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40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6. 15. 14:51

예림의집 2340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하나님과 줄넘기를..


코로나19로 출입이 불편한 지금 상상으로라도 다음과 같은 일들을 떠올려 보세요. 롤러코스터를 타고, 야간 썰매장에 가고, 줄넘기를 하고, 캐치볼을 하고, 그네를 타고, 돌차기를 하고, 나무 타기를 상상해 보세요. 다시 아이가 되어 보세요. 하나님이 당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어 함께 하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잊지 마세요. 하나님이 이렇게 재미있는 것들을 만드셨다는 것을.. 롤러코스터를 탈 때, 줄넘기를 할 때, 그네를 탈 때, 나무에 올라갈 때.. 인간의 생존을 위해 세상을 먼저 만드셨던 하나님께, 지금도 함께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세요!

 

한절 묵상

출애굽기 25장 37절


"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


하나님은 등잔대 위에 일곱 등잔을 두어 "앞"을 비추라 명하십니다. "앞"(히, 파네)은 "얼굴"을 뜻합니다. 등잔은 성소를 밝히는 유일한 빛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대표해서 제사장이 등잔의 빛으로 나아갈 때, 그는 하나님의 임재를 몸소 경험합니다. 그 빛으로 얼굴이 환해집니다. 하나님은 어두운 우리 삶을 환하게 비추시는 빛입니다. 하나님의 빛을 받아 살아가는 성도를 통해 온 땅에 하나님이 전해집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느긋하게 하셔요!

태국 ‘치앙마이’의 한 카페에서 그녀를 처음 만났습니다. 그녀는 아기를 안은 채 햇살을 맞으며 바느질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고 위대해 보이는지! 우리는 친구가 되었고, 저는 그녀에게서 바느질을 배웠습니다. 열심히 바느질하는 저에게 그녀가 “열심히 하지 마셔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의아해하자, 그가 덧붙였습니다. “열심히 하지 말고 느긋하게 하셔요!” 그녀는 저에게 왜 열심히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이유는 모르지만, 그냥 그렇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늘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천천히 즐기자, 하늘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며 하자"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바느질을 시작한 이유도, "친구를 만나고,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그리고 삶을 여유롭게 즐기기 위한 목적이었다."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도시락 통에 담아온 팟타이(태국의 볶음국수)를 건넸습니다. 팟타이를 재빨리 먹고 바느질하려고 하자, 이번에는 커피를 마시자고 했습니다. 가방에서 주섬주섬 바나나 칩을 꺼내어 권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저것 귀찮게 하는 그녀에게 자연스럽게 순응하고 있는 나를 발견했습니다.
저는 그제야 웃으며 바늘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여러 날 함께 바느질을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조금 느리게 가도, 남들과 다르게 살아도 괜찮다고 위로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여행에서 돌아와서도 바느질을 놓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은행이나 병원에도 바느질거리를 가지고 다녔습니다. 저는 그동안 두 아이의 옷을 지어 입히고, 셋째를 임신했을 때에는 임부복을 만들어 입었습니다. 바느질은 이제 저에게 일상이 되었습니다. 제가 만든 옷을 입었을 때의 뿌듯함이란! 비로소 내가 된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요?!(음악가 복태)

그렇습니다. "빨리빨리"라는 말이 이제는 거의 세계적인 언어가 되다시피 했답니다. 하지만, "우보천리(牛步千里)"라는 말도 있습니다. 우보천리는 소의 걸음으로 천 리를 간다는 뜻으로, 서두르지 않고 일을 처리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과거에 워낙 우리나라가 가난했고 난리도 많이 겪다 보니, "빨리빨리"가 우리의 습관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보천리"를 회복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아직은 저에게 할 일이 많지만, 조금은 여유롭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제 아내는 제가 너무 여유롭게 산다고 나무라기도 합니다!

 

단장 칼럼

꽃이 아닌 뿌리로 살라..!


바울은 이방인의 사도로 잘 알려졌습니다. 그런 바울의 곁에는 조력자이자 중보자 바나바가 있었습니다. 바나바는 들어갈 때와 나올 때, 해야 할 때와 하지 말아야 할 때를 지혜롭게 분별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많은 사람은 바울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뿌리가 없이는 열매나 꽃이 나올 수 없습니다. 전부 열매만 되려고 한다면 기반이 없어져서 결국 죽고 말 것입니다. 뿌리가 든든히 살아 있으면 가혹한 추위의 겨울이 와도 땅 위의 모든 것은 죽은 듯 하지만 다시 봄이 오면 싹이 움트고 다시 생명력을 찾게 됩니다.
이 시대는, 바나바처럼 "뿌리 같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가정, 교회, 신앙 공동체에도 뿌리 같은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도 말없이 영양분을 빨아들여, 가지와 열매, 꽃에 끊임없이 나누어 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역할을 자처하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주님은 나무를 마무 되게 하고, 열매를 열매 되게 하는 뿌리 같은 사람, 묵묵히 자신의 삶을 이루어가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 나라의 확장은 이렇게 뿌리와 같이 자신을 헌신하여 묵묵히 섬기는 사람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뿌리와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바로 기본에 충실해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깊이 내려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의 뜻을 오류 없이 깨달을 수 있고, 그 말씀에 따라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삶을 최우선으로 할 때, 우리의 모든 삶과 사역은 하나님과 함께 진행되며 이루어질 것입니다. 늘 감사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 때, 우리는 기쁨으로 가득 찬 천국을 미리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른 어떤 것에 현혹되지 않고 매일 말씀과 기도와 찬양에 전념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의 Q.T.

우리와 함께하길 기뻐하시는 하나님


"너는 성막을 만들되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 놓은 열 폭의 휘장을 만들지니 매 폭의 길이는 스물여덟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결하고 그 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이어질 다른 끝폭 가에도 그와 같이 하고 휘장 끝폭 가에 고 쉰 개를 달며 다른 휘장 끝폭 가에도 고 쉰 개를 달고 그 고들을 서로 마주 보게 하고 금 갈고리 쉰 개를 만들고 그 갈고리로 휘장을 연결하게 한 성막을 이룰지며 그 성막을 덮는 막 곧 휘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열한 폭을 만들지며 각 폭의 길이는 서른 규빗, 너비는 네 규빗으로 열한 폭의 길이를 같게 하고 그 휘장 다섯 폭을 서로 연결하며 또 여섯 폭을 서로 연결하고 그 여섯째 폭 절반은 성막 전면에 접어 드리우고 휘장을 이을 끝폭 가에 고 쉰 개를 달며 다른 이을 끝폭 가에도 고 쉰 개를 달고 놋 갈고리 쉰 개를 만들고 그 갈고리로 그 고를 꿰어 연결하여 한 막이 되게 하고 그 막 곧 휘장의 그 나머지 반 폭은 성막 뒤에 늘어뜨리고 막 곧 휘장의 길이의 남은 것은 이쪽에 한 규빗, 저쪽에 한 규빗씩 성막 좌우 양쪽에 덮어 늘어뜨리고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윗덮개를 만들지니라"(출애굽기 26:1-14).


하나님은 모세에게 26장 전체를 통해 성막을 만드는 방법을 일러주십니다. 오늘은 그 전반부인 성막의 속과 겉의 덮개들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가장 안쪽 휘장은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놓은 열 폭 휘장입니다. 두 번째 휘장은 염소 털로 만든 열한 폭 휘장입니다. 세 번째 덮개는 붉은 물을 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만들고, 가장 바깥쪽 덮개는 해달의 가족으로 만듭니다. 거무스름한 해달 가죽으로 덮인 성막의 겉모습은 너무나 수수하고 평범합니다. 아름다운 색채와 금으로 꾸며진 성막 내부와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성막의 가장 안쪽 덮개(1-6절).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거룩한 성막은 네 개의 덮개로 덮습니다. 이 덮개들은 성막의 지붕 역할을 합니다. 본문은 가장 안쪽 덮개인 성막에 다해 다룹니다. 이 단어 성막은 성막 전체를 가리키는 용어와 동일합니다. 덮개로서의 성막은 실 중에서 가장 귀한 재료인 청색, 자색, 홍색 실을 사용하며, 천사들인 그룹을 정교하게 수놓아 짭니다. 이는 하나님의 처소인 깊은 하늘을 상징적으로 재현하는 것입니다. 천사의 종류 중 하나인 "그룹"은 하나님의 일꾼으로서 구약에서는 법궤와 성전의 수호자로 나옵니다.
이 점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성막의 세 영역인 "지성소, 성소, 뜰"이 각각 하나님의 처소인 깊은 하늘, 인간의 눈으로 보이는 하늘, 그리고 땅과 상응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런 면에서 성막은 하늘의 하나님이 비록 초월적인 분이지만, 또한 우리와 함께 하시길 기뻐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을 특별한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존재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존재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고 싶어 하시는 이유는 우리의 창조 목적과도 같습니다.


성막의 나머지 덮개(7-14절).
성막을 덮는 네 개의 덮개는 재료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본문은 네 개의 덮개 중 나머지 세 개에 대해 다룹니다. 두 번째는 염소 털, 세 번째는 붉게 염색한 숫양의 가죽, 네 번째는 해달의 가죽으로 만듭니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가장 안쪽 덮개인 "성막"을 가장 귀한 것으로 만들고, 바깥쪽으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덜 귀한 대신 질긴 재료가 사용됩니다. 이처럼 성막은 박에서 안으로 들어갈수록, 즉 하나님 임재의 처소인 지성소에 가까이 갈수록 점점 더 귀한 재료들로 지어지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거룩함의 차등 현상"이라 부릅니다. 이는 하나님은 우리가 함부로 다가갈 수 없는 거룩한 분임을 상징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일 마지막 네 번째 해달 또는 돌고래 가죽으로 덮인 성막의 겉모습은 성막 내부와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겉만 훑어보면, 성막은 보잘것없는 텐트에 지나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으로는 성막의 존귀함을 깨달을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복음이 그렇고 천국이 그렇습니다. 신앙은 보이는 것 너머를 볼 수 있는 깊이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거룩하신 하나님을 어떻게 하면 바로 알고 바로 믿을지 깊이 묵상합시다.


"우리와 함께하시길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성막처럼 우리의 삶도 거룩하고 흠이 없는 주님의 처소가 되길 소망합니다. 어떤 시련이 와도 이겨 낼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함을 덧입게 하시옵소서. 바래지 않는 아름다운 믿음으로 주님의 임재가 가득한 우리와 가정, 교회 공동체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의 복음, 다가올 천국을 깊이 알며 전하는 우리가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교제의 자리로 우리를 초청하실 때에 바로 알아보고, 부름에 응답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영적인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디모데후서 4:7,8).


우리를 깊고 넓은 사랑으로 이끄시는 하나님 아버지, 눈에 보이는 대로, 손에 가진 것으로 즐거움을 삼으며 영적인 생명에는 관심조차 없었던 우리들이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며 지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 우리에게는 하나의 소원이 있으니, 구원 이후의 은혜를 누리며 지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날마다 주님과 동행하면서 어제와 다른 새 생명에로의 성장을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날마다 더해지는 빛의 자녀로 살아가기를 소망하게 하시옵소서.
오늘은 바울의 말과 같이 우리에게도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다"라는 것을 소망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위해서 준비해 주신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고 지내게 하시옵소서. 이로써 선한 싸움을 싸우는 데 진력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자녀로 삼아 주신 그 은혜로 이끌어 주사 붙들어 주시옵소서. 잃었던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켜 주셨으니 우리에게는 삶의 목적이 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시간으로 삶을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림을 소원으로 삼게 하시옵소서.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수단으로 삼지 않고, 이 땅에서 하나님의 친 백성으로 지내는 것에 삶의 의미를 두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도 달려갈 길을 마치고 난 그 시각에, 하나님의 나라와 그 영광을 품게 하시옵소서. 오늘을 지내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여호와 앞에서 흠이 없는 삶을 살기로 결단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얻은 것이 아니라 우리를 자녀로 삼아주신 은혜로 천국의 시민권을 가진 자 되었으니, 세상에서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구별하게 하시옵소서.
죄악이 만연되고 타락한 세상에서 믿음으로 사는 것이 어렵지만 세상의 일들을 거절하는 거룩함에 도전하게 하시기를 구합니다. 주님을 알기 전에 바라보았던 것들을 거절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을 지키고, 넘어지지 않을 때, 흠이 없는 온전함에 이르는 영광을 취하게 됨을 믿습니다. 그의 생활과 그의 가정에도 성령님의 위로하심과 인도, 보호하심의 은혜가 있어서 희락이 넘치게 하시옵소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지금 우리가 받아서 간직해야 될 말씀으로 삼게 하시옵소서.
정욕에 의한 유혹은 피하는 것이 정욕을 이기는 것이라 깨닫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정욕의 유혹을 받을 환경을 거절하게 하시고,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좇도록 하시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온전함을 이루어가려고 노력하지만 때로는 더럽혀지고 있는 우리 자신을 발견합니다. 죄를 짓지 않고, 거룩하게 사는 것을 오늘을 살아가야 하는 일차적인 목표로 삼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여호와 앞에서 우리의 마음과 행실을 깨끗하게 함에 주목하고 힘쓰게 하시옵소서. 언제나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영적 무장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6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2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전파와 영적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매일: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설교, 성경공부 등 복음전파와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