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찬양팀 영성 훈련

불타오르는 예배자

예림의집 2021. 2. 16. 10:40

불타오르는 예배자

 

"항상 신뢰하고, 항상 소망하고, 항상 인내하며" 삶의 폭풍우를 여전히 불타는 마음으로 통과하는 그런 부류의 예배자가 있습니다. 이런 예배자는 이따금씩 단순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사방에서 힘들게 어려움을 당하고, 지쳐서 하나님을 느낄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때, 우리는 선택에 직면합니다. 우리의 시선을 환경에만 고정하든지, 아니면 심지어 이 선택이 고통스럽더라도 하나님께 매달려 그분께 경배하든지 선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인내하는 경배자의 제물을 사랑하십니다.

비록 많은 문제들이 억누른다 해도, 그들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에 훨씬 더 압도당합니다. 이러한 불타는 예배자의 불을 끄는 방법은 산소를 차단하는 것입니다. 경배에서는 성령의 소멸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인해 경배한다는 사실은 성경에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빌립보서 3:3). 그러나 성령이 몹시 슬퍼하실 수 있다는 점도 명백합니다. 에베소서 4장 30절은 우리에게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시 말라!" 그러고 나서 우리에게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않는 몇몇 방법들을 말합니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 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에베소서 4:31,32). 이 구절이 함축하는 의미는 엄청납니다. 우리가 드리는 교회 예배를 예로 들어봅시다. 우리는 "성령이 이끄시는 예배"에 대해 많은 말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진정으로 성령이 인도하시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지속적으로 그분과 동행하고 있어야 하고, 이를 확신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분명히 성령이 거하실 적당한 장소로 내 삶을 만들고 있다는 확신이 필요합니다. 억누를 수 없이 불타오르는 예배자는 성령으로 충만해야 합니다. 불을 끄는 다음 방법은 활활 타오르게 하는 연료 공급을 중단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시, 즉 말씀은 경배의 불을 타오르게 하는 연료입니다. 그리고 항상 훨씬 더 많은 원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의 눈을 열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여러 가지 다른 각도에서 우리에게 부어집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다음에 나누어보기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