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모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하게 사셨던 예수님은 친히 거룩함의 모범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교회에 대해서도 동일한 마음을 갖고 계시기에 "교회가 거룩해지게 하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교회가 거룩해지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오늘날의 교회가 세속화되었다는 평가는 세상과 겉모습이 비슷해져서가 아니라 속이 별로 다르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교회와 성도들이 좋아하고 추구하는 것이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고 추구하는 것과 별로 다르지 않을 때 세속화되는 것입니다. 이 땅의 교회가 진정 거룩해지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보이지 않는 내면의 생각, 꿈과 목표, 가치관, 삶의 우선순위, 사람들을 바라보는 눈, 인생을 설계하는 모든 계획이 구별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로써 이 세상을 거룩하게 살아가는 구별된 하나님의 교회가 되고, 그 다름이 세상 사람들에게 도전을 주고 선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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