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47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6. 24. 14:39

예림의집 2347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박물관의 안내자..


하나님과 당신과 나란히 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보이는 것들마다 탄성을 질러 보세요. 작품들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에 대한 감상을 하나님과 나누어 보세요. 박물관 바깥, 길거리에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독특함에서, 건물과 디자인들에서, 나무 사이로 비취는 햇살의 그림자들에서도 그렇게 아름다운 예술 작품들을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부탁해 보세요. 그리고 현제 우리 주위에 펼쳐지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 박물관을 보면서 하나님의 솜씨에 감탄을 해봅시다. 신선한 공기, 비를 머금은 먹구름, 각종 풀들과 꽃들을 만끽하세요..!

 

한절 묵상

출애굽기 29장 38절


"네가 제단 위에 드릴 것은 이러하니라 매일 일 년 된 어린 양 두 마리니"


날마다 어린양을 잡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일은 제사장의 중요한 직무였습니다. 이는 제사장이 예배가 끊임없이 계속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신약의 성도는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요한복음 1:29)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해 그분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자신을 드려야 합니다(로마서 12:1). 살아서는 하나님 앞에 제물로 드려질 수 없습니다. 신앙은 내 자아를 죽이고 날마다 십자가 앞에 나를 드리는 과정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잘해야..


샬롬! 오늘도 우리에게 ‘하루’라는 시간이 허락되었습니다. 알차고 보람찬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는 가끔, 어린아이들이 생떼를 쓰거나 투정할 경우, "땡깡을 부린다."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 말은 전신발작을 뜻하는 "전간(癲癎)"의 일본식 발음이랍니다. 이제 이 말의 뜻을 알게 된 이상, 다시는 이 말을 사용해서는 안 되리라고 여겨집니다. 사람이 멀리서 본 느낌과 직접 만났을 때가 다르면 안 됩니다. 저 또한 대중에게 노출된 배우라는 것을 떠나서 말과 행동이 어긋나면 안 된다고 생각하기에, 그렇게 살고자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직위가 올라가고 사회적 위치가 올라갑니다. 그러면 자신의 이미지에 대하여 신경을 쓰게 됩니다. 요즘엔 연예인들만 이미지 관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자기 이미지는, 멀리 있는 사람이 아닌,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서 시작됩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서 이야기가 새어나가는 것입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이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그리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중에게 노출되는 연예인의 경우, 순간적으로 대중에게 잘 보일 수는 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잘못하면 좋은 이미지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결국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잘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가까운 사람을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의 아니게 소홀히 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쩌다 보는 사람보다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좋은 이미지가 형성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짜로 그렇게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이야기가 전해지면, 자신에게 그런 의무와 책임감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내가 좀 더 올바른 인생을 살아야겠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영화배우 안성기)


그렇습니다. 제가 신학교를 졸업한 후 얼마 안 되어 학교 후배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녀에게서 제 학교 후배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전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요컨대, "많이 친절했고, 성실해서 목회에 크게 성공할 사역자라고.." 그런데 저의 근황을 들은 그녀는 내색은 안 했지만 내심 실망하는 표정이었습니다. 저는 제 사역의 비전을 이야기해 주며, 기도해 달라고, 응원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는 동기들에게 제 근황을 알리고 열심히 기도로 후원해 주겠다고 오히려 저를 격려해 주었습니다. 학생 때 베푼 친절이 이렇게 돌아오나 봅니다.

 

단장 칼럼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성경 암송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절대적입니다. 우리의 신앙의 출발점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열어 놓으신 구원의 통로이자 하나님을 바로 알게 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방법을 제시하는 하나님의 책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읽고 암송하고 묵상하며,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일은 매우 당연하고도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그중에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성경 암송입니다. 여러분을 격려하기 위해서, 성경에 대해 정의를 해보겠습니다.
첫째, 성경은 위대한 계명(Great Commandment)입니다. 지금까지 신앙생활을 해오면서 성경 말씀이 요구하는 일들을 당신도 과연 행할 수 있을지 염려했던 적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에 갈 때마다 목사님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을 배웁니다. 그리고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길 간절히 기도하면서, 그동안 배운 내용을 모두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이 일이 점점 과중함을 느끼게 되고,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일이 굉장히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삶은 내가 무엇을 실천하거나 하지 않거나 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반복되는 종교적 행위와 율법적인 모습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의 관계"라는 말보다 기독교의 중심사상을 더 바르게 설명해 주는 말은 없습니다. 예수님도 복음의 핵심을 이렇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마태복음 22:37-39).
둘째, 성경은 하나님을 아는 길(To Know Him)입니다. 사람과의 관계가 더 깊어지기 위해서는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당신의 사랑은 당신이 그분을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는가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얄팍하면 그분을 향한 당신의 사랑도 얄팍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깊이가 있고 실제적이라면, 하나님을 향한 당신의 사랑도 그러할 것입니다. 사실 세상에서 하나님을 깊이 있고 가깝게 아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빌립보서 3:7, 8).
셋째, 성경은 위대한 사명(Great Commission)을 줍니다. 당신은 누구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고 싶으십니까? 당연히 사랑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리스도의 제자로 그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삼지 않고는 견딜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것보다 귀한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제자 삼는 사역을 위해 끝 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태복음 28:19, 20)
넷째, 주님을 전하게(To Make Him Known) 합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에 대해 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됩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얼마나 특별한 사람인지를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 말할 것입니다. 혼자만 간직하고 있기가 불가능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당신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사람들에게 그분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을 것입니다.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골로새 1:28, 29).
앞에 제시한 네 개의 구절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성구 암송의 주제입니다. 이번 기회에 이 네 구절, <마태복음 22장 37-39절, 빌립보서 3장 7, 8절, 마태복음 28장 19, 20절, 골로새 1장 28, 29절>을 암송하는 것으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의 목적을 이루고자 할 때, 위대한 계명과 위대한 사명을 함께 이해하고 기억하면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기뻐하고, 영광을 돌리는 것이고, 위대한 계명을 성취하려면 그리스도를 알아야 하며, 위대한 사명을 성취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알리는 것입니다!

 

오늘의 Q.T.

속죄가 필요한 하나님과의 만남


"너는 분향할 제단을 만들지니 곧 조각목으로 만들되 길이가 한 규빗, 너비가 한 규빗으로 네모가 반듯하게 하고 높이는 두 규빗으로 하며 그 뿔을 그것과 이어지게 하고 제단 상면과 전후 좌우 면과 뿔을 순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 테를 두를지며 금 테 아래 양쪽에 금 고리 둘을 만들되 곧 그 양쪽에 만들지니 이는 제단을 메는 채를 꿸 곳이며 그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고 그 제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휘장 밖에 두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손질할 때에 사를지며 또 저녁 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지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지 못할지며 너희는 그 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 번제나 소제를 드리지 말며 전제의 술을 붓지 말며 아론이 일 년에 한 번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 년에 한 번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제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조사할 때에 조사 받은 각 사람은 그들을 계수할 때에 자기의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그것을 계수할 때에 그들 중에 질병이 없게 하려 함이라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마다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을 낼지니 한 세겔은 이십 게라라 그 반 세겔을 여호와께 드릴지며 계수 중에 드는 모든 자 곧 스무 살 이상 된 자가 여호와께 드리되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리라"(출애굽기 30장 1-16절).


함께 읽은 본문은 분향단의 제작법과 속전에 대한 명령입니다. 분향단은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쌉니다. 증거궤 앞 휘장 박에 두고 아침과 저녁으로 등불을 켤 때 아론이 향을 사릅니다. 이 향은 대대로 끊어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20세 이상 남자 곧 인구조사를 받은 사람은 생명의 속전으로 반 세겔을 내야 합니다. 이는 회막 봉사를 위해 사용합니다. "속전"(히, 코페르)은 언약궤의 덮개를 의미하는 시은좌와 동일한 히브리어를 사용합니다. 죄인이 하나님의 임재 앞에 서기 위해서는 "생명의 대가가"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분향단(1-10절).
성소에는 등잔대, 진설병 상, 분향단이 있습니다. 등잔대는 남쪽에, 진설병 상은 북쪽에 서로 마주하게 둡니다. 분향단은 6절, "내가(하나님이) 너와 만날 곳"인 지성소 휘장 바로 앞, 즉 성소의 가장 깊숙한 곳에 둡니다. 아론은 7, 8절, 하루에 두 번 등잔대 등불을 관리할 때, 앞으로 다룰 30장 34-38절에서 다룰 특별한 제조법으로 만든 향을 분향단 위에서 불살라야 합니다. 그 두 번의 시간은 29장 38-42절에서 나오는, 번제단에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드리는 상번제와 동일한 시간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상번제를 드리는 향기와 더불어 분양단의 향기가 하늘로 올라갑니다. 성막의 삼중 구조로 볼 때, 성소의 분향단은 하나님의 처소인 지성소와 백성이 제사드리는 곳인 뜰을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했을 것입니다. 뜰의 번제단과 성소의 분향단의 관계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속죄"에 기초함을 보여줍니다. 오늘날 우리 또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속죄의 단계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때, 거룩하신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하여 우리가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는지 깊이 묵상하는 은혜의 시간이 됩시다.


속전(11-16절).
속전(贖錢)은 속죄의 돈, 즉 죗값으로 지불하는 돈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 15절, 생명을 대속하기 위하여 속전을 드리라 명하십니다. 인구 조사의 대상 곧 20세 이상 모든 남자는 빈부에 상관없이 모두 반 세겔을 내야 합니다. 생명의 속전으로 거둔 돈은 성막 관리에 사용합니다. 본문에는 왜 속전을 내야 하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습니다. 그러나 성막에 관한 본문을 전체적으로 고려할 때, 사람이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은 죽음을 불러올 수 있는 위험한 일입니다(28:35, 43 등).
이에 하나님은 목숨을 대신하는 값인 속전을 받으심으로써 성막을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면서도 그들이 죽지 않도록 은혜를 베푸신 것입니다. 부자든 가난한 자든 속전을 내는 금액이 동일한 이유는 그 누구나 지은 죄의 값은 동일하다는 것과 그 값은 생명으로 치러야 하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할 때 예수님이 우리를 위한 생명의 속전(대속물)이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마가복음 10:45).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는 사람은 담대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음을 깨닫고, 우리를 대속하신 주님께 감사합시다.


"우리를 위하여 대속물이 되어주신 주님, 택하신 백성의 죄 사함을 위해 방도를 마련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합니다. 개인 기도의 분향단을 세우고, 아침저녁으로 향기로운 기도를 올려 드리기 원합니다. 생명의 속전이 되어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으로 헌신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여 날마다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옵고, 날마다 주님을 향하여 믿음으로 나가가는 우리가 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죄를 자백하는 생활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한일서 1:7-9).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 예전에 우리의 삶은 죄악의 복성이 이끄는 대로였습니다.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했던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지금은 의의 백성이 되게 하셨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죄 사함의 은혜를 경험하면서 하나님과의 교제를 누리는 삶을 결단하게 하시옵소서.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여 저 자신을 속이거나 하나님께 감추지 않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지를 자백하면 하나님께서는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게 하실 주로 믿습니다.
죄를 찾아내어 인정하고, 고백하는 은혜, 이 은혜가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도록 하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에게 죄를 인정하고, 죄를 고백할 수 있는 용기를 부어 주시옵소서. 죄에 대해 민감하게 하시옵소서. 죄를 회개하지 않아서 죄에 대하여 둔해지고, 겉으로만 의로운 척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자신을 속이지 않으며, 하나님께 정직하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우리가 죄를 지었음에 대하여 인정하고 그 앞에 고백하는 것을 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죄를 고백하여 사함의 은혜를 경험하며 거룩성을 유지하여 빛 된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죄로 말미암아 오염이 된 우리의 심령을 깨끗하게 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 여깁니다. 늘 주의하여 죄를 살피고 피하고 회개하게 하시옵소서. 죄에 대하여 아파하게 하시옵소서. 지은 죄로 말미암아 눈물을 흘리게 하시옵소서. 죄를 지어 심령에 상처가 되었음을 아파하게 하시옵소서. 죄에 대해 깊이 슬퍼하고 철저히 애통하는 자의 자리에까지 나아가는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는 불의함에 대하여 애통하게 하시옵소서! 죄의 고백과 죄 씻음을 통해서 의롭고 거룩한 삶을 유지하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언약에 대하여 신실하시며, 의로우신 줄로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죄를 고백하면 용서해 주시고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해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은 늘 우리에게 미쁘시고 신실하신 분이시라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죄 사함을 약속해 주셨음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미쁘심과 신실함으로 우리가 죄지었음을 고백하면 사함의 약속을 이행해 주실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죄를 인정하고, 고백하여 죄 사함을 확신하고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미쁘심을 누리는 은혜, 그 은혜 안으로 들어가게 하시옵소서. 죄 사함의 은총으로 다시금 우리가 빛 된 삶의 위치를 놓치지 않도록 결단하게 하시옵소서. 위의 것을 찾고, 위의 것을 생각하며, 땅의 것을 찾거나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땅의 것을 생각하다가 스스로 미혹되어 죄를 짓지만, 그 죄를 자백하여 하나님께 거룩함을 유지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평소에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무장하여 죄를 짓지 않는 삶을 살아가게 하시기를 간구합니다!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6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2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전파와 영적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매일: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설교, 성경공부 등 복음전파와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