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김주원..
우리 막내 주원이는
어떤 음악에 필(feel)이 꽂히면
그 곡만 계속 듣습니다.
최근에
나유미 목사님이 보내 준 새 앨범을
차로 이동하는 중에 듣고 있었는데
막내가 ‘복음의 빛 들고’라는 곡을
한두 번 듣더니만 금세 따라 부릅니다.
그런데 집에서도
그 노래를 흥얼거립니다.
그래서 흥얼거리지만 말고
COVER를 해보라 했더니만
자신이 없다고 안 하려 합니다.
아니라고,, 우리 주원이
너무 잘 한다 하면서 설득했더니
마지못해 하면서 불러주었네요 ㅎ
맘 같아서는 연습도 좀 시키고
세밀하게 COVER 하고 싶었지만,
한번 딱 부르더니 더 이상은,,,ㅜ
아직은 어려서
성숙함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아이의 순수하고 맑은 음성이
나름 감동을 주네요^^
영상으로 한번 올려봅니다.
평온한 주말
복된 주일 맞이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