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55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7. 6. 12:39

예림의집 2355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순례자의 마음을 품으면..


하늘을 향해 여행하는 순례자의 마음을 품으면 기도가 한결 쉬워집니다. 땅의 것에 마음을 두어 그것에 만족하는 심령은 기도할 수 없습니다. 이런 심령은 영적인 불이 완전히 꺼져버리거나 기껏해야 희미한 불꽃이나 연기만을 낼 뿐입니다. 기도를 방해하는 세력과 산더미처럼 쌓인 어려움을 치워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그것의 건장한 오른팔인 믿음뿐입니다. 신뢰가 의심 없이 온전하다면 기도는 응답을 받을 준비가 된 손을 내미는 동작과도 같은 것입니다. 능력 있는 기도, 응답받는 기도를 원하시면 아버지를 향한 굳건한 믿음을 소유하십시오!

 

한절 묵상

출애굽기 34장 29절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모세의 손에 들고 시내 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 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하였음으로 말미암아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하나님을 만난 후 모세의 얼굴이 밝게 빛납니다. 그가 40일 동안 금식했음에도 얼굴이 수척하지 않고 빛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과 대면해 "말씀"을 나누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이 생명의 빛임을 알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의 모습을 보고 두려워합니다. 우리를 빛나게 하는 것은 세상의 권세와 영광이 아닙니다. 말씀입니다. 성도는 날마다 빛과 어둠 가운데서 말씀의 빛을 선택하며 살아야 합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주름살은 "명예로운 배지"입니다.
 
나이가 들면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생기는 주름을 펴보겠다고 온갖 노력을 다합니다. 비싼 화장품을 구입하려고 돈을 아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근육 신경을 죽이는 보톡스까지 맞고 있습니다. 이런 일을 "제가 이해할 수 없다!"라고 할 때면, 아내는 그냥 “그것은 당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일 중의 하나일 뿐”이라고 말합니다. 물론,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일은 수없이 많겠지만, 그러나 아내의 이 말에는 "내가 앞을 볼 수가 없어서, 특히 저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어서 이해하지 못한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주름살이 얼마나 사람들의 외모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지 모르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얼굴에 나타나는 주름은 그 사람이 걸어온 삶을 말해주는 것이 아닐까요? 그가 힘들었던 나날을 얼마나 잘 견뎌냈는지, 그가 얼마나 가슴 아플 정도의 큰 사랑을 했는지, 그가 목표를 이루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것들을 희생했는지, 노력했는지, 간단히 말해서 주름살은 그의 삶을 현재 완성형으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주름은 결국 열심히 살아온 사람들의 명예로운 배지(badge)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주름, 또 다른 명예의 배지도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걸어온 삶이 만들어 낸 저의 정체성이 그렇습니다. 저를 설명하는 방법 중 가장 정확한 것은, 제 삶에 영향을 끼친 사람들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사랑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저의 과거의 노력과 땀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그 노력과 땀이 고스란히 마음의 주름살로 남은 것입니다. 마음의 주름살은 더욱이 우리의 삶을 치열하게 살았다는 "명예로운 배지"입니다. 그러니 그 흉터나 주름까지도 사랑하며 삽시다!(신순규)
 
그렇습니다. 잠언서에서 "백발은 영광의 면류관"이라고 했는데, 노인의 깊은 주름살 또한 백발 못잖은 "계급장"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아름답고자 하는 것은 여성의 본능이니까, 그들의 노력을 어느 정도는 이해해 줄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신순규 박사님의 주장도 깊이 새겨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아무튼, 주름살은 부끄러워할 게 아닙니다. 그야말로, "인생의 명예로운 배지’입니다.(물맷돌) "젊은 자의 영화는 그의 힘이요 늙은 자의 아름다움은 백발이니라"(잠언 20:29). 우리 모두 마음의 주름살을 소중히 여기시기 바랍니다!

 

단장 칼럼

예수님의 개인적인 삶으로 들어가기

여러분은 우리나라의 대통령을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지만 그에 대한 정보는 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대통령의 이름이나 정책, 신념이나 국가관 등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개인적으로는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누군가에 대한 정보를 아는 것과 그 사람을 실제로 아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 예수에 대해 지식적으로 아는 것과 그분을 실제로 아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그것은 영생을 결정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라는 진리를 잘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지식적으로 알고 믿는다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실제를 알고 믿는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예수님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의 이름과 그분이 어디에서 사셨는지, 어떤 일을 하셨는지 그리고 지금 어디에 계신지 등을 알고 있지만, 주님을 실제적으로 알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분을 만나거나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자신, 또는 주위에 지인들에게 물어보십시오. "진정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는가?"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친밀하게 알기 위해서는 먼저 여러분이 누구인지를 주님께 진실하게 말씀드릴 필요가 있습니다. 어떠하든 주님을 만나는 것은 변화된 삶으로 들어가는 첫 번째 관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지식적으로만 아는 거서에 머무르지 말고 그분을 개인적으로, 그리고 인격적으로 알아가겠다고 마음을 다해 고백하십시오. 그것이 영생을 얻게 되는 첫 번째 관문입니다. 요한복음 17장 3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이 구절을 암송하십시오.
여러분을 돕기 위해 아래 제시한 말씀을 함께 읽고 영생을 가진 자. 즉,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알고 믿는 자의 특성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첫째로, 요한일서 2장 3-6절입니다.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그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그의 안에 산다고 하는 자는 그가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둘째로, 요한일서 3장 19-24절입니다.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니 이는 우리 마음이 혹 우리를 책망할 일이 있어도 하나님은 우리 마음보다 크시고 모든 것을 아시기 때문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서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그의 계명은 이것이니 곧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그가 우리에게 주신 계명대로 서로 사랑할 것이니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 마지막으로 요한일서 4:12-16절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개인적인 친밀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확신은 당신에게 영적인 삶에 자신감과 평안을 가져다줍니다. 이 같은 확신이 부족하다면 지금 당장 하나님께 진심으로 기도하고 변화되길 간구하십시오. 그리고 변화된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 당신의 결심을 보어 주는 귀한 기록을 남기십시오. 그 기록을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십시오!

 

오늘의 Q.T.

안식일과 자원하여 바치는 헌물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사 행하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엿새 동안은 일하고 일곱째 날은 너희를 위한 거룩한 날이니 여호와께 엄숙한 안식일이라 누구든지 이 날에 일하는 자는 죽일지니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일이 이러하니라 이르시기를 너희의 소유 중에서 너희는 여호와께 드릴 것을 택하되 마음에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릴지니 곧 금과 은과 놋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등유와 및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드는 향품과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무릇 너희 중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와서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을 다 만들지니) 곧 성막과 천막과 그 덮개와 그 갈고리와 그 널판과 그 띠와 그 기둥과 그 받침과 증거궤와 그 채와 속죄소와 그 가리는 휘장과 상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 불 켜는 등잔대와 그 기구와 그 등잔과 등유와 분향단과 그 채와 관유와 분향할 향품과 성막 문의 휘장과 번제단과 그 놋 그물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뜰의 포장과 그 기둥과 그 받침과 뜰 문의 휘장과 장막 말뚝과 뜰의 말뚝과 그 줄과 성소에서 섬기기 위하여 정교하게 만든 옷 곧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의 아들들의 옷이니라"(출애굽기 35장 1-19절).


함께 읽은 본문은 하나님이 명하신 안식일 규례와 성막 제사에 쓰일 모든 재료의 헌물에 대한 내용입니다. 8절, "관유"는 감람유에 몰약, 육계, 창포, 계피 등 향품을 섞어서 만든 기름으로(30:23-25), 물건이나 사람을 하나님 앞에 성별할 때 사용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당부합니다. 안식일에는 일을 하거나 처소에 불을 피워서도 안 됩니다. 모세는 지원하는 마음으로 자기 소유 중에서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고,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이 명하신 성물과 성막의 기구와 제사장의 예복을 만들라고 합니다.


안식일을 지키라(1-3절).
안식일은 하나님 백성이 구별해 지킬 거룩한 날입니다. 성막 건설과 같은 거룩한 일을 할 때도 안식일 준수는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엿새 동안 일하고 일곱째 날에 쉬는 것은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정하신 사역 패턴입니다(창세기 2:1-3).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율법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십계명에서 창조 시의 사역 패턴을 따라서 택하신 백성이 안식일을 준수하도록 명하셨습니다(20:8-11). 하나님은 3절,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라고 하십니다. 
불은 인간의 욕망과 힘을 상징합니다.  세상은 자신의 욕망을 따라 불야성을 이룹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계속해서 타오르는 불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욕망의 불을 끄고 성령의 불을 받아 영혼을 밝힐 때, 우리는 "세상의 빛"이 되어 어두운 세상을 비출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백성은 하나님의 모습을 삶의 모든 영역에서 닮아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식일을 구별해 거룩하게 지키고 그날에 예배하는 것은 하나님을 닮아 가는 데 있어서 가장 근본적인 요소입니다(이사야 56:3-8). 우리는 안식해야 하는 거룩한 주일을 어떻게 보내고 있습니까?


지원함으로 예물을 드리라(4-19절).
하나님은 자원하는 마음을 기쁘게 받으십니다. 하나님은 백성에게 성막 재료 봉헌과 성막 건설 명령을 다시 주십니다(25:1-9; 31:1-11). 32장 1-6절, 금송아지 죄를 지었던 백성은 모세의 중보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의 자비로 성막 건설을 할 수 있는 상태를 회복합니다. 하나님은 성막 재료를 봉헌할 자들의 자격으로 5절, "마음에 원하는 자"로 꼽으십니다. 이는 25장 2절의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와 같은 히브리어 단어입니다. 또 10절, "마음이 자혜로운 자"들이 와서 성막을 지으라고 명하십니다.
그러나 사실 이들이 자원해서 내는 재료들과 성막 건설에 필요한 지혜의 원천은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출애굽기 3장 21, 22절, "내가 애굽 사람으로 이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할지라 너희가 나갈 때에 빈손으로 가지 아니하리니 여인들은 모두 그 이웃 사람과 및 자기 집에 거류하는 여인에게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의 자녀를 꾸미라 너희는 애굽 사람들의 물품을 취하리라" 우리가 하나님께 바치는 모든 것의 원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잊지 맙시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의 주인이 하나님이시기에 기꺼이 드릴 마음을 소유합시다.


"우리에게 안식과 예배를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불가피하다고 핑계를 대거나 직분을 감당하는 데 치우쳐, 안식을 잃어버리고 있지 않은지 돌아봅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참 안식이 있기에 주님이 늘 중심에 계신 주일을 지키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는 일에 가장 귀한 것을 드리는 우리와 교회가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주시는 진정한 안식을 충분히 누리게 하시고, 우리의 소유가 모두 하나님께로 온 것이오니 감사함으로 기꺼이 바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재물 섬김을 거절하게 하시옵소서!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태복음 6:24).


우리에게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리라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감사합니다. 어둠에서 종노릇을 하면서 지내는 삶이 전부였던 우리에게 자유를 누리게 하셨음을 기억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우리가 받은 선물들 중에서 제일은 자유라고 깨닫습니다. 세상의 권세자에게 사로잡혀서 지내던 지난날, 세상에서 사는 것은 우리에게 종으로 지내도록 했습니다. 무엇에나 종이 되어서 지냈고, 재물에 대해여서는 좇으면서 지내야 하였던 우리입니다.
오늘, 우리는 "땅을 정복하라."라는 말씀을 축복으로 받습니다.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단 한 번도 재물을 정복해 보지 못하고, 오히려 정복을 당해서 지내야 했습니다. 재물을 다스리며 누렸어야 했는데 도리어 재물을 좇으며 노예처럼 살아야 했던 불쌍한 인생이었습니다. 재물이 우리에게 주인이었던 것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참으로 어리석었습니다. 우리를 지켜주실 하나님이 없이 재물로 하나님을 삼았던 것이었습니다. 재물에 도움을 기대하였기 때문에 목숨처럼 귀하게 섬겼던 것이었습니다.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재물은 결코 하나님이 될 수 없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재물은 우리에게 더 이상, 섬김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선포합니다. 예수님께서 구주가 되어 주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선택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재물을 좇지 않고, 하나님을 기다리며 지내게 하시옵소서. 재물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대로 감사하며 사용하게 하시옵소서. 세상에서 지내는데 재물을 요긴하지만, 재물을 사랑하여 우리에게 우상 숭배의 죄가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재물에 대한 태도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비교되지 않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언제라도 내어드리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에 재물을 사용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께서 부자 청년에게 하셨던 말씀,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라는 말씀을 우리의 것으로 받습니다. 우리에게 은혜를 내려 주셔서 하나님께 자녀로서 온전함에 이르게 하시옵소서. 이제부터는 가난한 자들과 함께 하게 하시옵소서. 가난한 자들이 누구입니까? 하나님께서 그들을 사랑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들도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으로 나누고, 베풀어서 그들과 함께 하게 하시옵소서. 그들에게로 다가감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이 증거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누구입니까? 우리는 천국 백성이라는 것을 새롭게 생각하게 하시옵소서. 세상의 것에 마음을 두지 않고, 신앙의 담금질을 잘하며 경건하게 지내기를 결단하게 하시옵소서. 이로써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대열에 동참하게 하시옵소서. 재물이 유용하게 쓰임 받는 삶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6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2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전파와 영적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매일: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설교, 성경공부 등 복음전파와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