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52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7. 1. 14:16

예림의집 2352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휘파람을 불러 보세요..!


하나님이 아닌 다른 사람이나 어떤 일에 더 마음을 빼앗기게 될 것 같을 때는 휘파람으로 찬송을 불러 보세요.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을 하고, 화분에 물을 주면서 휘파람을 불러 보세요. 마당이나 베란다 청소를 하고, 냉장고 정리를 하면서도 휘파람을 불러보세요. 따분하고 지겨울 수도 있는 그 일들을 보는 당신의 시선을 변화시켜 달라고 하나님께 노래해 보세요. 휘파람을 불지 못하는 분은 흥얼흥얼 소리를 내며 꼭 정확한 가사와 음정으로 부르지 않더라도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는 찬송을 불러보세요. 주님께서 스르르 기분을 좋게 하실 거예요!

 

한절 묵상

출애굽기 32장 32절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모세는 금송아지를 만들지도, 거기에 절하지도 않았습니다. 금송아지를 만든 죄, 경배한 죄는 온전히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모세는 백성의 대표로서 그들의 죄를 대신 지고 하나님 앞에 섭니다. 백성 대신 자신을 벌해 달라고 합니다. 모세의 모습은 아무런 죄가 없으신데도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생각나게 합니다. 나는 변명하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모세처럼 당당히 책임지는 사람입니까?

 

예림가족 이야기

암세포보다 더 무서운 것은?

샬롬! 칠월 초하루 아침입니다. 어느새 2021년도 후반기로 접어든 겁니다. 아무쪼록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나라 도시 주변엔 대부분 높고 낮은 산들이 있습니다. 제가 사는 김포에는 ‘허산’이 있는데, 어김없이 산책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산책로에는 야자 매트가 깔려있어서, 비간 온 후에도 마른 땅처럼 산책할 수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죽음을 앞둔 암 환자들에게 “마음을 편하게 갖고, 식이조절을 잘하고, 봉사할 수 있으면 봉사하면서 지내십시오.”라고 말해왔습니다.
막상 병원 치료를 접고 저 스스로에게 이 말을 했을 때,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삶을 정리하는 일만 남았다는 사실이 절망스러웠습니다. 제 몸속에는 암세포가 퍼져가고 있지만, 그러나 제가 가진 달란트(재능)를 잘 활용하면 얼마든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일상생활을 꾸려갈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저에게 잔잔한 기쁨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제일 먼저 그 달란트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고, 잘 갈고닦아 그 달란트를 우리의 업으로 삼고 베풀면서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느 날, 상담을 마치고 나오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세포야, 넌 그냥 말썽만 피우지 말고 살아라. 넌 너대로 살고, 난 나대로 살면 되는 거지. 내가 너한테 전세를 준 거야. 네가 아무리 커져도 주인은 될 수 없어." 이처럼, 암세포에게 전세를 줬다고 생각하자, 모든 게 달라 보였습니다. 그제야 제 몸에서 몰아내야 할 것은 나를 절망으로 이끌려는 생각, 내 마음의 부정적인 생각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의 생각을 긍정으로 바꿔야 합니다. 이제는 암에 걸린 분들을 주위에서 자주 발견하게 됩니다. 건강하십시오!(이희대 박사)

그렇습니다. 요컨대, 이희대 박사의 주장은 암세포가 무서운 것은 분명하지만, 그보다 더 무서운 것은 자신의 내면에 숨어있는 절망과 부정적인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하나님은 인간을 통하여 일하십니다. 기적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면서, 그 자신이 먼저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믿고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푸시는 것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요한복음 5:24).

 

단장 칼럼

동기를 북돋으라..!


어제 바울의 이야기를 이어서 하겠습니다. 어제 고린도후서 5장 14-21절을 함께 읽었는데요. 바울이 위대한 사명에 참여하는 첫 번째 이유는 14절,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를 강권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오늘은 바울이 위대한 사명에 참여하는 두 번째 이유는 17절, 사람들이 그리스도께 나아오면, "변화 받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은혜로 용서함을 받고 죄에 대하여도 "NO!"라고 말할 수 있는 능력과 영생의 선물을 얻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다음의 몇 가지 질문에 대답을 하면서 저의 주장에 대한 이해가 높아가기를 바랍니다.
첫째, 여러분의 믿지 않는 친구나 가족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은 누구입니까? 그들의 겉모습은 당신과 똑같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내면은 그리스도인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생명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 빈자리를 다른 것으로 채우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자신의 욕망, 어떠한 목적,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 심지어 사탄이 심어 놓은 악한 문화 등. 영원하지 않은, 끝내 살아져 갈 그 무엇으로 마음을 가득 채우며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 살아갑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나 가족의 형편입니다.
둘째, 그 친구나 가족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은 무엇입니까? 두려움입니다. 어디서부터 오는 두려움입니까? 무지로부터 오는 두려움입니다. 우리는 미래를 알고 살아가지만, 그들은 미래를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두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것들을 쌓어놓고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나 다 허망하게 됩니다. 또한 죽음으로부터 두려움입니다. 우리는 죽음이 또 다른 시작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죽음 이후의 세계를 모릅니다. 그러니 이 땅에서의 삶에 목숨을 걸고 살아갑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셋째, 그 친구나 가족이 죽는다면, 어디에서 영원한 삶을 살게 됩니까? 그리스도인인 우리와 그들에게 가장 큰 차이가 이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며 삽니다. 하지만 끝내 예수님을 믿지 않고 죽은 그들은 영원한 형벌인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을 받으며 살게 됩니다. 우리의 육체가 죽음도, 고통도 없는 신령한 몸으로 변화하듯, 그들 도한 영원히 죽지 않고, 썩지 않는 몸으로 지옥 형벌을 받으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들을 생각할 때마다 우리가 눈물을 흘리게 되는 사실입니다.
다섯째, 만약 그 친구나 가족이 하나님과 화목을 이룬다면, 삶 속에서 어떤 부분을 그리스도께서 변화시킬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에 대한 대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예수님을 믿는 여러분의 변화를 그들도 겪게 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에게 변화가 없었다면, 여러분의 믿음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 변화는 총체적인 변화입니다. 전 인격과 생활의 기준과 패턴, 삶의 목적과 인생을 살아가는 태도가 변화됩니다. 자신의 삶의 주인이 바뀌게 됩니다. 이제는 자기 자신이 아닌 그리스도 예수를 위해 살게 됩니다.
마지막 여섯째, 그 사람이 그리스도께 나아오도록 당신이 도울 수 있습니까? 참으로 여러분이 그들을 도와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통로로 먼저 믿음 그리스도인을 사용하십니다. 바로 당신이 하나님의 편지요, 향기요, 초대장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신은 이 놀라운 사역에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을 기쁘시게 하길 원한다면, 이제 이 일에 자신을 드려야 합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을 향해 당신도 관심을 가지고 위대한 사명에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복음 전파의 동기를 북돋으십시오!

 

오늘의 Q.T.

하나님을 만나는 곳, 회막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백성과 함께 여기를 떠나서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여 네 자손에게 주기로 한 그 땅으로 올라가라 내가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어 가나안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고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백성이 이 준엄한 말씀을 듣고 슬퍼하여 한 사람도 자기의 몸을 단장하지 아니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한 순간이라도 너희 가운데에 이르면 너희를 진멸하리니 너희는 장신구를 떼어 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겠노라 하셨음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호렙 산에서부터 그들의 장신구를 떼어 내니라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 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모든 백성이 회막 문에 구름 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하며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출애굽기 33장 1-11절)


오늘은 회막의 유례와 그곳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에 대한 내용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백성과 함께 약속의 땅으로 올라가라고 명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 가지는 않겠다고 하십니다. 목이 곧은 그들을 진멸하게 될까 염려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몸의 장신구를 떼어 내라 명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장신구로 금송아지를 만들어 그것을 출애굽의 신으로 섬겼기 때문입니다(32:2-4). 하나님은 회막에서 모세와 대면해 말씀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은 회막 문에 구름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보고 예배합니다.


장신구를 떼어 내라(1-6절).
우상 숭배는 십계명 첫째, 둘째 계명에 두실만큼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입니다. 32장 30절,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섬긴 이스라엘의 큰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는 다 사그라지지 않았습니다. 모세의 중보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은 약속의 땅과 사자를 양보해 주시지만, 그들과 함께 가지는 않겠다고 하십니다. 3, 5절, "목이 곧은 백성"과 잠시라도 함께하면 그들을 진멸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5절, 그들이 장신구를 떼어 내면, 즉 반성하는 태도를 취하면 어떻게 할지 결정하시겠다고 하십니다.
몸을 치장하는 장신구는 자신의 아름다움과 사회적 신분, 곧 자신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장신구로 금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을 썩어 없어질 욕망으로 바꾸어 버린 것입니다(로마서 1:23). 회개란 자신을 꾸미는 모든 장신구를 떼어 내고 빈 몸으로 겸손히 주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비로우신 하나님이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혀 주십니다(갈라디아서 3:27).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가 선행되지만, 우리의 겸비함이 만나는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죄를 회개하고 스스로를 겸비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회막에서 하나님을 만남(7-11절).
죄에서 돌이켜 진정으로 겸비한 자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본문은 32장 1절에서 33장 6절의 금송아지 사건 전반부와 33장 12절에서 34장 35절 후반부 사이 막간 장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겸비한 태도를 취하면 어떻게 하실지 정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바탕에서 본문은 앞뒤를 잇는 몇 가지 의미를 전달합니다. 첫째, 전반부 금송아지 이야기에서와 달리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과 중재자 모세를 존중하는 태도를 취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진정으로 자신을 겸비합니다.
둘째, 9-11절, 하나님과 중재자 모세가 친구처럼 친밀하게 대화하는 사이라는 점이 강조됩니다. 이는 이어지는 모세의 중보 기도가 성공적일 것임을 암시하는 복선 역할을 합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금송아지 사건과 하나님의 진노, 중보자 모세는 구원론에 있어서 구원의 원리를 보여주는 모형이 됩니다. 금송아지 사건은 인류의 타락을, 하나님의 진노는 영원한 죽음을, 중보자 모세는 영원하신 중보자로 인류의 모든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서 모두 해결하신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 또한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의 특권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참 중보자가 되셔서 구원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징계임을 깨닫습니다. 죄로 진멸될 수밖에 없는 인생에 긍휼과 사랑으로 찾아오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교만과 불신의 장신구를 떼어 내고 회개와 순종으로 나아가 하나님만 앙모하게 하시옵소서. 매 순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삶 속에서 교만의 모습은 제거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굳게 믿고 승리의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영적 무장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섬기는 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가복음 10:43-45).
 
풍성하신 은혜로 우리의 아빠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마음에 계시기를 구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님의 사랑이 우리의 사랑이 되어 그 안에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삶은 세상과 반대에 서야 한다는 것에 도전을 받게 하시옵소서. 세상에서는 땅의 것을 추구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은 그 반대의 자리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속함은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어 사랑가는 것임을 알게 하셨으나 담대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생각이나 말이 하나님 나라의 원리로 바뀌어지게 하시옵소서. 지금까지 함께 지냈던 친구들, 우리 주변에서 함께 하던 이들로부터 따돌려질지라도 우리는 세상과 함께 할 수 없음을 받아들이고, 영원한 천국 백성의 삶을 선택하게 하시옵소서. 오히려 세상에 대하여 반대의 생각을 갖게 하시옵소서. 전에는 세상으로부터 대접을 받으려 했는데, 이제는 오히려 세상을 섬기게 하시옵소서. 사람들을 알아주고, 그들에게 너그러워지며, 그들을 높이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얻으려 했던 모든 것들을 그들에게 주도록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이 세상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주님은 세상을 사랑하셔서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셨습니다. 오늘을 지내면서 우리가 주님이 마음을 10분의 1만큼이라도 갖게 하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삶으로 살아드리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 세상에서 무엇을 얻고자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주님께로부터 받은 것을 세상에게 내어주게 하시옵소서. 세상을 향해서 종노릇을 하려고 세상으로 나아가 세상을 섬기며 사랑하게 하시옵소서. 사랑으로 세상을 보고, 섬김으로 세상을 가까이하게 하시옵소서.
사람마다 으뜸이 되기를 좋아하고, 우리도 한때는 그러하였다는 것을 주님께서도 아시지요? 우리가 지옥 백성으로 지낼 때는 한 사람이라도 더 나에게 굽실거려야 흐뭇해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님께서 죄와 죽음에서 인생을 구하시려고 속죄의 제물이 되셨음을 믿습니다. 우리에게도 주님을 따라 세상을 섬기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섬기는 자가 크다"라는 이 말을 우리 손에 새기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세상을 섬기게 하시옵소서. 오늘, 한 날의 삶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으로 보내시면서 섬기라 하심인 줄로 믿습니다.
섬기는 데는 명예나 직분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깨닫습니다. 섬기는 데는 무슨 복잡한 절차도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깨닫습니다. 그냥 섬기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는 대속의 죽음으로 세상을 섬겨주셨다고 깨닫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을 섬기며, 성도를 섬기게 하시옵소서. 그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할, 하나님의 잃어버린 생명들을 섬기게 하시옵소서. 섬김으로 오늘을 지내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열고 세상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열정, 복음 전파의 열정을 부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향기와 사랑을 전파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6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2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전파와 영적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매일: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설교, 성경공부 등 복음전파와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