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고 거두는 인생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너희는 악을 밭갈아 죄를 거두고 거짓 열매를 먹었나니 이는 네가 네 길과 네 용사의 많음을 의뢰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너희 백성 중에 요란함이 일어나며 네 산성들이 다 훼파되되 살만이 전쟁의 날에 벧아벨을 훼파한 것 같이 될 것이라 그 때에 어미와 자식이 함께 부숴졌도다 너희의 큰 악을 인하여 벧엘이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이스라엘 왕이 새벽에 멸절하리로다"(호세아 10:12-15 ).
사람은 누구나 심은 것을 거두며 살아갑니다. 운동선수는 열심히 땀 흘리고 훈련한 만큼, 기록을 경신하고 메달을 따기도 합니다. 농부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곡식을 돌보는 것만큼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심고 거두는 자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여러 종류를 심고 거두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나는 무엇을 심었고 거두고 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내 생각과 방법을 따라 심는다면 거둘 것이 없을 것입니다(13절).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는 밤새 수고하였지만 없었습니다. 그러나 말씀 따라 그물을 내렸더니 찢어질 듯 거두었습니다. 열심이 중요하지만 방향은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길과 방법을 따라서 살아가야 합니다.
심지 않아야 할 것은 악입니다(13절). 악을 밭 갈면 죄를 거두는 것은 당연합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호세아 8:7). 공의의 하나님 앞에서 잘 심고 잘 가꾸며 삽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데살로니가전서 5:21-22).
심어야 할 것은 공의입니다(12절). 왜 공의를 심어야 하느냐? 그 결과는 인애, 즉 하나님의 사랑을 거두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좋은 것은 나 자신을 위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선을 위해, 의를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회가 주어지면 많이 심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늘에 보화를 쌓는 길이고, 지혜로운 인생입니다(시편 126:5-6).
심기 위하여 내 안에 묵은 땅을 정리해야 합니다. 묵은 땅은 내 생각과 마음에 자리 잡은 교만과 불신과 욕심과 부정적인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알면서도 나아가는 고집불통과 고쳐야 하는데 안 고치고 살아가는 나쁜 습관입니다. "묵은 땅”은 말씀의 쟁기로 깊이 갈아엎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처방입니다.
이 땅이 처음부터 묵은 땅은 아니었습니다. 한때는 풍성한 열매를 거두었던 땅입니다. 우리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기도하며, 봉사했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마음이 굳어져 버렸습니다. 묵은 땅을 갈아엎으면 그 위에 은총의 단비, 축복의 단비를 내려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지금이 여호와를 찾고 부르짖을 때입니다
이제 새로 주신 2019년에는 하나님이 주시는 부흥의 역사를 기대하며, 묵은 땅을 갈아 옥토를 만드는 회복의 은혜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나의 마음 밭의 상태는 어떠한지 무엇 때문에 이 상태가 되었는지 지금 점검해 봅시다. 나는 무엇을 심고 거두고 있으며, 잘못 심은 것이 있다면 성령의 도우심으로 정리하십시다. 이제 하나님과 복음과 이웃을 위해 심을 것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봅시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지금까지 여기까지 인도하심과 지켜주심을 감사합니다. 이제 앞으로 영육 간에 새로운 은혜로 함께하시옵소서. 내 안에 있는 묵은 마음을 바라보게 하시고, 성령의 불로 온갖 세상의 잡초들과 나쁜 생각과 습관을 태워 주시옵소서. 말씀의 쟁기로 기경하시어 새롭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9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60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2만 4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1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교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25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11월 초에 발간될 예정입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25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