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같이, 정오의 빛같이
찬송: 502장(통 259장) "빛의 사자들이여"
"악을 행하는 자들 때문에 불평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들을 시기하지 말지어다 그들은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당할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여호와를 의뢰하고 선을 행하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을지어다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내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죄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진실로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소망하는 자들은 땅을 차지하리로다 잠시 후에는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 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시편 37:1-11).
주현절입니다. 빛의 신비를 여러 날 동안 경험하는 절기입니다.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세주로 고백하며, 이 신비로운 은총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경배를 드리며, 발걸음마다 그분을 따라가는 시간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 같은 주현절에 묵상하기 매우 적합한 말씀입니다.
본문은 평범한 신앙인이 볼 때 악한 자들, 불의 한 이들이 나보다 잘 되는 것 같아 보이는 세상을 묘사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1절). 불의하고 악한 이들은 자기의 길이 계속 유지될 것이라 말하며 그 계획이 영원할 것처럼 떠듭니다(7절). 잘 되고 잘 사는 그들을 바라보면서 믿음의 사람들은 속상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질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1절).
이 현실은 시대만 바뀌었을 뿐 2019년의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수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무대와 등장인물만 바뀌었을 뿐이죠. 하지만 본문은 확언합니다. "잠시 후"(10절), 그들(악인들)은 없어지고 자취마저도 찾을 수 없게 됩니다. 계속될 것 같았던 그들의 영화로움도 순간이고 잠시일 뿐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의 말씀은 빛의 자녀인 우리가 금방 뿌리 뽑힐 악인들 때문에 노여워하고 격분하며 안달하지 말고, 구원이요 요새이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고 알려줍니다(시편 37:39). 오늘도 주의 성실함으로 순례자의 여정을 힘차게 시작하고 마감하기를.. 평화(平和)!
"주님, 오늘 저를 주님 형상 따라 새사람으로 빚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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