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1373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이야기하나님과 대화하는 101가지 방법...
주방...
우리는 서재에서 나와 식욕과 욕구의 방인 주방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나에게 매우 중요하고 큰 방입니다. 나는 꽤 많은 시간을 주방에서 보냈고, 나의 욕구를 채우는 데 꽤 많은 노력을 들였습니다. 나는 그분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여기는 제가 좋아하는 방입니다. 여기서 제가 대접하는 음식을 주님이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분은 식탁에 앉아 "오늘 저녁 메뉴가 뭐지?"라고 물으셨습니다.
"예, 제가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독서, 학위, 증권, 등의 주식이고, 반찬으로는 명성과 행운에 관한 신문 기사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 즉 세상의 음식을 나는 좋아했던 것입니다. 어떤 특별한 음식에 근본적인 잘못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들이 진정으로 영혼을 먹이고 영적 굶주림을 해결해 주는 참된 음식이 될 수는 없었습니다.
새 친구 되신 주님 앞에 그 음식들을 차려 놓았지만, 그분은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이 잡수시지 않는 것을 보고 나는 다소 불안한 마음으로 여쭈었습니다. "주님, 차려 놓은 음식이 마음에 안 드십니까? 무엇이 잘못되었지요?" 그분이 대답하셨습니다. "나에게는 네가 모르는 양식이 있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그분은 나를 쳐다보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네가 진정으로 너를 만족시켜 줄 음식을 원한다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행하여라. 그분이 기뻐하시는 것을 네가 좋아하는 것보다 앞세우거라. 너의 야망이나 욕망 그리고 너 자신의 만족을 구하는 것을 중지하거라. 그분을 기쁘게 하도록 힘쓸 때, 바로 그 양식이 너를 만족시킬 것이다. 우선 약간이라도 맛보지그래?" 그리고 그분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맛이 어떤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이런 음식은 온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이 음식만이 참 만족을 줍니다.
다른 어떤 음식도 결국에는 여전히 허기가 남을 뿐입니다. 당신의 욕구를 채워 줄 주방에는 어떤 메뉴가 있습니까? 당신의 친구 되신 하나님에게 어떤 음식을 대접하고 있으며, 또 당신은 어떤 음식을 먹고 있습니까?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신의 욕망과 눈의 욕망과 살림살이의 자랑거리"(요한일서 2:16)와 같은 자기중심적인 욕구들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당신의 영혼을 만족시키는 양식과 음료로 삼고 있습니까?
예림의집 칼럼™예림의집이 드리는 삶의 지혜...
하나님..
그리스도인의 삶을 온전케 만드는 요소 중에 제일은 바로 하나님입니다. <만종>은 아마 금세기에 탕생한 그림 중 가장 신앙적인 그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들판에 선 채 모자를 벗고 눈을 감은 남자와 그 곁에서 손을 모으고 고개를 숙인 여인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을 떠올리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요? 당신은 어디를 가든지 늘 하나님을 생각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어디에 있든지 당신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습니까? 만약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삶의 가장 위대한 부분을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이미지는 심각하게 왜곡되어 있으며, 하나님에 대한 성경적인 개념도 너무나 부족한 실정입니다. 미국의 한 유명한 작가가 자신이 어렸을 때 책과 설교를 통해 갖게 된 하나님 상은 지혜롭지만 아주 엄한 변호사와 같았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나 또한 어렸을 때 가지고 있던 무서운 하나님에 대한 인상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묘사한 그림책을 한 권 가지고 있는데, 그 책에서 하나님은 천둥번개를 내리치시며 먹구름 사이로 내 마음속을 꿰뚫어 보시는 날카로운 눈동자로 그려진 분이었습니다. 그 그림을 보던 어린 내 마음에 하나님은 내 행동 하나하나를 감시하는 무서운 탐정 같은 분으로 각인되었습니다. 실제로 이런 찬송가 가사도 있습니다. "지금도 어린이들이 하는 일들을 모두 기록하고 계시네."
하나님에 대한 이런 크나큰 오해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는 몇 년이나 애를 써야 했습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몇천 년 전 세상을 창조하신 후 이제 은퇴하셔서 저 높은 곳에 계신 분 정도로 여기곤 합니다. 그러나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것은, 하나님은 시간이나 공간에 제약받지 않으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분은 단지 예전에 무언가 하셨던 분이나 저 하늘에만 계신 분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의 QT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복음의 제사장..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로마서 15:16-19).
"복음의 제사장 직분"(16절). 바울은 로마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자신을 복음이 제사장이라고 설명합니다. 제사장의 일은 하나님을 사람들에게 모셔가고 사람들을 하나님께 데려가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부여하신 열방을 축복하는 제사장으로서의 사명은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에게 부여되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명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열방에 전함으로 이방인들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제사장적 과제임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말과 행위로 전하는 복음"(18절). 복음은 들려야 하는 좋은 소식인 동시에 보여야 하는 좋은 소식입니다. 우리는 복음을 전한다고 할 때 단순히 말과 메시지를 선포하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말은 많지만, 삶이 뒷받침되지 않는 자들의 전도는 세상의 조롱을 받게 됩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삶에 진실성이 부족한 것이 사람들이 복음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는데 얼마나 심각한 걸림돌이 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과 기사로 전하는 복음"(19절). 성령의 은사는 최종적 승리가 온다는 표지입니다. 우리가 성령에 참여한다는 것은 장차 올 시대의 능력을 미리 맛보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사명을 가지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님은 우리가 증인이 될 수 있도록 도우시고 사명을 감당할 능력을 주십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사도들에게 표적을 주셔서 복음을 증언하셨던 성령님께서 오늘의 증인 된 우리에게 동일하게 역사하시며 따르는 표적과 기사와 능력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게 하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일의 주체자가 그리스도시며, 이는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짐을 강조하면서 자신이 도구로 사용되었음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복음의 제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나요? 당신은 삶의 진실성을 드러내며 말과 행동으로 복음을 증거하고 있나요? 당신의 삶 가운데 성령의 도우심을 통하여 증인의 역할을 감당했던 경험이 있나요?
"아빠 아버지, 복음의 제사장직을 잘 수행하게 하소서. 나의 삶의 진실성을 드러내며 말과 행동으로 복음을 증거하게 하소서. 나의 삶 가운데 성령의 도우심을 통하여 증인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지금도 복음 듣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전 세계 미전도 종족들과 자신들의 언어로 된 성경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복음을 들을 수 없는 주변의 환경과 여건이 개선되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기도와 선교적 돌파로 그들에게 복음이 전달되게 하소서. 미전도 종족을 품고 그들에게 찾아가는 선교사들이 더욱 늘어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악보를 클릭하면 찬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
성경 속으로..D.L. 무지 지음/ 미션월드 라이브러리 펴냄
우리를 본향으로 인도해 주는 책
만약 여행자가 목적지가 어디인지 모른다면, 혹은 그곳까지 어떻게 가야 하는지 모른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여행을 즐기는 것은 고사하고 고생길이 훤합니다. 성경은 인생이라는 여정에서 우리가 받은 가이드북입니다. 그리고 천국으로 가는 길을 가리켜 주는 단 하나의 표지판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시편 119:105). 그러므로 성경이 비쳐 주는 빛을 거부하지 말고 온전히 따르도록 힘씁시다.
예림의집선 홍보예림의집을 홍보합니다♡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9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60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2만 4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1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교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25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11월 초에 발간될 예정입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25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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