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26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5. 26. 13:19

예림의집 2326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발걸음을 느릿하게..


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있지 말고, 당신이 살고 있는 동네의 골목길이나 공원으로 산책을 나가보세요. 마스크는 필수겠지요. 그곳의 세세한 것들.. 화단의 갖가지 색상들이 만들어 내는 어울림과 색조의 미묘한 차이, 집안에서 새어 나온 불빛들이 잔디 위에 비친 모습, 새싹들과 활짝 핀 꽃들에 시선을 집중해 보세요. 장미꽃이 피어 있다면, 그 향기를 맡아보시고,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풀이나 꽃들의 향기를 맡아보세요. 발걸음을 느긋하게 해 달라고, 매일의 축복을 깨닫고 감사하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 보세요.

 

한절 묵상

출애굽기 21장 28, 29절


"소가 남자나 여자를 받아서 죽이면 그 소는 반드시 돌로 쳐서 죽일 것이요 그 고기는 먹지 말 것이며 임자는 형벌을 면하려니와 소가 본래 받는 버릇이 있고 그 임자는 그로 말미암아 경고를 받았으되 단속하지 아니하여 남녀를 막론하고 받아 죽이면 그 소는 돌로 쳐 죽일 것이고 임자도 죽일 것이며"


소가 사람을 받아서 죽이며 소는 보복의 원칙에 따라 죽이지만, 소 임자는 벌을 받지 않습니다. 주인의 부주의로 인한 것이 아니며, 예기치 못한 사고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람을 받는 버릇이 있는 소가 사람을 죽인다면, 소는 물론이고 소 임자도 목숨을 내놓아야 합니다. 예측 가능한 사고를 방치한 살인죄이기 때문입니다. 생명을 해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간과하고 방치하는 것은 버릇이 고약한 소를 단속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가정이 하나 되기를 소망하면서 

건강한 교회에서 양육 받으며 크리스천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지내던 저와는 달리, 남편은 갑자기 ‘교회 다니는 아내’로 인하여 외로움을 느끼며 멀어져 갔습니다. 남편은 효도의 명분으로 아들 낳기를 원했고, 그런 생각을 용납할 수 없었던 저는 3년간 하나님 앞에서 씨름했습니다. 진심으로 남편을 용서하고 싶었던 저에게, 하나님은 외로운 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시며 긍휼 한 마음으로 아들을 구하는 기도를 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38세에 늦둥이 아들을 낳게 되어, 퇴사 후 전업주부로서 새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쭉 꽃길만 걷게 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아들이 초등 2학년 무렵, 갑자기 바빠진 남편과의 관계가 단절되면서 심한 고독으로 인하여 우울증을 겪게 되었습니다. 관계 단절이 몸서리치도록 큰 고통 임을 온몸으로 겪어내면서, 관계 단절이 곧 지옥이고 심판이며 죄 그 자체임을 깨달았습니다. 몸을 마치 일회용 그릇처럼 평가절하하는 것이 고상한 생각인 줄 알았는데, 그러나 그것은 아주 잘못된 생각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사랑으로 살아가는 존재인 것을, 우울증을 통하여 비로소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남편은 여전히 비신자로서 교회 밖에 있고, 지금 저는 탈북민들로 이루어진 교회에 속해 있으면서, 우선은 ‘저 자신을 세워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탈북민들과 이웃으로 함께 지내면서, 또 다른 관계 단절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죽음의 순간을 수없이 넘기고, 고향과 가족을 떠나 이 땅에 뿌리내리면서 살아가는 탈북민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북에 있는 가족들 생각에 마음 아파하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작은 교회에서 남북한 출신들이 함께 모여 사람의 통일을 이루어가듯이, 우리 가정도 은혜의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김채영)

그렇습니다. 우선 부부가 진정으로 하나가 되어야 가정이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선 가정이 하나가 되었을 때, 사회와 국가가 하나가 되기 위한 기도를 할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먼저, 우리의 내면(內面)이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기도하셨습니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요한복음 17:23).

 

단장 칼럼

욕심을 포기하라


습관은 우리의 삶과 인격을 형성합니다. 툭하면 거짓말하는 습관을 지닌 사람은 신실하지 않습니다. 무슨 일만 생기면 두려워하는 사람은 나약하기 마련입니다. 이렇듯 습관은 우리의 삶을 형성하고 이끕니다. 무절제한 식습관이 비만을 가져오듯, 잘못된 습관은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 훈련이란 습관을 바꾸는 일입니다. 반복적인 행동을 통해 원치 않는 나쁜 습관을 유익한 습관으로 바꾸는 일입니다. 습관을 바꾸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한 번 습관으로 자리 잡은 행동은 의식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나타납니다. 익숙하기 때문에 편합니다.
그래서 바꾸기가 어렵습니다. 어떻게 보면 예수님을 믿는 일은 매우 쉽습니다.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고백하면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이전까지의 습관을 모두 바꿔야 하기 때문입니다.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제일 먼저 버리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성경은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버리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고 싶다면, 먼저 이전 것을 버려야 합니다. 이전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사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덜 중요한 것 또한 포기해야만 합니다.
그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 나라와 의에 쏟아야 할 관심과 노력을 분산시키고 빼앗는다면 문제가 됩니다. 영적 성숙을 위해서는 평소에 매우 좋아하던 일까지 단호하게 거절해야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을 포기해야 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나쁜 습관을 끊지 못하는 이유는 무의식적으로 그 일에 의미를 부여해 자신을 묶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부분에 대한 욕심을 아직도 포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의 삶을 유지하면서 영적으로 성숙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고통스러운 결단을 해야만 합니다.
또한 우리는 커다란 갈등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버려야 할 것을 버리지 않으면, 정말 해야 할 일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옛것을 버리지 않으면, 새것을 담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버릴 것을 버린 후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성경은 인내로 앞에 놓인 경주를 시작하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되려면, 큰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그 대가가 아깝지 않은 이유는, 영적 여정을 완주한 사람에게는 매우 큰 보상을 주겠노라고 하나님이 약속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어떻습니까? 이제 새롭고 멋진 습관의 경주를 시작할 준비가 되셨습니까? 

 

오늘의 Q.T.

합리적 판단에 근거한 하나님의 법


"사람이 소나 양을 도둑질하여 잡거나 팔면 그는 소 한 마리에 소 다섯 마리로 갚고 양 한 마리에 양 네 마리로 갚을지니라 도둑이 뚫고 들어오는 것을 보고 그를 쳐죽이면 피 흘린 죄가 없으나 해 돋은 후에는 피 흘린 죄가 있으리라 도둑은 반드시 배상할 것이나 배상할 것이 없으면 그 몸을 팔아 그 도둑질한 것을 배상할 것이요 도둑질한 것이 살아 그의 손에 있으면 소나 나귀나 양을 막론하고 갑절을 배상할지니라 사람이 밭에서나 포도원에서 짐승을 먹이다가 자기의 짐승을 놓아 남의 밭에서 먹게 하면 자기 밭의 가장 좋은 것과 자기 포도원의 가장 좋은 것으로 배상할지니라 불이 나서 가시나무에 댕겨 낟가리나 거두지 못한 곡식이나 밭을 태우면 불 놓은 자가 반드시 배상할지니라 사람이 돈이나 물품을 이웃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다가 그 이웃 집에서 도둑을 맞았는데 그 도둑이 잡히면 갑절을 배상할 것이요 도둑이 잡히지 아니하면 그 집 주인이 재판장 앞에 가서 자기가 그 이웃의 물품에 손 댄 여부의 조사를 받을 것이며 어떤 잃은 물건 즉 소나 나귀나 양이나 의복이나 또는 다른 잃은 물건에 대하여 어떤 사람이 이르기를 이것이 그것이라 하면 양편이 재판장 앞에 나아갈 것이요 재판장이 죄 있다고 하는 자가 그 상대편에게 갑절을 배상할지니라 사람이 나귀나 소나 양이나 다른 짐승을 이웃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다가 죽거나 상하거나 끌려가도 본 사람이 없으면 두 사람 사이에 맡은 자가 이웃의 것에 손을 대지 아니하였다고 여호와께 맹세할 것이요 그 임자는 그대로 믿을 것이며 그 사람은 배상하지 아니하려니와 만일 자기에게서 도둑 맞았으면 그 임자에게 배상할 것이며 만일 찢겼으면 그것을 가져다가 증언할 것이요 그 찢긴 것에 대하여 배상하지 아니할지니라 만일 이웃에게 빌려온 것이 그 임자가 함께 있지 아니할 때에 상하거나 죽으면 반드시 배상하려니와 그 임자가 그것과 함께 있었으면 배상하지 아니할지니라 만일 세 낸 것이면 세로 족하니라"(출애굽기 22:1-15).


가축을 도둑질하면 소는 한 마리에 다섯 마리, 양은 한 마리에 네 마리로 갚아야 합니다. 짐승을 풀어놓아 남의 밭에서 먹게 했다면 가장 좋은 작물로 배상해야 하며, 남의 밭을 태워도 배상해야 합니다. 맡긴 물건이나 짐승을 도둑맞을 경우, 맡은 자가 결백의 증거를 내놓지 못하면 배상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배상법은 상식가 예의에 관한 교훈이라 해도 무방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회에서는 필연적으로 비상식적이고 몰염치한 일들이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은 상식과 배려를 염두에 두고 거룩한 삶을 이루는 데 힘써야 합니다.


고의적인 죄의 책임 가중(1-6절).
성도는 상대방에게 끼친 손해에 대해 책임져야 합니다. 본문은 손해가 발생했을 때의 배상법을 다룹니다. 대부분 우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경우보다는 고의적 범죄로 인해 손해가 발생한 경우입니다. 고의성이 인정될 경우 징벌적 책임을 져야 하며 동해동형법의 원칙보다 더 많은 책임이 부과됩니다. 훔친 것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2배로 배상하는 것이 원칙이지만(4절), 1절, 그것을 죽이거나 판 경우에는 더 큰 책임을 물어 소는 다섯 배, 양은 네 배로 배상해야 합니다.
집에 침입한 자를 죽인 경우 밤인지 낮인지에 따라, 즉 주인이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는지에 따라 처벌을 달리합니다. 5절과 같이 상황을 통제하지 못해서 남에게 손해를 끼친 사례는 동해동형법의 원칙을 따라 적절히 배상해야 합니다. 본문에서 "(만일) ~하면"으로 시작하는 조항을 계속 열거한 것은 우리가 자유를 부여받은 존재이면서 동시에 언재든 하나님 앞에서 방종할 수 있는 존재임을 일깨워 줍니다. 본문에서 고의적인 죄에 대하여 더 큰 책임을 묻는 이유는 무엇인지, 우리의 삶을 돌아보며 깊이 묵상하고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상황에 따른 책임 소재(7-15절).
다른 사람의 물건이나 가축을 맡으면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러나 그가 훔치지 않았거나 불가항력적인 상황 때문에 손해가 발생한 경우에도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훔친 자 혹은 기타 책임 있는 자가 배상해야 합니다. 맡은 사람이 자신의 무죄에 대해 하나님께 맹세하면 맡긴 사람은 그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나 맡은 사람에게 책임이 있다면 그가 마땅히 책임을 져야 하고, 자기 과실이 아니라는 증거를 대면 책임도 원래 주인의 현장 참석 여부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이처럼 율법은 합리적 판단을 중요시합니다. 다른 사람의 재산을 존중하는 태도는 잃어버린 자기 재산을 찾았을 때까지 유지되어야 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잃어버린 자기 물건을 이웃이 갖고 있는 것을 보았을 때 그 물건을 두고 서로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는 이스라엘 재판관 앞에 가서 누가 그 물건에 대한 소유권을 갖고 있는지 확인해야 했습니다. 이때 이웃의 물건을 갖고 있으면서도 돌려주지 않은 사람은 주인에게 두 배로 갚아주어야 했습니다. 우리도 원칙과 합리적 판단으로 균형을 유지할 일이 있는지 묵상합시다.


"여러 경우를 가정해 꼼꼼하게 배상법을 세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웃의 소유를 진정으로 존중해 줄 수 있는 마음을 우리에게 주시옵소서. 또한 다른 사람의 부주의 때문에 입은 손해가 있다면 그것을 용납하는 은혜를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손해를 끼친 사람들을 용서하게 하시옵소서. 이웃의 소유나 재산에 손해를 입힌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면, 이웃과의 관계에서 앙금이 남지 않고 끼친 손해를 온전히 배상해 줄 수 있도록 우리에게 용기와 여건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환난을 당하지만 담대하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한복음 16:31-33).


우리에게 환난을 이길 담대함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복음을 처음 받은 날,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게 하시고,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들어오셔서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게 해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여러 가지 종류의 환난과 어려운 일들을 만나게 될 것을 알게 하셨으니 견디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세상을 이기셨다고 선언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죽기까지 순종하심으로써 사탄의 권세를 이겨 하나님의 뜻을 이루셨습니다. 세상을 이기신 주님께서 오늘, 저에게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이기심이 우리의 것이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환난을 겪을 때, 성령님께서 함께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로써 그 역경을 이겨내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세상을 이기신 주님의 능력으로 우리 또한 이기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주님 당시에, 제자들은 유대인들에게 미움과 핍박, 심지어 죽임을 당하였지만 성령 안에서,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하여 응답을 받아 평안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 은총을 우리의 것으로 삼게 하시옵소서. 세상에서 주는 고난에 대하여 주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갖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고난을 당하지 않게 하신다고 생각하지 말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죄인 되었던 우리를 구원해 주시려 하심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맞아주시는 하늘나라에 가기 전까지는 세상에서 환난이 계속되리라 생각하게 하시옵소서. 세상에서 겪어야 되는 환난은 이 땅에 있는 그리스도인을 단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이라 하셨습니다. 연단을 겪고 이긴 자에게는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해 주신다고 약속하신 말씀을 믿게 하시옵소서. 환난을 당하지만 담대하게 하시옵소서.
그러므로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게 하시옵소서. 그 누구도 예외 없이 믿는 자들은 여러 가지 종류의 환난과 어려운 일들을 당하지만, 주 안에서, 주의 교훈 안에서, 성령의 위로와 도우심 안에서 평안과 담대함을 누리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주님의 이기심에 참여하게 하시옵소서.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겼다고 하시면서 주신 말씀은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어떠합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셔주심을 믿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계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살아가는 동안에, 오늘이라도 환난을 당하겠지만 예수님께서 세상을 이기신 그의 능력을 우리에게 나타내심으로 이기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도 속히 오리라 하신 주님을 기다리며 지내기를 원합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신 말씀을 따라 하나님을 믿고 인내함으로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게 하시옵소서. 만일, 우리가 인내하지 못하고 뒤로 물러감으로 침륜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믿음을 지켰던 선조들의 삶을 본받아 우리 도한 그 뒤를 잇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6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2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전파와 영적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매일: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설교, 성경공부 등 복음전파와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