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그리스도의 몸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머리 되시고, 나머지는 모두 소중한 지체들입니다. 예수님의 기도 속에 교회의 이상적인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교회는 세상에 보내심 받았음을 기억하고, 거룩해야 할 뿐만 아니라 진정 하나 되어야 합니다. 하나 되지 못한다면 결코 주님의 주님 되심을 세상 속에서 전할 수 없습니다. 관계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인생 여정에서 관계에 실패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관계를 잘 유지하고 싶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하늘로부터 받은 소명은 우리의 하나 됨입니다. 어렵지만 우리를 하나로 부르신 주님의 부르심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의 안타까운 실패와 부끄러움을 돌아보고 다시 새롭게 하나 됨을 향해 나아가려고 할 때 주님은 우리를 기뻐하시고, 격려하시고, 도와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건강한 교회,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거룩하면서도 하나 된 교회를 잘 세워 가기 위해서는 극복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하나는 우리 몸에 배인 오랜 과거로부터 오는 영향력이고, 또 하나는 우리를 둘러싼 주변 세상으로부터 오는 영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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