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갈보리십자가

죽은 생활의 실제적 경험

예림의집 2019. 7. 15. 19:31

죽은 생활의 실제적 경험


지금까지 우리는 새로운 중심, 새로운 창조 그리고 새로운 자아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제 로마서 6:2에서 사용된 죽음이라는 단어 이외에 바울이 다른 어떤 용어로 죽음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설명했는지 알아봅시다.

로마서 8:12은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어로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라고 말씀합니다. 즉 죄의 본성을 따라 살면 죽지만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몸의 악한 일을 죽이면 살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이미 죄에 대해 죽은 성도는 육신의 행실을 죽게 만들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부패한 마음에서 나오는 죄되 행위를 십자가 앞에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성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살면서 교만과 이기심으로 가득한 죄되 마음이 성령의 열매인 사랑으로 변화되는 선물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의 육신이 예수와 함께 죽은 그 사실 아래 죽음에 넘기어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될 때 우리는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면 너희 자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로마서 6:13)라는 말씀이 삶 속에서 실천되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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