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메일 모음

예림의집 2318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21. 5. 14. 12:13

예림의집 2318번째 이야기

 

사색의 바다

나즈막한 속삭임..


TV나 인터넷 동영상으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면서 하나님과 대화해 보세요. 자신이 좋아하는 팀이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도 하시고, 가장 긴박한 순간에, TV나 동영상 너머로 들려오는 요란한 환호 속에서 나즈막히 속삭여 보세요. 그렇게 많은 관중들 가운데서 당신의 바로 옆, 낮게 속삭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거리에 하나님이 계셔서 감사하다고 말해보세요. 언제나 당신 곁에 계시고, 당신의 마음속에서 늘 인도하시는 성령님께 귀 기울여 보세요.

 

한절 묵상

출애굽기 16장 15절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는 경험하고 생각할수록 놀랍고 신비합니다. 하늘로부터 비처럼 내리는 은혜 안에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얻은 양식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서로 "이것이 무엇이냐(히, 만 후)라고 묻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내 힘과 노력으로 살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사랑으로 베푸시는 은혜의 선물로 말미암아 살아갑니다.

 

예림가족 이야기

당신은 가해자일지도 모릅니다

“당신은 결혼 전에 그렇게 잘해주더니, 요즘은 왜 그렇게 안 해줘요? 내가 속은 거죠? 난 당신이 그럴 줄 몰랐어요! 그 배신감 때문에, 내가 너무 힘들어요. 나는 결혼 피해자입니다.” K 씨 아내의 말입니다. 그녀의 불만은 결혼 전에 그렇게 잘해주던 남편이 어느 순간부터 변했다는 겁니다. 그녀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은 뭐든지 자신에게 맞춰주는 남편의 자상하고 친절한 태도였습니다. 물론, 결혼 초기에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말 그대로 K 씨가 아내의 모든 요구를 맞춰주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K 씨가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은 역할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결혼은 두 사람이 연결된 관계이며, 관계는 일방적이지 않은 상호 교류이기 때문에, 모든 부부는 그들만의 관계 유지를 형성합니다. K 씨 부부의 경우, 한쪽은 주기만 하고 한쪽은 받기만 하는 관계를 유지했습니다. 이처럼, 일방적으로 주기만 하고 받는 것이 없으면, 세월이 지나면서 주는 쪽의 마음 에너지가 바닥이 납니다. 에너지가 바닥났기 때문에 더 이상 줄 수 없는 것이지요. 완전히 방전 상태가 된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지경에 이릅니다.
그러면 이전처럼 맞춰주지 못합니다. 그럴 경우, 늘 받던 사람은 더 이상 오지 않는 에너지를 감지하고 애정이 식었느니, 배신자라니 하면서 피해자 행세를 합니다. 그러나 엄밀히 따지면, K 씨 아내는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입니다. 그녀는 부부관계의 향상과 유지를 위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직무유기에 해당합니다. <사랑의 기술>을 쓴 에릭 프롬은 사람들이 사랑에 대해서 배우려 하지 않고 어떤 노력도 하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사랑은 배우고 익혀서 일정 수준에 올라가야 하는 기술 또는 예술임을 강조했습니다.(이병준)

그렇습니다. 사랑도 배우고 익혀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랑은 저절로 이루어지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리고 주는 사랑보다는 받는 사랑에 더 익숙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로, 사랑에 대해서 배우려 하지 않고 어떤 노력도 하지 않기 때문에 오리는 자꾸 받으려고만 하고 서운해하고, 결국 미워하게 됩니다. 우리는 먼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신명기 6:5). 그리고 고린도전서 13장 13절,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사랑입니다.

 

단장 칼럼

하나님과 사랑에 빠져라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변화를 경험합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라디아서 5:22,23). 하나님은 우리에게 열매 맺는 삶을 약속하셨습니다. 여기에는 우리가 성취를 맛볼 수 있으며, 그로 말미암은 기쁨과 보람을 평생 누릴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성령의 열매로 대표되는 내면의 변화는 의무나 과제가 아닙니다. 오직 축복이며 선물입니다.
이보다 더 놀라운 시설은, 우리가 이 선물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오직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라는 점입니다. 즉, "내 안에 거하라"라는 주님의 말씀에 온 마음을 쏟고 우리 삶을 드리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자신을 포도나무, 우리를 가지에 비유하십니다. 가지가 더 자라고 열매를 맺으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나무에 찰싹 붙어 떨어지지만 않으면 됩니다. 게다가 성경은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결국 우리는 열매가 100% 보장된 인생을 살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해야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을까?"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주님 사랑에 더욱 빠져들 수 있을까?"를 고민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영적 고민입니다. 주님 사랑에 빠져들지 않으면, 자기 힘으로 열매를 맺으려 애쓰는 율법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사랑의 깊이 대신에 행위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평가하므로 하나님과 관계가 멀어지고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주님과의 사랑이 의식적이고 습관적인 종교 행위로 변질되어 버립니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사도행전 17:28). 하나님께 힘을 얻고, 오직 하나님 안에서 존재 의미를 발견하려면, 그분의 사랑에 점점 더 깊이 빠져들어야 합니다. 그분의 사랑만이 인생의 답을 알려 주고 바른길을 찾게 하며, 열매를 맺게 합니다. 하나님과의 사랑이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말씀의 바다에 나 자신을 완전히 담글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 속으로..

 

오늘의 Q.T.

삶의 근원이신 하나님


"무리가 아침마다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고 햇볕이 뜨겁게 쬐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여섯째 날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지도자가 와서 모세에게 알리매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그들이 모세의 명령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모세가 이르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하리라 엿새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일곱째 날은 안식일인즉 그 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일곱째 날에 백성 중 어떤 사람들이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여섯째 날에는 이틀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일곱째 날에는 아무도 그의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그러므로 백성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니라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오멜은 십분의 일 에바이더라"(출애굽기 16:21-36).


함께 읽은 본문 31절의 "깟씨"는 미나리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의 씨앗으로, 향료, 조미료, 약제 등으로 사용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섯째 날에는 갑절을 거두라고 명하십니다. 일곱째 날이 거룩한 안식일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아침까지 남겨 두어도 벌레가 생기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를 "만나"라 부르고 가나안 땅에 이르기까지 40년을 먹습니다. 하나님은 만나 1오멜을 후손을 위해 간수하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먹은 "만나"는 하나님 백성이 대대 후손을 위하여 영원히 간직할 소중한 기억입니다.


만나와 안식일(21-30절).
하나님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구별하셨습니다. 그래서 여섯째 날에는 만나를 이틀간 보관해도 아무 문제가 없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섯째 날에 두 배로 거둔 만나를 가지고 안식일에 수고하지 않고도 안식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말씀을 따라 살면 항상 일용할 양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안식일에도 만나를 거두러 나간 이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28절,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라고 책망하십니다.
이들이 깨달아야 했던 것은 자신들을 살리는 것이 눈앞의 만나가 아니라 그 만나를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우리를 살게 하시는 것이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인식해야 합니다. 이사야 55장 2절,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우리 모두는 의심과 염려를 내려놓고 하나님 말씀만 따라야 하는 일은 무엇인지 묵상합시다.


만나를 대대로 간수하라(31-36절).
이스라엘 백성은 먹을 것이 없는 광야에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만나를 광야 생활 초기에만 주신 것이 아니라 광야 생활 내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만나를 항아리에 담아 나중에 모세에게 주실 증거판 곧 십계명을 기록한 돌판 앞에 간수하게 하십니다. 이렇게 명령하신 이유에 대해 본문은 32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이는 언약의 신실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라는 명령입니다. 광야에서 택하신 백성을 친히 먹이신 것처럼, 하나님은 현재와 미래에도 동일하게 일하십니다. 이러한 은혜를 받은 백성에게 요구되는 것은 "예배"입니다. 신실한 예배로 인해 받은 은혜는 더욱 풍성해지고, 받을 은혜는 더욱 굳건해집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후세에 전하는 것은 신앙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후세에게 전할 것이 있는 신앙이 참 신앙입니다. 우리도 다음 세대에게 꼭 전하고 싶은 신앙 경험은 무엇이 있는지 깊이 묵상하시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의 삶의 근원이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보다 하나님이 주신 것들에 마음을 빼앗겨 참 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어리석음에 갇히지 않게 하시옵소서. 내일 일을 염려하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쉼을 얻는 오늘을 보내길 원합니다. 제 삶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충분했음을 다음 세대에 보여 주는 인생을 살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신실하심을 굳게 믿고,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잔잔히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며 감사하고 누리며 살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기도의 횃불

기도와 찬송의 응답


"내가 나의 입으로 그에게 부르짖으며 나의 혀로 높이 찬송하였도다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그의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셨도다"(시편 66:17-20).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찬송을 받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게 해 주셨음을 믿습니다. 이제는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는 것을 소원으로 삼게 하시고, 언약해 주신 영생을 사모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손을 움직일 수 있는 열쇠를 주셨다고 믿습니다. "내가 내 입으로 그에게 부르짖으며 내 혀로 높이 찬송하였도다."라고 한 다윗처럼 우리도 기도와 찬송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지내게 하시옵소서. 오늘을 지내는 시간에 부르짖음과 찬송으로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살아간다고 할 때, 저의 삶의 내용은 기도와 찬송으로 지냄이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겠습니까?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께 영광이 되겠습니까? 하나님 앞에서 살고자 하는 거룩함을 부르짖는 간구와 하나님을 구하는 찬양으로 표현하게 하시옵소서. 아울러 시시로 감사로 고백하며 하나님을 찾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교회 공동체를 섬기게 하시며, 주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한 가족이 되어 하늘의 영광에 주목하는 기쁨에 감격합니다. 개인적으로 주님을 찬송하고, 공동체와 함께 주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세상에 지내는 동안에, 우리는 넘어지거나 자빠질 수 있음에도 하나님의 붙들어 주심을 믿으며 소망을 갖습니다. 세상의 삶이 때로는 어렵고 고달프더라도 제가 기도와 찬송으로 하나님을 찾는 동안에는 결코 낙심하지 않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바울과 실라의 기도와 찬송에 옥 터에 지진이 나고, 그들을 매었던 것이 풀려졌던 것과 같은 기적이 역사를, 우리에게도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기도와 찬송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시옵소서. 이로써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아주심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시며, 하나님께 동역자로 지내게 하시옵소서.
아버지가 대신해서 해 줄 때, 어떤 자녀든지 그는 자신보다 큰일을 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짐을 가지고 기도하는 시간을 즐거워하게 하시옵소서. 찬송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림을 기뻐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셔서 일을 해주신다는 것에 소망을 두게 하시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에 들어오셔서 일을 해 주시기를 기다리며 기도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확신하는 중에, 기도하게 하시며, 찬송을 부르게 하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떤 어려움이 우리에게 닥쳐와도 기도하는 혀를 막지 못하고, 찬송하는 입술을 닫지 못함을 믿습니다. 저희들에게 늘 기도와 찬송으로 살아가고자 결단하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기도할 때,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라는 말씀을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우리가 구하는 모든 것에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심을 의심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구함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것이라 확신하고, 하나님의 자비를 기다리게 하시옵소서. 항상 말씀과 기도와 찬양으로 주님과 교제하며 동행하게 하시옵소서.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12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네이버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76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3만 2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④유튜브 방송 "예림의집TV"

복음전파와 영적무장의 방편으로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가지 6일 방송하며, 새벽 기도회(매일: 오전 5:00), 예림의집 이야기(월-금: 오후 5:00),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토: 오후 5:00)을 실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설교, 성경공부 등 복음전파와 관련된 영상들을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좋아요/구독 부탁드립니다.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7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경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30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2018년 가을에 발간되었습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30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