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사역†/강한별

육적 그리스도인 VS 영적 그리스도인

예림의집 2020. 2. 25. 18:06

육적 그리스도인 VS 영적 그리스도인


"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너희는 아직도 육신에 속한 자로다 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 어찌 육신에 속하여 사람을 따라 행함이 아니리요"(고린도전서 3:1-3).


영적 그리스도인은 성령으로 거듭나서 성령과 교제하면서 변화되어 열매 맺는 삶의 기쁨을 누리는 자들입니다. 반면에 육적 그리스도인은 전혀 다릅니다. 그들은 같은 성령으로 거듭났으면서도 성령과의 교제나 변화나 삶의 열매가 주는 기쁨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갑니다. 그 결과 그들의 삶 속에서는 이웃과의 관계에서 시기와 분쟁이 늘 끊이질 않습니다(고전 3:3).

수십 년을 교회에 다녔으면서도 자신이 아직도 열매 맺지 못하는 육적 그리스도인임을 자각하는 분들은 이의 심각성을 깨닫고 즉시 영적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한 신앙 여정에 나서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묵상하면서 성령님과 교제하는 삶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지금쯤 날마다 성경 역대하 교재와 함께 보내드린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아가기” 소책자를 받으셨을 것입니다.

자세히 읽으시고 많은 회원들이 Study Group을 만들어 날마다 성경 묵상 운동을 시작할 결단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혼자서는 날마다 성경 묵상을 꾸준히 이어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5~7명이 모여 함께 하게 되면 서로를 격려하면서 건강한 신앙공동체를 세워가게 됩니다. 가정 안에서나 몇몇 부부모임으로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 꿈을 가슴에 안으시기 바랍니다.

Study Group을 조직하고 이끌어갈 “간사 세미나”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간사로 참여하실 분들은 기도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곧 세미나 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점점 침제 되어가는 교회를 가슴에 안은 채 고뇌하는 목회자들에게 이 날마다 성경 말씀 목회를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이것은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이 말씀 목회를 통해 교회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나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역시 "날마다 성경 목회자 세미나"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곧 세미나 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도로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황량하고 메마른 시대에 오늘도 우리는 위로부터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할 뿐입니다.


2020.2.25. 강안삼 드림


문의: 02-461-4141/ 010-7639-4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