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찬양팀 영성 훈련

예배는 예배팀과 예배자가 연합하여 드리는 연합 예배이다

예림의집 2020. 6. 30. 20:43

예배는 예배팀과 예배자가 연합하여 드리는 연합 예배이다

 

첫 번째 이해 요소는 예배는 예배팀과 예배자의 연합 예배라는 점입니다. 서두에 설명했던 대로 예배팀과 예배자가 연합해야만 예배가 하나가 될 것이고 온전하게 예배할 수 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그렇게 연합하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까요? 먼저는 서로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어떤 인정을 해야 하냐면 서로가 하나님이 보내시고 세우시고 허락하신 사람이라는 인정입니다.

예배팀은 회중석에 앉아 있는 예배자들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서로 간의 인정 없는 일방적인 예배인도야말로 결코 이루어질 수 없는 연합이 될 것입니다. 오히려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한 주간 직장과 학교, 가정에서 분투하며 살았으며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험난한 삶 속에서 신음 같은 갈급함을 가지고 예배에 왔을지를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예배자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얼마나 같이 부둥켜 안고 쓰러진 사람을 일으켜 세우시고 구원하시고 성화시키고, 하나님의 동행하심의 은혜를 베풀기 위해서 권면하시고 때리사고 야단도 치시고 사랑도 하시고 그러면서 여기까지 앉혀놨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너무 귀한 사람들인 것입니다. 여기 있는 예배자들이 하나님이 보내신 살마들이라는 것, 이것이 먼저 인정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