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45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6. 22. 14:05

예림의집 2345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현실 점검..


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나서, 또는 혼자만의 장소로 물러나서 당신이 지금까지 이룬 목표, 예를 들어 직장, 결혼, 가족, 교육, 여행, 집을 사고, 테니스나 기타를 배우는 것 등을 생각해 보세요. 코로나19로 팬데믹으로 인해 혹시 소홀하거나 꼭 살펴보아야 하는 곳이나 일을 놓치고 있지는 않나요? 당신이 성취한 것들을 다시금 점검하고, 자축하고, 무엇보다 감사를 드려 보세요. 누군가 속내를 이야기할 상대가 있다면 이러한 것에 대한 감사를 나누어 보세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고 크게 소리 질러 보세요. 내가 지금 어디쯤 있는지 점검을 하세요..!

 

한절 묵상

출애굽기 29장 7절


"관유를 가져다가 그의 머리에 부어 바르고"


제사장의 머리에 관을 쓰고 거룩한 패를 더해도 기름 부음이 없으면 그는 제사장 사명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히브리어 동사 "마사흐(기름 부어 바르다)"에서 "메시아(기름 부은 받은 자)"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받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은 우리도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베드로전서 2:9). 성도는 날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 가운데 머무르며 이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기나긴 터널을 지나는 중이라면..


1년 중 제일 짧았던 밤이라서, 푹 쉬기가 어렵지 않았나요? 인생 말년엔 옆집 사람과 동네 이웃이 먼 자식보다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우선 자신이 튼튼해야 하고, 동네나 집 주변에서 자주 어울리는 이웃을 두어야 한답니다. 그래서 장수 학자들은 "마을이 건강해야, 개인이 건강하다"라고 말한다는 겁니다. 저는 지천명(知天命)이라는 쉰 살을 넘기고도 "하늘의 명(命)"을 알지 못한 채 모진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10여 년간 요양병원에서 지내신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은 저에게 큰 충격이요, 상실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요양병원에 들렀을 때, 앙상하게 뼈만 남은 아버지는 아이처럼 주무시기만 했습니다. “아버지?” “와?” 이 짧은 대화가 마지막이 될 줄 미처 몰랐습니다. 어머니도 이곳저곳 아픈 데다가 암 진단까지 받았습니다. 어머니와 마지막 3일을 보내면서 눈빛으로 대화를 나눴습니다. 어머니는 더디게 진행되는 저의 이혼소송을 말없이 지켜보다가 떠났습니다. 얼마 후 아들마저 입대하자, 저는 세상에 홀로 남은 듯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예기치 않은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사기꾼 조직은 저의 마음이 허한 틈을 타서 예금 적금은 물론이고 땅마저 털어갔습니다.
그들은 제 아이들을 담보로 협박했습니다. 저는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뉴스에서 밤낮으로 보이스피싱 사건을 보도하는데, 귀 기울여 듣지 않은 저 자신을 탓해야 했습니다. 어떻게든지 혼자 해결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은행에서는 신용도가 낮아서 대출해 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형제들에게 전화를 돌렸습니다. 그들의 사정을 잘 아는 터라, 처음엔 말할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던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찾는 중이거나, 새벽부터 멀리 나가 일하면서 살았습니다. 물불을 가릴 수 없어서 연락했으나, 결국 전화를 끊어야 했습니다.(윤미선)


그렇습니다. 누구나 한두 번쯤은 이처럼 절망적인 순간을 겪게 마련입니다. 물론, 저 자신도 지금은 편한 마음으로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지만, 그런 상황에 처했을 땐 정말 죽고 싶은 마음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역경이 올 때는, 그 또한 하나님께서 주신다는 사실을 깨달으라."라고 한, 전도서의 말씀이 옳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을 당하도록 그냥 내버려 두지 않는다."라고, 사도바울이 말했지 않습니까? 여러분 중에 기나긴 터널을 지나는 중에 있는 분이 있다면 언젠가 출구가 나온다는 것을 잊지 맙시다!

 

단장 칼럼

삶의 목적 성취하기 개인 적용


과학자들은 생명의 기원과 신비를 풀기 위해 밤낮으로 어려운 연구를 합니다. 예를 들면,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의 생명의 존재 유무와 그 가능성에 대해, 그리고 난치병과 유전자 체계 등에 관한 조사가 그렇습니다. 이것은 정말 중요한 문제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중요하지 않은 문제들도 있습니다. "종이 클립이 어디에 쓰였는가?"라는 질문 말입니다. 영국의 로이드 은행에서 10만 개의 종이 클립이 그 용도대로 제대로 쓰였는지를 관찰한 적이 있었는데 그 결과 오직 2,000개 정도 만이 실제로 종이를 고정시키는 본래 역할을 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14,163개는 전화 통화 중에 누군가의 손에서 구부러지거나, 꼬여버렸고, 19,143개는 카드게임의 도구로 사용되었고, 7,200개는 외투의 단을 접는 일에 사용되었습니다. 5,434개는 이를 쑤시거나 귓밥을 파는 데 사용되었고, 5,308개는 손톱 정리용으로, 3,916개는 파이프 청소용으로 쓰였으며, 나머지 40,000여 개는 바닥에 무심코 버려져서 결국 쓰레기통으로 들어갔습니다. 이것은 굉장히 흥미로운 조사 결과입니다. 나름대로 꼼꼼히 조사했고, 어떤 면에서는 유용한 결과지만, 결국 시간과 에너지만 낭비한 듯이 보이기도 합니다.
당신은 무엇을 할 것입니까?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통해 그분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시도록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우리를 지으셨지만,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클립으로 이를 쑤시고, 귀를 청소하는 것처럼 자기 인생을 엉뚱한 곳에서 허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내 삶의 게으른 부분을 보여 주시고, 주님을 위해 열정을 다해 살아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나의 삶을 사용하셔서, 오직 하나님을 위해 쓰임 받도록 인도하시옵소서. 제가 사는 동안 예수님처럼 온전한 삶을 아버지께 드리길 간절히 원하옵나이다. 아멘!"
지금까지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삶이 무엇인지를 배웠습니다. 이제 여러분에게 숙제를 내드리겠습니다. 하루 동안 당신의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보시는 겁니다. 그리고 한 문장으로 정리해서 노트나 일기장에 정리해 보세요. 그리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 일을 번호를 매겨가며 자세하게 적어두세요. 그러고 그것을 소중히 간직하세요. 그런 다음 내일 저랑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그러고 나서 다음 진도로 나아갑시다. 여러분을 도와드리기 위해서 제가 몇 가지 예를 들어드리겠습니다.
"내 삶의 목적은 성령의 능력 안에서 그리스도의 위대한 계명과 사명을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내 삶의 목적은 하나님을 향한 나의 사랑을 구체화하고,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을 그분께 인도하고, 온 가족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기쁨을 올려 드리는 것이다." 내 삶의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며, 위대한 계명과 사명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다." "내 삶의 목적은 끊임없이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고 다른 사람들에게 그분을 알려서 하나님의 기쁨을 올려드리는 것이다!"

 

오늘의 Q.T.

사역자의 기본 자질, 거듭남과 헌신


"너는 수송아지를 회막 앞으로 끌어오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송아지 머리에 안수할지며 너는 회막 문 여호와 앞에서 그 송아지를 잡고 그 피를 네 손가락으로 제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제단 밑에 쏟을지며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위에 있는 꺼풀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을 가져다가 제단 위에 불사르고 그 수소의 고기와 가죽과 똥을 진 밖에서 불사르라 이는 속죄제니라 너는 또 숫양 한 마리를 끌어오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너는 그 숫양을 잡고 그 피를 가져다가 제단 위의 주위에 뿌리고 그 숫양의 각을 뜨고 그 장부와 다리는 씻어 각을 뜬 고기와 그 머리와 함께 두고 그 숫양 전부를 제단 위에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번제요 이는 향기로운 냄새니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너는 다른 숫양을 택하고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너는 그 숫양을 잡고 그것의 피를 가져다가 아론의 오른쪽 귓부리와 그의 아들들의 오른쪽 귓부리에 바르고 그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르고 그 피를 제단 주위에 뿌리고 제단 위의 피와 관유를 가져다가 아론과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들들의 옷에 뿌리라 그와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아들들의 옷이 거룩하리라 또 너는 그 숫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그것의 내장에 덮인 기름과 간 위의 꺼풀과 두 콩팥과 그것들 위의 기름과 오른쪽 넓적다리를 가지라 이는 위임식의 숫양이라 또 여호와 앞에 있는 무교병 광주리에서 떡 한 개와 기름 바른 과자 한 개와 전병 한 개를 가져다가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주고 그것을 흔들어 여호와 앞에 요제를 삼을지며 너는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번제물을 더하여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니 곧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너는 아론의 위임식 숫양의 가슴을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으라 이것이 네 분깃이니라 너는 그 흔든 요제물 곧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위임식 숫양의 가슴과 넓적다리를 거룩하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아론과 그의 자손에게 돌릴 영원한 분깃이요 거제물이니 곧 이스라엘 자손이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취한 거제물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거제물이니라 아론의 성의는 후에 아론의 아들들에게 돌릴지니 그들이 그것을 입고 기름 부음으로 위임을 받을 것이며 그를 이어 제사장이 되는 아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성소에서 섬길 때에는 이레 동안 그것을 입을지니라 너는 위임식 숫양을 가져다가 거룩한 곳에서 그 고기를 삶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회막 문에서 그 숫양의 고기와 광주리에 있는 떡을 먹을지라 그들은 속죄물 곧 그들을 위임하며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데 쓰는 것을 먹되 타인은 먹지 못할지니 그것이 거룩하기 때문이라 위임식 고기나 떡이 아침까지 남아 있으면 그것을 불에 사를지니 이는 거룩한즉 먹지 못할지니라 너는 내가 네게 한 모든 명령대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그같이 하여 이레 동안 위임식을 행하되 매일 수송아지 하나로 속죄하기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며 또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깨끗하게 하고 그것에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라 너는 이레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거룩하게 하라 그리하면 지극히 거룩한 제단이 되리니 제단에 접촉하는 모든 것이 거룩하리라"(출애굽기 29장 10-37절).


본문 24절의 "요제"는 제물을 흔들어 바치는 제사 방식을 가리키고, 28절의 "거제물"은 제사 의식 때 높이 들었다가 내려놓은 제물을 가리킵니다. 본문은 제사장 위임식에 대해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제사장 위임식에서 수송아지는 속죄제로, 숫양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번제로 드립니다. 또 다른 숫양은 잡은 후에 그 피를 아론과 그 아들들의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릅니다. 위임식 숫양의 가슴과 넓적다리는 아론과 그 자손의 영원한 분깃입니다. 이 위임식은 7일 동안 진행됩니다. 이 예식은 제사장들을 거룩하고 성결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위임식 속죄제와 번제(10-18절).
하나님을 섬기는 사역자에게는 죄 씻음과 헌신이 필요합니다. 본문은 29장 1-9절의 지시 사항을 하나씩 상세히 다룹니다. 수송아지의 속죄제 의식은 대제사장의 속죄제 절차를 따릅니다. 레위기 4장 3-12절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레위기 절차와 한 가지 차이가 나는 점은 아직 이들이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는 것은 아니기에 피를 성막 안으로 가져가서(레위기 4:5-7절) 의식을 거행하는 대신 뜰 제단에서 행한다는 것입니다. 번제는 양의 번제 절차에 따릅니다. 레위기 1장 10-13절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속죄제는 제사장들을 죄로부터 정결하게 됨을 의미하고, 번제는 제사장들의 헌신을 의미합니다. 이런 면에서 제사 절차는 앞서 어제 29장 4-9절에서 나누었던 몸을 씻음과 제사장의 의복을 입음이 순서를 따른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분을 섬기는 자들에게 죄 씻음과 헌신을 요구하는 이유는 죄의 문제가 해결되어야만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며, 주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일부분이 아닌 100%이 헌신을 요구하십니다. 우리 모두 온전한 헌신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시다.


위임식 숫양과 기타 규례(19-37절).
제사장의 변화는 전인격적이어야 합니다. 본문은 19-34절, 위임식 숫양을 드리는 절차와 35절, 위임식 제사를 7일 동안 행하라는 명령, 그리고 36, 37절, 앞서 10-14절에서 언급한 속죄제가 제단도 속죄해 거룩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는 점에 대해 언급합니다. 위임식 숫양을 드리는 제사는 화목제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레위기 3장과 7장 11-34절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제사장 위임식을 준비하면서 모세가 아론과 그 아들들의 오른쪽 귓불, 오른손 엄지, 오른발 엄지에 바르고,
피와 기름을 옷에 뿌리는 의식입니다. 피를 몸에 바르는 의식은 레위기 14장 14절, 원래 나병 환자 정화 의식에만 적용된 것으로, 이는 제사장의 전인격적 거듭남을 상징합니다. 제사장 직분을 상징하는 의복도 피와 기름을 통해 거룩하게 됩니다. 왕 같은 제사장인 우리도 날마다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귀와 손과 발을 씻어야 합니다. 정결한 귀로 하나님의 말씀을 힘써 들어야 하고, 거룩한 손으로 예수님의 손길을 세상 가운데 드러내야 하며, 성별 된 발로 주님이 가라고 명하신 좁은 길을 믿음으로 걸어가시는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에게 거듭남과 온전한 헌신을 바라시는 하나님 아버지, 속죄와 거룩함을 거듭 강조하시는 하나님 말씀 앞에서 우리의 모습을 돌아봅니다. 입술과 마음의 부정함을 회개하오니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하게 하시옵소서. 택하신 이를 책임 지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생활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사람답게 구별된 모습으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날마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주님의 좋은 사역자로 헌신되게 하시옵시며, 우리에게 주신 소명을 잘 감당하도록 힘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버리지 않고, 떠나지 않으심


우리를 버리지 않고, 떠나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영원히 죽음에 처해져 있던 우리지만 허물로 죽은 이 인생을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셨음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으니 감사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해 주신다는 확신으로 한 날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라고 하신 말씀이 우리에게 주신 언약이라고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는데 우리가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겠습니까? 우리에게는 다른 것이 필요 없음을 깨닫게 하시옵소서.
오직 하나님만 계시면 된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십니다. 그리고 사람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라고 하셨습니다. 지으신 것들을 사람에게 주시며 다스리라 하셨는데,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무엇이 부족하겠습니까? 우리는 도리어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 서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의 삶에 감사하며 만족함으로 찬양을 드리게 하시옵소서. 누가 우리를 사랑하여 부족함이 없도록 해 주겠습니까? 세상에서는 그 무엇도 우리에게 만족을 주지 못함을 깨닫습니다.
만족함을 주니도 못하는 그것들을 잡으려고 살아왔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제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해 주시는 하나님 앞에서 감사함으로 지내게 하시옵소서. 세상에서의 삶에 두려워하지 않고, 도리어 감사로 지내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염려하지 않음은 하나님께서 계셔 주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두려워할 필요가 없음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시는 아버지께서 우리를 지켜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거룩한 습관으로 세상을 살아가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자신을 위한 욕망 때문에 남에게는 손톱 하나만큼도 여유가 없던 우리에게 욕망을 거두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이미 주어진 것들을 가지고 이웃에게로 나아가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함께 교회가 되라고 형제를 주셨다고 믿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 교회 공동체에서 형제와 자매 된 지체와 함께 나누고, 함께 먹으며 지내게 하시옵소서. 이 마음이 지금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것이라고 깨닫습니다. 우리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삶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실 산 제사라는 것을 깨달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의 드림을 교회 공동체의 형제, 자매들과 함께 함에서 누리게 하시옵소서.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라는 주님의 말씀을 오늘도 듣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심령이 깨어서 주님께서 원하시던 경건과 의와 사랑의 생활을 기쁘게 여기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 믿음이 있다는 증거로 오늘도 의롭고 거룩한 생활, 서로 사랑함을 실천하는 생활을 잇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을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매일매일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무장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군사로 든든히 세워지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6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2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전파와 영적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매일: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설교, 성경공부 등 복음전파와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