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성경공부반...♡з/심화반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까?

예림의집 2020. 4. 30. 19:06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그 막중한 책임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우리의 자녀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보여 줄 수 있지 않겠습니까? 누군가가 지도자는 모든 일을 다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올바른 방향을 보여 주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나머지는 자녀들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시편 기자는 시편 127편에서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시편 127:1)라고 말씀합니다. 이어지는 말씀에서는 자녀들이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시편 127:3)라고 합니다. 그런데 바로 그다음 말씀에서 경건한 우리 믿음의 조상들은 자녀 양육의 지혜를 찾았습니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시편 127:4). 부모는 활을 당기는 사수입니다. 그러니 그의 인생의 미래를 향한 올바른 방향 가늠만 잘 도우십시오. 그러면 그들은 저 높이 저 멀리 위대한 하나님 나라의 미래를 향하여 날아갈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보재들인 자녀들을 위탁받은 우리 부모의 책임입니다. 

이렇게 기도해 보지 않겠습니까? "주님, 저희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자녀들이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의 가치를 붙들고 사는 자들이 되도록 방향을 보이겠습니다. 이제 주님, 천사들을 보내셔서 주께서 친히 그들이 가야 할 길로 나아가도록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