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23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5. 21. 12:39

예림의집 2323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병원에서 기다릴 때..


병원이나 은행에서 순서를 기다릴 때는 괜히 낡은 잡지나 뒤적이지 말고 하나님과 건강한 대화를 해 보세요. 지금이야말로 여러분의 다른 건강한 신체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려야 할 때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만든 약한 부분에 대해서도 감사를 드리세요. 삶, 질병, 죽음, 그리고 코로나19에 대한 여러분의 모든 두려움을 주님께 얘기하세요. 우리의 몸에 대해 하나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여러분 자신도 의사도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만큼 우리를 잘 알지 못합니다.

 

한절 묵상

출애굽기 19장 23절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산 주위에 경계를 세워 산을 거룩하게 하라 하셨사온즉 백성이 시내 산에 오르지 못하리이다"


하나님은 "산 주위에 경계를 세워 산을 거룩하게 하라"라고 명령하십니다. 이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첫째는 이스라엘 백성이 스스로 하나님의 거룩한 영역을 침범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거룩한 영역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거룩함은 모든 사람을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은총으로 구원받은 백성이 새롭게 얻게 될 본질입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각자 이겨내야 할 만큼 이겨내면..

군 입대를 일주일 앞두고 어머니께서 유방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왜 하필 어머니께 이런 시련이 찾아온 것일까?’ 어머니의 수술 날짜는 제가 입대하는 날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본인의 병보다 입대 날에 저와 함께 갈 수 없다는 사실에 가슴 아파하셨습니다. 휴대폰 벨 소리가 울렸습니다. 애써 기운찬 목소리로 "어디쯤이냐?"라고 하시는 어머니의 물음에 눈물이 차올라 말문이 막혔습니다. 눈치 빠른 어머니는 저의 대답을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너무나 따뜻한 목소리로 저에게 이렇게 당부하셨습니다.
“각자 이겨내야 할 만큼 이겨내면 돼! 각자의 몫이 있는 거야! 엄마는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아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다치지 말고 씩씩하게 생활하면 돼! 열심히 살다가 더 멋진 얼굴로 만나자!” 정신이 번쩍 들면서 깨달았습니다. 떨어져 있는 동안에 어머니께 도움이 될 방법은 걱정을 끼치지 않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효도란 큰 어떤 것이 아니었습니다. 걱정을 끼쳐드리지 않고, 성실하게 나에게 주어진 일을 잘 해내어 가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근심 걱정을 덜어드리는 것이야말로 어머니를 진정 사랑하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어머니 덕분에 누구보다 자신 있게 군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잘 해내려는 노력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머니를 보고 싶은 마음에 좌절한 적도 있지만, 이 말을 주문처럼 중얼거렸습니다. "각자 이겨내야 할 만큼 이겨내면 된다!" 소중한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선물은 오늘 여기서 행복해야 하는 제 모습입니다. 저는 제가 누리는 것들에 대하여 고마워하면서 나름의 행복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게 오늘도 어머니의 선물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내가 있는 이곳에서 내가 처한 환경과 여건 속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습니다.(홍일주)

그렇습니다. 자식으로서 부모에게 효도하는 길은 자식의 도리와 인간의 도리를 다하되, 스스로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충성하는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각자 자기 위치에서 인간답게 최선을 다하되,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충분히 누리며 사는 것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겁니다. 자신이 이겨내야 할 만큼 이겨내면서 말입니다. 가장 큰 효도, 가장 큰 행복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천국을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영원한 천국의 삶을 이 땅에서 누리며 사는 인생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저의 어머니의 소원도 온 가족이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단장 칼럼

훈련은 방향이 중요하다


허공을 치는 것처럼 헛된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주님의 심판대 앞에 섰을 때,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다양한 신앙 훈련을 받고 교회 봉사도 열심히 하고 놀랍게 사역한 사람도 그런 처지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느냐"라고 예수님에게 질문했던 부자 청년을 기억하십니까? 그 청년은 어려서부터 율법을 지키는 오랜 훈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순간에는 주님을 선택하지 못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훈련은 꼭 필요하지만, 주님은 우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신앙 훈련했는가를 살피지 않으십니다. 오직 우리의 방향만을 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생각과 말, 심령 가운데 충만하게 임하도록 몸부림치며 노력해야 합니다. 그 노력은 결단에서 나오고, 결단은 지금 자신이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일에서 시작합니다. 지금 할 수 없는 추상적인 일만 붙잡고 무리하게 결단하면, 반드시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게 됩니다. 게다가 목표를 이루지 못한 자신을 정죄하다 시험에 들기도 합니다. 먼저 당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분별하십시오!
그리고 조금씩 그 기대치를 높이십시오. 하루아침에 영적 거인으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주님은 아직 역량이 부족한 당신이 의욕만 앞세워 당장 하루 6시간씩 기도하고 새벽 기도회에 빠짐없이 참석하기를 바라지 않으십니다. 그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해 훈련하면 됩니다. 단 5분일지라도 말입니다. 5분 만이라도 최선을 다하면, 그 5분이 10분이 되고, 나아가 10분이 60분이 될 것입니다. 신앙 훈련은 의욕과 양으로 승부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얼마나 끈기 있게 올바른 방향을 향해 나아가느냐가 관건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방향을 향하여 나아갈 때, 비로소 훈련의 부담감을 넘어서서 기쁨으로 충만한 속 사람을 보게 될 것입니다. 지혜롭게 방향을 분별하여, 좁은 길을 즐겁고 행복하게 걷는 축복의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훈련은 그 양이 아니라 방향이 중요합니다. 방향, 방향을 명심하십시오. 어쩌면 예수님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나름 최선을 다하는 너에게 정말 미안하지만, 나는 다람쥐 쳇바퀴처럼 살라고 말한 적이 없거든.. 사실 나는 아까부터 저쪽으로 천천히 함께 걷자고 말하고 있었어.."

 

오늘의 Q.T.

주님이 새겨 주신 사랑의 십계명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가축이나 네 문안에 머무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일곱째 날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출애굽기 20:1-17).


하나님 백성은 오직 하나님만 섬기며, 어떤 현상도 만들어서 섬겨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게 불러서는 안 되며,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켜야 합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살인과 간음과 도둑질을 해서는 안 됩니다. 이웃에 대해 거짓 증거 하거나 이웃의 소유를 탐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이 십계명을 주신 이유는 사랑의 기술을 가르쳐 주시기 위함입니다. 십계명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사랑한다는 것은 어떤 삶인지 가르쳐 줍니다. 사랑의 원리가 담김 십계명은 모든 계명의 근간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계명(1-11절).
십계명은 하나님이 친히 돌판에 새겨 주신 것으로 모든 율법의 바탕입니다. 십계명은 1-4계명인 하나님에 대한 계명과 5-10계명인 사람에 대한 계명으로 나뉩니다. 이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가장 큰 두 계명입니다. 예수님도 마태복음 22장 37-40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라고 십계명을 요약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십계명 신학을 담고 있는 5-6절에서 보듯, 모든 계명의 핵심은 하나님을 배타적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않는 것, 하나님을 세상 다른 어떤 것의 형상으로 만들지 않는 것, 그분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않는 것, 그리고 하나님이 정하신 날을 소중히 여기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누군가를 배타적으로 사랑한다면, 다른 것으로 마음을 채우지 않고 그 대상을 위해서만 행동하게 됩니다. 행동하는 사랑이 진짜 사랑입니다. 우리는 하나님만을 향한 사랑을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지 살펴보기를 바랍니다.


사람에 대한 계명(12-17절).
하나님을 향한 사랑은 자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함으로 구체화됩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우리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신 부모도 공경합니다. 또한 "살인, 간음, 도둑질, 거짓 증거, 이웃집 소유에 대한 탐심"으로 상대방을 해하려 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출발점은 약속 있는 첫 계명인 부모 공경에 기초합니다. 엡 6:1-3절,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자신에게 하나님 형상을 물려준 부모를 공경하지 않고는 결코 다른 사람을 제대로 사랑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세기 5장 1-3절을 시작으로 성경 여러 곳에서 인간의 계보를 하나님과 연결시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을 논하기 전에 먼저 자기 부모를 향한 존경과 사랑을 구체적 행동으로 나타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우리를 이 땅에 낳아주신 부모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가 부모를 잘 공경함으로써 깨닫게 되는 하나님의 마음은 어떤 것이 있는지 깊이 묵상합시다.


"우리에게 십계명을 주셔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가르쳐 주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경외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십계명을 통해 분명히 일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가벼이 여기는 미혹의 시대에 주님의 십계명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사랑의 편지임을 선포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삶에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열매를 맺는 기쁨이 넘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삶에서 하나하나 사랑을 맺어갈 때 하나님의 나라는 이 땅에서 그 열매를 맺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주님의 형제와 자매로 지내도록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마태복음 12:49,50).


우리에게 교회 공동체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구원을 예정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주님의 보혈로 죄를 씻김 받아 의롭다 하시고, 영화롭게 하셨으니 하늘에 속한 자로 지내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천국 백성으로 받아주시고 하나님의 교회에 속하게 하셨으니 교회 공동체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교회를 중심으로 지내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에게 신령한 공동체에 속해서 하늘에 속한 가족으로 살도록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육신적인 혈육으로서의 가족이 아닌, 영적인 관계에서 갖고의 경험을 갖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의도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신령한 관계에서 맺어진 가족 공동체를 사모하게 하시옵소서. 교회에서 지체를 이루고 있는 모든 이들과 함께 거룩한 가족을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사랑으로 이들을 사랑하게 하시고, 주님께서 우리를 섬겨주신 섬김으로 교회의 권속으로 섬기게 하시옵소서. 그렇다고 주님께서는 결코 육신적 가족 관계를 무시하거나 부정하지 않으심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육신적 가족을 초월하는 보다 중요한 영적 가족 관계가 있음을 보여 주셨습니다. 저희들은 이제,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뜻대로 예수님을 믿고 서로 사랑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가족, 주님의 가족이라 믿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받아주시며 우리에게 오래 참으시는 그 마음으로 지체를 대하여 교회에서 천국의 모형을 경험하게 하시옵소서. 육신적인 관계로 따진다면 이들은 다 우리에게 형제와 자매이며, 아저씨와 아주머니, 부모와 자녀로 불릴 가족임을 믿습니다. 이들과 함께 거룩한 가족 공동체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교회에서 경험하게 되는 우리의 가정은 주님의 피로 맺어진 가족, 여호와께 존귀한 지체로 섬기게 하시옵소서. 주님께서 흘려주셨던 십자가의 보혈로 형제로 맺게 하셨으니 저희들의 중심에는 언제나 주님의 십자가가 있게 하시옵소서. 보혈을 흘려주신 십자가를 떠나서는 저의가 아무런 관계도 없는 줄로 믿습니다. 저희들의 삶은 앞으로 우리가 천국에서 누리게 될 영원한 가정의 모형임을 믿게 하시옵소서. 교회 안에서 누리는 거룩한 가족의 삶에서 육신적 가족 관계보다 더 귀한 영적 가족 관계로 나아가게 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교회 안에서 공동체를 향해 사랑으로 섬기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믿음이 약한 지체에게는 사랑과 친절함으로 용납하게 하시며, 또한 다른 형제들에게 부딪힐 것이나 거칠 것을 두지 않도록 하시옵소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므로 상대방에게 시험과 장애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구제하고 교통 할 때에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이 계심을 알게 하시고, 주님께로, 교회 공동체 안으로 돌아오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한 사람 한 사람 성령의 매는 사랑의 줄로 묶어 주시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가득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6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2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전파와 영적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매일: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설교, 성경공부 등 복음전파와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