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28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5. 28. 15:23

예림의집 2328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우리가 줄 수 있는 선물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무엇일까요? 영국의 정치가요 저술가였던 밸푸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대의 원수에게는 용서를 그대의 적대자에게는 관용을 그대의 친구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그대의 아들에게는 모범을 그대의 아버지에게는 효도를 그대의 어머니에게는 어머니가 그대를 자랑할 일을 행하라. 그대 자신에게는 존경을 모든 사람에게는 인애를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선물이다."라고 말입니다. 당신의 마음을 선물할 수 있다는 것을 행복한 인생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당신이 줄 수 있는 선물은 무엇입니까?

 

한절 묵상

출애굽기 22장 21절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음이라"


십계명의 정신을 요약하면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입니다. 이 둘을 서로 다르지도 멀지도 않게 하는 요소가 "내가 받은 사랑처럼" 또는 "내 몸처럼"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서 예배한다는 것은 단지 제물을 드리는 것만이 아닙니다. 나그네인 내가 하나님께 받은 사랑, 그리고 하나님이 지금도 나그네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나도 나그네에게 베푸는 것을 포함합니다. 나그네의 필요를 섬기는 자비는 하나님 나라 정신이며 거룩한 예배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꼭 필요한 것이 두 가지

샬롬! 오월의 아침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오늘 하루도 유익하고 아름다운 날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피로하거나 조용한 곳에 있을 때,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면서 갑자기 먹먹해지는 현상을 이명(耳鳴)이라 하는데, 함께 나타나는 증상이 있답니다. ①이통(耳痛, 귀앓이) ②머리 울림 ③귀의 먹먹함 ④난청. 이런 현상이 있을 땐, 충분한 휴식이 답이랍니다. 이명은 우리 몸이 보내는 위급 신호입니다. 과부하가 걸렸으니 좀 쉬라는 것이지요. 이럴 때 푹 쉬시는 것이 자신의 몸을 위한 것입니다.
아이가 태어나 성인으로 자라기까지, 부모가 해줘야 하는 일이 매우 많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한다면, 아이가 부모 곁을 떠났을 때, 자신의 삶을 혼자 감당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주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험한 세상을 혼자 살아가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누구에게나 또 어느 모양으로나 유용한 사람이 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다른 이들과의 관계를 잘 유지해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저에게는 이런 삶의 방법을 가르쳐준 분이 넷이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저의 두 엄마는 저에게 ‘쓸모 있는 인생을 사는 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저를 낳아주신 어머니에게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소중한 것’을 물려받았습니다. 사범대를 졸업한 어머니는 유난히 교육열이 높아서, 저뿐만 아니라, 우리 삼 형제 모두의 교육에 열성을 쏟았습니다. 시각장애가 있다고 해서, 저에게 다른 기대치를 적용한 것 같지 않습니다. 다만, 나중에 제가 어른이 되었을 때 "어떻게 밥벌이할까?" 하는 걱정을 더 많이 한듯합니다. 세상을 좀 더 진중하게 살아야 하겠습니다.(신순규)

제가 초등시절에, 저는 국민학교 시절이었습니다. 자주 들었던 이야기가 "세 종류의 인간"입니다. 이 세상에는 꿀벌 같은 인간, 개미 같은 인간, 거미 같은 인간이 있다는 겁니다. 그런가 하면, 고조선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도 배웠습니다. 그 뜻은 "모든 사람에게 고루 이익이 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이런데 이것이 세상에서는 매우 어려운 것입니다. 각자의 이기심 때문입니다. 우리는 약육강식의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아무튼, 우리는 이 세상에 유해한 존재가 아닌 유익한 존재가 되어야겠습니다. 당신은 어떤 종류의 인간인가요? 

 

단장 칼럼

치우침 없는 공의와 연약한 이들과의 안식


"너는 거짓된 풍설을 퍼뜨리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위증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당한 증언을 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해서 편벽되이 두둔하지 말지니라 네가 만일 네 원수의 길 잃은 소나 나귀를 보거든 반드시 그 사람에게로 돌릴지며 네가 만일 너를 미워하는 자의 나귀가 짐을 싣고 엎드러짐을 보거든 그것을 버려두지 말고 그것을 도와 그 짐을 부릴지니라 너는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정의를 굽게 하지 말며 거짓 일을 멀리 하며 무죄한 자와 의로운 자를 죽이지 말라 나는 악인을 의롭다 하지 아니하겠노라 너는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 너희가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은즉 나그네의 사정을 아느니라 너는 여섯 해 동안은 너의 땅에 파종하여 그 소산을 거두고 일곱째 해에는 갈지 말고 묵혀두어서 네 백성의 가난한 자들이 먹게 하라 그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네 포도원과 감람원도 그리할지니라 너는 엿새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일곱째 날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여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 내가 네게 이른 모든 일을 삼가 지키고 다른 신들의 이름은 부르지도 말며 네 입에서 들리게도 하지 말지니라"(출애굽기 23:1-13).


함께 읽을 본문 1절의 "풍설"은 항간에 떠돌아다니는 근거 없는 소문을 말합니다. 3절의 "편벽되어"는 공평하지 못하게 한쪽으로 치우쳤다는 뜻입니다. 거짓된 풍성을 퍼뜨리거나 위증해서는 안 됩니다. 원수의 것이라도 짐승이 곤경을 당하면 돕고,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편벽하게 두둔해서는 안 됩니다.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고 안식년에는 밭과 포도원과 감란원 등을 묵혀 두어 가난한 자들이 소산을 먹게 합니다. 엿새 동안에는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해야 하고, 안식일에는 모두가 쉬어야 합니다. 다른 신들의 이름은 부르지도 말아야 합니다.


편벽됨 없는 공의(1-9절).
어떤 상황에서도 치우침 없이 공의를 행함이 성도의 본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웃 동료들을 향한 우리의 의무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백성은 거짓 소문과 위증을 멀리하고 죄 없는 사람과 의로운 사람이 죽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여론에 휩쓸려 재판하거나 가난하다는 이유로 무작정 편들어 주어서도 안 됩니다. 고대 근동의 법은 원수를 갚으라고 말하지만, 하나님 백성은 원수의 가축이 넘어졌을 때 일으켜 도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정의의 편에 서는 깨끗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편애하지 말아야 하고, 여론이나 뇌물이나 개인적인 감정으로 옳은 일에 방해받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꺼이 진실 편에 서야 합니다. 세상의 관습과 상식을 거슬러 치열하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편벽됨 없는 공의를 시행하는 것이 거룩한 백성 다운 삶의 모습입니다. 편애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우리의 사회에는 사회적 지위나 인종 때문에 정의를 무시당하는 사람들은 있지 않은지 살펴봅시다. 우리가 살면서 평소에 감정이 좋지 않은 상대가 어려움을 겪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깊이 묵상합시다.


안식년과 인식일 규례(10-13절).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에게 쉼과 자유를 주십니다. 본문은 하나님 백성이 지켜야 할 안식 절기인 안식년(레위기 25:1-7)과 안식일에 관해 다룹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나그네와 종으로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이 안식 절기를 통해 쉼을 얻도록 하십니다. 이렇듯 나그네의 사정을 아는 이스라엘은 마땅히 자신에게 속한 약자들도 안식을 누리도록 배려해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안식 절기를 통해 가난한 자들, 여종의 자식, 나그네, 짐승에 이르기까지 온전한 쉼을 누리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계명을 통해 하나님 나라 백성에게 참된 자유와 안식에 대한 비전을 주십니다. 또한 그 비전을 구체적으로 누리며 살도록 안식에 관한 법규도 제정해 주십니다. 나와 이웃이 안식을 지속해서 누리는 비결은 다른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겨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안식 절기를 지킴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섬길 때 하나님은 우리 삶을 지켜 주십니다. 인간의 안식과 자유는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나와 이웃이 진정한 안식을 누리기 위해서 우리가 과감히 포기할 것은 무엇이 있는지 묵상합시다. 


"우리에게 치우침 없는 공의와 연약한 이들과의 안식을 가르쳐 주신 하나님 아버지, 진리를 거스르는 악인을 결코 의롭다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참과 거짓이 뒤섞이고 선과 악이 뒤바뀐 것처럼 보이는 현실 속에서 절대 선이신 주님의 지혜를 갈급하게 하시옵소서. 가난한 자를 위해 소유를 나누되 가난한 자라는 이유로 불의하게 두둔하지 않는 공정함을 갖게 하시옵소서. 편애로부터 우리를 지켜 주시고, 정의의 편에 설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의 Q.T.

치우침 없는 공의와 연약한 이들과의 안식


"너는 거짓된 풍설을 퍼뜨리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위증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당한 증언을 하지 말며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해서 편벽되이 두둔하지 말지니라 네가 만일 네 원수의 길 잃은 소나 나귀를 보거든 반드시 그 사람에게로 돌릴지며 네가 만일 너를 미워하는 자의 나귀가 짐을 싣고 엎드러짐을 보거든 그것을 버려두지 말고 그것을 도와 그 짐을 부릴지니라 너는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정의를 굽게 하지 말며 거짓 일을 멀리 하며 무죄한 자와 의로운 자를 죽이지 말라 나는 악인을 의롭다 하지 아니하겠노라 너는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 너희가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은즉 나그네의 사정을 아느니라 너는 여섯 해 동안은 너의 땅에 파종하여 그 소산을 거두고 일곱째 해에는 갈지 말고 묵혀두어서 네 백성의 가난한 자들이 먹게 하라 그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네 포도원과 감람원도 그리할지니라 너는 엿새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일곱째 날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여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 내가 네게 이른 모든 일을 삼가 지키고 다른 신들의 이름은 부르지도 말며 네 입에서 들리게도 하지 말지니라"(출애굽기 23:1-13).


함께 읽을 본문 1절의 "풍설"은 항간에 떠돌아다니는 근거 없는 소문을 말합니다. 3절의 "편벽되어"는 공평하지 못하게 한쪽으로 치우쳤다는 뜻입니다. 거짓된 풍성을 퍼뜨리거나 위증해서는 안 됩니다. 원수의 것이라도 짐승이 곤경을 당하면 돕고,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편벽하게 두둔해서는 안 됩니다.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고 안식년에는 밭과 포도원과 감란원 등을 묵혀 두어 가난한 자들이 소산을 먹게 합니다. 엿새 동안에는 열심히 자신의 일을 해야 하고, 안식일에는 모두가 쉬어야 합니다. 다른 신들의 이름은 부르지도 말아야 합니다.


편벽됨 없는 공의(1-9절).
어떤 상황에서도 치우침 없이 공의를 행함이 성도의 본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웃 동료들을 향한 우리의 의무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백성은 거짓 소문과 위증을 멀리하고 죄 없는 사람과 의로운 사람이 죽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여론에 휩쓸려 재판하거나 가난하다는 이유로 무작정 편들어 주어서도 안 됩니다. 고대 근동의 법은 원수를 갚으라고 말하지만, 하나님 백성은 원수의 가축이 넘어졌을 때 일으켜 도와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정의의 편에 서는 깨끗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편애하지 말아야 하고, 여론이나 뇌물이나 개인적인 감정으로 옳은 일에 방해받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기꺼이 진실 편에 서야 합니다. 세상의 관습과 상식을 거슬러 치열하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편벽됨 없는 공의를 시행하는 것이 거룩한 백성 다운 삶의 모습입니다. 편애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우리의 사회에는 사회적 지위나 인종 때문에 정의를 무시당하는 사람들은 있지 않은지 살펴봅시다. 우리가 살면서 평소에 감정이 좋지 않은 상대가 어려움을 겪을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깊이 묵상합시다.


안식년과 인식일 규례(10-13절).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에게 쉼과 자유를 주십니다. 본문은 하나님 백성이 지켜야 할 안식 절기인 안식년(레위기 25:1-7)과 안식일에 관해 다룹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나그네와 종으로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이 안식 절기를 통해 쉼을 얻도록 하십니다. 이렇듯 나그네의 사정을 아는 이스라엘은 마땅히 자신에게 속한 약자들도 안식을 누리도록 배려해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안식 절기를 통해 가난한 자들, 여종의 자식, 나그네, 짐승에 이르기까지 온전한 쉼을 누리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계명을 통해 하나님 나라 백성에게 참된 자유와 안식에 대한 비전을 주십니다. 또한 그 비전을 구체적으로 누리며 살도록 안식에 관한 법규도 제정해 주십니다. 나와 이웃이 안식을 지속해서 누리는 비결은 다른 신들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오직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겨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안식 절기를 지킴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섬길 때 하나님은 우리 삶을 지켜 주십니다. 인간의 안식과 자유는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가능합니다. 나와 이웃이 진정한 안식을 누리기 위해서 우리가 과감히 포기할 것은 무엇이 있는지 묵상합시다. 


"우리에게 치우침 없는 공의와 연약한 이들과의 안식을 가르쳐 주신 하나님 아버지, 진리를 거스르는 악인을 결코 의롭다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참과 거짓이 뒤섞이고 선과 악이 뒤바뀐 것처럼 보이는 현실 속에서 절대 선이신 주님의 지혜를 갈급하게 하시옵소서. 가난한 자를 위해 소유를 나누되 가난한 자라는 이유로 불의하게 두둔하지 않는 공정함을 갖게 하시옵소서. 편애로부터 우리를 지켜 주시고, 정의의 편에 설 수 있는 용기를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핍박을 받을 때, 즐거워하게..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누가복음 6:22, 23).


우리를 위하여 싸워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게 하시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교제하는 즐거움을 주시며, 교회 안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을 형제와 자매로 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구원에 대한 은혜가 감사하면서도, 지금 우리는 견디기 어려운 시간에 놓였습니다.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비난하는 이들이 있어서 그 갈등이 힘들게 합니다. 다른 신을 믿기 때문에 함께 할 수 없다고 여태까지 같이 지내던 사람으로부터 비난의 눈살을 받는 외로움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핍박이라면 핍박이 될 수 있는 이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요? 성령님께서 은혜를 주시고, 지혜로 인도하셔서 타 종교를 갖고 있는 이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가르쳐 주시옵소서. 인간적으로는 가장 가까운 친구들, 함께 지냈던 이웃들,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려 했는데, 복음을 전하기 전에 비난을 받고, 적대감마저 느낍니다. 땅에 속한 자들로부터 공격을 받는 것이라면 감사함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은 핍박이라면 도리어 저들을 불쌍히 여기게 하시옵소서. 그들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우리도 갖게 하시옵소서.
우리에게도 하나님 때문에, 예수님 때문에, 성경의 진리 때문에 받는 어려움을 복으로 삼게 하시옵소서. 고난을 당하는 날에 기뻐하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하늘에서 상이 크다고 하신 약속을 확신하게 하시옵소서. 마지막 심판 때에 우리에게 주어질 상급을 생각하며 받아들이게 하시옵소서. 주님과 그의 복음을 위해 고난을 당하는 제자들에게는 큰 상이 주어진다고 하셨는데, 우리도 그 자리에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이웃 사람들로부터 핍박을 받음은 우리의 믿음에 대한 증거로 삼게 하시옵소서.
아주 오래전 옛날에, 선지자들은 많은 고난과 핍박을 당했지만 그들은 오히려 버티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우리를 향한 핍박이 천국에 속한 사람이라는 증거가 된다고 깨닫습니다. 사람들로부터 받는 미움과 배척, 그리고 비난과 핍박을 당하는 것은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달게 받게 하시옵소서. 그 고난의 시간이 주님께서 가신 길이라면 우리도 따르게 하시옵소서. 신앙의 선배들이 고난을 받으면서 갔던 것처럼 저도 그들의 뒤를 따르게 하시옵소서. 오늘, 신자로 살아가는 한 날이 외로운 시간이며, 외면당함을 받아들여야 함을 기뻐하게 하시옵소서.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라고 하셨던, 곧 주님의 이름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어려움을 받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게 하시옵소서. 우리도 세상으로부터 외면을 당할 것임을 생각하게 하시옵소서. 또한 끝까지 견디게 하시옵소서. 오늘의 의미를 어디에 두어야겠습니까? 하나님만 섬기고, 하나님만 사모하며, 하나님을 마음의 반석과 영원한 분깃으로 삼음이 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어떠한 환란과 핍박과 고난을 당할지라도 흔들리지 않도록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충만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6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2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전파와 영적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매일: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설교, 성경공부 등 복음전파와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