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57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7. 8. 14:40

예림의집 2357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뜨거운 마음..!


기도의 열차를 달리게 하는 것은 불입니다. 뜨거운 마음은 기도에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뜨거운 마음에서 열정이 솟아나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본디 불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하늘나라는 차가운 마음을 배척합니다. 이예 기도조차 하지 않는 삶은 영적 갈망이 죽어버렸음을 나타내는 무서운 표시입니다. 기도의 골방을 찾을 만큼 하나님을 간절히 원하는 마음이 없는 그리스도인은 이미 그분에게서 돌아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마음을 뜨겁게 하여 기도의 불을 지피 시기 바랍니다. 기도를 쉬지 않는 삶을 살아냅시다.

 

한절 묵상

출애굽기 35장 21절


"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 회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니"


성경에서 최초의 옷은 죄로 인한 부끄러움을 가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하지만 무화과 나뭇잎으로는 부끄러움을 제대로 가릴 수 없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죄와 수치를 온전히 가려 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거룩한 옷"을 입으라 명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옷입니다. 돌아온 탕자에게 아버지가 준 첫 번째 선물은 "제일 좋은 옷"(누가복음 15:22)이었습니다. 그리스도로 옷 입는 자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고기 먹으러 가자!②


엄마가 변하기 시작한 것은 그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얼마 뒤, 엄마는 가난한 동네에서 그늘처럼 자라나는 아이들을 단칸방에 모아놓고 무료로 공부를 가르치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사범대 출신의 그녀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나타나서 선생 노릇을 하려는 엄마의 오지랖이 처음부터 쉽게 받아들여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의 성적이 오르고, 수강료 대신 쌀과 김치를 놓고 가는 부모들이 생겨날 때까지, 엄마의 단칸방 과외는 자신과의 싸움이었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포기하지 않고 아이들을 사랑하며 섬겼습니다.
엄마는 수강료 대신 받은 쌀의 일부를 커피로 바꿔 동네 아줌마들과 커피타임을 가지며 친화력을 발휘했습니다. 애들 성적 상담부터 온갖 가정사에 다 참견하면서, 어느새 엄마는 동네 아줌마들의 대장이 되어갔습니다. 좁은 단칸방은 날마다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아이들을 위하여 공부방을 만드는 것부터 동네 골목 청소 당번, 불량 청소년 선도, 술에 만취해 난동을 부리는 동네 요주의 아저씨들을 단속하는 일까지, 엄마의 계획은 일사불란하게 추진되었습니다. 엄마는 항상 화사하게 웃는 얼굴로 사람들의 빈자리를 파고들며 오지랖을 떨었습니다.  
엄마는 동네 아줌마들한테는 늘 열렬한 환영을 받았지만, 어린 저에게는 그런 엄마가 늘 부담이었습니다. 그 어머니가 내년이면 팔순입니다. 지난해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부쩍 외로움을 많이 타시기에 이번 어버이날에는 우리 집에 며칠 묵어가시도록 했습니다. 하루는, 그동안 내내 궁금했지만 미뤄두었던 것을, 이번에 엄마에게 물어봤습니다. “엄마, 그때 정말 죽으려고 한 거였어요?” 엄마는 갑자기 무슨 소린가 하는 눈빛으로 저를 봤습니다. “니 그거… 우째 그걸 기억하는데? 너거들 땜에 살았다 아이가. 너거들 땜에..!"(드라마 작가 박 희)


그렇습니다. 다 지나가게 마련입니다. 시간이 흐르면, 그 모든 것은 다 이야깃거리가 되고 추억이 되는 것입니다. 힘들고 서러운 날을 참고 견디면 즐거운 날도 오게 된다는 겁니다. 혹시 힘든 세월을 보내고 계신다면, 조금만 더 참으시기 바랍니다. 주께서 여러분을 위하여 아주 값지고 귀한 것을 준비해놓고 계실 겁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1:28-30).

 

단장 칼럼

위대한 사명: 하나님을 인정하기


두려움의 가장 큰 요소는 무지입니다. 그것도 하나님에 대한 무지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그리고 그분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두려워합니다. 성경 말씀이 우리에게 주어진 이유 중에 하나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로 알면 믿게 되고, 그분을 믿음으로 두려움의 문제가 해결되게 됩니다. 먼저 하나님의 속성에 대해 알아봅시다. 아래의 말씀은 하나님의 속성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속성을 말해주는 문장에 해당하는 구절을 찾아서 함께 읽어봅시다.
여호수아 1장 9절,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함께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사야 41장 10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도와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레미야 29장 11절,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평안의 하나님입니다.
시편 23편 4절,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안위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시편 84편 11절, "여호와 하나님은 해요 방패이시라 여호와께서 은혜와 영화를 주시며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좋은 것을 아끼지 아니하실 것임이니이다"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로마서 8장 32절,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빌립보서 4장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빌립보서 4장 19절,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채워주시는 하나님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7절,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돌보시는 하나님입니다. 
저에게 깊이 와닿은 하나님의 속성은, 항상 함께하시는 하나님, 항상 보호하시는 하나님, 나를 항상 보호하시는 하나님, 권능으로 나를 항상 붙드시는 하나님, 나보다 항상 앞서 공급해 주시는 하나님, 어떤 적보다도 강하시며,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신대 우리가 왜 두려워해야 합니까? 두려워할 필요가 전혀 없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두려움에 대해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다음 시간에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오늘의 Q.T.

감당할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금과 은과 놋으로 제작하는 기술을 고안하게 하시며 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기는 여러 가지 정교한 일을 하게 하셨고 또 그와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감동시키사 가르치게 하시며 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사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조각하는 일과 세공하는 일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는 일과 짜는 일과 그 외에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고 정교한 일을 고안하게 하셨느니라 ...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부터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왔으므로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중지하고 와서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오므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모세가 명령을 내리매 그들이 진중에 공포하여 이르되 남녀를 막론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하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그치니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출애굽기 35장 30절-36장 7절).


함께 읽은 본문은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감당할 능력을 주신 헌신하는 사람들과 자원하는 예물에 대한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들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성소에서 쓸 모든 것을 만들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한 사람은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곳으로, 아름다운 곳으로 만듭니다. 백성이 아침마다 예물을 계속 가져와 하나님이 명하신 일에 다 쓰고도 남을 정도로 많아지자, 모세는 더는 예물을 만들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성막 기술자를 부르심(35:30-36:1).
성막은 이스라엘 백성의 손으로 짓습니다. 그러나 이 일을 가능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본문에서 주목할 것은 30-33절, 하나님이 일할 사람들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능력을 주신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은 브살렐를 지명하여 부르시고,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시며,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일하게 하시고, 기술을 고안하게 하시고, 여러 가지 정교한 일을 하게 하십니다. 또한 34-35절, 오홀리압을 감동시키사 가르치게 하시며 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셔서 일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성막 재료뿐 아니라 성막 건설의 능력과 지혜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인간은 도구를 사용해 무엇인가를 만드는 존재입니다. 정교한 손재주와 슬기로 못 만드는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지혜는 생명을 해치고 자연을 황폐하게 만들곤 합니다. 반면 하나님의 영은 그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영이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도록 이끄십니다. 모든 것의 원천이 하나님이시기에, 우리가 할 것은 오직 맡은 일에 충성뿐입니다(고린도전서 4:2). 맡은 일을 잘 감당하도록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능력은 무엇인지 깊이 성찰하는 시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넘치는 예물(36:2-7).
자원함과 헌신은 공동체를 부요하게 합니다. 3절, 백성이 매일 자원하는 마음으로 내는 성막 재료의 양이 너무 많아서 성막 건설 사역자들이 더는 재료들을 가져오지 못하게 해 달라고 모세에게 부탁합니다. 아마 이 사역자들은 자신들의 주업인 성막 건설 일 대신에 재료 정리만으로도 벅찼던 것 같습니다. 모세가 재료 가져오기를 금지하고 나서야 백성은 재료 가져오기를 멈춥니다. 7절, 이미 가져온 것만으로도 성막을 건설하는 데 넉넉하고도 남음이 있었습니다. 가득 차고도 넘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사역을 자원함으로 감당하게 되면 차고 넘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물론 이스라엘 백성이 가져온 재료의 원천은 출애굽기 3장 21, 22절, 하나님이 얻을 수 있도록 제공하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성의 자원하는 마음은 하나님의 사역의 필수적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계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은혜로운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동역하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억지로, 또는 습관적으로 감당하는 자에게는 기쁨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자원함과 헌신으로 차고 넘치는 은혜를 경험한 일을 깊이 묵상합시다.


"우리에게 감당할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지혜롭고 자원하는 마음을 충만히 부어 주셔서 하나님의 필요에 선하게 쓰임 받는 일꾼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속한 공동체가 질서와 분별력 있게 사람을 세우고, 함께 힘을 모아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 드림이 기쁨이 되는 은혜를 이어가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자원함과 헌신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역에 동역할 때,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부어 주셔서 차고 넘치는 은혜와 역사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제 2계명: 우상에게 절하지 말며, 섬기지 말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애굽기 20:4-6).


우리에게 유일한 참 신이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날의 우리 모습을 돌아보니, 우리 자신이 하나님이었습니다. 우리의 용서받지 못할 불의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우리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음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계명의 말씀에 대한 결단을 새롭게 하는 중에,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경험이 되게 하시옵소서. 오늘, 둘째 계명의 말씀으로 하나님께 더 바른 모습으로 세워지게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님께서 함께 하셔서 믿음이 집을 지을 때 바르게 지어지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을 그릇된 방식으로 섬기지 말라" 하심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은 "아무 사람도 보지 못하였고 또 볼 수도 없는 자시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능력을 돌릴지어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보려 하거나 형상을 대하려는 생각을 갖지 않게 하시옵소서. 영이신 하나님을 인간의 상상으로 형상화하는, 곧 하나님을 나타내는 우상을 만들어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훼손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자기를 계시해 주신 방법 외에 그 어떤 것도 우상을 숭배하는 죄가 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말씀을 인생에게 주시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 백성에게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일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린다 하여 우리의 생각으로 하나님을 만들어 내지 않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도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줄로 믿습니다. 사람이 생각해 낸 방법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않으셨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시옵소서. 그것은 거짓된 행동으로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을 뿐입니다. 영원히 썩어지지 않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피조물들의 형상으로 바꾸지 말게 하시옵소서. 우상을 만듦으로써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지 않게 하시옵소서.
우상을 세워 하나님을 미워하는 행위를 하지 않도록 성령님께서 다스려 주시옵소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땅에 있는 사람이 어찌 다 알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자기를 알려주신 성경 말씀 말고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고 고백하게 하시옵소서. 성경 말씀 외에 다른 것으로 하나님을 알려고 시도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난 행동은 바로 불순종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성도라 하여도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이것이 하나님이다."라고 주신 것은 없습니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이 될 수 없음을 굳게 믿게 하시옵소서.
피조물이 자기의 생각으로 형상으로 나타내려는 것은 하나님을 모욕하는 죄가 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미워하는 행실이 행실이 될 뿐임을 잊지 않게 하시옵소서. 사람의 생각이나 손으로 나타낸 형상을 경배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헛된 경배 행위를 하여 하나님께 진노를 사지 않도록 하시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맑게 하사 우리가 하나님의 자리에 서려고 하는 유혹을 물리치고, 그 어떤 것으로도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유일한 신이시며, 우리의 예배와 경배를 받으실 분이심을 믿습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6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2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전파와 영적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매일: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설교, 성경공부 등 복음전파와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