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이제 말씀으로 돌아가서 십자가의 죽음과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주어진 생명이 어떻게 연합을 이루는지 살펴봅시다.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로마서 6:10,11).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라는 말씀 속에는 부활하신 주님과 연합하여 생명에 이르는 열쇠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은 우리는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로마서 6:13)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에 대해 로마서 7장 4절은 "너희도 그리스도의 몸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임을 당하였으니 이는 다른 이 곧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이에게 가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하여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씀합니다.
'독서..▥ > 갈보리십자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브리서 4장 2절에.. (0) | 2020.04.13 |
---|---|
스콜필드(Scofield) 성경에는.. (0) | 2020.04.07 |
고난이 지나가면.. (0) | 2020.03.24 |
죽음과 부활의 균형 (0) | 2020.03.23 |
십자가와 부활로 얻은 생명 (0) | 2020.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