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선교신학

신학적 유형 고찰

예림의집 2020. 7. 17. 18:38

신학적 유형 고찰

 

교회론적 관점에서 선교의 성서신학을 접근할 때 구약에서는 구심력적 선교이요. 원심력적인 선교는 없고 신약은 마치 원심력적인 선교만 있는 것처럼 도식적으로 성경을 해석하는 것은 이원주의적 올무에 걸리기 쉽고 성경의 다양성을 강조하나 통일성에 손상을 주는 것이다. 성경을 해석하는 데 있어 인간의 전통이나 인본주의적 가치관이 성경 진리를 왜곡되게 하여 성경보다 우선하는 잘못을 저질러서는 안 된다. 

성경의 영감은 믿으나 성경의 무오는 믿지 않는 소위 신복음주의적 신학의 유형이다. 성경을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영감 된 계시의 말씀으로 이 입장은 받아들이지 않기에 선교의 성서신학을 접근하는 데 있어 성경 진리의 유기적이고 통일적인 메시지를 왜곡시키거나 손상시킬 위험성이 언제나 상주하고 있다. 

1972년 로잔대회에서 성경의 무오와 영감설을 확증하고 성경은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행위에 정확무오한 규범이 됨을 천명하였다. 선교를 삼위일체적 관점에서의 하나님 나라의 접근이다. 선교에 있어 삼위 하나님의 역할과 주권을 인식하며 복음의 핵심을 진술하고 전도와 사회적 책임을 다루는 데 있어서 분리하지 않고 왕국 신학적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다.

규범적 하나님의 말씀이 인간의 총체적 삶의 현장에 관련을 맺고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변질이 되지 않고 오히려 성경 진리의 부요함을 나타내며 상호 조화되고 말씀으로 귀착이 될 때 그것을 해석학적 나선형의 다면적 전망이라고 말한다. 다면적 전망에는 기독론적, 삼위일체론적, 교회론적, 언약신학론적, 왕국신학적 선교의 성서 신학 접근이 가능하고 이것은 상호 모순되거나 갈등을 야기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