 1, 20절


"그가 또 조각목으로 번제단을 만들었으니 길이는 다섯 규빗이요 너비도 다섯 규빗이라 네모가 반듯하고 높이는 세 규빗이며 ... 성막 말뚝과 뜰 주위의 말뚝은 모두 놋이더라"


모세가 전해 준 성막의 설계대로 건축자들은 모두 공정을 실현해 냅니다. 공정마다 만들어야 할 것들의 크기와 재질 그리고 수량의 다양함과 복잡함은 혀를 내두르게 합니다. 건축자들의 헌신으로 번제단과 물두멍에 이어 울타리에 쓰일 기둥과 부속들 그리고 세마포 포장까지 모든 공사가 마무리됩니다. 이 모든 과정을 "예배"로 받으셨을 하나님이 가장 기뻐 받으신 예물은 건축자들의 거룩한 열정과 세밀한 순종이 아니었을까요?

 

예림가족 이야기

죽음의 공포..!


초복이 지났으니, 오늘은 무더위가 더욱 기승을 부리겠지요? 아무쪼록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다음은 암 환자를 위한 계명입니다. 첫째, 찬양하며 운동한다. 둘째, 욕심을 버린다. 셋째, 암 5기는 있어도 암 말기는 없다. 넷째, 암은 축복이다. 다섯째, 꿈을 갖자. 여섯째, 암을 전셋집으로 만들자. 암 환자가 이겨야 할 통증 중의 하나는 죽음의 공포입니다. 저도 이런 상황이 닥치기 전까지는 죽음이 얼마나 두려운 것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처음 병원에 입원했을 때에는 "나무에서 떨어진 원숭이 같아서" 좀 창피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비관적인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대장암 2기였기에 수술과 치료를 잘 받으면 충분히 회복될 수 있었습니다. 그랬는데도, 수술 전날 저녁에 병실에 누워있으려니,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곤두섰습니다. 자려고 불을 끄고 잠을 청했지만, 시커먼 어둠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것만 같았습니다. 누워있던 침대가 땅 밑으로 쑤욱 꺼져 들어갔습니다. 비몽사몽간 가위에 눌린 느낌이랄까, 불길한 예감이 제 발목을 붙잡고 늘어졌습니다. "혹시 수술이 잘못되면 어떡하지? 열어보니, 손쓸 수 없는 상태라면 어쩌지? 의료진이 혹시 실수라도?"
수술 과정 하나하나를 잘 알고 있었던 저는 몰려드는 외로움과 죽음이라는 공포에 짓눌렸습니다. 애통할 만한 사실은 그 공포를 이겨낼 방법이 전혀 없었다는 겁니다. 저는 그 누구보다 의지와 자존심이 강했지만 엄습하는 두려움을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평소에 잠을 잘 자던 저였으나, 그날 밤은 잠을 잘 수 없었습니다. 밤새도록 두려움과 공포에 시달렸습니다. 죽음의 공포가 이처럼 어마어마한 것이란 말인가! 저는 그럴 때마다 찬송가를 부르고 서투른 기도를 하면서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주여, 이 공포에서 저를 자유케 하소서!"(이희대 박사)


그렇습니다. 이희대 박사의 글솜씨가 대단해서 죽음의 공포가 어느 정도 실감이 날 겁니다. 하지만, 이런 글을 읽게 되더라도 죽음이 그 목에 차오를 때까지 전혀 실감하지 못할 사람도 없잖아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죽음의 실체를 알아야 죽음에 대비하려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골로새서 1장 22절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사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단장 칼럼

위대한 사명: 불신자를 찾으라!


기회가 주어진다면 복음을 열정적으로 전할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 가운데는 불신자가 찾아와 "구원을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요?"라고 물었을 때 능숙하게 복음을 전해서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아주 드물 것입니다. 그보다는 사도행전 2장 14-41절이나 16장 25-31절에서 베드로가 했듯이 먼저 불신자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는 일부터 해야 합니다. 성경 어디를 보아도 불신자들이 우리를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라는 말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복음을 전할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할 기회를 만드는 첫 번째 단계는 불신자를 찾는 일입니다. 혼자 고립된 채 산속이나 수도원에 살지 않는 한, 주위에서 불신자를 찾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의 일에 묻혀 살면서 주변의 불신자들을 다 놓쳐버립니다. 문제는 관심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4장 34-35절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눈을 들면 불신자가 보입니다. 당신이 마음만 먹으면, 너무나 많은 불신자들이 당신 주변에서 함께 살며 일하고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들을 보면서 놀라지만 말고 그중 몇 명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십시오. 불신자를 위한 아래의 성구가 당신의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라"(요한복음 16:8-11).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디모데후서 2:24-26) "이러므로 내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비노니 그의 영광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시오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시옵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에베소서 3:14-19).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 일 때문에 매임을 당하였노라 그리하면 내가 마땅히 할 말로써 이 비밀을 나타내리라 외인에게 대해서는 지혜로 행하여 세월을 아끼라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서 소금으로 맛을 냄과 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답할 것을 알리라"(골로새서 4:3-6).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생각나게 하시는 불신자는 누구인가요? 그 이름을 세 명 정도 적어 봅시다. 그리고 그들을 위해 시간을 정해서 중보 기도합시다. 그리고 그들과의 접촉점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단, 선행을 베풀고, 도움을 줍시다.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여 행동으로 옮기지 마시고, 일단 성령님께서 먼저 가셔서 그들의 마음을 여실 시간을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전도 명령이 있을 때까지 인내하며 기도합시다!

 

오늘의 Q.T.

귀한 재료로 건축된 성막


"성막 곧 증거막을 위하여 레위 사람이 쓴 재료의 물목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모세의 명령대로 계산하였으며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었고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이 그와 함께 하였으니 오홀리압은 재능이 있어서 조각하며 또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은 자더라 성소 건축 비용으로 들인 금은 성소의 세겔로 스물아홉 달란트와 칠백삼십 세겔이며 계수된 회중이 드린 은은 성소의 세겔로 백 달란트와 천칠백칠십오 세겔이니 계수된 자가 이십 세 이상으로 육십만 삼천오백오십 명인즉 성소의 세겔로 각 사람에게 은 한 베가 곧 반 세겔씩이라 은 백 달란트로 성소의 받침과 휘장 문의 기둥 받침을 모두 백 개를 부어 만들었으니 각 받침마다 한 달란트씩 모두 백 달란트요 천칠백칠십오 세겔로 기둥 갈고리를 만들고 기둥 머리를 싸고 기둥 가름대를 만들었으며 드린 놋은 칠십 달란트와 이천사백 세겔이라 이것으로 회막 문 기둥 받침과 놋 제단과 놋 그물과 제단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며 뜰 주위의 기둥 받침과 그 휘장 문의 기둥 받침이며 성막의 모든 말뚝과 뜰 주위의 모든 말뚝을 만들었더라"(출애굽기 38:21-31).


함께 읽은 본문은 성막에 쓰인 각종 재료들의 값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6절, "베가"는 구약 시대의 화폐의 단위로 게라보다 크고 세겔보다 작습니다. 1 베가는 반 세겔로 약 5.7g입니다. 성막을 짓기 위해 레위 사람이 사용한 재료의 물목을 아론의 아들 이다말이 정산합니다. 성막 건축의 모든 것을 진두지휘한 사람은 브살렐이고, 오홀리압은 조각하며 수놓은 일을 담당했습니다. 건축에 든 비용은 금 29 달란트 730세겔, 은 100 달란트 1,775세겔, 놋 70 달란트 2,400세겔입니다. 이로써 성막 공사에 필요한 모든 구성 요소를 만드는 공사가 마무리됩니다.


성막 건설의 대표자들(21-23절).
하나님 일을 완성하는 데도 재정 관리와 재능의 헌신이 필요합니다. 본문은 25-31장에서 병행 본문을 찾을 수 없는 유일한 부분입니다. 현장 소장 브살렐, 예술 장인 오홀리압, 자재와 재정 담당관 이다말이 함께 힘을 모아 이 일을 해낸 것입니다. 지파도 달랐고 은사도 서로 달랐던 이들이지만, 같은 믿음, 같은 영성, 같은 충성으로 사명을 훌륭히 완수해 냈습니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는 주님과 한 영으로 감동된 건강한 교회의 비전을 배웁니다. 건설 과정에서 중요한 일을 맡은 사람들과 그들의 역할입니다.
아론의 아들 이다말의 지휘 아래 레위인들은 성막 건설에 사용된 재료의 양을 기록하는 일을 담당했습니다. 브살렐은 22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었고, 오홀리압은 조각하는 일과 여러 색실로 수놓은 일을 했습니다. 이는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그 일들을 감독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35:30-35). 하나님 일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고, 각자 맡은 일에 충실할 때 뜻한 바를 순적하게 이룰 수 있습니다. 오늘날 공동체가 함께 완성할 일 중에 우리에게 맡겨진 역할은 무엇이 있는지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성막 재료의 목록(24-31절).
하나님 임재 처소인 성막 건축에는 귀한 재료가 아낌없이 사용되었습니다. 금은 성소의 세겔(약 13g)로 29 달란트와 730세겔, 은 100 달란트와 1,775세겔, 놋은 70 달란트와 2,400세겔이 사용되었습니다. 이것을 현대 무게 단위로 환산하면 금은 약 1.14톤, 은은 약 3.9톤, 놋은 약 2.27톤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된 것은 은으로, 세겔로 환산하면 30만 1,775세겔입니다. 1 달란트는 3,000세겔입니다. 이는 30장 11-16절이 생명의 속전으로 내는 반 세겔과 연결됩니다. 이것이 신약 시대에 성전 세로 이어집니다.
한 세겔이 두 명 몫이기에 성막에 사용된 은의 총량 30만 1,775세겔에 2를 곱하면, 20세에서 50세까지의 남자의 총수인 26절, 60만 3,550명과 상응합니다. 출애굽기 30장 14절, 민수기 1장 3절, 46절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나안 정복 전쟁에 참여할 자들이 손전으로 낸 은이 성막 건축 재료로 사용된 것입니다. 성막을 건설하는 일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낸 생명의 속전이 상용되었다는 점이 의가 깊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완전하신 하나님의 계산법에 의해서 우리에게도 속전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우리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를 주님의 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때 하나님 음성에 온전히 귀 기울였는지, 또한 주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려고 애썼는지 우리와 교회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충성스럽고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생각과 판단을 남김없이 버리고, 정직하고 순전하게 하나님 명령을 이루어 가게 하시옵소서. 제일 좋은 것으로 가장 최선의 삶으로 하나님의 사역에 헌신하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제 5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애굽기 20:12).


우리의 아빠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죄 없다 하시고, 자녀로 삼아주셨음은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된 것이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킴에 대하여 사모하게 하시고, 다섯째 계명을 배웁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나님께서 계명으로 주셨으니 하나님 앞에서 부모를 공경하게 하시며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부모를 공경해야 될 것을 갈치게 하시옵소서. 부모를 공경하는 인생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축복의 말씀도 배우고, 가르치게 하시옵소서. 부모를 공경함을 주께 하듯 하게 하시옵소서.
부모를 공경할 때, 하나님의 응답은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이 잘 되고 복 되기를 하나님께 구하기 전에, 먼저 부모를 공경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약속해 주셨음을 믿습니다. 이 땅에 있는 모든 생명은 하나님으로부터 말미암았고, 사람의 생명은 부모를 사용하셔서 하나님께서 주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모를 창조사역에 동역자로 삼으셔서 사람의 생명이 이 땅에 있도록 하신 것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마음으로 부모에게 드리게 하시옵소서.
사람에게서 경외의 대상은 오직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께만 경배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부모에 대하여 주님께서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며"라고 명령하셨음을 마음에 새기게 하시옵소서. 부모를 하나님과 함께 경외의 대상으로 높이신 하나님의 의도를 잘 깨달아 받아들이게 하시옵소서. 부모에 의해서 우리의 생명이 왔기 때문이라고 깨닫습니다. 부모를 생각할 때, 하나님의 권위 행사에 대하여 깨닫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권위를 주셔서 사회와 가정의 질서를 유지하신다고 가르쳐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모는 자녀에 대해서, 위정자는 국민에 대해서, 교회의 사역자는 교회 공동체에 대해서 권위를 부여해 주셨음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권위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므로 그 권위를 인정하고 공경해드리게 하시옵소서. 만일, "권세를 거스르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름이니"라고 하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게 하시옵소서. 오늘, 우리가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는 행실로 하나님께 드림이 되게 하시옵소서. 보이는 부모님을 공경하지 않으면서, 보이지 않은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말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라고 하신 말씀을 받아 실천하는 한 날로 지내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가정에서도 부모에게 순종하는 자녀가 있게 하시옵소서. 이제,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에 순종해서 하나님께 공경을 드리듯이 부모를 공경하게 하시옵소서. 만일,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는 것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십계명 중에 부모를 공경함을 이웃을 향한 첫 번째 계명으로 정해주신 이유를 바로 깨달아 온 힘을 다하여 부모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6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2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전파와 영적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매일: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설교, 성경공부 등 복음전파와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