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제3의 길
우리 주님은 세상 누구보다도 자유로운 분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진정 자유를 추구하고, 자유를 누리고, 자유를 외친 분이셨습니다. 단지 자신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 만난 모든 사람을 자유롭게 해 주셨습니다. 단 한 살마도 묶여 있기를 원하지 않으셨기에 이 땅에 있는 모든 사람을 모든 멍에로부터 자유롭게 하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자원해서 종이 되셨습니다.
예수님 안에는 꿈틀거리는 욕망을 따르려는 자유는 조금도 없었습니다. 한없는 자유를 추구하셨지만 종의 마음으로 이 땅을 섬기며 살아가셨습니다. 예수님 안에는 아버지의 사랑이 가득 차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사랑으로 충만했기에 자유로운 마음으로 섬기며 살아가셨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세상 누구보다도 정의로운 분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정의를 추구하고, 외치고, 정의를 다라 사신 분이었습니다. 예수님께는 불의가 조금도 없었습니다.
불의에 의해 고통받는 살마들을 위해서 외치셨고 일하셨습니다. 이렇게 정의로 가득 찬 주님 안에는 분노나 미음이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그분은 한없는 자비와 용납과 용서의 사랑으로 죄인들을 품으셨습니다. 심지어 불의에 의해 십자가에서 처형당하실 때조차 주님은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누가복음 23:34) 하고 기도하셨습니다.
주님은 자비와 용서, 용납으로 가득한 분이셨습니다. 정의로우셨지만 자비로우셨습니다. 그 예수님이 참 진리가 되셨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자유와 정의가 하나가 되었습니다. 진리이신 예수님 안에는 욕망도 분노도 머물 곳이 없었습니다. 예수님이라는 진리는 우리를 욕망으로부터 자유롭게 해 주고, 분노로부터 자유롭게 해 줍니다. 그것이 바로 자유와 정의를 넘어서는 제3의 길입니다. 진리의 길이라는 제3의 길은은, 진리이신 주님이 우리에게 비추어 주신 길입니다. 진리이신 예수님 안에는 어던 욕망도 남아 있지 않았고, 어떤 분노도 남아 있지 않았습니다. 그분은 오직 사랑으로 가득한 질리셨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한복음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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