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씩 천천히 라도
많은 경우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남자나 여자를 볼 때 여러분은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저들은 어느 수준의 영적으로 높은 수준에 도달했어, 그래서 하나님이 저들을 사용하시는 거야!" 그러나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저 순종해서 따르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신앙 수준이 어리든지, 높든지에 관계없이 그들은 계속 따르고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신앙이 어릴 적부터 계속 순종해 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신앙이 성숙한 중에, 만약 그들이 불순종한다면, 주님과 동행하지 않는다면, 주님이 명하시는 일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성숙해도, 하나님께 쓰임 받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이 지금처럼 하나님께 존귀하게 쓰임 받는 그릇이 된 것은, 자기가 가진 것에 신실한 청지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몇 달란트 받은 것에 관계없이, 청지기로 신실한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많은 은사, 많은 재능, 많은 능력을 받았습니다. 그건 특별히 더 많은 하나님의 성령이 그분들께 부어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성장이 빠르지 않습니다. 밭을 가는 말 같습니다. 한 발자국씩 터벅터벅 느리게 움직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한 걸음씩 천천히 라도 움직이십시오. 주님께서 원하시는 영성을 목적하고서.. 그 자체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지금 결정하십시오. 한 걸음씩 주님께로 나아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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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양 숫염소
"나 다니엘에게 처음에 나타난 이상 후 벨사살왕 삼년에 다시 이상이 나타나니라 내가 이상을 보았는데 내가 그것을 볼 때에 내 몸은 엘람도 수산 성에 있었고 내가 이상을 보기는 을래 강변에서니라 내가 눈을 들어 본즉 강 가에 두 뿔 가진 수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어도 한 뿔은 다른 뿔보다도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더라 내가 본즉 그 수양이 서와 북과 남을 향하여 받으나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고 그 손에서 능히 구할이가 절대로 없으므로 그것이 임의로 행하고 스스로 강대하더라 내가 생각할 때에 한 수염소가 서편에서부터 와서 온 지면에 두루 다니되 땅에 닿지 아니하며 그 염소 두 눈 사이에는 현저한 뿔이 있더라 그것이 두 뿔 가진 수양 곧 내가 본바 강 가에 섰던 양에게로 나아가되 분노한 힘으로 그것에게로 달려가더니 내가 본즉 그것이 수양에게로 가까이 나아가서는 더욱 성내어 그 수양을 쳐서 그 두 뿔을 꺾으나 수양에게는 그것을 대적할 힘이 없으므로 그것이 수양을 땅에 엎드러뜨리고 짓밟았으나 능히 수양을 그 손에서 벗어나게 할 이가 없었더라 수염소가 스스로 심히 강대하여 가더니 강성할 때에 그 큰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났더라"(다니엘 8:1-8).
"내가 환상을 보았는데 내가 그것을 볼 때에 내 몸은 엘람 지방 수산성에 있었고 내가 환상을 보기는 을래 강변에서이니라"(2절). 수산성은 바사의 수도로 엘람 지방에 있었고 거기에는 또 을래 강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다니엘이 그 을래 강변을 찾은 이유는 당연히 기도하기 위해서였을 것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바울도 기도할만한 곳이 있는가 하여 강변에 나갔다가 루디아라는 여인이 다른 여자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했습니다(사도행전 16:13-14). 예로부터 하나님은 산이나 들이나 광야, 혹은 강변 같은 조용한 곳을 찾아가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은혜와 계시를 허락하셨습니다. 다니엘도 그렇게 을래 강변에서 기도하다 하나님의 계시와 환상을 보게 되었다는 고백입니다.
"내가 눈을 들어본즉 강가에 두 뿔 가진 숫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었으며 그중 한 뿔은 다른 뿔보다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더라"(3절). 두 뿔 가진 숫양은 메대와 바사를 가리킵니다. 본래 메대와 바사는 곰으로 상징되었으나 여기서는 유순한 양으로 계시되고 있습니다. 이는 장차 바사 왕 고레스가 유다를 선대할 것에 대한 예언입니다. 또 두 뿔 중 한 뿔이 더 길었다는 것은 후에 바사가 메대보다 더 강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실제 주전 549년 바사 왕 고레스가 메대를 바사에 흡수 통합합니다.
"내가 생각할 때에 한 숫염소가 서쪽에서부터 와서 온 지면에 두루 다니되 땅에 닿지 아니하며 그 염소의 두 눈 사이에는 현저한 뿔이 있더라:(5절). 여기 등장하는 숫염소는 헬라를 가리킵니다(21절). 온 지면에 두루 다니되 땅에 닿지 않았다고 한 것은 알렉산더 대왕이 세계를 정복하고 통일할 것을 예언한 말씀입니다.
"두 눈 사이의 현저한 뿔"이 곧 알렉산더 대왕입니다. 주전 331년 헬라의 알렉산더 대왕이 메대와 바사까지도 정복합니다(7절). 다니엘이 을래 강변에서 본 환상은 실로 어렵고도 난해한 계시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모든 계시와 환상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디모데후서 3:16-17)고 했습니다.
부디 성경의 모든 계시와 환상의 의미가 당신에게 큰 깨달음과 축복이 되시길 빕니다. 성경에 나오는 환상과 예언 등의 계시에 성령의 조명이 있으시길 기도하십시오. 본문이 왜 메대와 바사를 숫양으로, 헬라를 숫염소로 비유했을까요? 다니엘이 본문의 환상을 바벨론의 을래 강변에서 보게 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아빠 아버지, 모든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입니다. 따라서 환상이나 예언 같은 내용이 비록 난해하고 어렵다 해도 성령의 조명만 있으면 얼마든지 이해와 해석이 가능함을 믿습니다. 부디 저희에게도 다니엘과 같은 신령한 지혜와 근신하는 영성을 주사 말씀의 신비와 계시의 깊은 뜻을 바르게 깨닫고 확신할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9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60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2만 4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1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교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25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11월 초에 발간될 예정입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25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