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42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6. 17. 15:00

예림의집 2342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여름의 축복..!


여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곧 장마가 올 것이고, 장마가 지나가면 길고 깊은 무더위가 오겠죠? 미리미리 나만의 힐링 장소를 마련해 두세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를.. 나무 아래 누워서 한들거리는 시원한 바람을 만끽해 보세요. 가지들 사이로 하늘을 가만히 올려다보고 고요한 자연과 하나님 음성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아주 작은 벌레들의 바스락 거림, 여름의 감촉, 냄새, 소리, 장면들을 잘 관찰해 보세요. 하나님께서 이 우주와 당신에 대해 무슨 마을 하시는지 가만히 들어 보세요. 장마와 무더위를 버텨낼 마음의 준비를 해두세요..!

 

한절 묵상

출애굽기 26장 34절


"너는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두고"


은혜를 모르면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것입니다. 증거궤가 놓인 지성소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두려움의 장소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죄 사함의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 임재하시는 속죄소로 인해 지성소는 두려움이 아닌, 하나님 은혜를 상징하는 복된 자리로 바뀝니다. 그래서 속죄소는 시은좌(施恩座) 곧 "은혜를 베푸시는 자리"라고도 불립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은혜는 우리가 하나님을 이해하는 열쇠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불치의 감사병(感謝病)


그의 말에 따르면, 저의 시각장애 역시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이니, 이를 받아들이고 견딜 뿐만 아니라, 나아가 이에 대하여 감사해야 했습니다. 불평해봤자 저에게 도움 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히려 감사하는 생활을 할 때, 하나님의 큰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습니다. 저는 그의 말을 들고서 감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늘 감사에 대해서 생각해 있지만 나는 감사는 그저 감사할 일이 있을 때에만 감사하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감사는 그저 자기 내면의 있는 감정 표현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처음엔 그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모든 것에 감사해야 한다."라는 이유로 나쁜 일, 가령 팔이 부러진다거나 도둑을 맞거나 사랑을 거절당하는 일까지도 하나님께 감사하라니,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분이 “한 번 해보는데 손해 볼 것은 없다.”라고 하기에, 저도 한 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항상 모든 일에 대하여 감사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감사와 직접 관계가 있는 기적을 경험해본 일도 없지만, 그래도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랬더니, 저 자신도 못 말리게끔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꽤 오래 기간 함께 했던 여자 친구가 헤어지자고 했을 때에 무척 슬펐습니다. 쉽게 미련을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와 평생 함께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생각한 다음, 그냥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오히려, 더 늦기 전에 이별을 계획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그리고 박사학위를 포기하고 들어간 직장에서 4년 만에 감원당했을 때에도, 저는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 이 "불치의 감사병"은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질병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여러분도 그 "불치의 감사병"에 한 번 걸려보시길 바랍니다.(신순규)


그렇습니다. 만일 신순규 씨에게 그와 같은 감사의 능력(에너지)이 없었다면, 그처럼 놀라운 성공을 이뤄낼 수가 없었으리라 여겨집니다. 신순규 씨에게 감사의 방법을 알려준 분은 한국전쟁에도 참전했던 "캐로더스" 목사님입니다. 이 분이 가르쳐준 감사의 방법은 신순규 씨에게는 그야말로 억만 달러보다 더 값지고 훌륭한 선물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 이 귀한 선물을 기꺼이 받아들여 생활화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솔직히 아니 어쩌면 "불치의 감사병"에 걸린 것 같습니다. 지나가는 고양이를 보아도 감사하니 말입니다..!

 

단장 칼럼

인생의 목적..!


오늘부터 "그리스도를 알고 그를 전하자!"라는 주제로 새롭게 칼럼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 번째 항목이 바로 "인생의 목적"입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인생의 목표가 있습니다.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일이 인생의 목표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할 수 있는 대로 많은 돈을 버는 것이 목표인 사람도 있습니다. 각자가 나름대로 인생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목표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추구하는 인생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당신의 말이나 글이 아닌 실제의 삶을 통해서 그 사람이 어떤 목표를 갖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당신의 참된 목표를 알고 싶어 한다면, 당신은 무엇을 보여줄 수 있겠습니까? 당신의 가족과 친구는 당신이 어떤 사람이라고 말할 것 같습니까? 모든 물건은 만들어진 목적이 있습니다. 물건이 고안되고 생산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자동차를 예를 들어봅시다. 당신은 럭셔리한 고급 승용차를 살 수도 있고 평범한 기능을 가진 자동차를 살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자동차를 사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이 원하는 목적지로 편리하게 이동하기 위해서가 아닙니까? 뭐라 해도 자동차의 가장 큰 목적은 편리한 이동입니다.
비록 외관이 멋있고 실내가 편안한 고급 승용차라 하더라도, 고장이 나서 움직이지 않는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 차는 구매할 가치도 없습니다.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무엇보다도 거리를 빠르게 이동하는 것입니다. 삶의 목적은 성공을 불러옵니다. 어떤 물건이 만들어진 목적에 따라 바르게 사용된다면, 그 물건은 성공적으로 생산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인생의 목적대로만 살아간다면 그것은 성공적인 삶이 됩니다. 또한 삶의 목적은 기쁨이 보장됩니다. 목적에 따르는 인생에는 항상 기쁨이 넘칩니다.
당신은 지음 받은 목적대로 사는 삶을 통해 온전하고 변함없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행복과 건강이란 단어는 기본적으로 같은 의미를 지닙니다. 당신 몸의 각 부분이 바르게 기능하고 있는가에 따라 건강 상태가 결정됩니다. 신체의 각 부분이 바르게 기능하고 있는가에 따라 건강 상태가 결정됩니다. 신체의 각 부분이 지어진 목적대로 잘 기능할 때 당신은 건강한 상태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결국 인생의 목적이 이루어질 때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은 목적의 달성도에 따라 그이 인생을 평가합니다.
삶의 목적은 삶의 의미를 부여해 줍니다. 삶의 목적이 분명하지 않으면 삶의 의미를 일게 되고, 삶이 권태로워집니다. 그러나 삶의 목적의식을 갖게 되면 하는 모든 일에 의미가 생깁니다. 마지막으로 삶의 목적은 삶에 지침을 줍니다. 당신이 어디로 가고 있으며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면 어떤 것도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삶의 목적을 분명히 알고 있다면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어떤 상황에서나 목적 지향적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삶의 목적을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바른 목적으로 세우느냐인 것입니다!

 

오늘의 Q.T.

죄인이 하나님 앞에 가는 길


"너는 조각목으로 길이가 다섯 규빗, 너비가 다섯 규빗의 제단을 만들되 네모 반듯하게 하며 높이는 삼 규빗으로 하고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그 뿔이 그것에 이어지게 하고 그 제단을 놋으로 싸고 재를 담는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만들되 제단의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지며 제단을 위하여 놋으로 그물을 만들고 그 위 네 모퉁이에 놋 고리 넷을 만들고 그물은 제단 주위 가장자리 아래 곧 제단 절반에 오르게 할지며 또 그 제단을 위하여 채를 만들되 조각목으로 만들고 놋으로 쌀지며 제단 양쪽 고리에 그 채를 꿰어 제단을 메게 할지며 제단은 널판으로 속이 비게 만들되 산에서 네게 보인 대로 그들이 만들게 하라 너는 성막의 뜰을 만들지니 남쪽을 향하여 뜰 남쪽에 너비가 백 규빗의 세마포 휘장을 쳐서 그 한 쪽을 당하게 할지니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그 북쪽에도 너비가 백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기둥의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뜰의 옆 곧 서쪽에 너비 쉰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열이요 받침이 열이며 동쪽을 향하여 뜰 동쪽의 너비도 쉰 규빗이 될지며 문 이쪽을 위하여 포장이 열다섯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요 문 저쪽을 위하여도 포장이 열다섯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며 뜰 문을 위하여는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짠 스무 규빗의 휘장이 있게 할지니 그 기둥이 넷이요 받침이 넷이며 뜰 주위 모든 기둥의 가름대와 갈고리는 은이요 그 받침은 놋이며 뜰의 길이는 백 규빗이요 너비는 쉰 규빗이요 세마포 휘장의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그 받침은 놋이며 성막에서 쓰는 모든 기구와 그 말뚝과 뜰의 포장 말뚝을 다 놋으로 할지니라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되 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이니라"(출애굽기 27:1-21).


본문은 성막 뜰에 쓰이는 여러 기구들에 대한 자세한 명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단은 조각목으로 네모 반듯하게 만들고, 네 모퉁이에 뿔을 만들어 연결하며, 널판으로 속이 비게 합니다. 성막 뜰에는 놋으로 만든 기둥을 남과 북에 20 개씩, 동과 서에 10개씩 세우고 세마포 휘장을 칩니다. 이스라엘은 순수한 감람기름을 사용해 저녁부터 아침까지 등불을 항상 켜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소를 밝히는 등불의 기름은 아무것이나 사용할 수 없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불순물이 섞인 부정한 기름으로 나아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단(1-19절).
성막에는 거룩함의 차등 현상이 나타나는데, "지성소, 성소, 뜰" 중 뜰은 그 거룩성이 가장 낮습니다. 그렇다고 성막 뜰이 거룩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모두 거룩하나 그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처소인 하늘에 상응하는 지성소 및 성소와 달리, 땅에 상응하는 뜰은 백성이 제사를 위해 들어갈 수 있는 영역입니다. 그러나 뜰 역시 성막의 일부이며, 마치 처음 창조 때의 에덴동산이 기타 피조 세계와 구분된 것처럼 뜰도 기타 세상과 구분됩니다. 뜰은 세상과 하나님과의 접촉점입니다.
1-8절은 뜰에서 가장 중요한 물품이자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접촉점인 제단에 대해 다루고, 9-19절은 성막 뜰을 외부와 구분 짓는 울타리(9-15절)와 휘장(16-19)에 대해 다룹니다. 제단이 하나님 임재 처소인 성막 건물 앞의 뜰에 위치한다는 것은 죄인이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제사를 통해 속죄하는 것뿐임을 교훈 합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만이 죄인 된 우리가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예표 합니다. 우리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가 아버지라 부르게 된 것임을 감사합시다.


성소의 등불(20-21절).
본문은 뜰에서 다시 성소 안으로 돌아가 등잔대의 등불 관리에 대해 다룹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등잔대의 등불을 밝히는 데 필요한 순수한 감람유(올리브기름)가 떨어지지 않게 기름을 바쳐야 하며, 순수한 기름이 준비되었다면, 그 다음은 등불을 끊이지 않게 계속 켜 놓는 한결같음이 필요합니다. 제사장들은 이 등불이 항상 꺼지지 않게 아침저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21절, 등불 유지는 이스라엘이 대대로 지켜야 하는 규례입니다. 주님은 정결함으로 준비되어 성실함으로 충성하는 사람에게 일을 맡기십니다.
등불을 꺼뜨리지 않게 잘 유지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는 진설병 상을 비추는 등잔대의 등불이 하나님 임재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우리 역시 항상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살아가도록 말씀과 기도와 찬양의 기름 공급이 끊이지 않게 해야 할 것입니다. 건강한 영적 생활에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것이 신앙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그분의 뜻대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의 생활을 위해 우리가 어떻게 삶을 조절할지 묵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죄인이 하나님 앞에 가는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 성막 안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자리에 제단을 만들라고 하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 앞에 나아가려면 먼저 죄를 해결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성막 뜰 중앙에 제단을 놓 듯, 완전한 속죄 제물 되신 주님의 십자가를 우리의 삶 한가운데 세우고 날마다 죄를 사함 받는 은혜를 누리게 하시옵소서. 언제나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무장하여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아 그 뜻대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구원이신 예수님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해 주심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로마서 8:14)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옛사람의 우리는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던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가 되어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누구인지요? 우리에 대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이라 하셨으며,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신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는 하나님께 예정, 구속, 거듭남, 영광을 경험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시고, 주님께서 구속하시고, 성령님께서 거듭나게 해 주셨음을 믿습니다.
그래서 구원을 받았고, 이미 약속해 주신 영광에 이르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지금은 성령님의 충만하심으로 몸의 죄악된 행위들을 죽이는 삶이 되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어제와 같이 오늘도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충만히 임재하시고, 우리에게 있는 육신적 삶을 꺾고 계십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육신적 삶을 죽여 하나님께 구별되어 지내게 하시니 오늘 우리가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성령님을 모심이라 믿습니다. 성령님께로 들어가 성령님께 저를 맡겨드리게 하시옵소서.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서 우리와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그럴 때에 비로소 우리가 거룩함으로 지내게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 혼자 지내도록 내버려 두지 마시고, 성령님께서 들어와 주시옵소서. 그래서 어제보다도 더 많이 간섭해 주시고, 어제보다도 더 강하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죄의 본성을 나타내지 못하도록 성령님께서 죽여주실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사람으로 오늘, 거룩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언약해 주셨지만 성령님께서 이끌어 주시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를 감동해 주셔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될 수 있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라는 이름은 어렸을 때부터 기억한다면 수백 번은 들었을 것입니다. 하나님도 아시지요? 그동안 우리에게 예수님을 믿으라고 했던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그러하였던 우리에게 성령님께서 예수를 구주라고 알려 주셔서 나의 주님이라고 고백한 줄로 믿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이름을 진실히 부르고, 성령님께서 이끌어 주심을 구하는 시간으로 오늘을 지내게 하시옵소서. 기도하는 그 시간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까이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고, 부르짖음을 들어 위험에서 건져 주시려고 기도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성품, 곧 주님의 마음에 참여케 하시려고 우리를 불러주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마음에 서 있을 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짐을 깨닫습니다. 경건을 겉으로 보이는 거룩한 것으로 여기고 형제에 대한 사랑의 교제가 없다면 아닐 것입니다. 이에,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하심을 따라 순종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영,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절대 순종하며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6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2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전파와 영적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매일: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설교, 성경공부 등 복음전파와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