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51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6. 30. 12:58

예림의집 2351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촛불을 켜고..


촛불을 켜고 그 환한 불꽃을 유심히 바라보세요. 그 불꽃이 당신을 감싸고 있는 어둠에 미치는 영향.. 빛이 들어오는 순간 어둠은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 밝은 빛이 방 구석구석까지 이르러 두려움을 방 밖으로 몰아내는 것을 바라보세요. 그리고, 하나님이 세상의 빛이시라는 말씀의 의미를 묵상해 보세요. 우리가 어떻게 하면 당신이 하나님의 빛을 반사해서 다른 사람들에 대한 어두운 감정들을 몰아낼 수 있는지 하나님께 여쭤보세요. 주님의 빛을 잘 반사할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과 삶을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갈고닦으시길 바랍니다!

 

한절 묵상

출애굽기 32장 24절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금이 있는 자는 빼내라 한즉 그들이 그것을 내게로 가져왔기로 내가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금을 불에 던졌더니 금송아지가 나왔다는 아론이 말은 어처구니없는 변명입니다. 왜냐하면 금송아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금을 녹이고 붓고 식혀 조각칼로 정교하게 새기는 일련의 고된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아론의 변명은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 먹고 서로를 탓하며 변명했던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반면 모세는 백성의 죄를 시인하고 참회합니다(32:31, 32). 성도는 죄를 지어 두렵고 떨릴 때라도 항상 진실만을 말해야 합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얼마나 대단한 영화를 누리겠다고..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유월 그믐날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도 내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뉴스를 들어 아시겠지만, 모기보다 20배 가려운 "흡혈 파리"가 나타났답니다. 혹시라도, 벌레에 물렸는데 가려움이 무척 심하고 상처도 깊다면 "흡혈 파리"일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신경외과가 보통 사람들에게 생소하던 40년 전에 전공의(專攻醫)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과정"이라는 선배들의 충고가 있었기에 어느 정도 각오는 했지만, 실제로 지내면서 힘든 과정 때문에 후회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밤마다 밀려오는 응급환자, 쉴 새 없이 울려대는 간호사의 전화 콜, 그리고 무엇보다 밤을 새우며 진행되는 응급수술이 사람을 파김치로 만들었습니다. "꼭 이렇게 살아야 하나?"라고 하는 회의마저 들었습니다. 한숨도 눈을 붙이지 못한 채 응급수술을 끝낸 환자를 침대에 태워서 수술실을 빠져나오면 이미 동이 터 있었습니다. 몸은 천근만근인데, 다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해야 했습니다. 정말 물 한 모금 마실 틈도 없었습니다. 수술복을 벗고 병실로 올라오면 엄청나게 많은 일이 사람을 잡아먹을 기세로 입을 벌리고 있었습니다.
"오더를 안 써서 환자 처치가 안 된다"라며 간호사의 입이 주먹만큼 나와 있었습니다. "환부 드레싱을 안 해줬다"라고 핏대를 올리는 환자도 달래야 했습니다. 급하게 진단서가 필요하다면서 치료해 주는 의사를 죄인 다루듯 하는 사람도 적잖았습니다. 외래(外來)에 교수님 보조의(補助醫)로 들어가 예진도 해야 했습니다. 교수님으로부터 하루가 멀다고 핀잔을 들었습니다. 모욕에 가까운 말도 묵묵히 속으로 삭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신경외과 전문의가 되어서 얼마나 대단한 영화를 누리겠다고 이 고생을 하는지 모를 일이었습니다.(김동규 교수)


그렇습니다.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떤 직종이든지, 그 나름의 애환이 있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의사(醫師)는 세상에서 그 어떤 분야보다 인정과 존중을 받고 있는 직종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의사의 길도 적잖이 힘들고 고달픈 일이 많으리라 짐작했지만, 이처럼 ‘힘들고 어려운 길’이라는 것을, 이 글을 통해서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장 힘든 일은 "십자가의 길"입니다. 그러니 이 고난의 길도 예수님 구원의 은혜를 알게 되면 기쁘게 그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주신 구원의 기쁨으로 살아갑시다!

 

단장 칼럼

위대한 사명: 제자 삼으라!


우리 인생의 목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영광을 돌리는 것이며, 그 방법으로 위대한 계명과 위대한 사명을 지키는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배웠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그 위대한 계명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면, 위대한 사명, 즉, 복음을 전하고 제자 삼는 사명은 어떻게 수행해야 할까요? 고린도후서 5장 14-21절의 말씀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일단 저와 함께 본문을 읽으며 어떻게 우리의 그 사명을 이룰 수 있으며, 왜 그 사명에 참여해야 하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함께 읽은 본문 18-20절에서 위대한 사명은 곧 하나님과 사람을 화목하게 하는 사역이라고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 본문에서 다섯 번이나 화목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화목한다"라는 것은 서로 다른 부분들을 잠재우고, 올바른 화합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울의 사역은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서 선한 삶을 살도록 돕는 일이었습니다. 바울처럼 두리도 하나님 나라의 대사입니다. 우리는 왕이신 하나님을 대변하는 사명을 받아 보냄 받은 천국의 메신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사명은 사람들을 하나님과 화목하도록 하는 일입니다. 정말 신나고 즐거운 일 아니겠습니까? 세상 사람들을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일보다 더 보람 있고 기쁜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다음으로는 14-17절, 바울은 그가 화목하게 하는 사역에 참여하게 된 두 가지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먼저 14절에서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를 강권했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을 정도로 바울은 그리스도의 크신 사랑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이제 바울이 왜 그랬는지 살펴보도록 합시다.
여기서 세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왜 바울은 예수님을 그토록 사랑했습니까? 먼저 주님이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시고, 다시 사셨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바울은 그리스도를 위한 사랑을 어떻게 드러냈습니까? 그의 일생을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으로 그의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자 마지막 질문입니다. 당신도 바울처럼 그리스도를 사랑하십니까? 만약 그렇다면 바울처럼 살아야 합니다. 바울은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는 일이 생명을 구원하는 일임을 알았기에 그 일에 자신의 모든 삶을 기쁜 마음으로 투자했습니다!

 

오늘의 Q.T.

여호와께 헌신과 모세의 중보 기도


"모세가 본즉 백성이 방자하니 이는 아론이 그들을 방자하게 하여 원수에게 조롱거리가 되게 하였음이라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진 이 문에서 저 문까지 왕래하며 각 사람이 그 형제를, 각 사람이 자기의 친구를, 각 사람이 자기의 이웃을 죽이라 하셨느니라 레위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행하매 이 날에 백성 중에 삼천 명 가량이 죽임을 당하니라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자기의 아들과 자기의 형제를 쳤으니 오늘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를 위하여 속죄가 될까 하노라 하고 모세가 여호와께로 다시 나아가 여짜오되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자기들을 위하여 금 신을 만들었사오니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아니하시오면 원하건대 주께서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게 범죄하면 내가 내 책에서 그를 지워 버리리라 이제 가서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내 사자가 네 앞서 가리라 그러나 내가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 여호와께서 백성을 치시니 이는 그들이 아론이 만든 바 그 송아지를 만들었음이더라"(출애굽기 32장 25-35절)


함께 읽은 본문은 우상 숭배한 이스라엘에 대한 징계와 모세의 중보 기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모세가 하나님 편에 있는 자를 부르자 레위 자손이 모입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 3천 명 정도를 죽입니다. 모세는 백성의 죄를 사하지 않으시려면 주님이 기록하신 책에서 자신의 이름을 지워달라고까지 간구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분이 말씀하신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시라 하시고 백성을 치시니 그 이유는 금송아지를 만들고 그 앞에 절하는 우상숭배 때문입니다.


레위인들의 헌신(25-29절).
이스라엘이 금송아지를 만든 것은 원수의 조롱거리가 되는 일입니다. 이에 모세는 26절,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들을 동원해 이스라엘 백성 3천 명가량을 죽이는 조치를 취합니다. 이는 적극적으로 죄지은 자들을 처벌하고, 백성에게 죄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는 또한 모세 자신의 두 번째 간절한 중보기도(31, 32절)를 위한 준비 작업이기도 했을 것입니다. 그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다시금 시내산으로 올라가면 처벌을 기다리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이 어떻게 행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진노하신 하나님께 직접 심판받는 것보다 모세가 대신 백성을 견책하는 것이 백성에게 훨씬 덜 고통스러운 일일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마지막 35절에서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를 보응하시라 하고 백성을 치시니"라고 나와 있기에 해석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모세에 부름에 응답한 레위인들이 3천 명가량을 벌하자 모세는 29절, 그들이 "여호와께 헌신" 한 것이라고 칭찬하며 복을 약속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헌신은 부모나 형제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할 것을 요구합니다(누가복음 14:26). 우리의 우선순위도 하나님께 두어야 할 것입니다.


모세의 두 번째 중보 기도(30-35절).
모세는 중보자로서 다시 하나님 앞에 나아갑니다. 이스라엘의 죄가 "큰 죄"(31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서해 주실 것을 간구합니다. 32절, 혹시 용서하지 않으시겠다면 자신도 이스라엘과 같은 운명에 처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가장 어려운 일은 의인을 죄인과 함께 벌하시는 것입니다(창세기 18:23-32). 모세는 금송아지를 만들지도, 절하지도 않았습니다. 금송아지를 만든 죄와 경배한 죄는 온전히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었습니다. 모세는 백성의 대표로서 그들의 죄를 감당하려 한 것입니다.
모세의 모습은 아무런 죄가 없으신데도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생각나게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요청에는 직접적으로 답하지 않으시고, 대신 33절, 오직 죄를 범한 자만 벌하겠다는 원론적인 말씀만 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으로 가는 것과 천사를 보내 주시는 것(23:20-23)까지는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은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않으십니다(하바국 3:2). 우리는 변명하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모세처럼 책임지는 사람입니까? 내 생명과 바꿀 만큼 간절하게 기도할 일은 무엇이 있는지 묵상합시다.


"우리의 허물과 죄를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주신 하나님 아버지, 레위 자손처럼 하나님 편에 서서 행동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또한 모세처럼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목숨 걸고 나아가 중보 기도의 무릎을 꿇는 용기를 저희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죄에는 대가가 따름을 가슴 깊이 새기고, 진실한 회개로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이게 하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하셨다는 이유로 우리가 죄를 가볍게 여기지 않게 하시고, 늘 죄를 멀리하게 하시고, 넘어졌을 때 즉시로 회개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도록!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태복음 6:31-34).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방인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상속자가 되고 함께 지체가 되고 함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됨이라는 언약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서 순서가 있음을 배우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먼저 해야 할 것과 나중에 해도 될 것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먼저라는 것에 방점을 두고 하신 주님의 말씀도 있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먼저"라는 주님의 말씀에 우선하게 하시옵소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하신 그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께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귀, 들을 귀가 있게 하시며 주님의 말씀 중에서 "먼저"가 나오는 것에는 목숨을 걸고 순종하게 하시옵소서. "먼저"라는 말씀에는 언제나 그것이 하나님과 관련이 있는 줄로 믿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 주님의 말씀을 소홀히 여기지 않도록 한량없는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을 우리에게 복으로 삼게 하시니 정말로 감사합니다. 우리에게는 "먼저"가 언제나 하나님이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사람이 구하는 행복이 하나님 안에 있고, 불행은 하나님을 떠나는 데 있음을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결코 하나님보다 현실을 더 중요하게 여기지 않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을 현실보다 더 중요하게 여긴다면 우리의 인생은 실패하거나 실망하지 않을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그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를 구함에 주목하게 하셔서 하나님의 구원과 통치 그리고 예수님에 의해서 이미 시작된 메시아의 왕국에 마음을 두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을 믿음은 하나님의 왕국에서 지내는 것임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 하셨으니, 하나님께 속한 백성이 많아지도록 하는 것, 곧 복음 전파를 우리에게 사명으로 주신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복종되어지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은밀한 중에 보시는 아버지 앞에서 살아드리는 삶으로 인도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주신 법도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에 기뻐하게 하시옵소서. 전에, 우리가 어떻게 살았는지 아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고, 우리가 좋으면 그것을 선택해서 살았던, 우리가 주인이었던 삶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지금은 우리에게 주님께서 원하는 삶을 살라고 하시고, 그 삶을 따르게 하셨으니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땅에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의는 예수님이시라고 믿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다고 깨닫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신 줄로 믿습니다. 오늘 한 날의 소원은 예수님을 바르게 믿는 것이 되기를 원합니다. 제가 구해야 될 의는 예수님뿐이시라고 깨닫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되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믿어 하나님의 의를 구하게 하시옵소서. 그렇게 하기 위하여 언제나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무장하는 일에 전념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6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2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전파와 영적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매일: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설교, 성경공부 등 복음전파와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